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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last modified: 2018-05-12 21:35:20 Contributors

Contents

1. VERITAS: 라틴어 단어
2. 고시학원
3. 한국의 만화
4. 한국GM의 대형차
5. Deemo의 수록곡

1. VERITAS: 라틴어 단어

뜻은 '진리'이다. 로마신화의 진실의 여신을 뜻하기도 한다.

라틴어에서 v의 발음법이 두 가지인데, 교회 라틴어(latina scholastica)에서 이는 영어의 v와 같으나, 고전 라틴어(latina classica: 라틴어의 원형)에서는 u[1]로 발음되고 쓰인다. 고전 라틴어 발음을 따라 한글로 음역하면 웨리따스, 교회 라틴어로 음역하면 베리따스.[2]

독일 쪽에서 정립한 라틴어는 고전 라틴어지만, 프랑스이탈리아 등 로망스어권에서는 라틴어라고 하면 교회 라틴어를 떠올린다. 교회 라틴어의 발음상 특징은 t가 io앞에서 파찰음 /ts/로 변하거나, g가 'ㅈ'에 가까운 발음으로 모음 i, e앞에서 변하는 것, c가 역시 모음 i, e앞에서 /ts/로 변하는 것은 모두 교회 라틴어식 발음이다. 고전 라틴어에서 이들의 발음은 변화하지 않는다.

"내가 왕이라고 네가 말했다. 나는 오직 진리를 증언하려고 났으며 그 때문에 세상에 왔다. 진리 편에 선 사람은 내 말을 귀담아듣는다."(요한 복음서 18장 37절)라는 예수의 말에 빌라도가 "진리가 뭔데(Quid est veritas)?"라고 물었는데, 이 질문에 대한 예수의 대답은 성서에 전하지 않으며 빌라도는 그대로 밖으로 나와 유대인들에게 그에게서 죄목을 찾지 못했다고 알린다. 이는 예수가 외면한 질문이라고 하여 기독/반기독에서 자주 화두로 등장하는데, 공관복음서에서는 예수가 '빌라도가 이상하게 여길 정도로' 대답하지 않았다'는 구절이 등장한다. 요한 복음서에서는 예수가 빌라도 앞에서 신학적으로 사유한 말을 하는데, 이것은 역사적 예수의 발언이라기보다 요한계 교회의 신앙고백이라 보는 편이 옳다. 요한 복음서에서 예수가 자신을 두고 계속해서 진리라고 하는 용법을 고려하면, 빌라도의 물음에 대한 대답은 예수 자신이기 때문에 (요한계 교회 독자에겐) 들을 필요가 없다. 이런 진리에 대한 강조는 유대교 전통에서는 메시아의 속성으로 생각되었다.

S대, 미국 H대, 미국 Y대등 국내외 유수 대학의 모토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친숙한 단어이다. 특히 샤대 교훈은 바로 VERITAS LUX MEA(진리는 나의 빛). VERI LUX TAS MEA가 아니다.
고려대는 LIBERITAS JUSTITIA VERITAS 다.

2. 고시학원

합격의 법학원, 한림법학원과 함께 고시 시장을 삼분 중인 사시 학원.

자회사로 공무원학원으로 고시식 연강시스템을 도입한 베리타스 M이 있지만 2013년 윈플스 고시학원의 개원 이후 몰락세를 타다가 결국 윌비스와 합병되었다. 치고 올라오는 신생학원 공단기에 밀리고 있었던 추세. 유명 강사들도 다른 학원으로 거의 나가고 있다. 사법고시 2차식의 연강반을 공무원 학원에 도입해서 매우 훌륭한 성과를 냈으나 이 성과의 주역들이 줄줄이 합격을 하고 2013년 여름 대부분 다른 학원으로 옮겨가면서 결정타를 맞았다는 평가.

한림법학원의 자회사인 윌비스가 자리잡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3. 한국의 만화

4. 한국GM의 대형차

5. Deemo의 수록곡

Verita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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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모음 앞에서 w의 기능을 할 수 있다. 애초에 상고-고전 라틴어에서는 v가 u와 같은 글자였었다.
  • [2] v 발음이기 때문에 한국인 귀에는 ve가 자칫 '웨'처럼 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