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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 조

last modified: 2020-07-19 20:19:15 Contributors

2005 ~ 2006년 2014년 이후

Contents

1. 소개
2. 경기 스타일
3. 프로레슬링 데뷔
3.1. ROH의 황제
3.2. TNA의 사기유닛
4. WWE 입성
5. 기타

1. 소개

이름 Nuufolau Joel "Joe" Seanoa
링네임 Samoa Joe
(사모아 조)
생년월일 1979년 3월 17일
국적 미국(사모아 출신)
신체조건 196cm 128kg
레슬링 데뷔 1999년 9월 UPW
챔피언 경력 ROH 월드 챔피언 1회
ROH 퓨어 챔피언 1회
TNA 월드 챔피언 1회
TNA 텔레비전 챔피언 1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TNA X디비전 챔피언 4회
피니쉬 무브 머슬 버스터,코키나 클러치

미국의 프로레슬러

현시점에서 非WWE 선수들 중에선 가장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는 레슬러이며 사모아 출신 레슬러중 몇 안되는 북미 단체의 현역 레슬러. 인디 레슬링의 난폭한 제왕에서 안티WWE의 선두에 선 사모안 서브미션 머신.

2. 경기 스타일

사모아 스타일 답게 옆으로 넓고 팔다리 두툼하며 그 덩치에 붕붕 날아다니는 그야말로 사모안의 운동능력을 보여주는 레슬러. 그래도 북미에서 유명한 사모아 출신 레슬러중에서는 가장 체격이 작은 편이다. 그래서 TNA에서는 경량급 디비전인 X디비전에서도 활동하기도 했다. 피니쉬는 상대를 턴버클에 올려놓고 쓰는 근육버스터와 서브미션 코키나 클러치등이 있다.

3. 프로레슬링 데뷔

사모안인으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사모아 조는 유도, 미식축구등 다양한 운동을 하다가 1999년 WWE의 산하조직이었던 UPW에서 프로레슬링을 시작했다. 이 시기에 존 시나와 대립했으며 마이크 녹스와 태그팀활동을 하기도 했고, UPW의 헤비급 챔피언으로 오래 활동하기도 했다. 2001년에는 故하시모토 신야의 단체인 ZERO-ONE과 계약해 일본데뷔를 했고 미국에서는 PWG에 참전하기도 했다.

3.1. ROH의 황제

그의 전성기를 시작한 곳은 ROH였다. 이때만해도 ROH는 오너인 롭 파인슈타인의 아동 성추행 사건때문에 상품판매량이 급감하며 위기를 맞았던 때이다. 2002년 계약한 사모아 조는 2003년 3월 17일 챔피언에 올라서 아직도 ROH 기록인 1년 9개월 최장기 챔피언 방어기록을 가진 ROH 역사상 강력한 챔피언으로 남았다. 또한 경기 내에서는 CM 펑크와의 대립을 통해 ROH의 흥행을 되살리는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그와의 60분 아이언맨 매치는 북미에서 무려 7년만에 레슬링 옵저버의 데이브 멜쳐가 5스타 경기로 격찬할만큼 경기력도 수준급이었다. 사실상 CM펑크와 함께 ROH의 부흥을 이끈 양대 기둥. 그래서 ROH에서 사모아 조는 진짜로 까면 사살.

2004년 타이틀을 오스틴 에리스에게 내준 후에는 제이 리썰을 꺾고 ROH 퓨어 챔피언이 되었으며 2005년 10월에는 미국 원정을 온 프로레슬링 NOAH의 전설 코바시 켄타와 맞대결을 했는데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에서 2005년도 올해의 경기에 뽑힌 명경기였다.

3.2. TNA의 사기유닛

2005년 6월 14일 사모아 조는 TNA와 계약을 맺고 슬래미버서리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시의 닉네임은 마이크 터네이가 지어준 더 사모안 서브미션 머신. 초기에는 X디비전에서 AJ 스타일스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와 대립했다. 280파운드의 거구가 경량급 선수들의 판인 X디비전에 뛰어든 것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이 삼자간 대립은 매번 명경기를 선사하며 X디비전의 중흥을 이끌었다. 대표적인 명경기는 2005년 언브레이커블에서 벌어진 3자간 경기.[1] 그외에도 ROH에서 같이 뛰었던 알렉스 쉘리,로데릭 스트롱등과 연합해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사부등과도 대립했으나 2006년 5월 임팩트 녹화중 부상을 당하면서 잠시 전력이탈.

그리고 2006년 노 서렌더에서 제프 제럿을 꺾으면서 공식적으로 월드 타이틀 도전을 선언했다. 이때부터 TNA의 중심인 커트 앵글, 스팅등과의 스토리가 시작되었지만 월드 타이틀의 No.1컨텐더가 된 것은 1년이 지난 2007년 2월 데스티네이션 X때였고 처음 잡은 타이틀매치에서는 크리스찬 케이지에게 패했다. 이후 슬래미버서리에서 킹 오브 마운틴 경기 참가권을 따내는데, 이 경기에서 패하면서 커트 앵글이 월드 타이틀을 잡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그 사이 제이 리썰과 크리스 세이빈을 꺾고 X디비전 챔프에 오른 사모아 조는 2007 빅토리 로드에서 커트 앵글과 태그팀을 먹고 자기 X디비전 챔프와 앵글의 월드 타이틀을 걸고 팀 3D와 태그팀 챔피언쉽을 가졌는데 조가 브라더 레이를 핀하면서 경기를 승리하고 태그팀 챔프까지 오르지만, 커트 앵글과 태그팀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단독으로 태그팀 챔피언으로 활동한다. 그리고 최종 결판을 내기 위해 가진 벨트를 다 걸고 하드 저스티스에서 맞붙는데 이때 커트 앵글의 부인인 카렌 앵글이 조를 방해해 결국 패해서 모든 타이틀을 잃고 말았다.

TNA의 모든 타이틀을 독식한 앵글이 자기 스테이블인 앵글 얼라이언스를 만들며 승승장구하는 동안 조는 케빈 내쉬,스캇 홀등의 안티 앵글을 결집하려 하지만, 아래 나온 터닝 포인트 스캇 홀 펑크로 인해 모든 것이 비틀어졌고 이때 각본에 없던 분노의 디스질로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건드린[2] 조는 잠시 챔피언쉽 대립에서 멀어진다.

얼마후 조는 앵글과 크리스찬 케이지의 월드 타이틀 경기에 특별 심판으로 출전하며 월드 타이틀 경쟁에 다시 참가했고 앵글 얼라이언스를 무너뜨릴 생각으로 다시 연합했고, 그결과 2008년 락다운에서 앵글을 꺾고 첫 월드 타이틀 획득과 함께 TNA의 트리플 크라운[3]을 달성했다. 그리고 8개월동안 챔피언으로 활동한 그는 스팅에게 타이틀을 내준 뒤에는 WWE파 노장들의 연합인 메인 이벤트 마피아에 집단 린치를 당한 복수로 기믹도 Nation of Violence(의역하면 폭력의 대마왕? )로 바꾸고 TNA 오리지널 출신 젊은 선수들을 규합해 프런트라인이라는 스테이블을 만들고 메인 이벤트 마피아와 대립한다. 이후 프런트라인은 제프 제럿과 AJ 스타일스등이 가세해 TNA 오리지널 vs WWE 이적파의 대결로 거대화하는 듯 했으나, 2009년 슬래미버서리에서 돌연 조가 이 둘을 배신하고 메인 이벤트 마피아에 붙어버리면서 깨졌다.

이후에는 TNA의 각본 막장화와 기이한 기믹대우때문에 챔피언 벨트와는 한참 떨어져서 이런저런 각본 수행중. 메인 이벤트 마피아에서는 사모안 깡패 기믹으로 활동하며 바비 래쉴리 등의 선역들에게 의미없는 잡을 해줬고,

2013년에는 에이시즈 & 에잇츠에 맞서 메인이벤트 마피아 2기로 활동하면서 TNA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해왔고, 팀이 다시 해체된 후 싱글 레슬러로 활약하다가 2015년 초반에는 새로운 악역 집단인 비트 다운 클랜 멤버로 활약하지만 2015년 2월 17일자로 TNA와 결별한다.

4. WWE 입성

그 뒤 바로 WWE와 계약을 맺고 산하 NXT에 입성하여 NXT를 씹어먹다시피 하다가, 2017년 1월 30일 RAW에서 트리플 H와 대립하던 세스 롤린스를 폭행하는 모습으로 RAW에 데뷔, 합류한다.

5. 기타

WWE를 대놓고 싫어하는 안티 WWE의 선봉장이다. 그가 WWE를 싫어하는 이유로는 그의 동향 선배들인 사모안 레슬러들을 단순히 덩치크고 우스운 캐릭터 아니면 닥치고 중간보스 수준으로만 활용하는 WWE의 사모안 레슬러 푸대접이 주 이유다. 거기다 인디시절부터 매우 강력한 기믹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WWE에서 빌 골드버그를 제외한 모든 외부 영입 선수들이 그랬듯 이전까지의 명성과 실적은 다 묻어두고 밑바닥부터 이상한 기믹을 굴려대는 현시창스러운 대우를 견디기 힘든 면도 있다.[4]

근데 사모안 레슬러들의 대우가 박한 점에 대해서는 사모아 조를 비롯한 여타 사모안 레슬러들도 말할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사모안 레슬러들의 몸매는 대체적으로 미형이 아님에도 이에 대해 무신경하다는 것[5]도 있고 그렇다고 이들의 마이크웤이나 연기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 당장 사모안임에도 더 락 같이 정말로 잘나간 선수도 있고 리키쉬처럼 푸쉬를 줬는데 본인이 제대로 못받아먹은 경우도[6] 있는만큼 푸대접이라고 하기에는 본인들 가치관(?)에 충실한 나머지 스스로의 상품성을 깎아먹은 탓이 크다.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그 정도의 대우를 받는게 당연한거지 사모안 레슬러들이 딱히 차별받아서 그런 게 아니다. 게다가 골든 에이지 시절로 올라가면 아파와 시카로 이루어진 태그팀 와일드 사모안스 같은 인기 레슬러도 있고, 최근 WWE에서 활동하는 우소즈처럼 태그팀 디비전에서 장기간 군림하는 경우도 있으며 로만 레인즈처럼 차세대 아이콘으로 낙점되 엄청난 강푸쉬를 주는걸 생각해보면 딱히 WWE가 잘못되었다 볼 수 없다. 아니 오히려 사모안의 전투종족 특성 덕분에 실력에 비해 과분한 대우를 받은 경우가 생겼으면 생겼지 사모안 레슬러들이 실력에 비해 박한 대우를 받은 적은 없다.

최근 WWE의 사장 트리플 H와 트위터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는게 포착되었다. 상호간에 친구를 맺은 상황에서 이야기 한 것이고, 이내 해제해서 내용은 알수 없으나 TNA의 현시창스런 상황을 생각하면 뭔가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이어서 채드 듀크스 레슬링쇼 인터뷰에서 NXT에 데뷔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했다. 현재 더 락 이후 사모안으로 로만 레인즈와 우소즈가 잘 나가고 있고 NXT에서 케빈 오웬스가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걸 생각하면 WWE 메인은 몰라도 NXT는 사모아 조의 성향과 잘 들어맞는다.[7] 케빈 오웬스와의 드림 매치가 성사될지도.

레슬링에 대한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프로의식이 강한 편이라 불성실한 선수들과 엮이면 대놓고 깐다.

youtube(CCWh4Fi-wFc)
TNA PPV인 터닝 포인트 2007에서 메인이벤트에 나오기로 했던 스캇 홀이 식중독을 핑계로 메인 이벤트를 펑크내자 잔뜩 화가 나서 원래 예정에 없이 마이크를 잡더니 대놓고 스캇 홀을 비롯한 TNA의 모든 노장들에게 폭풍 디스를 퍼부었다. 자기들 이름값으로 TNA와서 고액 연봉받고 경기도 제대로 안뛰는 베테랑 따위 꺼지고 TNA에서 고생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한다고 스캇 홀 절친이자 동료인 케빈 내쉬, 커트 앵글등 대선배들이 보는 앞에서 분노의 마이크웍을 한 사모아 조는 얼마나 쌓인게 많았는지 경기를 참관하던 TNA 사장 딕시 카터가 보는 앞에서 불만 있으면 나 짜르던가라고 쿨하게 내지르기까지 했다.[8] 사모안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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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재까지 TNA가 멜쳐로부터 받은 유일한 별 5개 경기이다.
  • [2] 경기 종료후 사과했다고 한다.
  • [3]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X디비전, 태그팀
  • [4] 대표적인 케이스가 DDP. WCW에서는 꽤 잘나갔건만 WWE로 오면서 언더테이커의 아내를 탐하는 각본에 투입되질 않나 웃음 전도사라는 괴랄한 기믹, 그리고 기껏해야 쩌리급 타이틀인 유로피언 챔피언을 두고 크리스찬과 대립하기까지 했다.
  • [5] 이것은 사모아 항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그들 사모아인들이 통통한 것을 미형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 한마디로 취존.
  • [6] 부상으로 결정적인 푸쉬를 날려먹고 하이 미드카더에 머물렀다. 나중에 해고사유 역시 사측에서 제안한 체중감량 권고를 무시한 탓이었다. 그래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 [7] 사실 NXT 자체의 성향도 WWE 메인과 사뭇 다르다.
  • [8] "fire me, I don't care." 동영상 4분 쯤에 나온다. 위 동영상 제목의 shoot이란 기믹이 반영되지 않은 실제 상황의 인터뷰를 말한다. 진짜로 사장한데 나 짜를거면 짤라라고 내지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