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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로우 시리즈

last modified: 2015-03-09 21:32:10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시리즈 일람
2.1. 세인츠 로우
2.2. 세인츠 로우 2
2.3. 세인츠 로우: 더 서드
2.4. 세인츠 로우 4
2.5. 세인츠 로우: Gat Out of Hell
3. 등장인물 및 지역
4. 기타

1. 개요

비행형 FPS 디센트스핀오프 시리즈인 디센트 프리스페이스와 FPS 게임(최신작은 샌드박스 액션) 레드 팩션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는 볼리션이 2006년에 제작한 GTA 아류의 샌드박스 범죄 액션 게임 시리즈.사실은 레드 팩션 프리퀄[1]

전체적으로 GTA와 대동소이한 느낌이지만 GTA 클론중에서는 타도 GTA를 외치다 사라진 비운의 GTA 클론인 드라이버(5번 항목) 시리즈나 트루 크라임 시리즈 보다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주로 액션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극렬 GTA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핸드폰 시스템이나 맵에 위치를 찍어주면 자동으로 미니맵에 길을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은 오히려 GTA가 세인츠 로우에게 영향을 받은 부분. 1은 확실히 GTA 짝퉁이래도 반박이 불가능했지만쉽게 말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토미 버세티가 주인공인 산안드레아스 2에 들어서 상당한 발전을 거쳐서 3편부터는 GTA와는 차별된 독자적인 영역으로 나아갔다. GTA에서 되는 게 세인츠로우에선 안 되기도 하고, 세인츠 로우 시리즈에서 되는 미친 요소는 GTA에선 절대 안 된다. 무엇보다 세인츠 로우 시리즈는 여캐로 플레이 가능하다! 서브 퀘스트만 봐도 세인츠 로우 시리즈는 맛이 갔다. 세상에 잘사는 집에 오물을 뿌려대거나 경찰 복장입고 길가에서 벗고 달리는 인간들을 패는 게임이 몇이나 되겠나 하지만 1편 시점에선 그나마 자제(?)하고 있다.

간단히 비교를 하자면 GTA는 갱스터 느와르, 세인츠 로우는 SF갱스터 코메디. 그런데 세인츠 로우 시리즈가 좀 맛이 가서 그렇지 내용 자체는 상당히 자비심이 없다. GTA에선 그래도 동료들은 잘 안 죽이는데 세인츠에선 신나게 죽이기도 하고...[2]

2. 시리즈 일람

2.1. 세인츠 로우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XBOX 360만으로 나왔고, 반향도 그렇게 크지는 않았으나[3] 당시 차세대 게임기의 HD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 액션 게임이라는 메리트가 있었다. 주인공이 정해진 GTA 시리즈와 달리 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주인공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스맥다운 시리즈처럼 세세한 항목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사실 다른 GTA 클론들과 달리 GTA가 아닌 척하지 않았고 대신 게임 플레이를 잘 만들었기 때문에 호평받은 예다.[4]

첫 번째 작품이라 그런지 유일하게 주인공이 보스가 아닌 말단으로 시작한다. 후속작들도 그렇지만 갱단간의 전쟁이 주된 스토리이기 때문에 플레이 하다보면 아군 세인츠들을 불러서 전투에 데려갈 수 있다.

역대 시리즈 중 유일하게 PC, 플스판이 없다.

2.2. 세인츠 로우 2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2번째 작품.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 3, PC의 멀티플랫폼 출시가 되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콘솔 발매판의 경우 GTA류 샌드박스 게임중에서 처음으로 한국어화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원조 GTA 시리즈에 꿇리지 않는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5][6]

이번작에서는 여성으로도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 수가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의 설정 항목들도 늘어났다.[7] 대학가, 교외 확장지구, 호텔 & 마리나 여행지, 교도소 섬, 원자력 발전소 섬 등 맵이 전작에 비해 2배 가까이 확장되었지만 아쉽게도 전철은 탈 수가 없다. 또한 주변의 사물들 일부를 들어올려서 던지거나 휘두르는 게 가능했지만 '파이트 클럽' 미니미션을 논외로 치면 실전성은 그다지...[8] 또한 사람을 붙잡아 인간방패로 내세우는 액션이 이 때부터 추가되었다.

조직원들의 유니폼 같은 것도 만들 수 있으며 아지트 등을 꾸밀 수도 있다. 훔친 차를 저장해 놓는 것도 가능. GTA 3 삼부작을 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분을 긁어 준다는 느낌. 그래픽이나 물리엔진 등도 GTA 4에는 못 미치지만 오히려 가볍게 움직일 수 있어서 답답한 GTA 4하다가 이거 하면 시원시원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전작보다 막장스러운 면이 더 많아져서 다른 차를 칠락 말락한 정도로 지나가거나 역주행하면 명성이 오른다. 명성치가 높아야 다른 미션을 플레이할수 있는걸 감안하면 대놓고 막장스러운 행동을 권유하는 셈.

플레이 타임은 35~40시간 정도인데 지도가 넓고, 주 미션을 하기 위해 명성을 올려야 하는 시간도 들고 보조 미션이 많아서 그렇다. 다만 보조 미션을 6단계까지 완수하면 주 미션에 도움을 주는 요소들이 개방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플레이 타임이 더 짧아질 수도 있다. 주 미션만 하면 짧다고 욕 먹은 3편하고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정도.

PC판의 경우 최적화가 가히 발적화 수준이라 사양이 끔찍하기로 유명한데, 사양이 높기로 유명한 GTA 4가 훨씬 낮아 보일 정도. 어느정도냐 하면, 후속작인 3편보다(!) 사양이 높으며, 마찬가지로 나중에 발매된 게임인 스카이림 중상옵 정도는 돼야 원활한 사양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할 정도다. 백 투 더 퓨처 메트로 2033처럼 그래픽 관련 문제는 아니고, 게임에 담긴 커스토마이징 관련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 메모리를 엄청나게 잡아먹기 때문이다. 때문인지 후속작인 3편에서는 이런 부분이 좀 줄었고, 최적화도 어느정도 되었다.

GTA 시리즈를 하면서 한번씩은 해보는 뻘짓들까지도 대부분 게임화시켰다. 남의 자동차 지붕위에 올라타는 거에도 점수가 매겨지고 심지어 발가벗고 거리를 달리며 시민을 놀래키는 미니 게임도 있을 정도. 대충 GTA보다 간지는 안나지만 막장스러움은 더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 막장스러움이 세인츠 로우 시리즈가 성공한 이유이기도 하다.


20초 즈음에 던져지는 사람은 아무리 봐도 쟈니다.

여담으로 트레일러에서 GTA 4 를 깠다. GTA 4라고 딱 지칭하진 않았지만 누가봐도 GTA 4.[9] GTA 4가 워낙 전작보다 현실성을 강조해서 좀 차이가 나다보니 세인츠 로우가 더 GTA SA의 후속작 같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2.3. 세인츠 로우: 더 서드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3번째 작품. 2보다 진지함은 줄어들고 더 유쾌해졌다. 세인츠 로우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

2.4. 세인츠 로우 4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4번째 작품. 항목 참조.

2.5. 세인츠 로우: Gat Out of Hell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5번째 작품. 20달러로 출시. 보면 알겠지만 'Like Bat out of Hell(지옥을 벗어난 박쥐처럼, 뜻은 "매우 빠르게, 갑자기")'라는 관용어를 비틀면서 사망설을 작살내고 지옥에서 돌아온 쟈니 겟을 동시에 의미한 제목이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세인츠 로우 : 형님 오셨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세인츠가 분신사바 놀이 하다가 그게 리얼이라서 악마가 대통령 각하를 지옥으로 끌고가자 이에 빡친 쟈니가 킨지와 함께 지옥에 쳐들어가는 이야기다. 아주 오랜만에 세인츠 로우 2에서 비명횡사한 보겔이 지옥에서 사업가로 재등장한다. 다만 이번 작품은 정식 후속작이 아닌 20달러짜리 스탠드얼론이라, 게임성에 딱히 큰 변화는 없으며, 메인 스토리도 매우 짧다. 대신 만렙이 20이고 돈도 제법 잘 벌리게 되어 있어 강해지기 위해 초반에 지루하게 노가다할 필요가 별로 없어서 좀 하다보면 알아서 강해지고 주력무기군에 무한탄창과 재장전 제거도 금방 달 수 있다. 그래서 마구 때려부수면서 달성률 100% 찍는게 메인 컨텐츠인 확장팩.

쟈니 겟 혹은 킨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그래서인지 커스터마이징이 안된다. 떄문에 주인공은 NPC로 나오는데, 만약 세인츠 로우 4가 있다면 거기서 쓰던 주인공 캐릭터 모델이 그대로 나오지만 없으면 그냥 기본 남자 템플릿의 모습으로 튀어나온다.
그리고 하늘의 빨간색은 세인츠로우의 취소된 외전인 Enter the dominatrix의 하늘색과 같은 에셋이라고 한다

4편의 초능력 글라이딩을 좀 더 다듬어서 날개를 이용한 비행으로 내놓았는데, 이 비행능력을 활용하는 미션과 더불어 꽤 잘 뽑혔다는 평. 고도를 높이면 속도가 떨어지고 고도를 낮추면 가속되며, 속도가 너무 느려지면 추락한다. 초반에는 좀 제한적이지만 벽타고 달리기 능력과 일종의 부스터인 날갯짓을 언락하면 신나게 날아다닐 수 있다. 비행과 아케인 파워[10]는 지옥 곳곳에 위치한 소울 클러스터를 모아서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모으다보면 금방 모여서 이쪽도 부담이 적은 편.

4. 기타

GTA 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라면 단연 막장의 수준. 하지만 그럼에도 스토리 구성은 의외로 괜찮은 편이다. 주인공이 여러 사건을 겪어나가다 보니 종종 정규미션임에도 주인공과 별로 관계 없는 내용이 등장하는 GTA 시리즈에 비해, 세인츠 로우 시리즈는 갱전쟁이 주제라서 이전 미션의 내용이 현재 미션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갱전쟁이라는 주제 때문에 GTA에 비해 더욱 잔인한 측면이 부각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GTA 시리즈와는 다르게 주인공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워서 이것때문에 세인츠 로우를 택한 팬들도 많다. 특히 2편부터 성별선택이 가능해진 것 때문에 GTA류의 샌드박스 게임은 플레이하고 싶은데 플레이어블 여캐가 없어서 불만이었던 사람들은 거진 다 세인츠 로우로 갈아탄 상황. 그 외에도 유명인과 닮은 외모를 만들어서 플레이할수 있다던지, 개성 넘치는 외모를 만들어 플레이할수 있다던지 등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GTA 시리즈보다 그래픽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지만 3편부터는 그럭저럭 봐줄만하게 만든다는 평.사실 모게임 시리즈처럼 진정한 룩딸 게임이 된 것도 3편 이후 부터다

묘하게 동료들의 생존율이 낮다. 등장한 작품내에서 죽는건 흔한 일이고 전작에서 멀쩡해도 후속작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3편의 경우는 특정 동료가 죽는게 분위기가 진지해서 정식 루트가 아닌데도 진엔딩스럽게 보이기도 하고….[11] 그래도 그나마 3편이 동료들의 수나 생존율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다만 과거부터 함께한 올드비들이 죽어나가서 문제). 그리고 작중 죽은 동료를 좀비로 소환해 쓸 수 있는 게 전통인데 시민들이나 주인공의 대사, 3편의 메인미션을 보면 단순한 보너스가 아니라 정식 설정인 듯 하다. 3편부터는 좀비떼를 부를 수도 있다![12] 4편에선 3편에서 등장했던 동료들의 일부가 한꺼번에 사망한다. 전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동료가 돌아오긴 한다만.

주인공만이 아니라 주변 인물의 성우진이 의외로 빵빵한데 2편까진 꽈찌쭈대니얼 대 김이나 일라이자 두쉬쿠 같은 배우들이 기용되었지만 3편에서 대놓고 막가려고 했는지 사샤 그레이(前 르노 배우)나 헐크 호건 같은 인물을 성우로 기용하였다.[13] 거기다가 성우장난도 매우 강해서 4편에 등장한 키스 데이비드가 성인 지구침공에 등장한 것을 이유로 난데없이 로디 파이퍼가 등장하질 않나, 키스 데이비드가 줄리어스 역을 맡았던 것을 상기하는 듯한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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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레드 팩션과 세인츠 로우 양쪽에 얼터 코퍼레이션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두 작품에서 얼터 코퍼레이션은 악역으로 나왔고, 세인츠 로우 2에서 주인공이 얼터 코퍼레이션을 신나게 털고 반강압적으로 얼터와 협상이라 쓰고 협박이라 읽는 작업을 한 다음 주인공이 얼터 관계자에게 달에 가든 화성에 가든 신경쓰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는데, 실제로 레드 팩션의 무대는 화성이다. 그리고 실제로 DLC를 하다보면 나오는 대사들로 유추해보면 세인츠 로우는 레드팩션 프리퀄 맞다! 그런데 문제는 4편에서 지구가 박살나서...
  • [2] 정확히는 배신한 동료들이 그렇게 많은 거다. 결국 자업자득인 셈. 물론 배신한 동료들만 죽는건 아니다 그리고 4에서...
  • [3] 그래도 여러 잡지에서 나름 괜찮은 평을 받기는 했다. 기본기는 된 셈.
  • [4] 사실 디센트 프리스페이스의 경우도 전작들인 윙 커맨더와 엑스윙의 장점을 잘 버무려서 호평 받은 케이스다.
  • [5] PC판은 한국어화되지 않았지만 콘솔판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만든 스팀용 한국어화 패치가 있다.
  • [6] THQ 코리아에 따르면 원래 XBOX360버전만 현지화하려 했으나 제작사가 알아서 PS3 버전도 현지화했다고 한다. 다만, PC버전은 왜 알아서 현지화해주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든다.
  • [7] 게다가 1편처럼 성형외과에 가면 언제든지 성형 수술로 새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가 있다. 이번엔 성전환도 자유자재. 내가 여자라니
  • [8] 파이트 클럽에서는 소지한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데 사물 공격은 스턴치가 주먹보다 훨씬 높으며, 놓치게 하려면 쓰러트려야 한다. 그런데 맨손으로는 쓰러트리기 전에 얻어맞고 뻗는 경우가 대부분. 물론 파이트 클럽 이외에는 총으로 쏘면 그만이고 쓰는 적도 없고...
  • [9] 영상에서 언급하는 볼링하기와 캬바레 가기, TV보기는 모두 GTA 4에서 할 수 있는 기능이며, 나레이션 자체도 Rather라는 단어를 쓰면서 ~하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라면서 은근히 GTA4 보다 세인츠 2편이 더 낫다는 뉘앙스를 대놓고 풍긴다. 뉘앙스까지 볼 필요 없이 would you rather라고 쓴 폰트가 GTA 시리즈 로고 폰트다.
  • [10] 4의 초능력
  • [11] 사실 DLC Enter The Dominatrix가 4의 정식 내용이 되었을테니, 당초 계획대로라면 숀디와 레이놀즈 시장이 죽고 피어스가 시장이 되는 전개가 진짜라고 볼 수 있다.
  • [12] 부르면 버스(Dono van) 한대에서 단체로 내리는데 근접이라서 그런지 적에게 계속 경직을 먹여 맥을 못추게 하므로 난전에서 꽤나 도움이 된다.
  • [13] 비올라 성우를 맡은 사샤 그레이의 경우 둘 다 성 산업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고 엔젤과 헐크 호건의 경우 둘다 전직 프로레슬러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어찌보면 적절한 캐스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