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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잉

last modified: 2015-02-06 19:15:45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소개
2.1. 국내의 비보이
2.1.1. 역사
3. 기술,동작
3.1. 탑락
3.2. 풋워크(다운락)
3.3. 프리즈
3.4. 파워무브
3.5. 기타기술


1. 개요


비슷해 보이나 관계가 없습니다(...)
저걸 다 우연히 했다고?젊은이, 자네에게서 재능이 보이네. 나와 함께 해보지 않겠나?

B-boying 혹은 Breaking 이라 칭한다. (Breakdancing/Breakdance는 잘못된 표현)

스트릿댄스의 한 장르이자 힙합의 4대 요소중의 하나.

세계 비보이 대회의 영상이나 정보는 boty를 참고하자.
Red Bull BC One

2. 소개

힙합 다큐멘터리 영화 The Freshest kidz에 의하면 힙합의 창시자 Kool herc의 파티가 있을때부터 즉 힙합의 시작과 함께 했었던 문화로 힙합의 역사를 설명할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한다.

New York City Breakers, Rock Steady Crew 등의 선구자적인 댄스팀들에 의하여 춤의 기본적인 틀Foundation이 정리되었으며, Foundation의 발전은 계속 현재진행중이다.

60년대말 이미 하우스파티등에서 기초적인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힙합의 본격적인 태동을 주도한 최초의 디제이이자 힙합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Kool herc'의 하우스 파티에서 쿨헠은 두개의 턴테이블을 준비해 노래의 간주부분만을 연결해 트는 재주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 봉고리듬 간주부분의 연결을 '브레이크 비트'라고 함. 이사건은 이후 디제이믹싱의 아이디어가 된다. 후에 이 브레이크 비트만 틀면 대뜸 난입해 춤을 추는 무리가 있었는데 쿨헠은 그들을 'Break Boy' 즉 'b-boy'라고 명명하게된다.

이후로 비보잉을 하는 남자는 B-boy, 여자의 경우에는 B-girl이라고 한다.

그 후로 브롱스 동네 게토 젊은이들 사이에서의 조그마한 유행으로 비보잉은 명맥을 유지하게된다. 그후 80년대초 뉴욕의 게토문화와 그래피티를 주로 사진에 담던 사진가 사쿠퍼는 경찰서에 잡혀온 비보이 꼬마들을 만나게 되어 비보잉을 처음 으로 접하게된다. 10몇년이 지나도록 사실 비보잉은 언더그라운드 문화로 성장했기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무엇 이었다. 마사쿠퍼는 충격을 받고 비보이들을 사진에 담기 시작한다. 이후 뉴욕발 유수의 언론에 노출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된다

주로 사용되는 음악은 레이크 비트, 비트가 중시되는 전통적인 힙합, 제임스 브라운식의 드럼비트가 강조되는 훵크.

Rock Steady CrewMighty Zulu Kingz같은 권위있는 팀들이 Foundation을 전파중이지만 비보잉의 장르 특성상 제대로 된 가르침 없이 시작하여 Foundation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비보이들이 많기도 하고, 전파하는 크루의 태도가 권위적이라고 싫어하는 비보이들이 꽤 많다. 그래서 한 때 비보잉씬안에서 논쟁거리로는 최고의 떡밥이었지만, 결국 씬에서의 결론은 기본은 당연히 중요하다라는 쪽으로 굳었다.이로써 탑락 찔끔하다가 서커스 동작 내지는 체조동작하는 걸 비보잉이라고 우길 수 없게 되었다

크게 Toprock, 풋워크Footwork, 프리즈Freeze, 파워무브Powermove 정도로 나눌수있다. 잘 모르는 일반인이 보기에 풋웤과 프리즈를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스타일무브. 체조같은 무브가 파워무브.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파워무브와 스타일무브의 경계는 꽤 애매모호하다. 바닥에서 빠른 무브를 하다가 순간 멈추는 것도 파워무브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는데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어떤 스킬이던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분류하기가 점점 애매해지는 추세.
어쨌든 일반적인 인식의 파워무브들은 에어트랙이나, 헤드스핀, 1990(나인틴나인티)등의 체조를 연상시키는 동작의 스핀 무브들.

비보잉 안에서 풋워크나 탑락은 그것만으로도 장시간의 공연이나 배틀이 가능할 정도로 체계화되어 있고 완성되어 있는 독립의 가능성을 갖춘 춤이라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1]

많은 한국사람들에게 '한국비보이는 세계최고'라는 인식이 있는데, 잘하는 팀과 비보이가 있긴 하지만 최고는 아니다. 어제 이겼던 크루가 지고 어제 졌던 크루가 이기는 비보잉씬에서 최강자는 없는게 사실. 축구계에서 바르샤가 최강이라한들 항상 이기는게 아닌 것과 같은 이야기이기도 하고,[2] 전체 평균보단 개인실력이 더 중요한 비보잉 씬에서는 무의미한 이야기이도 하다. [3]
비보이는 예술의 하위장르지 스포츠가 아니다. 어떤 비보이 개인이나 팀의 우수성을 따질땐 배틀의 승패보단 그 영향력과 춤의 질을 생각해보는게 좋다.

한국에도 벌써부터 레전드 반열을 노리는 비보이는 있다.
대표적으로 리버스 크루의 본(BORN).[4]

실제 본의 하이라이트 영상. beat king, beat killer등으로 불리고 있는 본이니만큼 음악과의 조화를 보면 재미있다.

또 하나의 세계적 지지를 받는 비보이 홍텐 (Hong 10). 2002년에 17살의 나이로 UK Championship에서 솔로 배틀 준우승, 팀배틀 우승을 하며 주목을 받았고, 솔로 배틀 부문에서 최고 규모대회인 Red Bull BC One에서 2006, 2013년 각각 우승을 하였다. 그러나 신은 홍텐에게 파워무브와 스타일을 다 주었지만 목소리 조절을 잘못했다고(...).

2013년 Red Bull BC One 하이라이트 영상.

비보이 포켓(pocket)은 파워무브로 유명하다.[5] 2009년에 IBE에서 14살이라고는 믿을수없는 파워무브를 보여줘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world powermoves series 201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풋워크는 안하지만 파워무브가 워낙 뛰어나서 풋워크를 안해도 된다는 평가가 많다.

대중매체에서 팝핀도 부갈루도 아닌 이상한 각기춤을 추며 인디안스텝과 식스스텝 하나 구사 못하면서[6] '나는 비보이였다'라고 하는 연예인들은 무시하는게 좋다.[7] 재밌는 사실은 그런 사이비 스트릿댄서 연예인들이 방송내에서 실제 비보이나 또는 스트릿댄스에 정통한 연예인에게 훈장질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있다는 것(...) 방송 바깥에서도 모 비보이 대회에 한때 대중들에겐 춤 잘추는 이미지로 알려진 한 연예인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얄팍한 심사평과 수준낮은 심사위원 쇼로 비보이들과 스트릿댄서들의 비웃음을 산 바 있다.



1980년대초 뉴욕 힙합 문화를 빼어나게 다룬 영화로 알려진 Beat Street(1984)의 배틀 장면. 배틀의 양 편 모두 전설적인 실제 비보잉 크루들이다.



2010년대 이후 대중적으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뉴스쿨 비보잉 크루 진조의 2011년 공연 영상. 그 호오를 떠나 비보이의 최근 조류를 잘 드러낸다. 다만 진조는 개성적인 색깔을 가진 팀이기 때문에 뉴스쿨의 대표적 비보이 팀이라고 보기는 다소 무리가 있어 여러 비보이의 영상을 보길 권한다.

그리고 사실 비보잉씬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레전드 비보이들은 올드스쿨 뉴스쿨은 없다고 말한다. 이는 올드스쿨, 뉴스쿨은 분류하기 좋아하거나 이름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야기일뿐 사실 비보잉의 경향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얘기로 이를 말한 사람의 대표적인 예로는 포원(Poe-1)이 있다.[8] 또한 케이멜을 주축으로 세계 유명 비보이들이 모여있는 Flava Squad는 이런 뉴, 올드의 구분에 반발해 Brand new old school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기도 했다. 그 영향인지 이러한 비보잉의 시대적 구분은 비보잉씬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고 있다.

2.1. 국내의 비보이


2.1.1. 역사

대한민국 비보이의 시작에 대해선 어느 것이 딱 맞다고 얘기하기 어렵다. 다만 몇몇 시발점으로 알려진 사례들이 있는데,

*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팀으로 볼 수 있던 대학연합댄스팁 U.D.U.C(United College Dancing Club)가 만들어진 1978년
* 최초의 비보이팀으로 알려진 스파크가 만들어진 1983년
* 이태원 문나이트(또는 문라이트) 시대로 널리 알려진 1990년대 초

이 중 어느 것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많은 1세대 비보이 혹은 그 이전 춤꾼들의 증언에 따르자면 80년대 중반 AFKN에서 방영된 소울트레인 이란 프로그램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문나이트 시대로 불려지는 90년대 초에 현진영, 양현석, 이주노[9] 아르헨도이현도, 김성재 등의 활약으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PC통신을 중심으로 동호인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98년 김수용씨가 그린 만화 "힙합"을 통해 비보이라는 이름이 대중들의 인식에 널리 퍼져나갔다. 마침 2000년 itv의 댄스불패[10]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 실제 비보이씬이 전파를 타자, 많은 비보이 커뮤니티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어 동사의 댄스댄스대격돌이라는 프로를 통해 비보이들의 배틀이 방영된다. 그 이후 비보이 유닛[11]이나 비보이 첼린지등 크고 작은 배틀행사들이 한국에서 생겨났다.

이렇게 각 지역에서 자기들만의 문화처럼 즐기던 비보이들이 점차 대회를 통해 모이게 되면서, 스킬 수준이 떨어지고, 잘못된 지식이 난무하던 것들이 조금씩 고쳐져가곤 했다. 이 당시 한국내에 비보이 문화를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외국댄서들과의 교류를 통해 조금이라도 지식을 알리려 노력했던, 비보잉의 최초의 부흥기를 가져온 세대를 비보잉 1세대로 치는게 현재 정설인데, 익스프레션이나 피플크루, T.I.P, 스킬온더그루브, 고릴라 등이 그에 속한다.

이 2001년은 한국 비보이 역사에 있어서 꽤나 큰 의미를 지니는데 그 이전까지는 프로와 아마의 경계가 명확하였고, 프로팀들은 방송댄스와 밤무대, 공연 등을 하는 반면 아마츄어들은 자신들끼리 즐기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2001년 비보이 유닛에서의 오보왕 우승, 비보이잼2001에서의 리버스 우승 등을 통해 새로운 세대로 오보왕, 리버스, 비엘, 난장판, 아웃사이더 등의 팀들이 등장하였다. 이후 프로와 아마추어의 벽은 사라졌고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비보이들은 정점의 자리를 위해 끝없이 싸웠고 경쟁을 펼쳤으며, 이시기 대한민국 비보잉씬의 수준은 상상이상으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

같은해 여름 대한민국 최초로 배틀오브더이어 한국예선이 열렸고, 이 대회를 위해 1세대 비보이들이 연합하여 비쥬얼 쇼크(Visual Shock)[12]란 이름으로 대회에 참가. 오보왕을 누르고 결선 진출권을 따냈으며, 독일에서 열린 결선에서 배틀은 3,4위 결정전에서 패배하여 4위에 머물렀으나, 베스트 퍼포먼스(베스트 쇼)상을 받으면서 한국 비보이가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

2002년 내용 추가 예정 중. 익스프레션의 배틀오브더이어 우승, 프로젝트코리아의 UK챔피언쉽 우승 등.

3. 기술,동작

기술이 무수히 많아 대표적인 동작들만 적는다. 또한 춤동작은 디테일면에서도 다 설명하지 못하고 글로 수백번 읽는것보다 직접보는게 나으니 많이 검색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것이 좋다.

비보잉은 대표적으로 탑락,풋워크,프리즈,파워무브 4개로 나뉘어진다.

3.1. 탑락

서서 하는 동작이다.
  • 인디언 스텝
가장 대표적이고 쉬운동작이다. 발을 대각선으로 뻗고 원래대로 오는것을 반복하는 동작이다.
  • 오리지널 인디언 스텝
  • 브롱스 스텝

3.2. 풋워크(다운락)

앉아서 하는 동작이다.
  • 식스스텝
가장 기초적인 풋워크 동작.

3.3. 프리즈

물구나무같은 자세로 일정시간 멈춰있는 동작. 풋워크와 파워무브에서 끝을 맺을때 주로 사용한다.
  • 기본프리즈(베이비프리즈)

3.4. 파워무브

  • 윈드밀
파워무브의 가장 기초적인 동작으로서 파워무브를 할때 회전하는법을 익힐수있기때문에 파워무브를 하기위해서라면 반드시 익히는것이 좋다. 윈드밀을 하려면 기본프리즈를 할줄알아야한다.
  • 토마스(플레어)
  • 헤드스핀
  • 1990(나인틴 나인티)
  • 에어트랙(에어플레어)

3.5. 기타기술

  • 핸드팝
물구나무 선 상태로 점프하는 기술.

비보이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다른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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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로 B-boy summit과 같은 행사에서는 풋워크 배틀, 탑락 배틀이 열리며 Ynot(와이낫)같은 댄서는 뛰어난 탑락만으로도 인정받고 실력있는 비보이다.
  • [2] 하지만 이 말의 경우엔 좀 애매하다. 한국이 최강이긴하지만 항상이기는것이 아니라는소리로 들리기때문. 한국이 최강자라고 단언하기는 어렵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건 사실이다.
  • [3]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2008년엔 러시아의 Top9이 강세였다. 한국에서 열린 R16세계대회에서 준우승, 베스트쇼를 거머쥐었으며, UK챔피언쉽 우승. Battle of the year의 Best Show와 우승을 동시에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4]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는 비보이로 어느것 하나 빠지는게 없는 비보이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비보이들이 모여있는 Mighty Zulu Kingz의 멤버인것으로도 유명하다.현재 미국에서 활동중이다.
  • [5] 테크닉,스피드 어느것에도 딸리지 않는다. 스피드에서는 따라올자가 없다는것이 중론.
  • [6] 가끔 아이돌이 속성으로 배운식스스텝등의 풋웤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이 경우 동작하기 바빠서 박자 하나 제대로 못맞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 그게 춤이냐(...)
  • [7] 근데 대부분의 춤꾼출신 연예인이 이에 속한다(...) 그나마 아닌게 지금도 비보이들과 교류가 활발한 박재범정도.
  • [8] 실제 그의 비보잉은 지금의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스타일인데, 놀랍게도 아주 옛날부터 그런 스타일을 갖고 있었다.
  • [9] 서태지가 솔로 데뷔를 하려다 댄스곡인데 춤 잘 추는 멤버가 있어야겠다 싶어서 수소문해서 양현석을 찾아갔는데, 양현석이 자기보다 더 잘 추는 사람이 있다면서 이주노를 소개시켜줬다고 한다.
  • [10] 리버스 크루를 쫓아다니면서 찍어낸 프로그램으로 비보이 크루의 연습, 배틀, 멤버선발, 군입대 등등 수많은 부분을 담아냈었다.
  • [11] 2001년 본래는 스포츠 용품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대회였으나, 전국 각지에 퍼져있던 비보이들을 한 자리로 집결시키는 역할을 했다. 참고로 이 대회 1회 우승자가 부산의 오보왕(오이소 보이소 왕입니더의 준말)
  • [12] T.I.P (정동민, 황대균, 나경식). Skill on ther groove (이영진),고릴라 (하휘동, 한상민), 오보왕 출신의 정설희,정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