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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코란도C

last modified: 2015-04-14 05:10:55 Contributors


코란도 C(KORANDO C)
출시일자 2011년 3월
프로젝트코드명 C200
엔진 쌍용 e-XDi200 엔진
배기량 1,998cc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AWD
출력 149~181마력
전장 4,410mm
전고 1,675mm
전폭 1,830mm
축거 2,650mm
공차중량 1,558~1,730kg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드럼
변속기 수동 6단/자동 6단

Contents

1. 개요
2. 특징
2.1.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코란도C)
3. 비판
3.1. 한계점
3.2. 결함논란

1. 개요

액티언의 후속 SUV 모델. 대한민국에는 2011년에 출시했다. 개발 당시의 코드 네임은 C200이다. 2009년 평택공장 점거 파업 시절의 뉴스 보도에도 "점거를 중단해준다면 신차 개발 중인 C200을 살려서.."식으로 많이 나왔었다.

혹자는 코란도C를 일컬어 쌍용자동차의 사활이 걸린 작품이라고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쌍용자동차의 전 차종을 포함하면 2008년 1월 체어맨 W, SUV만 봤을 경우 2006년 4월 액티언 스포츠 픽업형 이후로 오랜만에 내놓는 오리지널 신차이기 때문이다. 이후에 나온 순수한 신차는 코란도C가 출시되고 4년 후에 나온 티볼리.

액티언이 아닌 코란도 시리즈로 이름을 붙이면서 괴이한 짱구 디자인으로 대실패한 액티언이 아니라 과거 쌍용의 전성기를 상징하던 코란도처럼 다시 한 번 쌍용을 살려주기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도 컨셉카에서 과거의 코란도와 유사하게 많이 바뀌었다.

쌍용자동차에서 말하는 코란도C의 네이밍 유래는

  • 국내 최장수 모델로 대한민국 SUV의 역사를 이끌어 온 '코란도'의 브랜드 전통을 계승[1] 발전시켜 새로운 SUV의 역사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미
  • C는 ‘세련된, 귀족적인’을 표현한 ‘Classy’와 ‘우수한 승차감과 정숙성’의 ‘Comfortable’, 그리고 ‘환경친화성’의 ‘Clean’을 함축적으로 표현함

이라고 한다. 또한 기존 CUV와 차별화되는 Classy Utility Vehicle(CUV)를 표방하기도 한다. 하지만 투싼의 Sexy Utility Vehicle 드립만큼이나 설득력이 없다

2010년 9월부터 이미 평택공장에서 생산하여 유럽에 수출하고 있었다. 내수물량의 경우 변속기 생산업체에 변속기 대금을 미납하여(...) 부품 수급이 중단된 상황이었으나 쌍용자동차가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에게 인수되면서 자금수급이 가능해져 2010년 10월 중순 출시로 계획을 바꿨다. 하지만 2011년 3월까지도 출시를 미루었다.

2. 특징

코란도C 초기형

우선 코란도C는 쌍용자동차 최초의 가로배치 전륜구동 기반 차량이다. 기존의 쌍용 차량은 대부분 4WD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엔진을 세로로 배치한 FR 기반을 사용했으나, 최초로 가로배치 앞바퀴굴림 기반을 코란도C에서 적용했다. 이는 실내공간을 넓히고 가격 인하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최초의 앞바퀴굴림 차량은 승합차였던 이스타나다. 공식적으로 쌍용자동차에서도 인정했지만 이스타나는 일단 밴형 차량이고 세로배치 앞바퀴굴림이라는 다른 점이 있다. 쌍용자동차의 RV 계통 차량 중에는 코란도C가 가로배치 앞바퀴굴림 기반 SUV 제 1호가 된다. 2015년에 출시된 티볼리도 전륜구동 베이스다.

또한 쌍용자동차 최초의 모노코크 보디 SUV 차량이다. 경쟁사 SUV 차량의 대부분이 모노코크 보디였던 것에 비해 쌍용자동차는 대부분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활용해 힘은 좋았으나 연비가 나빴다.[2][3] 코란도C에는 쌍용차 최초로 전륜구동 모노코크 보디[4]를 적용하여 연비가 프레임 SUV들에 비해 우수해졌다. 자동변속기 기준 2륜구동 12.8km/l, 4륜구동 12.0km/l.

이외에도 무쏘 시절부터 장구한 세월동안 줄기차게 우려먹던 OM6XX 계열 디젤 엔진이 아닌 신형 2,000cc급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5]을 장착, 최대 출력 181마력의 힘을 내며,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배출가스 기준도 유럽의 환경 규제 기준인 '유로5'를 충족시키는 차량. 다만 2015년형부터 149마력으로 출력이 떨어지게 된다.

2.1.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코란도C)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
2013년 8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였다. 코란도 스포츠에 가깝게 전면 디자인이 바뀌었다. 종전의 여성적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시도한듯.씨스타 광고는 왜 찍었던거야? 코란도 시리즈의 패밀리 룩을 통일하려는 의도도 같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상이 크게 달라진 전면부와 달리 후면부는 테일램프의 모양이나 라인 등이 거의 동일하다. 단, 후면부 테일램프의 발광 방식이 C형태의 면발광으로 바뀌었다. 크게 바뀐 전면부와 더불어, 인테리어도 크게 변경되었다. 특히 단조롭기 짝이 없던 센터페시아가 세련되게 바뀌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구형 코란도C의 외형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내장만큼은 페이스리프트된 뉴 코란도C가 낫다고 말한다. 다만 투싼 등 현대기아차의 센터페시아를 답습한 티가 너무 난다. 이러한 쌍용의 현대기아차 대시보드 사랑은 쌍용 티볼리까지 이어진다.

색상은 모두 7가지로 구형 코란도C와 마찬가지로 유채색은 레드와 블루의 2가지 뿐이다. 다만 구형이 여성적 이미지를 위해 연하고 밝은 유채색을 사용했다면, 신형 코란도C는 짙고 어두운 색상이다. 특히 블루의 경우는 밤에 볼 경우 거의 블랙으로 보일 정도로 블루 블랙에 가깝다.

2015년 1월에는 말도 많았던 오스트레일리아 BTRA제 6단 자동변속기를 완전히 버리고, 일본 토요타 계열의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다. 동 시기에 나온 티볼리도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다. 최대 출력은 181마력에서 149마력으로 줄었다.

3. 비판

3.1. 한계점

쌍용자동차의 사활이 걸린 작품이지만 몇 가지 한계점이 있다.

우선 너무 늦게 나왔다는 것이다. 만약 계획대로 나왔다면 괜찮은 타이밍이었겠지만 지금은 너무 늦었다. 경쟁상대인 현대 투싼 ix와 기아 스포티지R이 너무 강력하다. 거기다 스포티지R은 T-GDi 엔진이 올라갈게 확실한 상황인지라... 단순한 성능적 관점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같은 세세한 점마저 투싼이나 스포티지에 비하면 한참 뒤진다.

두번째는 변속기 문제다. 자동변속기오스트레일리아의 BTRA[6]사 제품이 올라가는데 이게 무쏘[7]때부터 말이 많았던 제품이라 소비자들에게 인식이 너무 안 좋다.[8]
현재 후진 기어에서 1,500RPM이상 상승시 변속기 떨림이 심한 차량이 가끔있는데 서비스 센터에서는 변속기 예열이 안돼서 그렇다는 답변만 나온다. 거기에 주행중 1단에서 2단, 2단에서 3단으로 갈때 툭! 치는 듯한 변속 충격이 오는 차량도 대다수이다. 문제는 가끔 그러는 것이라 서비스 센터를 가도 답이 안 나온다.
단 카이런에 변속기 전문 업체인 ZF사[9]의 9단 변속기[10]가 올라갈 것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ZF제 자동변속기가 코란도C에도 올라갈 경우 상황이 역전되겠지만... 결국 ZF 대신 일본 아이신제 자동변속기2015년에 바꿔 버린다.

그리고 결정타로 제조사가 쌍용이라는 것. 무쏘 때까지는 저게 디메리트가 아니었겠지만, 회사 주인조차 찾지 못했던 시기를 지나온 2011년 현실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디자인의 변경으로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조됨에 따라 코란도 시리즈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이던 남자다움이 감소되었다는 평도 있다.

톱기어 제레미 클락슨이 차를 타느니 사마귀(티눈)에 걸리겠다며 혹평하였다 #

일본 비디오 웹 매거진 Start your Engine의 평가를 읽어보자. # 선택 자체를 거부한 클락슨에 비하면 그래도 운전대라도 잡아보기는 했는데.. 보통 본심을 숨기고 왠만하면 좋다좋다 얘기해주는 일본인 특성을 생각하면 이 정도 표현은..

이후의 정보에 따라 추가바람

3.2. 결함논란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의 변속기 이상 증상이 쌍용 코란도 스포츠와 해당 차종에서도 발견된다는 신고가 국토교통부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접수됨에 따라 결함조사에 들어갔다. 만일 조립 결함이 아닌 설계 결함으로 판명날 경우 쌍용자동차의 대규모 리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수동변속기 차량에 대한 변속결함(1,2단 변속시 차체가 쿵! 하고 울리는 결함)이 동호회 카페 등지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이에 대해 동호회 측에서 쌍용자동차, 국토교통부와 함께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후 결함은 인정하지만 명확한 답변이 없어, 수동변속기 차주들과 코란도 동호회 등지에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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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코란도-뉴 코란도-코란도C에 해당하는 3번째 코란도(A-B-C)라는 의미도 있다.
  • [2] 대표적인 예가 무쏘의 경우. 리터당 10km 전후의 연비가 나온다.
  • [3] 엔진 탓이 더 크기는 하다. 무쏘나 코란도에 뉴 렉스턴이나 액티언용 커먼레일 엔진을 얹어보면 알 수 있는데, 연비가 대폭 상승한다. 참고로 OM6XX 엔진은 개발된지 30년 이상 지났다..
  • [4] 다만 풀 모노코크 보디가 아닌 전후면에 서브 프레임을 장착한 일종의 개량형이다.
  • [5] 같은 계열의 가솔린 엔진도 개발 중이다. 직렬 4기통 2000cc급으로 추측되어 체어맨의 엔진을 교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란도C 및 동급 차량의 수출용 가솔린 버전에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 [6] 현재 회사명은 DSI사. 중국 지리자동차 계열사이다.
  • [7] 1998년부터 시판되기 시작한 뉴 무쏘에 해당. 그 이전 모델일 경우 메르세데스-벤츠제 기계식 자동변속기를 사용.
  • [8] 특히 비트라 4단 자동변속기의 강렬한 변속충격이 유명하다.
  • [9] ZF는 BMW, 재규어, 아우디 등 유럽의 유명 자동차 업체들에게 변속기를 공급하는 독일의 회사로 현대 제네시스와 기아 모하비에 올라가는 6단 자동변속기도 이 ZF사의 제품이었다. 지금은 현대파워텍의 8단 자동변속기로 다 바꿔 버렸지만....
  • [10] 메르세데스-벤츠크라이슬러 산하 프 체로키에 올라가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