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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민

last modified: 2014-10-19 15:51:1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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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No.87
박승민(朴承珉)[1]
생년월일 1977년 3월 18일
학력 서울고-경희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6년 드래프트 2차 67번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2000~2007)
넥센 히어로즈(2008~2011)
KIA 타이거즈(2012)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27번(2005~2007)[2]
서성민(1999~2004) 박준수(2005~2007) 팀 해체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7번(2008~2011)
팀 창단 박준수(2008~2011) 허도환(2012~2013)
KIA 타이거즈 등번호 45번(2012~)
송산(2011) 박준수(2012) 박찬(2013)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87번(2014~)
최창호(2011) 박승민(2014~) 현직

Contents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과 지명
3. 프로 선수 시절
3.1. 현대 유니콘스-넥센 히어로즈에서의 활약
3.2. KIA 타이거즈 시절
4. 지도자 시절
5. 역대 기록

1. 소개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이자 현 넥센 히어로즈의 불펜 투수코치이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현대 유니콘스의 마무리이자, 넥센 히어로즈 시절 준수한 계투로 활약했던 선수로 여러 번의 수술에도 재기에 성공한 선수였다.

주무기는 사이드암의 폼에서 나오는 슬라이더였다. 본인도 자신이 던지는 공 10개 중 9개가 슬라이더라 밝혔으며, 사이드암이란 걸 배제하더라도 매우 희귀한 스타일이었다. 이 때문에 구위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우타자 기준으로 바깥쪽 승부가 자주 들어가는 편이라 패턴이 단조로운 편이였다. 그러나 제구력이 괜찮았고 슬라이더가 빠르고 각이 좋았으며 상황에 따라 변화를 잘 주었기에 그 것만으로도 타자를 요리했다. 싱커도 배우려 했으나 그 때문에 기나긴 재활을 겪어야 했다. 선수생활 막판엔 체인지업도 던진 듯 하나 아쉽게 다시 부활하진 못하였다.

2006년도와 2010년도, 기묘하게 월드컵이 낀 해에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월드컵 투수라는 별명이 있다.

2012년 박준수에서 박승민으로 개명하였다.

2. 아마추어 시절과 지명

서울고 3학년 시절에 깜짝 호투로 팀을 대통령기 4강까지 올리며 우수투수상을 받았지만[3] 그 전후로 큰 활약이 없었다.

199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지만, 경희대로 진학한다. 지명 순위 자체가 67번째로 상당히 낮은데, 팀에서도 그냥 즉석복권 긁는 기분으로 지명한 것. 이렇게 낮은 순번으로 지명된 선수들의 경우 보통 대학을 보낼 때가 많다. 박준수도 그런 케이스였다. 경희대로 진학한 후 고려대 킬러라는 이미지 빼고는 딱히 보여준 게 없어서 대학 졸업 후 입단 당시에도 계약금이 고작 2천만원이였다.

3. 프로 선수 시절

3.1. 현대 유니콘스-넥센 히어로즈에서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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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프로 입단 후, 2000년부터 2004년까지는 모두 9 2/3이닝 7실점(방어율 6.52), 8 삼진, 6볼넷, 피홈런 2. 거의 등판 기록이 없으며 2001년과 2003년은 아예 등판조차 하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등판한 것은 2005년이다. 전반기에 그럭저럭 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5월 말 한화전에서 만루홈런을 맞아 2군에 갔다 와서 6월 말 두산전에서 '''또 만루홈런을 맞아 '만루홈런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하지만 8월 18일 1군에 다시 복귀한 후 완전히 각성하였다.
32 2/3이닝 8실점(자책 7, 방어율 1.93), 삼진 38개, 볼넷 6개.
라는 ㅎㄷㄷ한 성적을 남기며 시즌을 종료하였고, 현대팬들에게 어느정도 기대를 받지만 언론이나 타팀팬들에겐 전혀 주목받지 못했었다.

2006년에 드디어 꽃을 피운다. 당시 시즌 초반에 황두성이 마무리였는데, 황두성이 개막전에서부터 먼지나도록 두들겨맞고 성적 부진으로 2군 내려가자, 불펜요원으로 활동했던 박준수가 마무리로 기회를 잡으면서 확실하게 위치를 잡았다.
2006년 기록은 5승 5패 38세이브 평균자책 1.82. 아무리 투고타저의 한 해였다고 하지만, 무명의 선수가 세운 기록으로는 정말 놀라운 수치다. 현대의 주전 마무리로 이 해 현대 유니콘스의 깜짝 2위에 한 몫 했다. 그러나 문제는 현대가 한화 이글스에게 PO에서 졌다는 거지만.

2007년까지는 줄어들은 스트라이크 존 때문에 바깥쪽 슬라이더 승부가 잘 안 먹히며 지난 시즌보단 부진하였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피칭을 보여줬는데 2006시즌 말 싱커를 배우기 위해 무리한 결과 몸에 부상을 입는다. 원래 직구와 슬라이더 투 피치로 재미를 본 투수인데, 구종을 다양화하겠다고 싱커에 도전했다가 팔꿈치에 부상이 온 것이다. 그 결과는 무려 세 번의 수술이었다. 뼛조각 제거 수술, 신경 수술까지. 그렇게 팔꿈치에 세 번 칼을 댔고, 2009시즌은 아예 임의탈퇴로 시즌을 통채로 날렸다.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2010년 극적으로 복귀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3승 3패 8홀드 평균자책 2.34.
우완 사이드암이 부족했던 넥센 히어로즈에게는 정말 천금같은 귀환이었다. 이 시기 주전 마무리로 손승락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2010년에는 마무리 투수로 뛸 일은 없었다. 여하간 넥센 투수진의 베테랑으로 오랜 재활도 경험했고, 끈기도 있었고, 구위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팀 투수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참고로 2010년에 이용규와 20구에 걸친 승부 끝에 파울 플라이로 잡아낸 적이 있다. 이로 인해 용큐놀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그리고 2012년 둘은 한 팀에서 만났다(...)

2011년 4월 8일 박준수가 오랜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성기 때의 구속은 나오지 않았고 사이드암의 특성상 왼손타자에게 많이 약했다.
특히 노쇠화가 오기 시작했는지 이후로는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등판할 때마다 이닝을 1이닝 이하로 먹은 탓인지 점수를 잃으면 평균자책점이 훅 올라갔으며, 그래도 홀드는 그럭저럭 기록해주고 있었지만... 5월 9일까지의 성적이 ERA 5.73. 결국 이보근과 함께 5월 9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3.2. KIA 타이거즈 시절

2011년 11월 25일, 황두성과 함께 넥센에서 방출당했다. 넥센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박준수에게는 다른 곳에서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 방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12월 2일 불펜 강화를 시도하는 KIA 타이거즈가 그의 영입을 결정, 2012시즌부터는 KIA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2012 시즌 5월 4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KIA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콜업되어 스코어 3:3인 11회초에 등판하여 3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12투구수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공교롭게도 당시 상대팀이 친정이었던 넥센 히어로즈. 이날 팀은 3:3으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2군으로 내려갔고,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2012년 시즌이 끝난 이후 방출되었다.

4. 지도자 시절

선수 은퇴 이후에 박승민으로 개명하였다. 2013시즌 종료 직후 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 훈련 명단에 코치로 등장했다. 10월 26일, 김수경의 선수 복귀로 공석이 된 1군불펜코치로 선임되었다고 공식적인 발표가 나왔다.

5. 역대 기록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00 현대 유니콘스 5 5⅔ 0 0 0 0 9.53 5 6 4
2001 1군 기록 없음
2002 현대 유니콘스 2 2⅔ 0 0 0 0 3.38 4 1 4
2003 1군 기록 없음
2004 현대 유니콘스 1 1⅓ 0 0 0 0 0.00 0 1 0
2005 29 42 1 1 0 1 3.86 37 14 43
2006 61 69⅓ 5 5 38
(2위)
0 1.82 48 15 65
2007 54 50⅓ 6 4 3 4 2.86 41 37 49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08 우리 히어로즈 34 27⅓ 0 3 2 7 3.62 20 13 17
2009 부상 및 수술로 시즌 아웃
2010 넥센 히어로즈 42 42⅓ 3 3 0 8 2.34 30 20 25
2011 34 19⅔ 2 2 1 8 6.41 22 12 9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12 KIA 타이거즈 2 1⅓ 0 0 0 1 0.00 1 0 0
통산 - 264 262 17 18 44 29 3.13 208 119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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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개명 전 이름은 박준수(朴準洙).
  • [2] 그 이전까지는 49번을 달았었다.
  • [3] 당시 4강전에서 김선우의 휘문고와 연장 14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분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