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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

last modified: 2014-03-27 04:28:59 Contributors


桜島 (앵도).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 현에 위치한 화산섬. 섬의 둘레길이가 약 55km, 면적은 약 77km²에 달하며, 섬 내 여기저기에 약 6,000여명이 살고 있다.
가고시마 현의 현청 소재지인 가고시마 시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내 중심부(시청 기준)에서 불과 4~5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1914년까지는 이름[1] 그대로 섬이었으나, 1914년에 있었던 대분화 당시 흘러나온 마그마로 오오스미 반도와 이어지게 되었으니 엄밀하게 따지면 '섬'이 아니다. 2007년에 일본 정부가 인정한 '일본의 지질 100선'에 선정되었다.
가고시마의 상징으로 소개되곤 하는데, 정작 맞은편 가고시마 시 방향으로는 마땅히 내세울 만한 지형이나 랜드마크가 없는 탓이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인접한 베수비오 산과 비교되기도 해서 가고시마가 일본의 나폴리라는 별명의 유래가 되기도 한다. 정작 폼페이가 재현되지는 않았다

가면 라이더 촬영이 있었던 지역이고 여기서 찍은 분량에 나오는 1호는 통칭 사쿠라지마 1호라고도 불리고 있다.

활발하게 분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활화산이다. 평소에 자주 화산재나 돌맹이들이 날아오곤 해서 일기예보에 화산 정보도 따로 전해준다. 활동이 심한 날은 빨래를 안 널고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은 안전모 쓰고 통학한다. 덕분에 가고시마 시내를 걷다보면 심심치않게 화산재의 흔적을 볼수가 있다.
2013년 8월 18일 4시 31분경 화산이 폭발했다. 연기 높이는 약 5000m까지 치솟았으며 큰 분석(噴石)이 약 1.8km떨어진 곳에 낙하하기도 했다. 화쇄류는 분화구에서 남동쪽으로 1km 떨어진 지점까지 흘렀으며 가고시마 경찰 측이 인적 피해를 조사 중에 있다.관련영상

사쿠라지마에 가려면 수족관 이오월드 옆에 위치한 가고시마 페리터미널에서 사쿠라지마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다. 평균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게다가 24시간 운항 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임은 편도 150엔, 큐슈 버스사업자 연합 패스인 'SUNQ 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블로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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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쿠라지마의 '지마'는 일본어로 '섬'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