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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체

last modified: 2015-04-02 01:56:47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설명
3. 관련 업체
3.1. 국내 관련 업체
3.1.1. 산업기능요원
3.2. 해외 관련 업체

1. 소개

줄여서 흔히 방산업체라고 부른다. 이래도 어차피 산업체로 대동단결

국가가 필요로 하는 국가 방위 관련 장비/시설 등 일체 관련된 기업들을 의미한다. 토요타방위산업체다.

방위산업체에서 시행하는 병역특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능요원 항목을 참조.

2. 설명

보통 방위물자를 생산하는 체제는 세 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평시에도 군에 물건을 납품하는 형태와 민수용 물자와 군 물자를 동시에 생산해서 납품, 그리고 평시엔 민수용 물건들을 만들다가 전시때 군물자를 만드는 형태가 있다.

각종 영화와 소설, 만화 등에서 방위산업체가 거대 흑막이거나 악의 축이며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엄청난 자본력을 동원하여 정치권을 압박한다는 형태로 자주 묘사된다. 대표적인 음모론이 군산복합체이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미사일 한 발에 수십억, 전투기 한 대에 수백억, 이지스함 한 척에 몇 조원 하는 것 같아 보여도 보통 한 곳에서 백대 이상 판매하는 경우는 드물다. 게다가 몇 조원짜리 사업이 진행된다고 해도 그 돈이 한 번에 무기 만드는 방위산업체에 쥐어지는 것도 아니고, 개발부터 양산 배치까지 짧으면 5년, 길면 10년, 심지어 15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방위산업체들은 굉장히 자금순환이 늦다. 결정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방위산업체들은 원가를 정부에 공개하므로 마진을 엄청 높여서 한탕 벌기도 어렵다.[1][2]

세계적인 방위산업체 1, 2, 3위가 주로 미국의 록히드 마틴보잉, 그리고 영국의 BAe Systems인데 록히드 마틴의 2010년 매출액이 50조 가량이다. 많아 보이는가? 삼성전자 1년 매출액은 150조다... 많네 삼성 1/3이면

방위산업체가 정부를 자금으로 압박해 전쟁을 일으킨다는 음모론보다는, 차라리 월마트마이크로소프트에서 월마트 바그다드 지점을 연다거나 중동에서 윈도우 XP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다는 음모론이 더 그럴싸 할 것이다. 워낙 일반인들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고, '전쟁은 나쁜 것'='그 전쟁에 쓰이는 도구를 만드는 곳도 나쁜 곳'이란 식으로 꾸미기 쉬우므로 각종 매체에서 악의 축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다만 방위산업체의 장점은 대체로 민간 시장과 다르게 돌아가는데다가 주요 고객이 정부이므로 돈을 떼먹히거나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다. 그래서 불황 때는 방위산업으로 입에 풀칠하고, 호황 때는 민수로 돈번다는 소리도 있다.[3][4]

한국에서 민수로 돈 버는 회사를 꼽자면 역시나 기아자동차와 대한항공, 그리고 현대로템과 현대위아, 그리고 조선업체 및 삼성테크윈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애당초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을 만드는 회사니 그렇다 치더라도 나머지 회사는 정말 민수로도 돈을 번다. 특히 기아자동차와 대한항공, 한화.[5]

방위산업 시장이 그 성격상 폐쇄적이다보니 픽션처럼 정치권을 농락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뇌물, 횡령, 부패선진국에서도 거의 정기적으로 적발된다.

3. 관련 업체

3.1. 국내 관련 업체

  • 기아자동차 : 광주 하남공장(구 아시아 자동차) 한정, 군용차량[6]
  • 대한항공 : 군용 항공기 부품, 면허생산, 체계개발)
  • 대우조선해양 : 전투함, 잠수함 등
  • 동인광학 : 조준경, 도트사이트 등
  • 두산 DST :장갑차, 군용 차량 등[7]
  • 성테크윈 : 자주포, 탄약보급차량, 항공기 엔진(면허생산), 로켓용 금속부품 등[8]
  • 성탈레스 : 레이더, 함선용 전투체계, 광학센서, 통신장비, 항공기용 전자장비 등)
  • 신정개발 : 항공기 견인차, 장갑차, 군용 차량 등
  • LIG넥스원 : 미사일, 레이더, 함선용 전투체계, 광학센서, 통신장비, 항공기용 전자장비, 항공기/함선/지상용 ECM, ESM 장비 등
  • S&T 모티브 : 구 대우정밀, 소총, 권총, 기관총 등 각종 소화기
  • S&T 중공업 : 구 통일중공업, 대구경 기관총, 기관포, 함포 등 각종 중화기
  • STX 엔진 : 구 쌍용중기, 함선용 디젤엔진, 차량용 디젤엔진, 레이더 등[9]
  • STX : 조선해양 고속정 등
  • 풍산 :각종 총, 포탄, 화약류
  • 현대로템 : 현대정공 방산사업부+현대 중공업의 방산파트가 합쳐짐, 전차, 장갑차 등
  • 현대위아 : 구 기아 중공업, 전차 주포, 견인포, 자주포 주포, 중화기 포신, 항공기 착륙장치 등[10]
  • 현대중공업 : 전투함, 잠수함 등
  • 한국항공우주산업 : 군용 항공기 부품, 면허생산, 체계개발
  • 한화 : 각종 총, 포탄, 로켓추진제, 항공기용 유압장치 등
  • 일광공영: 해외장비 중개 위주의 회사.

3.1.1. 산업기능요원

과거에는 현역 대신은 주로 방위산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였기에 흔히 '방위산업체로 빠진다.'라고 하면 이 산업기능요원으로 빠진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현재는 IT 업계 및 중소기업에 주로 산업기능요원을 배치하다보니, 정작 위에 언급된 대기업 방위산업체에 배정되는 산업기능요원이 훨씬 적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능요원 참조.
덧붙여 전문연구요원을 방산(이쪽은 "석사 방산")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간혹 있다.

3.2. 해외 관련 업체


역사가 길거나 산업체 자체가 상당히 다국적 기업에 가깝게 돌아가는 편이다. 괜히 군산복합체 떡밥의 주역이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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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과거 냉전시절에는 방위산업체와 정부 관리들간에 검은 돈이 오고 가면서 초과이윤을 보장받은 시절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 옛날 얘기다.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의회가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한다. 물론 아직도 방위산업체와의 검은 거래가 있는 국가(주로 후진국)가 있기는 하나 이쪽은 경제규모가 작아서 다국적기업 입장에서는 별로 돈이 안된다.
  • [2] 다만 과거 우리나라는 방위산업체 보호육성 차원에서 9~16% 정도 이윤을 법적으로 보장해줬는데 2011년 이것이 폐지되었다.
  • [3] 다만 적잖은 방위산업체들은 민수는 건드리지 않고 방위산업만 한다.
  • [4] 그런데 정말 정부에게 돈 떼어 먹혀서 망한 회사가 있으니, 미국의 주력 전투기인 F-15F/A-18 등을 제작하던 맥도널 더글라스와 F-16을 제작하던 제너럴 다이나믹스 항공사업 지부가 있다...게다가 돈을 떼어 먹힌 이유가 90년대 당시 걸프전으로 인해 미 국방부가 쪼들렸기 때문이다. 전쟁 때문에 방위산업체가 망한 대표적인 케이스... A-12 스텔스 공격기 항목 참조.
  • [5] 앞쪽부터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여객운송, 그리고 한화는 계열사들이 돈을 벌어준다.
  • [6] 기아자동차가 아시아자동차를 인수한 직후 회사 재정을 좋게 만들려고 한 것이 장륜장갑차의 생산을 시작으로 한 군용차량 생산이었다.
  • [7] 두산 인프라코어의 방산 부분이 분리되어 나온 회사. 원래 대우중공업이 전신이다.
  • [8] 2020-04-02 현재 한화에 매각된 상태다. 회사명이 바뀌면 수정바람
  • [9] 애시당초 STX 주식회사의 모태가 쌍용중공업이다.
  • [10] 현대위아와 기아자동차는 구 기아 그룹의 핵심 회사이다.
  • [11] 제너럴 일렉트릭의 방산부문 자회사.
  • [12] 영국의 방산부문 부진에 대응해, 스웨덴의 보포스와 미국의 UD 등을 합병하여 다국적 기업이 되었다. 덕분에 요즘은 영국보다 북유럽과 미국에서 더 종횡무진하는중(...)
  • [13] 선박 및 원잠 생산을 담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