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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쇼핑

last modified: 2015-04-12 17:53:26 Contributors

Social Shopping. 또는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라고 불리기도 한다.

Contents

1. 개요
2. 장점
3. 문제점
3.1. 본래 목적의 변질
3.2. 서비스의 질 저하
3.3. 과소비 문제
3.4. 과당 경쟁
3.5. 전문화와 종합 업체의 몰락
4. 현재의 소셜 쇼핑
5. 관련 업체


1. 개요

트위터미투데이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블로그 등의 1인 미디어 체제를 이용한 사업모델 중 하나이다. 소셜 쇼핑 사이트는 특정 물품을 하루 또는 짧은 기간동안 50% 할인 같은 식으로 파격적인 할인 서비스를 내걸게 된다. 다만 판매자가 정한 인원수만큼 구입 희망자가 차야 판매를 하며, 인원수가 미달할 경우에는 판매를 하지 않는다. 원칙은 그렇다.

소셜 쇼핑이 기존의 공동구매와 다른 것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해당 물품의 판매 사실을 퍼뜨린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리트윗과 같은 방식으로 퍼뜨리며 짧은 시간동안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퍼뜨림으로서 홍보 수단으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소셜 쇼핑 업체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0년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셜 쇼핑 업체로는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이 있다.

웹하드와 함께 사이트 게시판 관리자들의 주적. 좀 이름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라면 어김없이 광고꾼들이 나타나서 게시판을 어지럽힌다.

2. 장점

방송, 신문, 잡지 등 홍보비가 많이 들어가는 기존의 홍보 수단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홍보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 그만큼 재화와 서비스의 공급가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미끼상품과 같이 '물량 부족으로 인한 마감'과 같은 낚시가 별로 없다는 장점[1], 그리고 '타임 할인 이벤트' 같은 느낌으로 구매자들의 자극하여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들로서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친구들에 의해 홍보가 이루어짐에 따라 홍보에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적다는 점, 자신이 정보를 찾으러 돌아다닐 필요 없이 트위터 등에 의해 정보가 자신에게 전달됨으로서 필요한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기만 해도 충분하다는 점,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소셜 쇼핑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기존의 인터넷 쇼핑처럼 제품이나 음식 여행티켓 등을 팔면서 외식, 공연이나 서비스 업체들로서 물품을 판매하는 업체들과는 달리 쿠폰을 통한 구매는 배송비 부담이 없음으로서 할인 이외에 추가적인 손해가 없다는 점, 그리고 SNS의 입소문과 SNS 유저들이 활용하는 블로그 등을 통해서 자사의 이미지 강화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소셜 쇼핑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3. 문제점

3.1. 본래 목적의 변질

대부분의 소셜 쇼핑 중개사들이 자신을 직접 홍보하는 데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사용자들 사이의 자발적 확산을 이용한다는 본래의 목적과는 거리가 먼 영업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소셜 네트워크와는 관계없이 소셜 쇼핑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서 상품을 고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창업자 측에선 자신의 가게를 홍보하려고 소셜 쇼핑을 이용하는건데 정작 소셜 쇼핑 업체에서는 홍보를 원하는 창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자신들을 홍보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또한 신문, 방송, 버스 광고 등 기존의 홍보 방식에 지나치게 의존함으로써 홍보비를 과도하게 지출하는데, 이는 홍보비를 줄여서 보다 싼 가격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원래의 목적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들어간 홍보비는 고스란히 소셜 쇼핑 참여 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전가된다.

3.2. 서비스의 질 저하

2010년 무렵부터 소셜 쇼핑이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우후죽순식으로 소셜 쇼핑 중개사들이 난립하였다. 이로 인해 서비스의 질 저하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다수 업체가 구매개수 조작과 구매후기 조작, 타 업체 비방과 고의적 환불지연, 심지어 위조제품 판매로 적발되기도 했다.

또한 소셜 쇼핑으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 대해 부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서 논란이 되고 있다.

먹튀 사고 등을 치는 소셜 쇼핑 사이트도 있으며, 일부 소셜 쇼핑 사이트들은 자사의 홍보를 위해 경품을 걸고 팔로우&RT 이벤트를 노골적으로 진행해서 트위터 이용자들로부터 반감을 사는 경우도 있다.

할인판매하는 상품권을 구입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50만원짜리 상품권을 40만원에 팔면서 5달에 걸쳐 매달 10만원씩 판매하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5달동안 저렴한 이자로 돈을 끌어모으는 것이 가능하므로[2] 급전이 필요하거나 연말에 매출액을 늘이고 싶은 사이트에서 자주 이용하는 방식이다. 즉, 상품권할인판매를 하는 사이트는 매출액을 부풀리거나 급전이 필요한 재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다. 거기에다가 1개월치만 주고 먹튀한 사이트도 있으니 상품권 할인은 무시하는게 좋다. 굳이 이용하고 싶다면 대기업(CJ(오클락)나 SK(타운11번가))에서 스팟으로 상품권을 취급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쪽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신 할인율은 낮은 편임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3.3. 과소비 문제

소셜 쇼핑 사이트는 할인율을 선전하는 문구 등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현명한 위키러는 트위터에서 좋은 소셜 쇼핑 소식이 떴다고 해서 무조건 지르지 말고 인터넷 최저가와 꼭 비교해 보도록 하자. 절대로 할인율에 속지 말 것! 의외로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싼 경우가 꽤 많다. 또한 자신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인지, 해당 쇼핑 사이트가 믿을 만한 곳인지 확인해보자.

3.4. 과당 경쟁

2010년 11월 현재는 이 분야 역시 레드 오션으로 변하였다. 관련뉴스 요즘 경쟁이 심화되다 못해 출혈 경쟁까지 가는 수준이 되었다. 추천인에게 낚여서 가입하면 추천인과 가입자에게 각각 적립금을 2000원 이상씩 주는등 한번쯤 사람들이 다가갈 만한 이벤트가 많아졌다.

3.5. 전문화와 종합 업체의 몰락

2012년 이후 소셜 쇼핑은 하루가 다르게 전문화가 진행되었다.(특히 패션, 뷰티) 반면 종합 소셜 쇼핑 업체는 과당 경쟁으로 인해 단 10개로 감소하여 결국 사양화 되었다.

4. 현재의 소셜 쇼핑

2011~12년의 혼란기가 지난 이후 대부분의 소규모 소셜 커머스는 문을 닫았으며 현재까지 살아남은 곳은 위메프, 티몬, 쿠팡 3대장에 G마켓에서 자체 런칭한 G9 정도. 'SNS를 통한 입소문'은 효과를 잃은지 오래되었으며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즐겨찾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접 접속하여 구매한다. 또한 공산품 판매가 과거에 비해 대폭 증가했는데 한 사이트에서 같은 제품을 여러 MD가 판매중인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최소구매자 조건과 모아서 배달하는 것도 옛 이야기. 모든 딜이 구매순 순차배송으로 바뀌었다. 구매시 적립금을 주거나 할인쿠폰을 증정하기도 하니 이쯤되면 딱히 소셜 쇼핑이라기 보다는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와 다를바가 없다. 현 시점에서 소비자의 인식은 그저 물건도 팔면서 동네 음식점 할인 쿠폰도 취급하는 곳 정도.

5. 관련 업체

  • 위메프(위메이크프라이스) : 前 고양 원더스 구단주로 유명한 허민이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티몬(티켓몬스터)
  • 쿠팡
  • 그루폰 : 티몬 인수 후 그루폰코리아 서비스를 2014년 4월 30일부로 종료.
  • 우트닷컴 : 원딜어데이(one-deal-a-day)를 2004년 최초로 시작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소셜커머스.
  • 원어데이 : 2007년 오픈한 국내형 원딜어데이 소셜커머스.
  • : 우트닷컴 창업자가 우트닷컴 매각후에 새로 만든 사이트. 한국의 직구 문화에 잘 알고 대처하고 있는 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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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인기 상품의 경우 품절이 되기는 하며 물량이 추가로 확보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조기마감이라도 나중에 다시 살펴 볼 필요는 있다.
  • [2] 액면가만 생각하면 5개월에 20%이율이지만 상품권 구매시 할인받기 때문에 10%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