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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last modified: 2015-03-09 21:40:5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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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인터넷에서의 여파
3. 동영상 Script
4. 반응
4.1.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 이후


1. 개요

노무현대통령의 연설.[1]

정확히는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 당시인 2006년 12월 2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 자리에서 전시작전통제권 관련 연설을 했을 때 중간에 나온 말이 이 연설의 이름이 되었다. 당시에는 '민주평통 발언'으로 불렸다.

노 대통령은 당초 20분 정도 연설할 예정이었으나, 대한민국의 국방정책의 부조리와 대한민국 국군의 장군들이 전시상황에 국군을 지휘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것을 비판하며 무려 70분 동안 열변을 쏟아내었다.

해당 발언이 왜 나왔는지는 직접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압축해서 서술하자면 전직 국방부 장관들이 (아직, 남한의 전력이 북한에 맞서기에는 미숙하다는 이유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반대하는 것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과 같이 반박한 것이다. 참고로 원문에서 저 부분은 거의 막판에 나온다.

우리 스스로 전시작전통제권을 갖지 못한 채, 북한의 위협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그저 미국에 의존해야만 하는 현실을 만든 것은 바로 전직 국방부 장관들이다. 그러면서도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반대하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 말을 언론을 통해 전해 들은 전직 장관들은 불쾌하다는 심정을 드러내며 항의 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2. 인터넷에서의 여파

이 소스가 발굴 된 시기는 2007년 하반기로 추정되며, 초기의 패러디는 주로 각종 낚시 동영상에 삽입이 되는 형식이었다. 처음에 미리보기에서는 뭔가 므흣한 동영상이 나올 것 같이 하면서 실제로 돌려보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가 나오는 식. 당시에는 4초~10초짜리 짧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컷만이 공유되었다.

합성 갤러리에서 야 기분좋다와 함께 필수요소로 애용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로는 잠시 주춤했다가 갤러리의 극우성향이 짙어진 2010년경부터 다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이 합성요소의 시작은 2008년 1월, 디시인사이드에서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를 패러디한 "노무현 은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였다. # 이 소스는 정치적 의도와는 거리가 먼 (혹은 드러나지 않은) 덕후 형의 패러디로 이 소스의 대중화에 가장 크게 이바지하였다. 인상적인 부분 중에 하나는 당시의 필수요소 중 하나였던 빵상 아줌마가 막판에 등장한다는 것. 발굴 당시만 해도 정치적 의도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소스였거나, 최소한 그렇게 소모되었다.

2009년 5월 11일, 이 소스를 활용한 합성물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5월 23일)하기 직전에 (당일) 힛갤에 올라서 서거 이후 고인드립 논란이 일어났었다. 해당 영상은 소녀시대Gee의 한 대목과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가 함께 활용되었으며, 시점상 확실히 고인드립이라고 볼 순 없다.

노 前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로 기존까진 자주 쓰이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고인을 웃음거리로 삼는 고인드립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일부 사이트에서 악질적으로 사용되는 것 외에는 연설의 일부로서 고인을 모욕하는 요소는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 외에도 니코니코 조곡 미쿠 한국어 버전에도 노무현 대통령이 등장한 적이 있다. 몬데그린으로 불 끄러 온 줄 알아야지가 있다.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는 마법부여가를 추가할 때 몬스터 카드 중 '야시경 카겔' 의 설명에서 "불 끄러 온 줄 알아야지" 라고 패러디하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이말년 만화, 페이트와 패러디되는 등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3. 동영상 Script

"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했노?" 이기야(이거야). 나도 군대 갔다왔고 예비군 훈련까지 다 받았는데, 심심하면 사람들한테 "세금 내라."하고, 불러다가 뺑뺑이 돌리고 훈련시키고 했는데, 고(그) 위에 사람들은 뭐했어? 작전 통제권, 자기들 나라, 자기 군대, 작전통제도 한 개 제대로 할 수 없는 군대를 맨들어(만들어) 놔 놓고, "나 국방장관이오, 나 참모총장이오." 그렇게 들(을) 달고 꺼드럭거리고(거들먹거리고) 말았다는 얘기입니까? 그래서 작통권 회수하면 안 된다고 줄줄이 모여가가지고(모여 가서) 성명내고, 자기들이 직무유기 아닙니까? (박수소리)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렇게 수치스러운 일들을.. 하고... 작통권 돌려받으면 우리 한국군들 잘해요. 경제도 잘하고, 문화도 잘하고, 영화도 잘하고, 한국사람들이 외국 나가 보니까 못하는게 없는데 전화기도 잘 만들고, 차도 잘 만들고, 배도 잘 만들고 못하는게 없는데, 왜 작전통제권만 왜 못한다는 얘기입니까? (박수소리)

실제로요. 남북 간에도 외교가 있고, 한국중국 사이에도 외교가 있는데, 북한의 유사시라는 건 뭐 있을 수도 없지만, 전쟁도 유사시도 있을 수가 없지만, 그러나 전쟁과 유사시를 항상 우리는 전제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중국도 그렇게 (준,)준비하지 않겠습니까? 한국군이, 작전통제권을 가지고 있을 때, 북한과 우리가 대화하는 관계, 중국과 우리가 대화할 때, 외교상의 대화를 할 때, 동북아시아의 안보문제를 놓고 대화를 할 때, 그래도 한국이 말빨이 좀 있지 않겠습니까? 작전통제권도 없는 사람이 민간 시설에 폭격을 할 건지, 안 할건지, 그것도 마음대로 결정 못하고, 어느 시설에 폭격 할 건지, 그것도 지 마음대로 결정 못하는 나라가 그 판에 가가지고(가서), 중국한테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북한한테 무슨 할 말이 있어요? 이것은 외교상의 실리에 매우 중요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중략)[2]

한국군이 방위력이 얼마만큼 크냐, 정직하게 하자. 언제 역전 된 걸로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대개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때, 실질적으로 역전 된 것으로 보지 않습니까? 이제는 뭐 국방력이고 뭐고, 경제력 때문에... 그래, 뭐, 85년이라고 한 번 잡아봅시다. 85년에 역전됐으면 지금 2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가 북한의 국방비에 몇 배, 몇 배인지 숫자를 외우지 못하겠는데, 여러 배를 (쓰,)쓰고 있습니다. 두자리 수 아닙니까? (관계자를 통해서 확인한다.) 열 배도 훨씬 넘네요. 열 배도 훨씬 넘는데, 이게 한 해 두 해도 아니고, 근 20년간 이런 그 차이가 있는 국방비를 쓰고 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한국의 국방력이 북한보다 약하다면 70년대는 어째, 어떻게 견디어왔으며, 그 많은 돈을 우리 군인들이 다 떡 사 먹었느냐?(이기지),[3] 옛날의 국방장관들 나와가지고 떠들어 쌌는데(작통권 회수 반대성명을 했는데), 그 사람들 직무유기 한 것 아니에요? 그 많은 돈을 쓰고도 아직까지 북한보다 약하다면 직무유기 한 거지요? (박수소리)[4]

정직하게 보는 관점에서, 국방력을 비교하면, 이제 2사단은 뒤로 나와도 괜찮습니다. 거 뭐 공짜 비슷한 건데, 기왕에 있는 건데, 그냥 쓰지, 인계철선으로 놔두지, 뭘 거 시끄럽게 그거 옮기냐, 그렇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시끄럽게 안 하고 넘어가면 좋은데, 제가 왜 그걸 옮겼냐, 옮기는데 동의했냐, 심리적 의존관계, 의존상태를 벗어나야 됩니다. 국민들이,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라고 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야 국방이 되는 것이지, 미국한테 매달려 가지고 바짓가랭이 매달려 가지고, 응딩이(엉덩이), 미국 응딩이 뒤에서 숨어가지고 형님, 형님, 형님 빽만 믿겠다, 이게 자주국가의 국민들의 안보의식일 수가 있겠습니까?[5]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박수 소리)

인계철선이라는 말 자체가 염치가 없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남의 나라(미국) 군대를 가지고 왜 우리의 안보를 위해서 인계철선으로 써야 됩니까?[6]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지요. 그런 각오로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무슨 경제적인 일이나 또 그밖에 무슨 일이 있을 때, 미국이 호주머니 손 넣고[7] "그러면 우리 군대 뺍니다.", 이렇게 나올 때 이 나라의 대통령이, 미국하고 당당하게 "그러지 마십시오." 하든지, "예, 빼십시오." 하든지 말이 될 것 아니겠습니까? "난 나가요." 하면 다 까무러치는 판인데, 대통령 혼자서 어떻게 미국하고 대등한 외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박수소리)

완전하게 대등한 외교는 할 수 없습니다. 미국초강대국입니다. 그런 그.. 저 헛소리는 하면 안 되고. (미국의,) 미국의 힘에 상응하는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 줘야 됩니다. 동네 힘 센 사람이 돈 많은 사람이 "동네 길 이렇게 고칩시다.", "둑 이렇게 고칩시다.", "뭐, 산에 나무 심읍시다." 하면 어지간한 사람 따라가는 거죠.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자주국가, 독립국가로서의 체면은 유지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때때로 한 번씩 배짱이라도 내 보일수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박수소리) 근데 2사단 빠지면 다 죽게 생긴 나라에서, 다 죽는다고 국민들이 와들와들 사시나무 떨듯이, 떠들듯이 떠는 나라에서 무슨 대통령이, 무슨 외교부 장관이 미국의 (공백) 공무원들하고 만나서 대등하게 대화를 할 수 있겠습니까? 심리적인 이 의존관계를 해소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뺐습니다. (이하 생략)

공식 석상에서 경상도 사투리속어를 사용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실 동영상 부분은 연설의 후반부에 해당하므로 전체 맥락을 보고 싶다면 연설전문을 보는 것을 권장한다. 사실 스크립트가 직접 듣고 쓴 거라 정확하긴 더 정확하다 동영상도 전체를 담은 원본이 유튜브 영상으로 존재한다.

4. 반응

당시 연설 직후 노무현 前 대통령의 전작권 발언에 강하게 항의했으며, 국내 모 안보포럼의 대표는 군부대 강연을 통해 "그 말을 듣고 수많은 전역군인들이 가슴 아파했다."(출처 필요)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해당기사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는 몇달 뒤에야 주목을 받았다. 연설 직후 오히려 주목 받은 대목은 "우리 아이들 요새 아이들도 많이 안 낳는데,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그동안에 열심히 활동하고 를 일찍 보내야 아이를 일찍 을 것(낳을 것) 아닙니까?"#라는 대목으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국방개혁 2020의 취지를 설명한 부분이지만 정부가 추가로 모병제를 추진 하는 것으로 해석 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당시 정부는 확대해석 진화에 나섰다. 기사 참조.

흔히 알려진 잠이 오지 않는다는 반응은 해당 연설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연설 이전의 같은 해 8월 서울역 집회의 다른 발언이다. “전시 작통권 환수에 따른 안보 공백을 생각하면 밤에도 두려워 잠이 오지 않는다”라는 정대혁 전 장관의 발언. #

4.1.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 이후

해당 발언은 2009년도에 박영선 당시 민주당 의원이 BBK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을 질책하면서 다시 사용되었다. 당시 BBK를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설립했다고 말하는 영상이 담긴 인터뷰를 한 사람이 박영선 의원이었다는 점을 상기해 보면 이 영상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전시작전통제권2012년 4월 17일 미국으로부터 반환받을 예정이었는데, 2010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이 2015년 12월까지로 연기하였다. 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가 터졌을 때에도 이 때의 연설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전시작전 통제권 회수는 2013년 연기 년도가 사라지면서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었다.

그런데 당시 불쾌감을 드러냈던 대표적 인물 중 하나인 김상태 前 공군참모총장(당시 예비역 장성 모임 성우회 회장)은 2011년 8월 3일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사에게 군사기밀을 누출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 안보에 평생을 바쳤다고 외치던 2006년 이때 이미 (밝혀진 것만 2003년부터, 아마도 그 이전부터) 돈 받고 군사기밀을 팔아넘기고 있었던 것이다. 해먹은 게 있으니 밤잠이 안 온 게지.

여담이지만, 2013년에 진행중인 3차 FX 사업의 기종 선정을 두고 역대 공군참모총장들이 모여서 당초 선정된 기종인 F-15SE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시했는데, 거기 모인 사람 중 1명이 이 위에 있는 매국노 김상태 그 인간이다. 본격 물 흐리는 미꾸라지.

2013년 11월 5일 국정감사에서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본부장이 “한미동맹이 싸우면 우리가 월등히 이기지만 미군을 제외하고 남북한이 1대1로 붙으면 우리가 진다”라는 발언(#)을 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 연설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일이 생겼다. 그러니까 국방부 장관은 지금까지 직무유기 한 거지요? 이렇듯 이 발언의 함의는 현재 진행형이다.

2014년 10월 작전통제권 환수는 2020년으로 연기되었고KBS뉴스 일각에선 높으신 분들의 최고봉도 직무유기 아니냐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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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연설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개인의 신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당장 이 문장 끄트머리도 '명연설' 로 여러번 수정되었다가 되돌려졌다.
  • [2] 원본 영상을 열람했다면, 이 영상이 중략 부분을 사이로 앞뒤 순서가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밑에 나오는 "한국군이 방위력이 얼마나 크냐" 부분이 "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했노" 부분보다 먼저 나온다는 이야기. 연설의 핵심 내용을 보여주고자 편집된 엑기스 영상이다 보니 임팩트가 강한 부분을 앞으로 끌어온 듯.
  • [3] 사실, 그 동안, 수 없이 많이 해쳐먹은 높으신 분들군납비리를 본다면 진짜로 사라는 무기는 안 사고 전부 다 떡 사먹었다고 봐도 된다. 병사들은 시급 500원도 안 되는 돈으로 병역의 의무를 하고 있는데..
  • [4] 다만, 방자에 비해 공자는 주도권을 가지는 이점이 있고, 특히 한반도 같은 경우는 중요 경제, 정치, 군사적 목표인 서울이 전선에 상당히 인접해 있기 때문에 짧은 종심 특성상 효과적인 종심방어가 어려울 뿐 아니라, 종심 돌파 자체를 허용할 수 없는 이중고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노 대통령도 언급했듯이 절대적인 국방력 격차를 북한 또한 인지하고 있고, 때문에 투자 비용대비 효과가 크며, 방어가 곤란한 비대칭 전력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다. 화학무기, 탄도미사일, 그리고 무엇보다 핵무기가 바로 그 노력의 결실.
  • [5] 따지고 보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가 아니라 이 부분이 이 연설의 핵심키워드다.
  • [6] 사실 인계철선이라는 표현 자체는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니나, 주한미군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볼모로 잡아놓은 총알받이 따위로 보는 셈이라, 이런 표현은 비하의 의미가 있으므로 당연히 싫어한다. 사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국의 전쟁에 남의 나라인 미군이 피를 흘려야 되는 상황을 비판하기 위해 이 단어를 사용하였다.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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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G image (Unknown)]
    영상에서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이 때 노 대통령은 실제로 호주머니에 손 넣는 동작을 취했으며, 이 자세는 즉시 캡처당해 노무현과 사이가 안 좋던 보수언론의 놀림감이 되었다. 공식 석상에서 하는 연설에서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다는 투로 신나게 까였고, 자세와 표정의 절묘한 매치 때문에 각종 합성의 소재로도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