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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혁

last modified: 2015-03-09 08:42:58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행적
2.1. 월야환담 채월야
2.2. 월야환담 (코믹스)
3. 명대사

1. 소개

史赫.


통칭 연금술사. 동양계와 서양계의 혼혈 미남이며 꽁지머리, 롱코트 속성 보유.

월야환담 채월야에서 주인공 한세건의 실질적인 적수이며, 사실상 한세건의 거울이자 숙적으로서 세건이 작품 속에서 스스로 절제하게 만드는 유일한 기점이었다. 흡혈귀가 된다면 자신까지 죽여버리겠다는 한세건과는 달리 영생을 위해 흡혈귀가 될 수 없는 몸으로도 기어코 진마의 자리에 오르는 등 사실상 작중에서 주인공인 한세건과 가장 크게 대비되는 캐릭터이다.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았는지 본인은 도사, 동생인 사준은 마법사 겸 사법사였다.

2. 행적

2.1. 월야환담 채월야


흡혈귀를 포획해 사지를 자른 뒤 공장 같은 곳을 만들어 가둔 후 노숙자를 먹이로 주어 피를 계속해서 뽑아내 팔아치우는 방식으로 떼돈을 벌었다. 갈 곳 없는 노숙자들에게 약을 넣은 음식을 줘서 납치 한 뒤 "신장부터 각막까지" 장기를 전부 빼내어 팔아치우고 혈액은 흡혈귀에게 공급하여 지속적으로 살려두어서 VT가 마르고 닳을 때까지 갈취한다. 여성 흡혈귀의 경우 사혁일당의 성욕처리도 담당한다. 싸구려 피를 금값 피로 바꾼다는 뜻에서 연금술사(Alchemist)라는 별명이 붙은 것. 그의 방법 덕택에 미국의 흡혈귀 피 물량이 무리하게 시장에 풀리는 바람에 핏값이 대폭락, 분노한 뱀파이어 딜러들에게 의뢰받은 뱀파이어 헌터나 마피아에게 쫓겨나 한국에 왔다.

본인은 그런 공장을 '사냥만 하던 인류가 목축을 하던 것에 비견되는 발전'이라고 주장하나 실베스테르는 그걸 역으로 이용해 '목축하는 주제에 네가 사냥꾼이라 불릴 자격이나 있냐?'며 비꼰다.

그 정체는 라이칸스로프로 어베어. '그렉토'라는 웨어 비스트가 웨어베어로 만들어줬다는 모양이다. 덤으로 도사로서 도술을 쓸 줄 알지만 파문당했다.

상당한 카리스마와 능력을 지닌 사내지만 실베스테르는 사혁의 방식을 알고 그를 경멸하고 있다. 본디 한국에서 실베스테르와 협동전선을 벌일 생각을 하던 사혁은 그의 경멸을 보고 꿩 대신 닭인 셈 치자고 한세건으로 타겟을 돌려 끌어들이려 한다. 안전하게 돈을 많이 번다는 말에 혹해서 세건은 사혁의 사무실까지 가게되지만 연금술의 실체를 알게 된 이후 분노하여 당장 사혁을 쏴버리려고 했으나 결국 수세에 밀려 도망쳤다.

이후 유다의 죽음과 더불어 시신에서 떨어져나온 성구를 받아들여 진마로 변하게 된다. 본디 웨어 비스트흡혈귀의 성질은 서로 상극이지만 성구(릴리쓰의 껍데기)의 힘으로 이겨내었다. 자신을 따르던 흡혈귀 사냥꾼들을 모조리 잡아먹고 팔아먹기 위해 모은 피도 모조리 마시고 진마 자인까지 추적하여 잡아먹으므로써 전설적인 레벨이라는 VT수치 100만에 도달한다. VT가 100만을 넘으면 핵폭탄을 떨궈도 그 먼지에서 되살아날 수 있다는 전설이 내려올 정도의 수치다[1]. 입자가속기에 넣고 돌리서 원자붕괴를 시키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거기다 웨어 베어의 체질까지 그대로 유지해 보름달이 되면 더 강해진다. 심지어 테트라 아낙스마저 경계하여 사혁에게 호의적인 메세지를 보냈을 정도.

자인을 먹고 기고만장했으나 세건과 실베스테르, 팬텀, 기타 흡혈귀들에게 크게 데이고 세건의 TNT가 직격하기 직전에 가까스로 텔레포트로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텔레포트를 과도하게 사용한 결과 뇌가 녹아버리는 데다가 영체화 해버려서 그대로 100만에 가까운 VT를 증발시킬 뻔 하였으나 만월이 뜬 밤, 웨어베어의 재생력에 힘입어 뇌를 재생하고 정신을 차린다. 그 후 세건의 패기넘치는 도발을 보고 기뻐하다가 팬텀과 조우한다. 만월이라고 자신만만하게 팬텀과 싸움에 들어간다. 만월의 밤에 그의 재생력은 엄청난 수준이라 팬텀도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혈인능력인 크림슨 글로우를 사용하자 마자 단숨에 형세가 역전되며 사혁이 뒤도 안 돌아보고 도주하게 만든다. 그러나 크림슨 글로우에 웬 커플 한쌍이 휘말리는 덕분에 팬텀이 크림슨 글로우의 시전을 취소한 틈을 놓치지 않고 사혁은 팬텀 인간성 국보 인증[2] 운운하며 잽싸게 도망쳤다.

1부 후반부의 가장 강력한 적이자 최종보스. 자인의 순간이동 능력과 유다가 사용했던 봉인의 암흑을 사용하며, 웨어베어의 재생능력(총탄을 쏘면 통과했을때 이미 재생이 끝나있다)과 안 그래도 강력한 완력에 흡혈귀의 능력까지 더해져 사기적인 능력치를 보여준다. 게다가 재생력과 성구를 통하여 수많은 육신들과 합신, 몸뚱이 자체를 거대하게 키울 수도 있다.[3] 처음 사혁사냥 당시는 16m, 최종악장에서 세건과 싸울때는 12m까지 몸을 불렸었다. 최후에는 진마 메시아까지도 잡아먹어 상처를 입어서 피가 났을 때 아예 피 자체가 곰 모양의 마수로 변하는 능력까지도 얻었다. [4]

하지만 한세건에게 항구 하나를 거의 날려버리는 폭발로 몸이 걸레가 되며 최후에는 포크 리포트로 성구(릴리쓰의 껍데기)를 뽑혀 진마의 능력을 잃는다. 한세건에게 자신의 피를 마시고 테트라 아낙스를 없애버리고 월야의 제왕이 되라고 외치다 세건에게 총을 맞고 사망.[5]

실로 최악의 인간이지만 그가 창안한 흡혈귀를 '사육'하는 방식은 한국 음지에 뿌리를 내렸다. 비슷하지만 훨씬 질이 떨어지는 사육공장이 광월야 1권에 등장하지만 서현의 손에 박살난다.

당근 왕검에서 우정출연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세건이 은나노가 좋지 않냐며 은박지를 넘겨주자 그걸 씹어먹거나 하지 않겠는가 라거나 그런데 잠깐, 나의 성구를 봐줘. 이것을 어떻게 생각해? 같은 대사를 하기도 했다. 후새드

여담으로 강철의 누이들에서 한얼이 잠시 귀국해서 누이들의 선물을 살 때 캐릭터 상품이 등장했다. 한얼이 '설마 그 <어린이의 친구>를 말하는건 아니겠지?'라고 하면서.

2.2. 월야환담 (코믹스)


프롤로그에서 조커와 비슷한 논리로 웃으라고 누군가에게 요구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했다.

3. 명대사

나는 테디베어! 흡혈귀를 멸하는 어린이의 친구다![6]

한세건과 최후의 결전을 벌일 때 로미오와 쥴리엣의 대사를 하는 후로게이스러움을 보이기도 했다.
"한세건, 오오, 한세건. 어째서 당신은 한세건인 건가요?!"
"...로미오와 줄리엣인가? 12미터짜리 남자 줄리엣이라니 다이어트나 하시지?"
"너? 이 녀석, 드디어 나와 동류가 되다니!"
"...후후후. 웃기지마. 당신 따위와 동류? 피가 같다고 해서 동류인 것은 아니야. 안 그래? 12미터짜리 남자 줄리엣!"
"틀려! 이것도 다이어트한 거라고. 전엔 16미터였다! 내 노력을 몰라주다니 개 같은 로미오로군!"
"그래, 그렇다면 좋다. 세익스피어의 무덤에 피를 칠하지. 로미오가 줄리엣의 추한 모습을 이기지 못하고 총탄과 폭약을 박아 넣는 건 어때?!"
"줄리엣이 다이어트의 후유증으로 로미오를 잡아먹는다는 건 어때? 이름하여 요요현상이다."
"...글쎄. 뭐든 영문학을 능멸하는 데는 좋겠지만 나는 사내새끼랑 놀아나는 역은 사양하겠다. 뒈지시지!"

유언
죽기직전의 상태에서 한세건에게 자신의 피를 마셔서 최강의 흡혈귀가 되라고 제안하자 거기에 대해 한세건의 말.
울어봐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
에 벙쪄서 웃으면서 남긴 유언이다.
등신아, 난 인간일 때에도 울어본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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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게다가 VT가 무지막지하게 높다보니 자인의 능력을 곧바로 사용. 그것도 500m한계를 씹어버렸다. 아마도 아그니의 산화발화처럼 VT가 높다보니 능력이 강화된 것.
  • [2] "이런 등신새끼. 네 놈의 사람 좋음은 국보급이구나!"
  • [3] 도사 출신이라는 게 크게 작용했다고 서술되어있다.
  • [4] 일종의 도술이나 사법. 뎀드 원 클랜의 혈인능력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되면 뎀드원은 염력과 조마 두가지의 혈인능력이 있는데, 뎀드원의 두 진마인 메시아와 마리아가 각각 염동력과 조마능력을 따로 가지고 있는걸 보면 어느 한쪽이 흡혈귀 공용능력일 가능성이 있다.
  • [5] 사망일은 7월 22일. 새벽 2시 이전
  • [6] 흡혈귀가 되고 나서도 어린이의 친구 테디베어임을 주장하다가, 팬텀에게 "그, 글쎄. 아동 강간범들도 자신을 어린이의 친구라고 믿는 것 같더군."이라고 딴지를 걸렸다.... 페도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