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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출입문

last modified: 2015-03-26 12:49:23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문의 종류
3.1. 폴딩 도어
3.2. 스윙 도어
3.3. 슬라이딩 도어
3.4. 글라이딩 도어
3.5. 플러그인 도어
4. 문 배치에 따른 버스의 종류
4.1. 앞문형
4.2. 앞뒷문형
4.3. 뒷문형
4.4. 3문형
5. 기타
5.1. 비상문
5.2. 운전석문
6. 관련 항목

1. 개요

버스 출입문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다.

2. 상세

운전석에서 스위치를 조작하면 기압에 의해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을 쓰고 있다. 문 개폐 스위치에 깍지를 끼워 쓰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처럼 우측통행하는 나라에는 오른쪽에 달려있고 좌측통행하는 나라에는 왼쪽에 달려있다.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상버스에는 계단 위에 사람이 있는지 감지하는 센서를 달고 저상버스에는 출입문 자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를 단다. 하지만 이러한 센서는 뒷문에만 있고 앞문에는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 주의하자.

3. 문의 종류

3.1. 폴딩 도어

경첩으로 연결된 두 문짝이 안쪽으로 접히면서 열리는 방식(__→ ∧)문이 접히는 방향이 우측과 좌측 두가지가 있는데 보통 우측으로 열리는 것을 시내버스 앞문, (중형)마을버스 중문에서 흔히 볼수 있다. 좌측방식은 선롱 두에고에서 볼 수 있다. 가격이 싸고 유지보수하기 쉽다는 게 장점이다. 보통은 문짝과 벽을 경첩으로 연결하고 문짝이 평면으로 되어있지만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의 앞문은 특이하게도 문짝이 곡면으로 되어있고 문짝과 벽을 경첩으로 연결하지 않고 회전축으로 연결되어 있다.

외국에는 폴딩도어를 양쪽에 달아 문의 폭을 넓게 만든 듀얼폴딩도어가 달린 버스도 있다(____→∧  ∧). 우리나라에는 듀얼폴딩도어가 달린 버스는 아직 없다.[1]

3.2. 스윙 도어

회전축이 돌아기면서 문이 밖으로 열리는 방식. 전세버스, 시외버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방식이다. 폴딩 도어에 비해 차내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공기 저항을 적게 받는다는 것이 장점이나 여닫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정류장이 많은 시내버스에 잘 쓰이지 않는다.

3.3. 슬라이딩 도어

말 그대로 좌우로 열리는 미닫이문이다. 열릴 때 문짝이 두껍닫이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앞바퀴 때문에 두껍닫이 공간을 확보할 수 없는 앞문에는 쓸 수 없는 방식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열리는 폴딩 도어, 글라이딩 도어에 비하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두껍닫이 공간 때문에 실내공간을 차지단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 때문에 2인석을 설치하는 좌석버스에서 두껍닫이 옆에 설치된 좌석은 2인석이 아닌 1인석인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상 시내버스의 뒷문으로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저상버스에 슬라이딩 도어를 쓸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본은 저상버스에도 슬라이딩 도어를 쓰고 있다.[2]

3.4. 글라이딩 도어

회전축의 회전에 의해 문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양쪽으로 열리는 방식(__→\/→| |). 새의 날개짓과 같은 형상으로 움직여서 글라이딩 도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저상버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방식이다. 앞문보다는 뒷문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앞문은 글라이딩 도어보다 유지보수하기 편한 폴딩 도어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2010년 이후의 BS110CN과 2015년 이후의 BC211M은 앞문이 글라이딩 도어에서 폴딩 도어로 바뀌었다. 2015년 이후로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앞문이 글라이딩 도어인 버스는 한국화이바 화이버드가 유일하다.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열리기 때문에 차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문에 부딪히거나 문에 끼이는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는 게 단점이다. 이는 저상버스를 불편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일본 저상버스처럼 슬라이딩 도어나 아래에서 설명할 플러그인 도어와 같은 대안이 있지만 원가 절감 때문인지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저상버스에 널리 쓰이고 있다.

3.5. 플러그인 도어

봉고차 문 열리듯이 밖으로 밀어냈다가 슬라이딩 도어처럼 좌우로 열리는 방식. 한국화이바 프리머스, 일본 수출용 한국화이바 화이버드[3]의 뒷문으로 쓰이고 있다. 글라이딩 도어처럼 안쪽으로 열리지 않고 스윙 도어처럼 바깥으로 열리기 때문에 차내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스윙도어처럼 차체 외부로 문이 돌출되는 형태로 열리기 때문에 인도 턱이나 오토바이에 부딪히면 파손되는 단점이 있다.

4. 문 배치에 따른 버스의 종류

4.1. 앞문형

문이 앞바퀴 앞에 1개 달린 버스를 말한다. 전세버스, 시외버스, 광역버스에서 볼 수 있다. 전문형, 전비형이라고도 말한다.

4.2. 앞뒷문형

문이 2개 달린 버스를 말한다. 보통 위에서 설명한 앞문형에다가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뒷문을 추가한 형태를 말한다. 시내버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대체로 시내버스 하면 이 형태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광역버스에서도 볼 수 있으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때문에 뒷문 막은 버스가 생겨나고 있다. 보통 뒷문을 앞문보다 넓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현대 카운티는 프론트 오버행이 짧기 때문에 앞문은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있고 뒷문은 뒷바퀴 뒤에 있다. 우리나라는 앞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뒷문을 보통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중간문, 중문, 중비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어로 전중문형, 전중비형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전비, 중비라는 말은 일본식 한자어라는 주장이 있다.

참고로 일반좌석버스의 경우는 90년대 초반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당시 좌석버스에 이 형태를 최초로 적용한 곳은 부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 형태의 좌석버스가 보편화되기 이전에도 가장 주력으로 사용한 지역 역시 부산.

4.3. 뒷문형

문이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달린 버스를 말한다. 현재는 주로 소형 버스에서 볼 수 있지만 80년대 중, 대형 버스에서도 볼 수 있었다.[4] 중문형, 중비형이라고도 말한다.

4.4. 3문형

위에서 설명한 앞뒷문형에다가 뒷바퀴 뒤에 후문을 추가한 형식. 3도어 버스라고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굴절버스를 제외한 버스 중에서 3문형 버스는 아직 다니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굴절버스는 문이 3개 이상이며 외국에서는 빠른 승하차를 위해 비굴절버스에도 3문형 버스를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 버스 제조사는 수출용으로 3문형 버스를 제작하고 있다. 뉴 슈퍼 에어로시티의 중문 개폐 스위치 오른쪽에 3문형 버스에 달리는 후문 개폐 스위치가 있던 흔적을 볼 수 있다.

5. 기타

5.1. 비상문

비상시에만 여는 문. 우측통행하는 나라에는 왼쪽에 달려있고 좌측통행하는 나라에는 오른쪽에 달려있다. 일본에서는 30인승 이상 버스에 비상문을 달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상문이 달린 버스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버스에는 70년대까지만 해도 비상문이 있었으나 운행 도중에 비상문이 열려 승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해서[5] 80년대부터는 비상문 의무장착 규정이 없어졌다. 그 대신에 창문을 깰 수 있는 비상망치를 두고 있다. 오늘날에는 경찰버스, 에버랜드 사파리 버스에서 비상문을 볼 수 있다. 또 위에 적은 대로 뒷문을 평소에 막아두고 비상시에만 열어둘 수 있게 개조한 광역버스도 있다.

5.2. 운전석문

운전석 바로 옆에 둬서 운전석에서 바로 내릴 수 있게 만든 문. 현대 카운티, 자일대우버스 레스타, 듀에고 EX, 기아 콤비 등 중소형 버스에서 볼 수 있다.

6.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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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현대자동차에서 90년대 말 터키 수출용으로 개발한 에어로시티 OTO 모델의 중문이 이런 형식으로 장착된 적이 있다. 또 대우버스에서도 듀얼폴딩도어를 단 BV120을 수출한 적이 있다.
  • [2] 우리나라 저상버스에 슬라이딩 도어를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 [3] 우리나라에는 아직 플러그인 도어가 달린 화이버드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발견되면 수정바람.
  • [4] 대체로 도시형버스로는 새한자동차의 BD101이 거의 마지막이며 BF101, AM907, FB485 모두 뒷문만 있는 형태가 있었지만 시내버스보다는 단거리 시외버스로 많이 이용되었다.
  • [5]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버스 비상문', '버스 비상구'라고 검색하면 기사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