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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오트

last modified: 2015-01-28 11:29:22 Contributors

symbiote

Contents

1. '공생체'를 뜻하는 영단어
2. 스파이더맨에 등장하는 가공의 생물
2.1. 첫 등장
2.2. 상세 설명
2.3. 심비오트 관련 캐릭터


1. '공생체'를 뜻하는 영단어

공생하는 생물들을 이루는 말 이쪽 의미보단 스파이더맨의 가공 생물을 뜻하는 말로 유명해졌다.

2. 스파이더맨에 등장하는 가공의 생물

'심비오트'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고 보편적으로 이렇게 쓰이나, 일단 정발본(베놈 vs 카니지)에선 그냥 공생체로 번역해 두긴 했다.

2.1. 첫 등장

우주 기생체. 스파이더맨이 다른 세계에 지원갔다가 붙어서 데리고 왔다. TAS(과거 KBS에서 방영했던)에선 우주 유인탐사선의 승무원들이 착륙한 어느 곳에서 묻혀 왔는데 이 탐사선이 지구 돌입 중 사고를 내서 스파이더맨이 나서서 해결하다가 스파이더맨한테 묻었다.

2.2. 상세 설명

기생체의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켜주지만[1] 동시에 공격적 성향이 증폭되는데다 최종단계엔 숙주를 먹어치워버리는 악독한 녀석이라 그것을 깨달은 스파이더맨이 겨우 떼어냈지만 에디 브록에게 붙어 베놈이 된다.

스파이더맨에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을 노리는 이유는 그에 맞춰 최적화시켰기 때문에 가장 활동에 적합한 숙주이기 때문.

참고로 심비오트는 증식(자식생산?)하며, 그 때문에 스파이더맨슈트 하나 잘못 입은것 때문에 수많은 적들을 만들게 되었다. 과연 불행의 아이콘 스파이더맨

2014년 후반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서 심비오트의 행성이 밝혀질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 맨인블랙'의 부록에서 심비오트의 기원이 나오는 부분도 있는데, 본래 심비오트는 군집생명체로 여러행성을 떠돌며 그 행성의 생명체들에 기생하여 먹어치우고 행성을 초토화시킨뒤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는 생명체집단이다. 이중 숙주를 단순히 먹어치우기만 하는것에 회의를 느낀 일부가 숙주와 공생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이런 생각을 가지게된 일부를 다른 집단들이 '아더'라고 부르며 추방해버렸으며, 추방된 '아더'가 우주를 떠돌다 결국 스파이더맨에게 흘러들어간 것. 따지고 보면 작중 등장하는 심비오트는 '아더'이며, 숙주를 먹어치우지 않고 함께 살아가려 하는 빌런이라기보다는 히어로에 가까운 존재인 셈...

하지만 고전 작품을 읽어봤는지도 의심스러운 요즘 작가들이 위의 설정을 레트콘 시켜버린 건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3 에서는 전혀 다른 진실이 드러났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심비오트들은 집단 지성을 공유하는데, 비유하자면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처럼 오버 마인드 같은 것이 존재하는 듯 하다.

심비오트들의 종족명은 클린타르. 사실은 "착한" 기생 생명체들이었다. 이들의 본래 목적은 숙주와 완벽히 동화해서 뛰어난 전사가 되는 것. 베놈, 카니지 등은 대표적인 불완전 동화의 사례들이다.

그리고 고향 행성과의 정신적 연결이 끊어지면 심비오트들이 타락해버려서 통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심비오트와 연관된 이들중 제대로 된 이들이 없었던 것.

2.3. 심비오트 관련 캐릭터

베놈 - 에디 브록, 안젤로, 맥 가간...기타 클론 및 바리에이션.
카니지 - 클레터스 캐사디 및 바리에이션.
톡신 - 패트릭 멀리건

이렇게 원조 심비오트 외에도...

스크림, 애고니, 라이엇, 페이지, 래셔... 여기서 스크림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스크림에 의해 죽는데, 이 죽은 심비오트들은 숙주에게서 떨어져서 합체, 하이브리드라는 심비오트가 된다.

또 초대 베놈이었던 에드윈 브록은 심비오트를 팔아넘긴 후에 특수한 돌연변이를 일으켜 안티 베놈이 되었다. 통상적인 심비오트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또한 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도 같은 능력을 가지지만 심비오트의 특징을 상당히 많이 공유하고도 있다는 점에서 일단은 심비오트로 봐야 할 듯.

카니지 심비오트는 톡신 외에도 스콘을 만들어냈는데(카니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의수가 카니지 심비오트가 들러붙었을 때 일종의 돌연변이를 일으켜 의수 속에 새로운 심비오트를 배양했다) 스콘의 경우 숙주가 여성이다. 그동안 '쉬베놈' 등 여성이 숙주가 된 적이 있긴 했지만 아예 메인 숙주가 여성인 건 최초.

원래 설정은 숙주를 공격적으로 만들고 최종엔 숙주의 몸 자체를 지배하는 사악한 생물이었는데 바리에이션이 많아지면서 그다지 악하지 않은 개체들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이브리드[2]나 톡신.[3]

베놈이랑 카니지로 대박을 쳐서 그런지 마블 코믹스는 심비오트 관련 캐릭터를 열심히 만들어내려고는 하지만 신통치 않은듯.

톡신은 공기 히어로로 전락했다가 최근 이슈에서 심비오트만 카지노에 보관 상태로 있다가 잭오랜턴이 가져가버렸고 하이브리드 역시 공기 히어로로 전락했다가 다시금 심비오트가 조각조각 나뉘어져 캐릭터가 분열.
원조 베놈이었던 에디 브록을 끌어들인 안티 베놈의 경우 나름 야심차게 등장은 했지만 역시 스파이더 아일랜드 이벤트의 결말을 위한 스토리 도구로 전락. 안티 베놈 심비오트 자체가 소멸해버렸다(...)

의외라면 의외인 점으로, 메인 유니버스(지구-616) 기준으로 대부분의 심비오트는 설정상 가치관이 중립이다.

슈페리어 아이언맨으로 거듭난 아이언맨의 새로운 슈트는 심비오트와 액체형 스마트 메탈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심비오트 덕분에 EMP에도 끄떡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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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616 오리지널 버젼에선 힘을 강화시키는 건 없고 생체 거미줄이 나오는 정도였지만 이후 버젼들에선 신체적 능력 강화도 추가되었다
  • [2] 실험실에서 고통받고 있는걸 동정한 한 연구원이 몰래 풀어줬는데, 나중에 그 연구원이 깡패들한테 걸려 끔살당할 때 찾아와서 그를 숙주로 고르고 융합, 은혜를 갚았다
  • [3] 이 쪽은 아예 성향자체가 완벽한 히어로.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숙주를 지배하려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