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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last modified: 2015-07-28 16:50:02 Contributors

Contents

1. 극피동물문 불가사리강에 속하는 동물들의 총칭
1.1. 서브컬처의 불가사리
1.1.1.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1.1.2. 가면라이더 X에서
1.1.3. 기타 서브 컬쳐에서

불가사의와는 다르다! 불가사의와는! 세계 7대 불가사리
불가사리 항목은 사람에 따라 극혐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1. 극피동물문 불가사리강에 속하는 동물들의 총칭

촉수물들의 주설정대상
이 글을 이부키 후코이오나님이 좋아합니다

극피동물문 불가사리강에 속하는 동물들의 총칭. 바다에 사는 별모양 혹은 오각형의 방사형 동물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언어권에서는 불가사리를 별에 비유한다. 영어의 Starfish나 터키어의 Deniz yıldız(바다 별)나...하지만 그렇다고 꼭 팔이 5개는 아니고 종에 따라 20개 이상 돋은 놈, 심지어는 엄청나게 많이 돋아있어 '삼천발이'라는 이름의 불가사리도 있다.[1] 각 팔의 끝에는 안점[2]이 있으며 이동 시에는 팔 밑에 있는 관족을 이용한다.

몸 아래쪽 한가운데 입이 있다. 팔로 조개껍질을 비틀어 연 뒤 입을 벌려 위를 꺼내고 장기자랑 조개껍질 틈으로 위액을 흘려넣어 외부에서 소화시킨 다음 흡수한다. 조개류의 껍질에 구멍을 뚫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불가사리는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3]

등쪽은 석회질로 덮여있어 만져보면 단단하며, 항문과 호흡기관인 피새(皮鰓)도 등에 있다. 유성생식을 하지만 몸 일부를 잘라내면 잘라낸 자리에서 새살이 돋아 솔솔 새살돋는 마데카솔 분열생식도 가능하다.

현존하는 생물들 중에서도 추위에 특히나 강한 생물. 영하 30도 이하에서도 버틴다. 북극, 남극 심해에 가면 엄청나게 볼 수 있다.[4] 생명력이 엄청나 오염된 바다의 바닥을 보면 불가사리(혹은 성게)만이 가득하다. 불가사리마저 없는 바다는 그 무엇도 살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된 막장바다라고 볼 수 있다. 얕은 바다는 물론 생물이 거의 없을 정도의 심해인 해구(海溝)에도 살고 있다.

이렇게 번식력도 생명력도 강하지만 정작 인간들에게는 쓸모가 거의 없다. 성게처럼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산호처럼 장신구로 쓰기에도 그렇고...게다가 먹성도 좋기 때문에 조개 등을 양식하는 어민들 입장에서는 골치아픈 생물이다.

아무르불가사리를 죽입시다(불가사리는 나의 원수)
그런데 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불가사리인 거미불가사리, 별불가사리, 빨강불가사리, 아무르안문호불가사리의 4개 종 중에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불가사리는 아무르불가사리 한 종 뿐이다. 별불가사리는 움직임이 둔한 데다 다리가 짧고 두꺼워 루저 조개를 잘 잡아먹지 못한다. 이들은 해저에 가라앉은 각종 동물들의 사체 혹은 유기물을 먹어치우고 양식장에 큰 피해를 주는 아무르불가사리를 잡아먹기도 한다.루저인 것도 서러울 텐데 누명까지 씌우면 되나? 빨강불가사리와 거미불가사리의 경우 애초부터 조개에는 손도 대지 않는다. 때문에 불가사리가 해롭다며 닥치는 대로 막 잡아올려 말려 죽이는데, 그러면 안 된다. 네이버캐스트에 따르면 불가사리잡이를 한창 할 때는 별불가사리가 많이 잡히는데, 정작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아무르불가사리들은 깊은 심해로 들어가 여름잠을 잔다고...사고친 범인은 따로 있는데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격.

가장 막심한 피해를 끼치는 종은 불가사리 중 가장 큰 가시왕관불가사리. 이 종은 다른 것도 아닌 산호나 다른 불가사리를 포함한 산호초의 작은 동물들을 먹이로 삼아 산호초일대를 초토화 시킨다.



이것이 가시왕관불가사리(영어로는Crown-of-thorns starfish, 학명은 Acanthaster planci). 왕관(가시)불가사리로도 부른다. 거대한 덩치에다 독을 가진 가시로 중무장해 천적도 얼마 없고, 큰 것은 지름이 25~30센티미터나 되는 초대형 불가사리다. 덩치도 덩치인데다 이 녀석이 한 번 지나가면 초토화되기에 별명이 '악마불가사리'

예전에는 양식장에 레이드 온 불가사리를 분노의 사지분열크리 시킨 후 다시 바다에 던져넣곤 했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분열생식이 가능해서 이러면 더욱 개체수가 늘어난다.[5] 불가사리를 죽이고 싶다면 뭍에 내놓고 말려죽여야 한다.(그래도 쉽게 죽지는 않는다. 부산에서 해양경계근무를 했던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2주동안 볕에 말려도 바다에 넣으면 다시 살아 움직인다고 한다) 종류에 따라서는 말려서 던지면 부메랑처럼 아주 잘 날아간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던지지말자 키드갱의 CC가 처음 등장할 때 불가사리를 던진다 확실하게 죽여버리고 싶으면 불을 이용하자. 스프레이 라이터 조합도 상관없다 태워죽일수만 있으면 되니까. 태워 죽였다고 물속에 집어넣지말고

식용으로 삼는 나라는 중국 외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 베이징의 왕푸징의 꼬치 거리에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맛이 좋은 경우가 드물다. 그나마 맛있게 된 것을 구하려면 작은 크기의 불가사리를 갓 튀겨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한 블로거의 리뷰

어패류 자체 또는 이들을 요리해 만든 음식을 엄격히 금지하는 유대교에서는 위에서 서술한 괴악한 모습 때문에 악마로 치부하는데, 데카라비아가 대표적이다. 외눈을 가진 귀염둥이 불가사리 으악 내눈!!

가 없다. 보글보글 스폰지밥뚱이(원판 이름은 패트릭)가 멍청한 이유도 이 점을 반영해서 그렇다.

자웅동체 생물의 대표격인 생물이라 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아는 사람도 많지만, 모든 불가사리가 그런 것은 아니며 종에 따라서는 웅이체이기도 하다. 그래서 뚱이도 엄마 아빠가 있다.

천적은 거의 전무하다. 현재까지 발견된 천적으론 나팔고둥이 유일한 천적이다. 나팔고둥은 약 3시간에 1마리씩 불가사리를 잡아먹을수 있다. 그외는 가끔 먹이가 부족하면 자기들끼리 서로 잡아먹는 정도이다.

덧붙이자면 국내에선 당연히 식용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잡은 불가사리는 건조시켜서 퇴비로 쓴다. 불가사리 퇴비는 농산물 생장에 꽤 좋다고 한다. 그야 그렇겠지 다만 건조시킬 때의 냄새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혹시 궁금하다면 여름철 해변 등에서 불가사리를 가져와서 말려보자.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다(...).

그동안 인간의 식량생산에 주는 피해는 많은 데 비해 별로 쓸모는 없는 생물로 여겨졌지만, 앞서 언급된 퇴비로써의 용도 이외에도 다른 용도를 찾기 위한 시도가 거듭되고 있다.네모바지 스폰지밥에 의하면, 불가사리로 선인장과 변기를 청소할 수 있다! 불가사리의 체내에 포함된 콜라겐 성분을 추출해서 화장품 원료로 활용한다거나[6][7] 불가사리가 해양 미생물과의 접촉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새로운 항균 물질을 발견하는 등, 이제까지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저 별로 쓸모 없는 생물에 불과했던 불가사리를 여러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열심히 연구중이라고 한다. KBS '환경스페셜' 2012년 7월 25일 '바다의 포식자 불가사리' 편에서 이 내용을 다루었다.


1.1. 서브컬처의 불가사리

1.1.1.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Starfish.png
[PNG image (Unknown)]

한글판 명칭 불가사리
일어판 명칭 スターフィッシュ
영어판 명칭 Star Fish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물족 300 300
1턴에 1번,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의 모든 "불가사리"의 레벨을 1 올린다.

레벨을 올리는 효과가 있으나 그 대상이 자기 자신들 뿐이고 능력치도 바닥이라 써먹기 힘들 것처럼 보이지만, 저 낮은 능력치 덕분에 특수 소환이 상당히 쉬워서 일단 특수 소환한 후 지옥의 폭주소환 등으로 대량 전개해서 효과를 사용하면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No.53 위해신 Heart-eartH, 혹은 요정기사 잉그날처럼 소재를 3개 요구하는 랭크 4/5/6의 엑시즈 소환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이런점 덕택에 굳이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를 랭크업하지 않아도 CNo.73 격롱폭신 어비스 수프라 소환할 수도 있다. 여기에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를 사용하면 소재 3개짜리 7/8/9랭크의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며, 다른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미리 꺼내 놓는다면 초차원로보 갤럭시 디스트로이어도 뽑을 수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서 충분히 강력해질 수 있는 카드.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LTGY-KR009 노멀 한국 한국 최초수록
LORD OF THE TACHYON GALAXY LTGY-JP009 노멀 일본 세계 최초수록
Lord of the Tachyon Galaxy LTGY-EN009 노멀 미국 미국 최초수록

1.1.2. 가면라이더 X에서

ヒトデヒットラー1.jpg
[JPG image (Unknown)]
ヒトデヒットラー2.jpg
[JPG image (Unknown)]


가면 라이더 X에서 히틀러와 융합되어 불가사리 히틀러로 나온다.

1.1.3. 기타 서브 컬쳐에서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에서 등장하는 악역 스텔라의 모티브이다.

보글보글 스폰지밥에서 등장하는 레귤러 뚱이의 모티브이다. 뇌가 없다는 설정까지 불가사리랑 빼닮을 정도.

클라나드의 메인 히로인인 이부키 후코가 굉장히 좋아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외계 불가사리는 문명도 이루는 것 같다

쿠죠 죠타로모리오쵸에 서식하는 이 불가사리에 대한 주제로 논문을 써서 양생물학 박사 학위를 따낸 적이 있다.

포켓몬스터에서 나오는 별가사리와 아쿠스타도 이 동물의 모티브이다. 도감설명도 통상 보는 불가사리랑 비슷할 정도이다.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이오나가 수시로 잡아서 가지고 놀기도 한다. 1화에서 불가사리를 처음 만져보고 '살아있다'는 걸 느끼고서는 군조를 기다리면서 불가사리 수십 마리를 진열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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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엄밀히 따지면 삼천발이는 불가사리는 아니고, 거미불가사리에 속한다.
  • [2] 그렇다. 불가사리도 눈이 있다! 그 기능은 달팽이와 동급으로 명암밖에 판별하지 못하지만.
  • [3] 육식성 고둥류 중에는 산을 내어 다른 조개의 껍질을 뚫는 종이 있다. 예를 들면 '골뱅이'라고 불리는 큰구슬우렁이.
  • [4] 그런데 최근 촬영 된 브리니클 촬영 장면을 보면 이 고드름이 닿자마자 불가사리들이 경련을 일으키더니 얼어죽는다! 심지어 닿자마자 죽는 것도 있으니 과연 죽음의 고드름이라 불릴만하다. 자세한 사항은 브리니클 항목 참조.
  • [5] 하지만 내장이 있는 중심부를 자르면 죽는다고 한다.
  • [6]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연구, 개발했으며 실제로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으로 만든 화장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인간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아무르불가사리의 체내에 콜라겐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 [7] 2012년 12월 현재 불가사리 추출 성분으로 화장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은 퐁벨, 소라비, 미즈온, 그리고 농협에서 판매하는 닥터멕 네곳인데, 개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제품은 미즈온의 불가사리 크림이다. 발매 한달만에 만개 넘개 팔렸다고 하며, 불가사리 특유의 재생력 때문인지 효과도 상당하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