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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신화

last modified: 2014-11-13 19:58:01 Contributors

수메르족의 신화. 인류 최초의 신화로 알려져 있다.

서양을 기원으로 두는 신화들의 근원 유대교, 그리스·로마 신화 등 서양 사상의 모태가 되었다. 나름의 창세신화 또한 가지고 있으나, 오늘날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창세개념과 조금 다른 형태를 띤다.[1] 한편 에누마 엘리시및 유명한 영웅신화 길가메시 서사시 또한 수메르 신화의 범주에 속하나, 에누마 엘리시의 경우는 엄밀히 따지자면 바빌로니아 시대에 와서야 완성된 것이라서 수메르 본연의 신화라 할 수는 없다.

Contents

1. 등장하는 신들
1.1. 메르 일곱 큰 신
1.2. 고대의 신
1.3. 그 밖의 신
1.4. 주의 신화
1.5. 길가메시 서사시
2. 장소
2.1. 성역
2.2. 도시
3. 관련 항목

1. 등장하는 신들

  • 신명을 부를 때는 신명 위에 '위첨자로 된 d( d )'를 붙이며 '딘 기르(DIN GIR)'라 읽는다. 본래는 아래의 신명을 표기할 때 '딘 기르'를 붙이는 것이 원칙이나, 표기의 편의성을 위해 붙어있는 것으로 여긴다.
  • 수메르 신화인 만큼 신명은 수메르어를 기준으로 작성하되, 악카드어를 병기한다.
  • 영어 병음표기는 소문자를 원칙으로 한다. 이는 각 수메르 신 항목에서도 통일한다.

1.1. 메르 일곱 큰 신

  • (악카드어 : 아누) : 천계의 최고신으로 신들의 아버지. 유일히 d 를 붙여 부르지 않는다.
  • 엔릴 (악카드어 : 엘릴) : 안의 아들이며, 엔키의 배다른 형제
  • 엔키 (악카드어 : 에아) : 안의 아들(서자)이며, 인간의 창조주이자 구세주.
  • 난나(Nanna) (악카드어 (Sin)) : 달의 신으로 엔릴의 아들
  • (Utu) (악카드어 : 샤마쉬(Shamash)) : 자애롭고 위대한 태양의 신으로 달의 신인 난나의 아들
  • 인안나(Inanna) 혹은 이르닌니(Irnini) (악카드어 : 이슈타르(Ishtar)) : 하늘과 땅의 여왕이자 전쟁과 사랑의 여신
  • 쉬쿠르 혹은 아다드 : 폭풍의 신 엔릴계로 보인다. 엔릴의 명령으로 대홍수를 일으킨 적이 있다.

  • (Nintu) 혹은 닌후르쌍(Ninhursag), 닌마흐, 마미, 아루루 : 출산의 여신. 쉬임티의 집에서 엔키함께 인간을 창조했다. 나중에 닌투의 힘이 약해지며 쉬쿠르가 끼어들었다.

1.2. 고대의 신[2]

1.3. 그 밖의 신

  • (ki) 혹은 안툼(antum) : 땅의 여신. 안의 부인 엔릴의 어머니
  • 남무(nammu) : 지하수의 여신. 안의 부인 첩인듯하다. 엔키의 어머니
  • 싸바(Nisaba) : 엔키의 딸로 곡물의 여신이며, 서사(書寫)와 계리(計理)의 신
  • 두무지(Dumuzi) (악카드어 : 탐무즈(Tammuz)) : 인안나/이쉬타르의 젊은 시절 남편이었던 양치기
  • 아쌀루히 (악카드어 : 마르둑)
  • 킴두 (펠링 입력 바람) : 두무지와 이쉬타르의 마음에 들기 위한 연적. 농부.

  • 우르타(Ninurta) 혹은 닌기르수 : 엔릴의 아들로 용감무쌍한 전쟁의 신으로 아눈나키의 의전관
  • (Ningal) : 난나의 부인

  • 시그(Sisig) : 우투의 아들이며, 꿈의 신
  • 라트(Shullat) : 푹풍이나 기상 악화 들을 미리 알려주는 전령으로 태양의 신 우투/샤미쉬의 하인
  • 니쉬(Hanish) : 폭풍의 신이며, 날씨의 신으로 이쉬쿠르/아다드의 비서관이며, 슐라트와 함께 태양의 신 우투의 하인

  • 레쉬키갈(Ereshkigal) 혹은 에레쉬키갈라(Ereshkigala), 이르칼라(Irkalla) : 저승의 여주(女主)
    • 갈안나(Gugalanna) : 이쉬타르의 간청으로 안/아누가 우루크로 보낸 신이며, 저승의 여왕인 에레쉬키갈의 남편이었던 하늘의 큰 황소
  • 네르갈(Nergal) 혹은 에라(Erra), 에라갈(Erragal, Errakal) : 저승의 신이며, 인정사정없는 악마의 신으로 에레쉬키갈의 애정 공세에 의해 저승의 주인이 된 역신(疫神)
  • 아주(Ninazu) : 에레쉬키갈의 아들이며, 땅속으로 깊게 스며드는 봄비의 신
  • 타르(Namtar) : 운명의 신이며, 저승사자
  • (Nungal) : 저승의 여왕 에레쉬키갈의 딸이자 감옥의 여신
  • 레트세리(Belet-Seri) : 저승의 필경사

  • 메툼(Mammetum) : 운명의 여신

  • 무칸(Sumukan, Sumuqan, Samuqan) 혹은 샥칸(Shakkan) : 동물의 수호신

  • 리리(Silili) : 신성한 암말의 상징으로 모든 말들의 어머니

  • 눈나키(Anunnaki) 혹은 아눈나(Anunna) : 신들의 아버지 안/아누의 50명의 자식들
  • 기기(Igigi) : 안의 자식들로 300명의 하급 신들

1.4. 주의 신화

  • 안주(Anzu) : 엔릴의 운명의 서판을 훔쳐갔던 <주의 신화(The Myth Of Zu)>의 주인공으로 괴조(怪鳥)[3]

1.5. 길가메시 서사시

  • 길가메시
  • 엔키두
  • 훔바바(Humbaba) 혹은 후와와(Huwawa) : 엔릴이 임명한 삼목산 산지기인 엘람의 신 훔반(Humban)
  • (Ninsun) : 들소의 여신
  • 두리(Siduri) : 여인숙의 주인이며, 포도주의 여신
  • 우트나피쉬팀(Utnapishtim) : 에서 거주하는 영생을 얻은 인간.

2. 장소

2.1. 성역

  • (Dilmun) : 신들만을 위한 신들의 낙원. 그 유명한 에덴 평원이 이곳에 있다. 참고로 인간의 몸으로 이곳을 들어간 자는 길가메시뿐이다.[4]
  • 슈 산 : 딜문에 들어가기 위한 길목에 위치한 산. 전갈부부가 지키고 있다. 안에 들어가면 끝없는 깜깜한 어둠이 있으며 계속 걷다보면 '무언가'[5] 나오는듯 하다.
  • 삼목산 : 높다란 삼목이 자라 있는 산. 의 명령에 따라 훔바바가 지키고 있어 그 누구도 범접 할 수 없는 땅이다. 그러나 길가메시엔키두와 단둘이 들어가 훔바바를 해치우고 삼목을 얻어낸다.

2.2. 도시

  • 대홍수 이전의 5 도시
    • 리두(Eridu) : 5400BCE에 창건된 수메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주신은 엔키.
    • 드티비라(Bad-tibira): 두번째로 새워진 도시. 주신은 인안나
    • 라크(LA.RA.AK): 주신은 목신(木神) 파빌쌍(PA.BIL₂.SAG)과 우르타.
    • 파르(SIPPAR): 주신은 "독수리의 주인" . 이름은 "새의 도시". 바빌론 북쪽 60km지점에 있는 이중도시.
    • 루파크(Shuruppak): 니푸르 남쪽 56km지점에 있는 수메르에서 가장 많은 곡물창고를 가진 도시. 주신은 닌릴.

  • 다른 도시
    • (Kish): 수메르에서 초기부터 셈족이 지배. 주신은 자바바.
    • 우르크(Uruk): 수메르 최대 도시. 2900BCE당시 인구 5만-8만명. 주신은 인안나.
    • 우르(Ur): 나시리야에서 16km거리. 주신은 난나. 2100-1950BC경 수메르 통일왕조의 수도가 되어 인구가 65000명으로 증가하여 세계 최대 도시가 됨. 주신은 난나
    • 니푸르(Nippur): 주신은 엔릴. 바그다드 동남쪽 160km지점. 수메르의 영적인 중심도시.
    • 마리(Mari): 25000개의 태블릿이 발견되어 완전한 역사가 알려짐. 1759BC에 함무라비에 의해 파괴되어 역사에서 사라짐. 시민들의 정교한 패션스타일로 유명. 수메르인의 시리아 무역도시.
    • 가쉬(Lagash): 주신은 닌기르수.30000개의 진흙 태블릿 발견. 2075-2030BC에 최대 도시. 라가쉬 도시국가는 1600km^2의 땅과 17개 도시를 지배.
    • (Umma): 라가쉬의 북쪽. 유명한 왕은 루갈자게시

3.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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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무에서 유로의 천지창조가 존재하지 않으며, 신들이 천지를 만든 것이 아니라 천지가 먼저 구성되고 신들이 태어났다. 신화내 모든 신들의 아버지인 안 역시 수평선과 지평선이 생긴 후에야 태어났다.
  • [2] 수메르 신화의 신이 아니라 후대-바빌로니아-에 개념화된 신이다. 수메르 당대의 신화에서는 그 존재조차 확인되지 않는다.
  • [3] 안주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유럭 용의자는 난나().
  • [4] 우트나피쉬팀은 신의 자리에 오른 후 들어갔다.
  • [5] 이 부분을 묘사한 석판이 깨져서 잘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