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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last modified: 2015-04-14 10:49:12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해외에서의 스포츠카 정의
3. 스포츠카의 정의 국내
3.1. 스포츠 디비전
3.2. 미드쉽 디자인
3.3. 랠리카
3.4. 경량화
3.5. 오버사이즈 엔진
3.6. 수퍼카
3.7. 브랜드
4. 결론?


1. 개요

자동차를 분류하는 단어 중 하나. 언론이나 광고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단어임에도, 마땅히 확실하게 구분할 정의가 없다. 고로 차덕후에게는 존재 자체가 떡밥인 단어이기도 하다.

자동차 메이커가 부르면 뭐든 스포츠카라는 절충안을 따르는 것 외엔 뾰족한 구분법이 없다. 물론 차량의 이나 투입된 기술적인 메커니즘등으로 스포츠카라는 단어를 정의하려고 한 이들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규정외 예외 케이스가 매번 생겨나서 분류 자체가 불가능하단 판정이 떨어진지 오래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의미의 개념을 사용하고 있는데, 보험상 기준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거의 인정받지 못하는 수준의 '스포츠 루킹카'[1]마저 스포츠카의 범주로 넣고 있어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스포츠카의 범위와 차덕후들이 생각하는 스포츠카의 범위가 판이하게 다르다.


2. 해외에서의 스포츠카 정의


영어 위키백과#는 상당히 좁은 범위에서 스포츠카를 정의하였으며, 나머지는 스포팅 모델[2]이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좁은 범위의 표현이다.
애초의 스포츠카라는 것이 영국에서 시작된 단어이므로 영어니깐 은 아니고.. 그쪽의 정의를보면 "실용적 목적을 고려하지 않고 공공도로에서의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차" 로 이야기된다. 이는 당연히 경주용 트랙에 나가 경주를 위한 목적하고는 또 다르다. 여자꼬.. 영국 TV쇼 Fifth gear 에서는 "후륜구동 2인승 오픈카" 라고 정의한적도 있다. 이렇게 스포츠카 라는것의 방향성을 생각해 본다면, 자동차의 외관과 속도, 혹은 생산업체의주장(..)을 고려하기 보다는 "운전재미" 라는 아주 주관적이고 폭넓은 점을 강조한 차를 말하는것이다. 다시말해 차에 있어서 안전, 승차감, 실용성과 상관없는 어떠한 기능(예를들어 뚜껑이 열리고...쓸때없이 300킬로를 넘는 최고속도가 난다던지 하는..찾아보면 엄청나게 많은 비실용적 부분) 이 강조되어 운전이라는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차를 말한다. 그렇다고 반대로 모든 스포츠카에 실용적인 부분이 없다고 할수는 없다.(람보르기니도 트렁크가 있다!). 이렇게 스포츠성과 실용성 사이의 줄타기에 탁월한 업체로 BMW로 꼽는다. 결국 자신이 운전하는 차에 운전이 즐겁다면 스포츠카라고 말할수도 있다

이러한 주관적인 정의가 스포츠카가 되거나 안되거나 하는 예를 들어보면.
람보르기니를 타는 사람은 "포르쉐 따위는 스포츠카가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많다)
혹은 "닷지 바이퍼 GTS 같은 무식한차 나는 스포츠카로 인정못해 라고 말하는 사람도 유럽에 수두룩하다.
물론 역으로 60,70년대 머슬카계통이 아니면 페라리고 나발이고 차도 아니다 라는 빈 디젤 스타일의 사람이 많은곳이 미국이기도 하다.
어째 부자놈들 장난질인거 같다. 실제 스포츠카라는거가 그런거지 뭐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차의 실용성, 성능, 외관을 떠나서 드라이버 본인의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시키는차를 스포츠카라 부른다. 물론 통상적으로 전혀 스포츠카가 아닌경우의 예로. "소나타는 스포츠카가 아니야" 라고 하면 딱히 반대할사람 없다....이는 차를 모는사람 대부분이 그렇게 느끼기 때문.

물론 위에 정의는 해외에서 통용되는것이고, 스포츠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차를 만든 경험이 적은 대한민국에서는 여전히 아래외 같이 의견이 분분하다.

3. 스포츠카의 정의 국내

위에서 정리가 끝난듯이 느껴졌다면 착각이다. 국내 여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포츠카란? 이란 질문으로 넣으면 심각한 논쟁병림픽을 부른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본인스스로의 감성적인 문제이기때문이지만. 그외에도, 다른사람이 주장하는 '이것은 스포츠카' 라는 차를 모두 한번씩 타본사람이 있을수 는 없기때문에 입증할 방법은 별로 없다.
더 나은 스포츠카란 이란 질문은 정말로 병림픽 전쟁을 부른다. 물론 역시 다 타본사람은 없다두바이 에는 있다

대략적인 정의의 논쟁은....
어떤 특정한 타입의 자동차들을 스포츠카로 부를 수 있다는 대략적인 개념은 있지만, 그 역이 제대로 성립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 일단 이 항목과 슈퍼카, 그란 투리스모, 핫해치, 머슬카, 컨버터블 등의 개념은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3]

역사적으로는 스포츠카와 그란 투리스모 가 영국과 대륙에서 별개로 파생된 장르라는 해석이 있으나 #, 현재는 두 장르를 엄격히 구분짓기는 어려운 상태.

그나마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고정관념과 정의는 다음과 같다.

예외적으로 WRC에서는 4도어 세단이나 왜건, 핫해치 등이 주력이고, 심지어는 SUV를 스포츠카라고 부르는 회사도 있다. 포르쉐 라고...

따라서 대부분 스포츠카의 정의를 내리는 경우라면 넓게는 각사의 고성능 퍼포먼스 디비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수 있다.

  • 후륜구동이 많다.

4WD 차량 및 전륜구동도 스포츠카로 자신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일반화하기 곤란하다. 람보르기니의 현행 양산차량은 대부분 4WD지만 람보르기니가 스포츠카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그 포르쉐도 역시 4륜구동이다. 따라서 후륜구동 등식은 별로 맞는 이야기가 아닌 셈이다.


  • 대량양산차보다 고성능의 엔진을 탑재한 경우가 많다.

물론 이마저도 예외는 있어서, 경 스포츠카라는 장르도 있다. 헤이세이ABC 라든가. 로터스처럼 엔진은 다소간 평범해도 스포츠카로 인정받는 경우도 있다.[4]

허나 대부분의 경우는 마력 실스펙이 높은 건 절대적인 사실이다.

* 전용 차대를 사용한다.

최근 차대 공용화가 진행되면서 닛산 370Z나 현대 제네시스 쿠페, 혹은 대부분의 핫해치와 같은 예외가 점점 늘어나는중. 사실 이 분야의 선구자는 포드 머스탱. 1964년에 소형차인 포드 팔콘과 차대를 공유했다. 좀 더 심하게 가면 오리지널 폭스바겐 비틀의 차대를 이용한 포르쉐 356. 닛산 스카이라인 GT-R도 이름에서 보이듯 스카이라인의 차대를 사용하기도 했다. (R32-34시절. R35가 예외적. 켄메리 스카이라인은 로렐과 공용, 하코스카 역시 스카이라인 세단과 공용.)

이런 경향은 레이스의 리그별 문제와 관련이 있는데, 레이싱의 경우는 전용차를 사용하는 F1같은 종류가 있는가 하면 스톡카를 이용하여 개조하는 레이싱 역시 존재하기 때문이다.

  • 고성능 타이어를 사용한다.
프리우스와 동일한 타이어를 사용하는 토요타 86과 같은 사례도 있다.
이건 뭐 차량 급수와 관계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타이어는 규격화 되어 있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이의는 없다. 실제로 판매되는 대부분의 스포츠 컨셉 모델의 경우는 일반 사양보다는 타이어 사양이 살포시 높거나 한 경우는 흔하므로. 이는 엔진하고 연관이 있는데, 엔진 출력이 깡통상태에서 높을 수록 순정에서 타이어 스펙이 올라간다.

  • 서스펜션을 강하게, 스티어링이나 엑셀, 브레이크를 무겁게 세팅하는 경우가 많다.

유일하게 거의 일반적인 생각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양. 역시 마력과 관계가 있고, 단단한 하체라는 말은 사실 많이 언급되는 경우다.

  • 해당 차량을 베이스로 한 레이스 차량이 있다.

하지만 원메이크 레이스에 나가는 닛산 마치나 현대 클릭, 혹은 모터스포츠와 랠리에서 활약한 미츠비시 미라지를 스포츠카로 부르는것은 아닌지라, 예외 존재. 있으면 좋은 훈장같은것.... 이라기 보다는 실제 스포츠카 디비전에 대해서 "모델화된 것들 중에는 레이스 기술을 참고하지 않은 것은 없다"로 정의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즉 한마디로 뭐 하나 예외가 없는게 없다. 완전히 제멋대로다. 가장 협의의 스포츠카는 정말로 주행 성능을 위해서만 만들어진 차로, 로터스의 차량이나 포르쉐 복스터, 카이맨, 마츠다 로드스터등을 지목하는 표현도 많지만, 로터스는 FF 차량의 엔진을 뒤에 싣어서 무게중심이 높다고, 마츠다 로드스터는 엔진의 평범함으로, 포르쉐 복스터는 오픈 형상을, 카이맨은 무게를 단점으로 지목하는 경우도 많다. 이뭐병

케이터햄 세븐과 같은 영국에서 인기있는 키트카 류가 이 부류에서 어필하기도 하지만...

아무리 주행성능을 우선해서 만든다 해도 법규에 정해진 대로 만들고 포장도로를 달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제약은 넘어설 수 없어서, 레이스카에 비해서는 부족한 점이 있을수 밖에 없다. 이 사이의 어딘가에 스포츠카가 있는게 현실이라, 단어의 모호성은 개선될 여지가 없을듯.

한편 모든 것이 규제 하에서의 주행성능(+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는 정도의 내구성) 으로 평가되는 레이스카와 달리 스포츠카에서는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항목이 있다. 일부 객관적으로 계측이 가능한 항목도 있으나, 상당수 주관적인 개념이 개입되어야 해서 더욱 어렵다.

스포츠카중에서도 남들이 범접할 수 없는 고성능을 내는 자동차는 슈퍼카라고 부른다.

대략 그 분류를 적용해서 슬쩍 나눠 보면 이런 식으로 분류가 되기도 한다.

3.1. 스포츠 디비전

메르세데스 AMG, BMW M, 아우디 RS와 같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름들도 사실 스포츠카로 취급하는 예는 많다. 좁은 정의에서는 이들 차량은 분명히 "고성능 모델" 정도로만 보지만 넓은 범주에서는 사실 이들 모두 스포츠카로 보고 있는 셈이다.

3.2. 미드쉽 디자인

페라리, 람보르기나, 포드 GT등의 차량의 경우는 대부분이 엔진을 뒤에 실어 놓은 리어 미드쉽이라고 하고, GT-R, M3, 370Z등의 차량은 엔진을 앞으로 실어 놓은 프론트 미드쉽이라고 한다. 이 미드쉽 디자인의 경우는 다른 차량에도 사용되어 무게 배분을 만들어 주긴 하지만, 거의 스포츠 디비전 모델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소나타 따위의 흔하고 널린차들의 경우는 배치 방식이 다른 가로배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무게중심이나 주행성능에서 차이가 크다. 프론트 미드십 모델의 경우는 대부분 롱노즈 숏테일 방식의 디자인 컨셉을 가진 것도 특징.

3.3. 랠리카

WRX나 란에보만 생각하면 곤란하고 특히 포드의 포커스, 피에스타의 경우 랠리와 관련이 많으며, 엄청난 수준의 마개조(켄블락 형님)가 존재한다. 폭스바겐 역시 이런 개념에서 접근한 골프 R과 같은 고성능 모델이 존재는 하는데, 이외에도 몇몇 미친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는 랠리를 생각하여 만들어지는 기술적 특징이 있다고 해야 할 듯. 이건 위에서 설명한 미드쉽 퍼포먼스 모델과는 사실상 장르가 틀리다.

3.4. 경량화

사실 로터스 엘리스 엑시지나 몇몇 브랜드, 그리고 아스피드나 돈커부르트가 별로 좋지 못한 엔진사양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카인 이유와 그 성능이 나오는 이유는 엔진 마개조에서(주로 코스워스가 공범이지만..)찾을수도 있지만, 그 설계 개념에 있다. 바로 경량화. 한국산 스포츠카인 스피라 역시 이 개념에서 출발한 차량이므로, 고출력 엔진을 쓰지 못하거나 개발 컨셉에 문제가 있는 회사들(주로 일본)에서 이 컨셉으로 스포츠카를 만들고 개발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마쯔다 로드스터, RX시리즈가 이 개념과 근접하는 경우다.

3.5. 오버사이즈 엔진

앞의 경량화 컨셉과는 정반대의 접근법이다. 즉, M3나 AMG의 소형 차종에서 볼수 있는 컨셉 같은 건데 플렛폼을 기존차량의 것으로 써야 한다고 하니까, "그러면 엔진을 큰걸 끼우면 돼!"라고 한 것. 참고로.. 이 컨셉의 경우는 이런데만 적용되는 것도 아니다. 앞서 설명한 로터스 플랫폼을 이용한 차량중에 헤네시 퍼포먼스에서 만든 베놈이란 1000마력 이상의 리어미드쉽 차량이 있다.

3.6. 수퍼카

사실 뭐 미드쉽 차량을 모두 수퍼카라고 하는 건가? 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건 람보르기니나 페라리도 획득하지 못하는 이름이다. 이 이름이 허용되는 몇몇 차량은 쉘비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같은 몇몇 특수한 차량에만 적용되는 사양. 정리하면 공도 주행 기능보다도 애초에 최고속 경쟁을 목표로 만든 규격외품 같은 차량으로 보면 된다. 물론 공도에서 다닐수야 있지만, 그 자체가 차에 고문과 같은 상황인지라... 즉, 차라리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포드 GT와 같은 경우는 부자들의 취향을 생각해서 길에서도 폼나게 탈수 있는 차량을 생각한 거라면 수퍼카 등급의 차량은 부자들의 사이코 기질을 감안해서 밟으면 포탄과 같이 튀어나가도록 만들어 놓은 차량으로 보면 맞을 듯.


3.7. 브랜드

뭐, 게다가.. 포르쉐 카이엔과 같이 그 브랜드 때문에 스포츠카 곁다리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스포츠카로 유명한 브랜드를 대충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 페라리(피아트)
- 람보르기니(폭스바겐 AG)
- 포르쉐(폭스바겐 AG)
- 부가티(폭스바겐 AG)
- 벤틀리(폭스바겐 AG, 원래의 출발은 "롤스로이스 기반의 스포츠카" 였다고..)
- 맥라렌
- 코닉세그
- 쉘비 슈퍼카(그 포드튜너 쉘비와는 살포시 독립된 슈퍼카 기반 브랜드로... 최고속 경쟁에서 부가티를 이겼다.)
- 마세라티 (이 차량들에는 페라리의 엔진이 들어간다. 따라서 스포츠카 취급을 받는 경우가 있지만, 실은 럭셔리 브랜드에 가깝다)
- 애스턴 마틴 (영국식 스포츠카의 본좌로 볼수 있다만 요즘 행보는 안습하다.)
- 로터스
- 어울림모터스

즉, 위의 메이커에서 만든 차량들은 그게 세단이라도 스포츠카 취급을 받기도 한다.(예: 포르쉐 파나메라) 웃기는 기준이지만, 사실 다른 브랜드에서 스포츠카를 만들어도 제 취급 못받는 경우도 있기도 한(마쯔다 로드스터[5]) 것도 사실이다. 결국 브랜드가 갑인 건지도...[6]

4. 결론?

간단히 말해서 스포츠카라는 정의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수준이다. 사전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단어가 아니라 자동차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매우 주관적인 기준이 적용되어 표현되는 단어로 볼 수 있다.

티뷰론 광고영상, 영상 말미에 나레이션으로 매혹의 스포츠카, 티뷰론이 나온다.

위 경우처럼 자동차 제작사에서 스포츠카로 명시해놓고 홍보하기도 하며, 같은 차량을 두고 자동차 전문잡지에서 한쪽은 고성능카, 다른 한쪽은 스포츠카라고 상반된 표현을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자동차라는것이 자기만족의 수단이라서, 왠만큼 고성능 파워트레인에 쿠페컨버터블 형태를 가진 소유주가 자신의 차량을 스포츠카로 불러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물론 타인의 시선, 특히 차덕후의 입장에선 밟으면 잘 나가는 차정도로 인식이 바뀔수도 있다. 이런 자기만족이 도가 지나치면 이런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지만 자기 차를 스포츠카로 보느냐 마느냐는 극히 주관적인 관점이 대입되는 부분이다는 것.

물론 예시한 티뷰론급 쿠페 옆에 BMW M4같은 쿠페가 주차되어있다면,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보통 쿠페 vs 고성능 쿠페, 고성능 쿠페 vs 스포츠카라고 불려도 결국 그렇게 부르는 사람의 인식과 주관의 차이일 뿐 정해진 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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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페셜리티 카의 일종으로, 스포츠카의 외형을 따라하고 있지만 성능이 튜닝한 상용차 수준으로 애매한 것들을 따로 지칭하는 단어이다. 5도어 해치백의 3도어 바리에이션이나 4도어 세단의 2도어 쿠페 바리에이션 등이 대표적인 예제 중 하나로, 이렇게 되어버린 이유는 현대 스쿠프를 필두로 한 현대자동차의 '2도어 쿠페 스타일 FF 스포츠 루킹카' 계보 때문인데, 스포츠 루킹카라는 표현을 최초로 사용한 게 바로 스쿠프이다.
  • [2] 스포츠 루킹카의 개념과 거의 일치하는 표현. 일반 상용차에 약간의 튠업을 거쳐 성능을 소폭 상승시킨 일종의 상위 트림 개념이다.
  • [3] 일단 슈퍼카는 모두 스포츠카에 포함된다고 보는 것이 옳으며, 나머지는 어느 정도 겹치지만 포함관계는 없다.
  • [4] 이들의 경우는 개념이 좀 다르다. 엔진은 평범하게 써도 차체를 가볍게 만들어서 성능을 낸다는 개념
  • [5] 근데 이건 사실 마쯔다의 이미지 보다는 RX에 묻혀서 모양만 그럴싸한 차량 취급을 당하는 신세...
  • [6] 포르쉐 카이엔의 예를 들어 보면 사실 요즘에야 SUV취급을 받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이긴 한데.. 이유인즉 이와 동급 성능을 가지거나 이걸 속도전에서 이겨버린 다른 SUV들의 등장, 즉 그랜드 체로키 SRT나 BMW XM시리즈 같은게 나와 버렸다는 점 때문에... 만일 카이엔을 스포츠카라고 하면 다른 것도 스포츠카로 불러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논리적 함정이 생긴다는 건 불보듯 뻔한 문제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