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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last modified: 2015-04-06 02:21:53 Contributors


Contents

1. 세월호의 제원
2. 선박 개조


1. 세월호의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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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카페리선 선급(검사기관) 한국선급(Korean Register)
명칭 세월(한국) 제작 하야시카네선거(林兼船渠)
화물 수송능력 승용차 130대, 화물차(5톤) 60대
10FEET 컨테이너 200EA
기타 정보 2014년 4월 16일 침몰


청해진해운에서 제작한 세월호 홍보 영상. 세월호의 외관과 내부 시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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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운항시의 세월호 모습 참고

청해진해운 소속의 여객선. 대한민국 최악의 해난사건을 일으킨 선박

1994년 6월, 일본 나가사키의 하야시카네선거(林兼船渠)에서 건조한 카 페리선이며, 건조 후 일본 마루에이 훼리(マルエーフェリー)사에서 18년 넘게 Ferry Naminoue(フェリー波之上 페리 나미노우에 또는 나미노우에마루[2])라는 이름으로 가고시마~오키나와 나하간 운항하다가 2012년 10월 1일을 마지막으로 퇴역되어 중고 선박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을 청해진해운이 2012년 10월에 매입하여 개수작업을 거친 후 세월호(世越號) 라는 이름으로 2013년 3월부터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하고 있었다.
세월호와 오하마나호는 유이하게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였다. 인터넷에서 세월호나 오하마나호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그 이유. 그러나 청해진해운이 면허 취소가 되고 사실상 회사가 사라지게 되어서 더이상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는 없다.

명칭인 세월호는 상을 넘는다(초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이름은 유병언 회장이 직접 지었다고.# 참고로 흔히 말하는 그 세월은 한자로 歲月(해 세 + 달 월)이라고 쓴다. 당초에는 정확한 한자표기가 알려지지 않아 가장 흔한 단어로 음차한 명칭인 歲月號라는 명칭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보도되었으나 정확한 한자 명칭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수정 보도되고 있다. 중국 방송의 수정 보도(중국어 링크): 한국 조선일보를 인용하였다고 되어 있다. 원래 중국어권에서는 표음문자의 특성상 외국어의 정확한 명칭을 알아낼때까지는 가칭을 쓴다.

세월호를 건조한 하야시카네선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수 공장으로 다수의 조선인이 강제동원 되었던 카와나미 공업(川南工業) 후카호리 조선소(深堀造船所)를 전신으로 1965년 설립된 일본의 조선회사이다. 일본 조선업계의 불황에 따른 경영 악화로 1992년 타이완에버그린 그룹(長榮集團)에 인수되어 초에이 조선(長栄造船)으로 개칭되었다가 2004년 다시 후쿠오카 조선(福岡造船)에 인수되어 현재는 후쿠오카 조선 나가사키 공장이 되었다.

간혹 한국 언론들이나 일본 자료에서 이 선박을 미쓰비시 나가사키 조선소에서 건조한 것으로 혼동한 경우가 많은데, 마루에이페리사에서는 1994년 하야시카네선거에서 건조한 구형 나미노우에호(나미노우에마루)를 청해진해운에 세월호로 매각한 이후, 2012년에 미쓰비시 중공업에 새로운 신형 나미노우에호를 주문하였다. 신형 나미노우에호는 현재 세월호가 된 구형 나미노우에마루와는 다른 선박으로, 이전 나미노우에호와 같은 설계로 몇몇 부분만 다르게 새로 설계했다고 한다. 현재 인터넷에 フェリー波之上 또는 Ferry Naminoue 라고 검색 했을때 미쓰비시 중공업 홈페이지에서 개재된 나미노우에호는 세월호가 된 구형 나미노우에호가 아닌 신형이다. 결론적으로 하야시카네선거는 미쓰비시 중공업과 관계가 없다고 한다. 구형 나미노우에호(일어) 신형 나미노우에호(일어)
신형 나미노우에호(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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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선 오하마나호 참고1 참고2

청해진해운은 2003년에도 마루에이 훼리의 또 다른 구형 카페리선인 Ferry Akebono(フェリー曙. 페리 아케보노 또는 아케보노마루)를 도입하여 인천-제주 노선에 굴렸는데, 이 배가 바로 오하마나호다. 본래 아케보노마루는 1989년 미쓰비시 시모노세키 조선소에서 건조하여 마루에이 훼리에서 운항하던 카 페리선이며, 건조 후 14년 넘게 운항하다가 2003년 퇴역한것을 동년 청해진해운이 중고선으로 도입하여 오하마나라고 개명했다. 아니나다를까 이 선박도 문제가 있었는데, 2011년 4월과 2013년 2월 두 차례 바다 한가운데에서 항해중에 엔진이 고장나는 바람에 5시간 동안 표류하여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선장이 바로 이준석이다. 이때도 수학여행을 떠나던 학생들이 있었는데 배 엔진이 고장났을 때 승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만 했다고.


이 가만히 있으라고가 엄청난 대참사를 불러온다

2. 선박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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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노우에마루 시절 세월호 시절
승객 더 태우려 선박 개조?.."구명보트 오작동" 결함 의혹이란 기사에 따르면, 당초 600명 정도[3]가 타는 배였는데 300여명 정도를 더 태우기 위해 배 뒤쪽을 개조했다는 전직 세월호 기관사의 증언이 나왔다고 한다. 또한 객실을 증축하면서 세월호의 무게는 퇴역하기 직전보다 239톤이 증가했다. 또한 이게 첫 개조가 아니였는데 일본에서도 이미 1994년 건조한 지 불과 한달만에 589톤이 증가했었다. 결국 맨 처음 개수했을 당시 5,997톤이였던 선박은 총합 838톤이 늘어서 사고 당시 순수 선박의 무게가 6,835톤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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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배경음악은 시카고의 If You Leave Me Now 연주곡
  • [2] 마루 자체가 ~호 라는 뜻의 일본어이기때문에, 나미노우에마루는 나미노우에호라는 말과 같다. 사족으로 "나미노우에"라는 뜻은 "파도를 넘어"라는 뜻이며 기항지인 나하의 명승지인 나미노우에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 [3] 2014년 4월 17일 일본 테레비 아사히의 보도 스테이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일본에서 운영시에는 약 800여명이 정원이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