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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last modified: 2015-01-05 15:38:12 Contributors

특정 집단에 어떤 주제에 대한 의견을 묻고 그 통계를 내는 것. 숫자가 많은 경우엔 많은 사람 중 표본집단을 뽑아 대략적인 결론을 도출한다. 다수의 생각과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할 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한 보조수단이다.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에 대한 찬반을 묻거나, 혹은 서로 대립하지 않는 주제에 대한 선호도를 물을 때도 자주 사용된다. 단 저 '표본집단' 이라는 걸 어떻게 뽑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맹신하지 말고 한 번 걸러 듣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정당선호 조사를 하면서 젊은 사람들이 모두 다 출근해 집에 없는 시간, 즉 점심께쯤에 전화 조사를 실시하면 대부분은 가정주부가 받아 응답할 터이고, 이는 응당 모두를 대변한 결과라고 볼 수 없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설문조사 결과를 뽑아 논지를 강화하는데 쓰기도 한다. 그 예시 글 삭제됨. 내용 보존한 곳 있으면 추가바람

또한 종합 커뮤니티 같은 데서 뜬금없이 설문조사 글이 올라올 때가 있다. 위의 정의와 달리 딱히 뭐에 활용하고자 만든 설문이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올린 뻘글인 경우가 많다.(...)

적절히 왜곡해서 증거로 제시하면 갑자기 설득력이 올라간다. 대표적으로 일본을 공격한다(일본에선 아직도 믿고 있는사람도 많다)

2010년대에는 '기업, 연구소, 방송국 등이 주최해서 플래카드와 홍보용품을 동원한 설문조사'이거나 '대학교 안에서 소속을 미리 밝히고 실시하는 설문조사'가 아닌 '일반인과 같은 옷차림으로 1:1로 말을 걸어서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대부분 사이비 종교 단체의 포교행위로 보면 된다. 대학교나 길거리, 주택가, 신도림역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타겟이다. 이런 종류의 사이비 종교단체의 포교는 가면 갈 수록 절묘해 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설문조사하는 여대생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고 번호를 주고 연락을 주고 받다가 갑자기 경전 공부를 하자며 덤비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