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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last modified: 2015-03-16 17:00:17 Contributors

정식명칭 주식회사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영문명칭 KT Skylife Co., Ltd.
설립일 2001년 1월 12일
업종명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2011년 ~ )
기업규모 대기업
홈페이지

대한민국디지털 위성방송 업자.

Contents

1. 소개
2. 개국 이래의 굴욕들
3. 위기를 맞은 스카이라이프의 컨텐츠 보강
4. 지금의 스카이라이프와 방송시장의 실태
5. 단점
6. DCS 그리고 통합방송법
7. 여담


1. 소개

위대한 접시

국내에는 2002년 3월 1일에 정식 출범하였으며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매우 늦게 시작한 셈이었다. 스카이라이프가 출범되기 전에 "송방식아날로그로 할 것이냐 디지털로 할 것이냐" 논쟁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법제화가 되지 않아서 무지 시간을 끌었다.

스카이라이프가 출범되기 이전에는 성방송 사업자를 누구로 할 것이냐 선정되는 과정이 너무 길어질 수 밖에 없었다. 스카이라이프가 설립되기 전의 컨소시엄 KDB (Korea Digital Broadcasting)와 대주주인 KT, KBS와 또 하나는 온미디어와 케이블 상업방송계열사들의 경쟁에서 KDB가 선정돼서 지금의 스카이라이프에 이르게 된 것이다.

2011년코스피시장에 상장을 하면서 KT가 지분을 추가 인수[1]하여 완전한 1대 주주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KT의 계열사가 되었다. 이전부터 KT와의 결합이 가능하긴 했으나, olleh.com의 결합상품 목록에 나오지는 않는다.

2. 개국 이래의 굴욕들

스카이라이프가 개국되었던 초에는 케이블에서 시청할 수 있는 각종 메이저급의 인기채널들을 시청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방송컨텐츠로는 온미디어의 투니버스, 온게임넷, SUPER ACTION, 엠넷등이 있었는데 케이블방송(SO)와(PP)간의 이윤관계 때문에 스카이라이프에서 방송하던 채널들을 모두 계약파기하고 송출을 하지 않아버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SBS, MBC 방송의 전국송출 문제로 수도권에 한해서만 SBS, MBC를 시청할 수 있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민영방송과 지방 계열사 MBC가 송출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역외송신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문제는 2005년 말쯤 지역민방 송출로 해결이 되었다.

스카이라이프에서 케이블 인기채널들이 대거 하차하자, 가입자들의 불만이 대폭 높아지면서 부터 스카이라이프는 위기감에 쪼달리기 시작하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KBS 2TV 무단송출로 몇천만 원의 벌금을 물었으며 다행히도 KBS 2TV는 송출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었다.

2011년 들어서는 MBC가 재전송 수수료를 내지 않고 무단으로 재전송했다 하여 수도권 HD 전송을 끊었다. 처음에는 이에 반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전송 중단은 정당하다라는 판결이 났다. 이후 질질 끌다 MBC와 가입자당 최호혜 조건으로 수수료 계약을 체결하자, 이번에는 SBS가 반발(...) 똑같이 끊었다. 덕분에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세계 피겨 선수권 중계를 비롯하여 HD 중계가 중단되는 난리통이 있었으나, 역시 자세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역시 두당 계산으로 해결하였다. 이에 이미 2010년부터 디지털 케이블TV 재전송 문제로 애매모호한 입장인 케이블 방송 업계를 향해 공세를 끼칠 조짐이 보임에 따라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겨버렸다고 갸릉거리고 있다. 거기에 olleh TV 스카이라이프 결합상품까지 겹쳐서 이를 갈고 있는 중.

3. 위기를 맞은 스카이라이프의 컨텐츠 보강

게임 컨텐츠를 방송하던 온게임넷이 없어진 이후로 스카이라이프는 무언가 대체할 컨텐츠가 필요하였다. MBC GAME도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시청자들에게 따가운 질책을 받아오다 결국 GAME TV 등의 듣보잡 채널들을 양산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버렸다.(결국 2007년을 넘기지 못하여 게임TV는 망해버렸다.)

투니버스가 없어진 이후로 스카이라이프에서는 급한 김에 니켈로디온 동남아판과 계약을 하고 공급을 했다. 방송 초에는 한글 자막도 서비스하지 않아서 어학채널이라고 홍보하였으며, 막방송을 천천히 늘려나갔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회사인 CSTV가 카툰 네트워크 동남아판을 그런 식으로 중계했었다.[2]

한동안 이런 식으로 때우다가 이래서는 안된다며 소니의 SPTI와 제휴를 맺어 애니맥스 한국판을 출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스카이라이프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였다. 비슷한 무렵 니켈로디온 동남아판의 채널 계약 기간이 종료되어 니켈로디온은 떨어져나가고[3], 니켈로디온은 온미디어와 제휴를 맺어 닉 (Nick) 한국판을 개국하였고 카툰네트워크의 경우에는 중앙일보와 손잡고 동남아판 자리에 한국판을 개국하게 되었다.

한편, 시간은 돌고 돌아 모든 것의 원흉(?)이었던 투니버스가 2011년 9월 1일자로 HD 채널로 돌아와버림으로써 구 온미디어 채널이 전부 돌아와버렸다.[4] 다만 1년 4개월 넘게 16대 9 SD 방송을 해오다 2013년 초에야 HD 방송을 시작하였다.

4. 지금의 스카이라이프와 방송시장의 실태

지금은 불경기인지라 케이블방송 시장과 위성방송 시장 모두가 어렵다. 시청자들이 비싼 돈 들이면서 상업방송 볼 이유 없다며 잘 안보기 때문이다. 더구나 보통신의 기술로 인해 새로운 방송통신기술의 그 자체인IPTV가 나타나면서 더 이상 컨텐츠를 가지고 시시비비할 때가 아니게 되었다.

케이블 방송 채널사업자 (PP)들은 케이블TV(SO)에게만 제공하고 스카이라이프에게만 채널을 공급하지 않던 왕따짓을 그만두기로 하였다.

케이블(PP)와 스카이라이프의 오랜 원한인 컨텐츠 시시비비문제가 일단락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tvN을 송출하지 않겠다며 CJ미디어측에서 일방적으로 방송을 끊어버리는 무책임하고 치사한 짓을 자행하던 케이블 업계들이 이제는 불경기속의 아쉬움 속에서 더 이상 그러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2008년 이후로는 단순히 채널 다툼가지고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HD 전략으로 돌아섰고, 2009년 이후로는 HD 채널의 물량공세로 나아갔다. 케이블 특성상 주파수 대역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HD 채널을 마음껏 틀수 없어 많아도 20여개로 제한되지만 신규로 위성을 추가 발사하고 중계기를 늘려서 BS범위에 더하여 CS대역과 통신대역을 이용하여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3배 이상의 HD 채널을 확보하였고, 나름 포지셔닝에 성공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014년 10월 5일을 마지막으로 3D 텔레비전 방송을 종료하였다. 관련기사
한편 KT의 IPTV인 QOOK TV(현 올레TV)를 포함한 복합상품('올레TV 스카이라이프')을 출시하였다. 서비스 주체는 KT스카이라이프가 아닌 KT이며, 올레TV나 스카이라이프 기존 가입자의 전환도 위약금없이 잔존 약정 기간을 승계하여 가능하다. 위성방송에 더해서 VOD를 볼 수 있다는 장점(디지털 케이블 TV도 VOD는 제공하지만 컨텐츠 양의 차이가 현격하다)과 악천후 시 IPTV로 우회하여 볼 수 있다, 그리고 집전화/인터넷/휴대전화에서 상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KT가 통신요금 결합할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5] 상당한 인기를 몰았다. 특히 2대 이상 신청하게 될 경우 추가분 부터는 기본료가 반값이 된다. 디지털 케이블의 경우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그런 경우가 없기 때문에 상당한 장점이다. 다만, VOD의 경우 ICOD방식의 올레TV와는 달리 DP(download and play)방식으로 버퍼링이 필요하기 때문에 빨리감기가 매우 어렵다.[6] 가뜩이나 지상파 중계 수수료로 나쁜 선례를 남겨 협상을 하는데 압박을 받게 된데다 KT 그룹(KT 본사+KT스카이라이프) 전체 가입자가 위협할 수준에 이르게 되자 케이블방송사들은 공정경쟁을 해친다고 공동대응에 나서고 있다. 위성사업면허가 없는 KT가 복합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문제제기 하고 있다. 하나의 지역에 하나의 SO가 영업하며 채널을 마음대로 갈아엎던 독점은 공정경쟁인것 같다.

5. 단점

위성전파를 사용하므로 날씨가 안 좋으면 화질이 안 좋아진다. 정확히 말하자면 날이 흐린건 별 상관 없지만, 폭우나 돌풍으로 인해 안테나가 심하게 진동하면 전파를 못잡는다. 폭우로 인해 신호를 잡지 못할 때는 안테나 위에 대충 비를 막을 수 있는 무언가를 씌우면[7] 전파가 잡히기도 하지만...시청자들은 귀찮으니 TV를 끈다. 올레 TV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할 경우 IPTV로 우회하는 것으로 IPTV 선택형과 뉴스인포팩에 상당하는 방송을 볼 수 있다. 또한 보통의 경우엔 방송 신호가 지상파나 케이블방송보다 3초 정도 늦게 나온다. 월드컵을 예로 들자면, 한국 선수가 골을 넣었을 때 지상파를 보는 옆집에서 환호성이 들리지만 스카이라이프를 보는 우리집에서는 함성이 들린지 3초 후에나 골이 터진다든지...

가입하기는 쉽지만 해지하기가 무척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다. 까다로운 규정과 위약금 등으로 해지를 방해하려고 하는데, 과도한 해지 방어 행위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네이버 같은 데서 '스카이라이프 해지'라고 검색해보면 여러 피해사례들을 알 수 있다.

6. DCS 그리고 통합방송법

위성설치가 어려운 곳이나 수신이 어려운 곳에서도 원활한 시청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개발했는데 위성신호를 지사 공청 수신기로 수신한뒤 각 가정으로 랜선망으로 쏴주는 방식을 개발했다. 이를 DCS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IPTV랑 원리가 같다보니 당연히 케이블TV 업계에선 역무침해로 반발중. 결국 방송통신위원회는 안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물론 케이블TV 업계에선 좋진 않겠지만 소비자들에겐 DCS방식 유지가 더 좋기 때문에 법이 기술을 못 따라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런 변칙적인 방법이 동원된 이유는 케이블에서 IPTV를 견제하는 바람에 IPTV에 채널을 공급하겠다는 사업자가 별로 없었기 때문. 공정위 철퇴로 상황이 나아졌긴 했지만 아직도 견제는 계속되고 있다. CJ나 지상파계열 채널들은 IPTV에 입성했지만 소규모 채널들은 아직 입성하지 못 하고 있는 것들이 그 예.

역무침해로 반발하는 속사정을 보자면, 현재 IPTV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법에 의해 점유율 규제를 받고, 케이블방송은 방송법에 의해 점유율 규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KT는 사실상의 IPTV를 규제 없는[8] 위성방송으로 둔갑시킬 수 있기 때문. 물론 이는 케이블TV와 IPTV업계의 해석이지만 틀린 말이 아니기에(...) 국회에선 DCS를 살리고자 IPTV와 위성방송과 케이블방송을 통합하여 점유율을 계산하는 통합방송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스카이라이프와 올레TV의 점유율을 합산하면 약 28%[9]로 점유율 규제상한인 33%에 육박한다는 것(...). 벼랑 끝에 몰린 KT는 케이블TV나 IPTV가 들어올 수 없는 도서산간지역은 뭐 어쩌라는 거냐며 극렬하게 반발하고 있고, 나머지 회사(케이블 + SKB + LGU)는 도서산간지역만 예외로 하고 통합방송법을 시행하자는 입장.

7. 여담

스카이라이프 221~225번에서 에로티카라고 검열삭제급 영상을 보여주는데(...) 키즈케어로 청소년들의 시청을 차단되어 있으면 시청이 불가능하나 EPG 정보에 직접 그 영상의 제목이 그대로 노출된다(...). 또 그 외의 채널들도 검열삭제급 제목이 EPG 화면 정보에 그대로 노출된다.

통합리모컨을 설정하면 지원되지않는 TV에서 볼륨키와 전원버튼[10]이 동작하지 않고 해제하는 방법도 없다.[11]

ABS-Skylife.jpg
[JPG image (Unknown)]

KT의 위성불법매각 이후 ABS Skylife라고 까대는 짤이 있다.원본

Sky Petpark는 채널 2번과 22번을 병용하고 있다. ㅋㄲ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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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식시장 상장 이전 일정기간(3~5년)에는 대주주간에 대규모 지분변동(최대주주가 바뀔 수 있을 정도의 대규모)이 있을 경우 주식시장 상장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KT는 주식시장 상장 이후에 지분을 추가 인수한 것.
  • [2] 물론 한국어 오디오는 방송법으로 금지됐다. 외국에서 바로 받아오는 방송을 해외재송신채널이라고 하는데 심의규정을 제외한 편성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대신 한글자막까지만 허용되며 한국어 오디오는 금지되어 있다.
  • [3] 하지만, 2014년 10월로 넘어온 뒤에 대대적인 개편을 하면서부터 (나중에 개국한) 닉 한국판이 들어왔다.
  • [4] 나머지 OCN, 온게임넷 등은 이미 진작에 돌아왔었고.
  • [5] 그외에도 상기한 지상파 2사의 HD 중단시에도 우회가 가능했다. 현재는 KBS 1TV와 EBS, OBS를 제외한 지상파 채널은 SDTV로만 수신이 가능하다. 올레 TV 라이브에서는 HDTV로 정상 수신이 가능하다.
  • [6]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OTS(ohlle tv skylife) 셋톱의 경우 네트워크 속도를 체크하여, 네트워크 속도가 빠른지역은 ICOD방식으로,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지역은 D&P방식으로 재생한다. 하지만 Skylife 최대 가입지역들을 보면 거의 D&P로 동작한다.꿈도 희망도 없어
  • [7] 대기중에 있는 비나 접시에 맺힌 수분이 전파를 흡수하기 때문
  • [8] 위성방송 사업자는 'KT스카이라이프' 하나밖에 없어서 점유율 규제를 할 수 없어 사실상 규제가 없다.
  • [9] 2014년 12월 현재
  • [10] 셋톱박스만 작동한다.(...)
  • [11] 정답은 A/S기사 부르기 or 리모콘 새로 사기(...) 그건 기본적인 방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