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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last modified: 2015-04-03 23:51:08 Contributors

Contents

1. 福券
1.1. 개요
1.2. 방식
1.2.1. 즉석식
1.2.2. 추첨식
1.3. 수익구조
1.3.1. 인쇄식 복권이 난립
1.4. 국내에서 판매중인 복권 목록
1.4.1. 온라인 복권
1.4.2. 인쇄식 복권
1.5. 역대 복권 당첨자
1.6. 부작용
1.7. 부작용에 대한 반론(?)
1.8. 온갖 소동 및 사건 사고
1.9. 당첨되었다면?
1.10. 관련 항목
2. 復權

1. 福券

도박 관련 내용 포함! HELP!

이 문서는 도박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며,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미성년자에게 유해한 내용이 일부 포함됩니다.
이 문서의 내용을 전 세계 어디에서든 실행에 옮길 경우 도박과 복표에 관한 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경고: 일시 오락 정도를 넘어선 도박은 자신과 가족,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lottery

1.1. 개요

특정한 표를 구입후, 특정 당첨 조건에 맞으면 해당 당첨금을 구입자에게 주는 방식의 게임. 국내에서는 국가 사업으로 하고 있다.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어서 무려 2200년도 더 된 중국 진나라에서 만리장성 축조비용을 마련하고자 만들었다는 기록까지 있으며 로마시대나 아랍에서도 기원전에 비슷한 걸 만든 기록이 남아있다.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최초의 복권은 1948 런던 올림픽 참가 비용을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올림픽 후원권이다.
법에 의하지 않고 복권을 발매하는 행위를 복표발행죄라고 한다. 따라서 개인이나 회사 등이 멋대로 복권을 만들어 판매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도박과 복표에 관한 죄 참고. 복권은 1인당 10만원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19세 이상의 성인만이 살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같이 현금이 아닌 방법으로는 구입이 불가능하며, 카드 구매시 음료수, 담배 등 다른 물건과 동시에(같은 영수증 내에 찍히도록) 구입할 수 없으며 복권만 계산을 따로 해야 한다. 줄이 길면 뒷사람에게 민폐

1.2. 방식

즉석식과 추첨식이 있다.

1.2.1. 즉석식

말 그대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는 복권이다. 흔히 말하는 '긁는 복권'이 바로 이 것. 복권에서 숨겨진 부분을 동전 따위로 긁으면 벗겨지는데 그 벗겨진 부분에 숨겨져 있던 내용으로 당첨 여부를 알아보면 된다. 긁어서 나오는 물질은 이 아니라 합성고무 재질이라 그렇게 해롭지는 않다.

1.2.2. 추첨식

즉석식과는 달리 구입한 순간에는 당첨 여부를 알 수 없고 정해진 시간에 행해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는 복권이다. 추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로또처럼 숫자가 적힌 공을 기계에 넣고 뽑아서 추첨하는 방식이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숫자가 적힌 회전판에 화살을 쏘는 방식도 유명하다. "준비하시고~ 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추첨 도우미가 스위치를 누르면 화살이 날아가서 숫자판에 꽂히는 방식이다.[1][2] 화살방식 추첨은 2015년 현재, 연금복권520이 사용중이다.

1.3. 수익구조

복권의 수익구조는 다음과 같다.

복권 판매액 = 당첨금 + 기금 적립금 + 사업비

환급률은 복권 가격의 얼마를 상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낸 비율이다. 국내 복권의 판매액 대비 당첨금의 비율(환급율)은 대략 50%이다. 로또는 정확하게 50%이다. 즉 1000원짜리 로또의 평균적인 가치는 500원이다. 500원짜리로 보이는 물건을 1000원을 주고 사는 이유는, 로또를 사면 로또의 가치 500원외에도 사람에게 기대를 품게하고 기분좋게 해주는 가치가 따로 500원이 있다고 인정을 하기 때문이거나, 1등 당첨금 등 큰 액수의 돈이 액면가보다 자신에게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는 것이다. 이런 가치들을 인정못하는 사람은 로또를 사지 않을 것 같다만... 사람 심리가 그렇듯 이런 계산을 해서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보다는 사람은 매우 낮은 확률에 대해서 그 확률을 실제보다 높게 생각한다는 심리학 이론이 더 설득력 있다.

최하위 등수 이상 당첨되는 매수를 총 매수로 나누면 당첨률이 나오는데, 어느쪽에 초점을 맞추어 복권을 설계했는지에 따라 좀 다르다. 당첨비율을 높이고, 최고 당첨금을 낮출수도 있다. 당첨률이 35%라면, 100번을 사면 확률적으로 35번은 당첨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확률적이므로 구매자 개인 입장에선 35번 당첨 안돼도 할 말은 없다.

적립되는 기금은 각종 공공목적으로 사용된다.

1.3.1. 인쇄식 복권이 난립

인쇄식 복권에서는 100% 판매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인쇄된 복권도 판매기한이 지나면 쓰레기장으로 들어가버린다. 사업비는 동일한데, 판매액이 적다보니 기금 적립금도 낮아질 수 밖에 없어서 효율성이 문제가 되어 왔다.

특히 이런 문제는 다수의 즉석복권이 난립했던 시절에 심각하였으며, 로또가 복권 시장의 왕좌를 차지하면서 더욱 심화되어 현재는 즉석복권은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렇게 많은 복권이 나눔로또의 스피또 하나로 통합되었다.

1.4. 국내에서 판매중인 복권 목록

1.4.1. 온라인 복권

  • 로또 : 가격 1000원, 최고당첨금 그때그때 다름, 1등 당첨확률 814.5만분의 1, 환급률 50%
  • 전자복권 :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인터넷으로 당첨을 바로 확인한다

1.4.2. 인쇄식 복권

  • 추첨식 복권 팝콘 : 가격 1000원, 최고당첨금 5억, 1등 당첨확률 450만분의 1, 당첨률 33%, 환급률 58.4%[3]
  • 추첨식 연금 복권 520 : 가격 1000원, 당첨금은 월 500만원×20년 동안 지급하는 연금 방식 당첨 확률은 315만분의 1 당첨률 22% 환급률 34.5%+28.6%[4]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하며 종합편성채널 JTBC[5]에서 생중계한다.
  • 즉석식 복권 스피또
    • 스피또 2000 : 가격 2000원, 최고당첨금 10억, 1등 당첨확률 500만분의 1, 당첨률 35.3%, 환급률 60%
    • 스피또 1000 : 가격 1000원, 최고당첨금 5억, 1등 당첨확률 500만분의 1, 당첨률 32.6%, 환급률 60%
    • 스피또 500 : 가격 500원, 최고당첨금 2억, 1등 당첨확률 400만분의 1, 당첨확률 31.6%, 환급률 56%

1.5. 역대 복권 당첨자

당첨률은 하늘도 모르고 누구도 모른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이런 당첨자들도 있다.

  • 미국 위스콘신 주에 사는 도널드 스미스는 1993.5.25일,1994.6.17, 1995.7.30일 총 3번 복권으로 각각 25만 달러씩을 받았는데 이렇게 1년에 1번씩 같은 돈에 3년 연속으로 당첨되는 경우는 이는 1/4187억이라고 한다.

  • 2003년 8월에는 영국인 앤서니 맥도웰은 85.250파운드(1억 7천만원 정도) 복권에 당첨되었다. 그런데 4달전에는 아들인 이언 맥도웰이 같은 복권 가게에서 산 복권이 당첨되었었다. 아들이 받은 돈은 179.140파운드(3억 6천만원 정도) 한 집안 사람이 1년도 안돼 같은 가게에서 복권을 사서 당첨되는 가능성은 1/3390억.

  • 1985년 3월 미국인 이블린 메리 애덤스 여사는 4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는데 4달 뒤에 15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다. 이는 1/1282억.

  • 1987년 미국인 조지프 캐울리는 3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다. 그는 기뻐하며 소원이던 플로리다 주 바닷가에 고급스런 집을 샀다. 그리고 거기서 살다가 1993년 크리스마스 때 재미삼아 복권을 샀다. 그리고 무려 2100만 달러(우리돈 200억이상) 복권에 또 당첨되었다.....이 가능성은 1/1671억.

  • 영국인 레스 커벨은 1998년 복권으로 110만 파운드(22억원)에 당첨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 돈에서 5파운드(만원)만 가지고 경마장으로 갔다. 거기서 그는 우승마를 맞추면서 7만 4700파운드(1억 3천만원) 배당을 얻었다. 그리고 그는 그 돈으로 다른 복권을 샀으며 무려 5번 연속으로 1500파운드(200만원)짜리 복권에 연이어 당첨되었다. 저럴 가능성은 1/6900억이라고 한다.

  • 2012년까지 역사상 최다 당첨금액은 미국의 메가밀리언복권으로 6억 5,600만달러(7,426억원 상당)까지 18번이나 이월되었다.당첨자는 3명으로 각각 2억1,800만달러(세금포함)를 받았다.

  • 2000년대 후반, 한국에서 로또 1등 당첨으로 20억이 넘는 당첨금을 받은 인물에 동남아 노동자가 있었다고 한다(출처는 로또 관련 정보지로 로또 가게에서 직접 확인한 사항). 세금 다 제하고 14억에 달하는 돈을 찾아갔는데 조국에서 한 100년을 일해야 받는 돈을 한번에 받아갔다고 로또 당첨금을 찾아갈때 이야기했다. 그렇게 한국을 떠났는데 그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알려진 게 없다.

  • 90년대 말 호주에서 트럭운전사로 일하던 빌 모건이라는 가난한 사나이가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갔다가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12일만에 깨어난 다음에 자신의 이상형인 여자를 만나든데 성공하면서 결혼에 까지 골인했고 곧 이어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면서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1년 뒤에 방송사 취재진이 빌 모건의 사연을 취재할려고 빌 모건의 집을 찾아갔고, 빌 모건은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는 차원에서 다시 복권을 사서 굵었는데 또다시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1.6. 부작용

복권을 살 때, 당첨될 가능성 같은 것은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좋다. 괜히 사람들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매일 열심히 일을 하는 게 아니다. 복권은 재미로 한두장씩 사라고 있는 물건이다. 굳이 숫자로 표현하면, 보통 1주일당 5000원어치 정도 사면 가장 적당하다. 본인 나름대로의 선을 잘 그어놓고 철저히 지키면 아주 좋은 물건이다. 즉석복권 500원짜리 10장을 사서 몇 장이 당첨(기본 당첨금 포함)될까, 라는 소박한 재미로만 산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 많이 구매한다고 해서 당첨 되리라는 보장이 절대 없기 때문에 많이 구매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그리고 한곳에서만 구매하는것 보다는 여러곳을 다니며 구매하도록 추천.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본인의 운을 과대평가 해서 복권을 다량으로 사는 멍청한 케이스도 없지는 않다. 한국에서는 딸이 퇴직금을 받자 그걸 가져다가 반은 주식, 반은 복권투자하고 몽땅 날려서 부녀 동반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가 딸만 죽게 만든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건 그저 부녀가 세트로 기본 사회상식이 없다는 얘기다. 주식이야 아무 정보도 뭣도 없이 멍청하게 돈을 쏟을지언정 '투자'라고 할 수 있는 건덕지가 있을지 몰라도, 복권은 상식선에서 장래의 이익을 거의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의 대상이지 투자의 대상은 아니다.

복권은 정도가 약하지만 결국은 도박이니 잠깐의 재미 이상으로 돈을 쏟아부으면 남는 건 패가망신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케이스. 그래서 '복권은 수학시간에 확률 가르칠 때 졸았던 인간을 위한 세금'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여담으로 아돌프 히틀러도 소시적에 투자한답시고 복권을 샀다가 돈만 날리고 오스트리아 정부를 원망했다고 한다.

결국 복권은 비교적 정직하게 확률이 극도로 낮다는 것을 공시하고 있으며, 양심 있고 참여자의 부담이 적은 도박이다. 복권은 어디까지나 가볍게 즐기라고 큼직하게 써 있는 경고문조차 알아먹지 못할 만큼 지적, 정신적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냥 사지 말아야 한다.

만약, 행여라도 몇 백만원 딴다 하다라도 그 돈을 잘 생각해서 비축하는 게 훨씬 더 좋으며, 1등 같이 큰 금액에 당첨되었다 하더라도 결코 축복이 아니다. 복권당첨자의 신상이 알려지면 여기저기서 돈을 뜯어먹으려고 달라붙는다.[6] 때문에 대한민국의 경우 로또를 비롯한 각종 복권 거액 당첨자의 신원은 알려주지 않는다.

복권의 당락 여부보다 더한 문제는 복권이 낙첨됐다고 화풀이로 숲속의 바위를 발로 차거나(본인의 발만 다친다. 하지 말자.) 나무를 파손시키는 행위이다. 그래봤자 팔찌밖에 못 찬다.(환경훼손죄로) 괜히 화를 자초하지는 말자.

채무와 관련해서 가장 골치 아픈 판례 중 하나가 복권과 연루된 채무관계 소송이다. 돈을 빌려가서 일정 액수를 돈 대신 복권으로 갚았는데 그게 1등에 당첨되었을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VJ특공대 같은 데서도 여러 번 복권 당첨자들을 다룬 적도 있는데 저렇게 흥청망청 쓰다가 파산한 사람도 당연히 있다. 그 중에서는 10억이 넘는 당첨금을 실컷 쓰다가 망한 뒤로 또 1등 당첨을 노리며 몇년이고 로또 가게에서 아예 사는 이도 나왔었다.

당첨자가 좋아라 당첨사실을 알리면 더 막장이 되는 건 전세계를 막론하고 어디건 같다. 영화 데스티네이션 2에서도 수백만 달러 복권 당첨자가 나오는데 그러나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사고로 끔살 해당 인물이 집에서 자동응답기를 틀자 지인들이 돈 좀 빌려달랐고 애원하는 것에 지겹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처럼 실제로 그런다. 90년대 후반, 대만에서 우리돈 10억에 가까운 복권에 당첨된 한 동남아인 노동자의 사례가 당시 국내 언론으로 보도되었는데 그 사람은 조국으로 가서 신나게 소문 다내며 막쓰다가 정말 조폭까지 돈내놓으라고 협박한 탓에 데꿀멍하여 돈싸들고 해외로 잠적했다고.

1.7. 부작용에 대한 반론(?)

하지만 위에 1등 당첨자가 이랬다느니 뭐니 어렵게 산다느니 파산했다느니 카더라 이야기로 엉터리 이야기도 많다. 이를테면 위에 로또 1등 초창기 당첨자로 최다 당첨자에 대한 소문이 바로 그것.로또 초창기에 1등에 당첨되어서 실수령금 307억원 당첨금(!)을 받은 경찰관은 그날 당일부터 폭력조직에 시달린 나머지 경찰 일을 그만두고 외국으로 이민간 사례도 있다고 알려졌으나 전혀 아니다. 이는 허영만의 부자사전이나 이 만화책 원작인 한국의 부자 100인에서도 언급된 바 있지만 엉터리로 판명되었다. 다만 이사간 것은 사실인데 이사간 집에 로또구매 중독자들(?)이 몰려와 정기를 받네 뭐네 생쇼를 하며 이게 언론을 타기도 했다... 해당 당첨자가 2012년에 강원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계속 국내에 있었으며 지금은 중소기업을 운영한다고 했다. 아무래도 시샘(?)으로 당첨자가 거지되었다. 협박받는다 엉터리 소문도 많다.

수십억 당첨되어도 전혀 문제없이 사는 이들도 얼마든지 있다. 물론 이들은 당첨사실을 필사적으로 숨기며 직장도 아무렇지 않게 다니고 돈도 철저하게 관리하며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이들에 대한 취재는 극히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실컷 쓰다가 파산하거나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신나게 제보하고 증언도 하여 찾기 더 쉬운 반면 저런 이들은 필사적으로 숨기니 찾기 어렵다. 복권 당첨자를 다루던여러 TV 프로그램에서도 제대로 찾지 못하여 제보자를 찾는다고 하기도 했고 어렵게 한 프로그램에서 목욕탕 청소를 하며 살고 있다는 28억 로또 1등 당첨자를 찾아가 인터뷰하려 했지만 그 사람은 (당연히 얼굴 모자이크) "그렇다면 이 일 때려치고 해외로 이사라도 갔을 거 아니냐? 별 헛소문 듣고 와서 사람 귀찮게 하는데 신고할테니 어디 경찰서에서 따지자!" 버럭거려서 취재진은 그냥 물러서던 적도 있다. 그가 정말 당첨자가 아닐 수도 있거나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건지 모르지만. 겨우 몇몇 취재에 응하면서 얼굴 모자이크 하고 신상명세를 숨기며 인터뷰하던 이들은 전혀 문제없이 잘 살고 있다던 이들도 있다.

로또 복권 관련 업체 관계자가 월간 중앙같은 잡지 인터뷰에서 말하길, 당첨자에 대하여 조사하니 잘 사는 사람들도 꽤 많다라면서 별별 헛소문이 너무 많다고 반론한 적도 있다. 물론 파산자에 대한 이야기가 당연히 더 잘 알려지고 취재하기 쉬운 반면에 반대로 잘 사는 이들을 취재하기 어렵다는 것도 이야기했지만. 해당 기자가 그런 이들을 취재하고 싶다며 정보를 요청하자 그러면 우리가 소송당할 수도 있기에 안된다며 정보 공개를 거부했다.

다만 지나친 복권 구입, 집착으로 인해 인생을 날리는 부작용에 대한 지적은 타당하다. 복권에 당첨되는 사람들은 정말로 극히 일부 중 극히 일부이다. 허황된 꿈보다는 성실한 삶을 기본 기조로 갖추자. 뭐 이렇게 충고를 해줘도 절제를 못하는 사람들은 인생을 망치지만 말이다.

1.8. 온갖 소동 및 사건 사고

  • 로또 관련 업체 관계자 인터뷰를 보면 당첨한 걸로 오해하고 오는 이들도 적지않다고 한다. 심지어 한번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해하고 왔다가 전혀 당첨되지 않은 걸 알고 실망을 넘어 절망하던 얼굴로 나가던 사람도 봤다고(...) 주로 나이가 좀 많은 노년층이 이런 오해를 많이 한다고 한다.

  • 그밖에 복권 당첨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언론에서 오해로 벌어진 황당한 일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웃이 갑자기 좀 돈을 잘 쓰기에 당첨되었는지 알고 도둑질하려다가 그 이웃을 그만 살해한 이도 있었는데, 사실은 당첨과 무관한 약간 주식투자로 좀 돈을 벌었던 것.

  • 반대로 부잣집들만 터는 도둑이 출몰하여 경찰이 골머리를 앓던 도중 우연히 자신의 옆집에 살고 있는 전과자 아저씨가 갑자기 돈을 물쓰듯 펑펑 쓰고다닌다며 수상하다는 익명의 제보가 들어와 조사에 나섰는데, 알고보니 로또 1등(70억)당첨자였다고. 처음에는 허름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전과자 출신 당첨자의 말을 경찰도 믿지 않았으나 당첨자가 직접 당첨된 복권과 금액을 수령한 통장을 보여주자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 한번은 어느 횟집에서 주인이 한동안 나오지 않자 동네 사람들에게 주인이 로또 당첨되어 안 나온다고 소문이 나자 이웃들은 멋대로 가게로 쳐 들어가 수조 속 물고기까지 잡아 회로 먹고 가게 술까지 남김없이 (!) 실컷 훔쳐먹었는데, 알고보니 그 주인은 개인 사정으로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던 것 뿐이라 나중에 가게로 온 주인은 난리가 났다. 당연히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고 결국 몇몇 이웃들은 잡혀 들어가면서 다른 이웃까지 줄줄이 일러 바치는 통에 이웃들은 서로 욕하고 싸웠으며, 서로 원수가 되어 버렸다. 이건 그 이웃들이 죄다 막장이다

  • 이건 사소한 오해(?)인데 어거스트 25라는 만화가가 웹툰을 연재하던 도중 한동안 아무 말도 없이 연재를 멈추자 댓글이 작가가 로또건 뭔가 당첨된거다! 이런 개소리 덧글만 달렸던 적도 있다. 나중에 연재 재개하면서 작가도 '어디서 그런 헛소문을 듣고 글을 올렸답니까?' 이런 글을 쓰기도 했다.

반대로 당첨에 대하여 벌어지는 이야기도 엄청나게 많다.

  • 영국에선 어느 할머니가 수백억원 복권에 당첨됐는데, 종종 해외에서는 복권 구매시에서 구매자 정보를 알려주고 구매하기 때문에 이렇다고 한다. 문제는 이 할머니가 심장이 나뻐서 갑자기 이걸 알려주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성이 있어서 복권업체는 그 할머니가 자주 가는 성공회 교회를 알아보고 거기 목사에게 연락했다. 목사는 할머니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할머니가 1등 당첨되었다면 어찌할 거 같나요? 이야기하는데 할머니는 에이 설마? 믿지 않았다. 그래도 목사가 계속 그래도요, 당첨되실 수도 있잖아요? 이야기하자 할머니는 피식 웃으면서 "목사님 내가 30년넘게 사도 당첨된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하시는 거에요? 뭐, 그렇게 당첨된다면야 목사님이 다 가지시면 되겠네!" 이 말에 놀란 그 목사가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해 버렸다. 나중에 할머니는 당첨 사실을 듣고 그다지 놀라워하지 않고 전혀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았는데 자기 대신 희생한(?) 그 목사 유족에게 당첨금 일부를 줬다고 한다. 이 일은 국내 어느 라디오 방송 세상만사 코너로 나오기도 했다.

  • 위에 사례도 있지만 보통은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면 극도의 흥분상태에 빠지기 마련이라 심장에 무리가 가는 바람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례도 간간히 일어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로또 2등에 당첨된 사람이 술을 계속 마시면서도 로또에 당첨된 흥분이 채 가시지 않는 바람에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 파라과이에서 복권을 꾸준히 사왔지만 줄곳 당첨이 안되던 93세 할아버지가 복권판매소에서 복권 1등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심장마비가 오는 바람에 손 한번 못쓰고 비명횡사한 사례도 있었다. 한 편 그 할아버지가 쓰러진 현장에서 복권을 산사람들이 기를 받겠다며 한바탕 혼잡이 일어나기도 했다는 후문. 어텋게 보면 고인드립인지도...

  • 중국에선 가난한 노동자 남친을 둔 여인이 너랑 살면 가난을 못 벗어나겠다고 일방적으로 절교했는데 다음날, 그 남친은 우리돈 40억이 넘는 복권에 1등 당첨되었다고 한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 여자 아주 절망하겠네~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국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 미국에서는 남편이 아내와 이혼했는데, 이혼한 아내가 240억 복권에 당첨된 적이 있었다. 이 사연은 KBS 스펀지 379회 방송분 에서도 소개되었다. 또한 한 인도계 이민자가 여친에게 차인 뒤에 복권을 샀는데 177억원을 손에 쥐게 되었다고...

  • 미국에선 무려 3600억이라는 슈퍼볼에 당첨된 이가 10년넘게 동거하던 여친을 그 즉시 차버렸다가 여친에게 구타 및 여러 가지로 고소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 복권을 실수로 버려서 당첨되고도 찾지못하는 경우도 있다. 90년대 초반 루마니아에서 한 여성이 당시 한국 돈으로 15억원 정도(그 시절 루마니아 물가를 따지자면 더 거액이었다) 1등 당첨되었음에도 복권을 실수로 쓰레기통에 버려서 쓰레기 처리하는 곳마다 나타나 찾아다닌다는 기사가 국내에서도 보도되기도 했다(...) 2014년 미국에서도 125만 달러(약 13억) 복권에 당첨되었음에도 그만 이걸 실수로 버린 탓에 결국 당첨금 수령기한 1년을 넘겨 못 받은 사람도 있었다.

  • 70년대 중반 소련에서[7] 어느 학생이 복권을 샀는데 1등 당첨이 되어서 고급승용차(볼가)를 얻게되자 복권판매상이 학생을 속여서 복권 당첨용지를 돌려주었는데 뒤늦게 복권판매상에게 속은걸 안 학생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복권 당첨용지를 돌려받고 덩달아 그 자동차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1.9. 당첨되었다면?

소액 당첨금은 근처 복권방에서 바꿔주며 사실은 현금으로 달라고 해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나눔로또주식회사에 신고하면 된다.

5만 원 초과~2등 이하 당첨금은 가까운 NH농협은행을 찾아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된다. 세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신분증 필수. 스피또 2000에 있는 자동차가 당첨이 된 경우도 같다. 단, 지역농축협은 제외다. 간판을 보고 "ㅇㅇ농협"이란 곳은 가면 안 된다. 만약 위치를 모른다면 지역농축협 직원에게 물어봐도 친절히 가르쳐 줄 것이다.[8]

1등 당첨이 되었다면? 리그베다 위키 특성상 대한민국 기준으로 우선 설명한다. 2014년 현재 복권은 즉석식(스피또), 인쇄형 추첨식(연금복권), 전자형 추첨식(로또) 모두 한 업체에서 담당한다. 업체명은 나눔로또주식회사이며 공덕역 바로 옆에 있다.[9] 다만 로또 1등의 경우는 NH농협은행 본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서울역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인 서대문역에 있다. 사전에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찾아서 당첨금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 약속을 잡는다.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연락처를 볼펜으로 또박또박 적는다. 은행 영업시간 내에 방문해야 하므로 당연히 평일 낮에 가야 한다. 또한 긴장으로 인해 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차를 이용하기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10] 당첨된 복권, 신분증(필수품목), 농협은행 통장(필수 아님)을 갖고 가면 위변조 및 판매처 확인, 구입경위 확인, 재무상담 등을 거쳐 당첨금을 지급받게 된다. 세금은 3억원 이하 22%, 3억원 초과분에 한해 33%를 뗀 후 받게 된다. 재무상담은 복권 당첨금을 어디에 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절대로 사양하지 말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실 테니 꼼꼼히 듣자. 여기 재무상담으로 나서는 분들은 NH농협은행에서 실력이 가장 좋은 분으로만 뽑혀 오는 분들이며 복권 1등 당첨자를 수도 없이 본 분들이니 국내에선 가장 전문적인 고급 금융인력이다! 안심하고 재무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자. 그리고 당첨금은 가장 먼저 자신의 채무를 갚는 데 써야 하며 이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똑같다.

기본 당첨금부터 1등까지 모든 당첨 복권의 원본 소유권은 발행기관이 갖게 되며 원본을 정 갖고 싶다면 스캔을 뜨든지 복사하든지, 아니면 아예 당첨금을 포기하든지 해야 한다.

1.10. 관련 항목

2. 復權

한 번 상실한 권세를 다시 찾음.
법률상 일정한 자격이나 권리를 한 번 상실한 사람이 이를 다시 찾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주로 쓰이는 경우로는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거나 혹은 진실이 밝혀질 경우에 명예를 되찾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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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택복권이 이 방식을 사용했었으며, 이 복권은 로또가 발행되면서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2006년 4월을 마지막으로 발행되지 않는다.
  • [2] 다만 주택복권도 1984년부터 1992년 상반기까지는 현재의 로또와 비슷하게 공추출식 추첨기를 사용했다.
  • [3] 해당 복권은 없어지고 대신 아래의 추첨식 연금 복권 520으로 대체되었다. 1등 당첨금(일시불 5억에서 500만×240개월 지급으로 변경)과 5등 당첨금(일시불 50만원에서 일시불 20만원으로 변경)이 바뀌고 나머지 등수의 당첨금(2등은 1억, 3등은 1천만, 4등은 1백만, 6등은 2천원, 7등은 1천원)은 그대로다.
  • [4] 1등 당첨금만 따진 환급률은 2012년 10월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연 2.75%로, 월단위 이자 지급 기준. 이자에 따라 일시금으로 환산해야 하므로 계산이 다소 복잡하다. 이 때문에 한때 환급률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월 적금 만으로 20년 뒤에 12억 만들기를 생각하면 그나마 계산이 쉽다.
  • [5] 2011년 12월 ~ 2012년 11월까지는 MBN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5분에 생중계했다.
  • [6] 방법이 참 가지각색이다. 자칭 자선 단체라며 기부를 요구하는 건 양반이고 살해 협박을 하거나 새벽 2시에 찾아온다고 하여 돈을 뜯어내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자기가 입만 다물면 아무도 모른다
  • [7] 옛 공산국가에서 (명목상으로는) 평등을 중시하기에 복권을 안 팔았을거같지만 사실 왠만한 공산국가에서 다 복권을 발행했고, 심지어 폐쇄국가인 북한조차도 한시적이긴하지만 "인민복권"을 발행했었고, 현재도 "인민생활공채"를 비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 [8] 지역농축협 내에서 매우 빈번한 질문이므로 가까운 지점 안내는 확실히 해 준다.
  • [9] 서울역에 도착하였다면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 [10]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명시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