Redirected from page "썬 시큐리티서비스"

E,AHRSS

썬 시큐리티

last modified: 2013-07-31 19:24:32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설립 배경과 임무
3. 현실은?
4. 인물
5. 진실


1. 개요

이터널시티2에 등장하는 단체 중 하나이며 앞으로 플레이어가 지겹도록 마주하게 될 다양한 인간말종 집단들 중 하나.

대기업 계열사로, 위원회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고 활동하는 사설 경비업체이다.

2. 설립 배경과 임무

한참 경비업체 붐이 불었을 때 해당 모기업인 썬 코퍼레이션에서 뒤늦게 부랴부랴 만들어낸 계열사로 당시 꽤 욕을 먹었던 모양. 허나 대기업의 하위 계열사인 만큼 넘쳐나는 게 자금이라, 이 거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순식간에 시장 지분의 절반 가까이 되는 규모로 성장에 성공. 하지만 프리미엄 시장 석권은 실패했다고 한다. 그래도 부동의 1위를 지키는 업체로, 2~3년 정도 지나면 프리미엄 시장에도 판도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해저드레벨 4 사태 발생 시 주인공이 피난하게 되는 임시피난소를 구축하고 일정 시간 이후 위원회에 인수하게 되어 있었다.

3. 현실은?

그러나 막상 해저드레벨 4 사태가 발생하기 되자 임시피난소와 위원회와의 연락은 두절되고, 고립된 상황에 처한 썬 시큐리티 대원들은 "이건 계약조건에 없는 임무다.", "우리는 인도적으로 부담을 떠안고 있다." 등의 망언을 운운하며 피난민 전원에게 변이생명체와 싸울 것을 강요한다. 물론 주인공을 비롯한 대다수의 피난민이 이에 격렬하게 반발하였으나[1] 때마침 임시피난소를 습격한 좀비웨이브로 어물쩡 넘어가게 되고, 결국 피난민들 전원이[2] 변이생명체와 싸우게 되는 처지로 내몰린다.

피난민들에게 임무를 강요하고,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피난민은 피난소 바깥으로 쫓아내고 음식을 주지 않았으며, 심지어 변이생명체와 싸우다가 부상당한 사람들에게까지 얄짤 없이 임무를 강제할당하는 막장짓을 선보이며, 거기에 피난민들의 약점을 잡아, 자신 몫의 임무를 강제로 하청 맡겨서는 포상과 현상금은 자기가 챙기는 셔틀 짓까지 시킨다.[3] 뿐만 아니라 본연의 임무인 임시피난소 보호에는 사실 신경도 쓰지 않고 있고[4]위에서 말했듯이 어떻게 하면 피난민들을 잘 이용해서 자기 이익을 챙겨볼까를 궁리하는 놈들이다.



물론 조직 전체가 막장은 아니라서, 착한 사람도 한두 명 있기는 하다.

5. 진실

내용 누설 주의! HELP!

이 부분 아래에는 내용 누설(반전 및 결말) 가능성이 있는 서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기를 눌러 문서를 닫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들이나 주인공이나 같은 처지의 입장이었던 것이다.

대원들 중 외부의 상황을 아는 사람은 임시피난소를 관할하는 대령뿐이었으며 임시피난소의 사람들 전원은[6] 이미 별관리대상자로 분류되어 있었다.[7] 게다가 임시피난소로 오게 된 피난민들은 살인자, 유전적 결함 인자, 노약자와 같은 집단에 유용하지 못한 배제대상자들뿐이었으며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 임시피난소는 잡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이다.

물론 이 사실을 눈치 챈 것은 주인공과 대령, 그리고 피난 당시 주인공 일행의 이송을 담당했던 빌리뿐이었다.

주인공의 경우도 배제대상자에 속하는데, 프롤로그에서 ID 카드를 조회당하고 항-바이러스 쉘터 진입을 거부당한 것을 보면 거의 확실시된다.

진실을 알아낸 주인공은 대령에게 따지고 들었는데, 이때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이 앞으로의 스토리를 암시하는 지대한 떡밥이다.

이 세계가 어떻게 된 건지 알고 싶다고 했나? 그렇다면 이곳을 떠나 도시로 가게. 그럼 모든 것을 알게 될 걸세. 도시의 일부였던 사람들이 왜 그들을 지켜주던 모든 것에서 버림받게 되었는지, 왜 이곳의 사람들이 버림받고, 왜 우리 모두가 버림받아야 했는지, 왜 우리가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는지를 말일세. 물론, 지금쯤이면 어렴풋이나마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하네만...

이 도시는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지 않을 걸세. 최소한, 위원회의 손으로는 말이지.

이후 그냥저냥 유저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집단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챕터 4 2번째 저널의 무대가 이들의 모회사인 썬 코퍼레이션이라는 게 밝혀졌다. 대응 레벨은 89~94.

----
  • [1] 저널에서 주인공은 '일반적인 사태라면 그들의 말이 맞겠지만, 조직 내에서도 수많은 방역체계를 갖추고 적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변이생명체와의 전투에 피난민을 내보내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인 행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 [2] 어린아이를 제외한 전원이다! 노약자, 임산부, 부상자 등을 가리지 않는다!
  • [3] 대표적인 사례로 주인공이 있다.
  • [4] 임시피난소 어썰트 관련 퀘스트를 마치고 나면 저널에 '그들은 우리가 실패하면 거주구역을 이미 봉쇄할 준비를 다 끝내놓은 상태였다.'라는 묘사가 추가된다. 이런 썅...
  • [5] 로워이스트 사이드에 사는 밀덕후 청년. 썬 시큐리티를 동경해 썬 시큐리티 코스프레를 하고 모형총을 가지고 있지만 겁쟁이라서 싸움도 못한다.
  • [6] 썬 시큐리티 대원들을 포함해서.
  • [7] 변이생명체 관련 사건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의 신원을 다른 기관이 조회하지 못하도록 지정하는 제도로서, 명목상으로는 해당 참고인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나...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