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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1991)

last modified: 2015-04-07 12:06:13 Contributors


SK 와이번스 No.50
박종훈(朴鍾勳)
생년월일 1991년 8월 13일
출신지 전라북도 군산시
학력 군산중앙초-군산중-군산상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언우타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9번)
소속팀 SK 와이번스(2010~)

Content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1 시즌
2.2. 2012 시즌
2.3. 군 복무
2.4. 2015 시즌

1. 소개

SK 와이번스의 투수이다.

정통 언더핸드로서 손끝이 바닥에 긁힐 정도의 폼을 가지고 있다. 고교시절 뛰어난 구위로 완투하면서 삼진을 두자릿수까지 잡곤 했지만, 삼진을 15개 잡으면 볼넷을 15개 줄 정도로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치 않아 생기는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를 겪고 있다. 제구력만 어느정도 잡으면 될 재목인데, 그게 언제 가능할 지가 문제.

국내에서도 보기 힘든 극단적인 잠수함 투수이기 때문에 여왕벌로 불리는 정대현의 뒤를 이을 인재란 의미로 '공주벌'이나 '시녀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1] 하지만 제구력 향상이 도무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슬슬 '하녀벌'로 격하되고 말았다. 투구폼 때문에 일본와타나베 슌스케를 연상시켜 '솩타나베'라는 별명도 있다.

박종훈(1959) 항목과 관련해서, 해당 선수가 대 LG전에서 부진하면 우스겟소리로 LG에서온 첩자라고 하기도 하였다.

2. 선수 경력

2.1. 2011 시즌

2011년 7월 12일 LG와의 경기에서 1군 첫 등판을 하게 된다. 왠지 박윤의 대타기용 이후에 1번의 윤이애비를 노린 듯한 등판이란 느낌이 든다면 착각이다[2] 7회 2사 후에 등판해서 안타하나를 주고 삼진 하나를 잡았다. 그 다음날 본인이 네이트 기사에 공감을 때렸다고 한다.

7월 3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패전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 등판 2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워낙 특이한 폼이라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이중 투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

8월 2일 LG 트윈스 와의 경기에서도 마이클 잭슨 급의 괴랄한 투구동작을 보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볼볼행진 후 곧바로 2군행.[3] 8월 14일에 다시 1군 승격, 넥센전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했고, 8월 17일 삼성전에서 패전처리로 8회에 나와 나머지 2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소화했다.

2011년 야구월드컵 대표로 선발 되었다. 언더핸드의 국제 대회의 강점 때문인듯?

2.2. 2012 시즌

이만수 감독 취임 후 주 보직이 선발투수가 되었다. 2군 경기와 아구 월드컵에서 늘 선발로 출장했고 이번 시즌 선발진 후보에도 올랐다. 사이드가 아닌 정통 언더핸드 라는 점에서 희귀한 케이스라 하겠다. 근데 무릎 괜찮나? #

연습경기 때마다 선발진 진입을 목표로 꾸준히 투구밸런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듯.

  • 2월 24일 KIA전 - 선발로 나와 3이닝 3안타 1사사구 1삼진 1실점
  • 2월 29일 삼성전 - 두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 1안타 1사사구 2삼진 무실점 호투.

특히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는 등판하자마자 첫 타석에서 국내복귀한 이승엽을 상대로 삼진을 잡는 등, 예전보다 제구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SK 팬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었다. 인터뷰
인터뷰에 따르면 이승엽 선배와의 대결때 위압감을 느꼈으나, 승부욕이 생겼다고 한다.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삼진 잡는 능력이 탁월하고 볼넷 허용은 줄였지만 갑자기 흔들리는 게 단점으로 지적. -롤코에 이어 언더롤코란 오명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그리고 계속된 볼질로 결국 선발진에서 광탈, 6월 7일 등판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등판하지 못했다. 김광현채병용의 복귀로 인해 선발 자리를 결국 찾지 못했고, 불펜에서도 부진하다보니... 최종성적은 8경기 18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8.00.

2.3. 군 복무

2012년 11월 20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대가 확정되었다. 당초 서류전형 합격자에 들어있지 않았으나 그 명단에 있던 김성민이 볼티모어와의 계약 건으로 영구제명된 선수임이 확인되어 탈락하면서 뒤늦게 추가되었다.

2014년 9월 팀 동료 서진용, 김태훈 등과 함께 전역했다.

2.4. 2015 시즌

2차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2월 17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하여 2.2이닝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2월 20일,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윤희상을 뒤를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3월 17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5볼넷은 덤

3월 21일 넥센 히어로즈 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볼넷도 2개 밖에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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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에 군산상고 후배이기도 하다.
  • [2]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대놓고 능욕이라고 했다.
  • [3] 그 후 2군 경기에서 타자의 머리를 맞췄다 카더라. 그 낮은 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