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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

last modified: 2015-04-08 14:22:37 Contributors


밀워키 벅스
Milwaukee Bucks
창단년도1968년
연고지위스콘신밀워키
컨퍼런스동부 컨퍼런스
디비전센트럴
구단주웨스 에덴스 & 마크 라스리
단장존 해먼드
감독제이슨 키드
통합 우승
(1회)
1971
컨퍼런스 우승
(2회)
1971,1974
디비전 우승
(13회)
1971, 1972, 1973, 1974, 1976,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2001
홈구장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1988년 건립)
홈페이지
유니폼
원정얼터네이트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2013-14 시즌
2.2. 2014-15 시즌
3. 영구결번
4. 2014-15 시즌 선수단


1. 개요

NBA의 프로농구팀. 동부 컨퍼런스 센티럴 디비전 소속. 1968년에 창단되어 창단 이래로 팀 명칭과 연고지를 변경하지 않은 NBA에서도 흔치 않은 팀이다. NBA 역대 창단 이후 가장 빠른 우승 기록을 가진 팀이다. 팀 명칭인 벅스(Bucks)는 밀워키 지역 숲 속에 사는 용맹한 '야생 수사슴'을 의미한다.(현실은 상대팀 승수 챙겨주는 착하고 불쌍한 숫사슴...)

2. 역사

1968년에 창단했는데, 한 가지 의미있는 기록이라면 1971년 단장에 오른 웨인 엠브리(Wayne Embry)는 NBA 역사상 첫 흑인 단장이라는 점이 있다. 어쨌든, 신생팀이 그렇듯이 데뷔 첫 해인 1968-69 시즌은 27승 55패로 처참하게 망했다. 그리고 1969년 드래프트를 맞이한 그들은 피닉스 선즈와 1라운드 픽을 두고 동전 던지기를 했고, 여기서 이기면서 전체 1번 픽을 가져가게 되었다.[1] 그리고 이 드래프트에서 UCLA 출신의 센터 루 앨신더를 지명한다. 이 행운으로 밀워키는 단숨에 강호가 되었다.

카림 압둘 자바를 뽑은 행운에 전설의 포인트가드 오스카 로버트슨의 영입에 성공한 후, 1969-70 시즌에 56승을 거두면서 바로 강호로 탈바꿈했다. 창단 3년차인 1970-71 시즌에는 아예 NBA 우승에 성공했다. 창단 3년만에 우승한 기록이고, 이 기록은 아마도 NBA 역사상 영원히 깨지지 않을 기록일 듯. 그 뒤로 압둘 자바, 오스카 로버튼슨 콤비를 앞세워 NBA의 강호로 군림했다. 자바는 MVP 3회를 수상했지만, 왕조를 구축해야 했던 그들은 불행히도 한 끗 차이로 더 이상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특히 1973-74 시즌에 보스턴 셀틱스에게 패한 것이 컸다.

그리고 1975년을 끝으로 압둘 자바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결국 그의 징징거림 + 자바의 부상을 이유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시키고, 오스카 로버트슨이 은퇴하면서 잠시 암흑기를 맞았다. 하지만 1980년대 돈 넬슨 감독의 지휘 아래 시드니 몽크리프, 테리 커밍스, 리키 피어스, 마이크 던리비 Sr., 폴 프레시를 축으로 돈 넬슨 특유의 공격 농구와 결합하면서 강호로 군림하는데 성공했다. 1979-80 시즌부터 7연속 디비전 우승 및 12년 연속 PO 진출에 성공한 것. 그러나 이 시기 밀워키는 PO에는 올랐지만, 파이널 진출에는 모두 실패했다. 보스턴 셀틱스의 벽을 넘는데 실패한 것도 컸고, 점차 1라운드에서 떨어지는 모습의 반복이었다.

돈 넬슨 체제가 끝나고 암흑기에 들어가 리빌딩 기간을 거친 후, 1990년대 후반 조지 칼 감독의 지도 아래 레이 알렌, 샘 카셀, 글렌 로빈슨으로 이어지는 빅 3 체제를 만들면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았다. 최고의 순간은 2000-01 시즌. 이 시즌에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지만, 앨런 아이버슨이 이끌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게 3승 4패로 지면서 아깝게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이 때 밀워키 선수들은 NBA 사무국이 흥행을 위해 필라델피아를 밀어주는 부커짓을 한다고 불만을 표했다가 벌금 크리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 빅3 체제도 팀워크의 문제가 보이면서 오래가지 못했고, 그 뒤로는 2라운드 출신으로 성공한 선수 중 한 명인 마이클 레드가 팀의 에이스를 맡아 간간히 PO에 올려 놓는 정도로 팀이 무너졌다. 그리고 레드가 부상으로 쓰러진 후에는 다시 강제적인 리빌딩에 돌입했다. 브랜든 제닝스나 앤드류 보거트같은 선수를 축으로 2009-10 시즌에 제법 돌풍을 일으켰지만, 다시 2010-11 시즌에 망했다. 연고지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많은 돈을 쓸 수 없다는 약점이 있으며 그렇지 않아도 2000년대 후반 NBA가 스타들의 집결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 와중이라 앞으로의 전망이 그리 밝은 것만은 아니다.

2011-12 시즌에도 앤드류 보거트가 장기부상으로 시즌아웃 되는 바람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를 역이용해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몬타 엘리스를 받아오는 대신 앤드류 보거트를 처분함으로써 브랜든 제닝스 - 몬타 엘리스의 빠르고 공격적인 백코트 조합을 형성했으나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다음해에는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하는데 성공하고 제닝스는 "우리가 4-2로 마이애미에 이긴다." 라는 개드립포부를 보여줬으나...가차없이 히트에 스윕당해 탈락. 결국 2013년 플레이오프 이후 엘리스가 댈러스, 제닝스가 디트로이트로 떠나며 난사 듀오는 해체되었다.

2.1. 2013-14 시즌

망했어요.

결국 별다른 대어급 영입 없이 오프시즌을 보냈음에도 GM인 존 해몬드는 밀워키에게 탱킹은 없다고 선언했으나 주전 센터인 래리 샌더스가 오른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고 결장하면서 초반부터 동부 꼴등의 자리를 유지했다. 거기에 그나마 영입해왔던 게리 닐과 O.J 메요, 루크 리드노어는 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닐은 팀의 메인선수이자 센터인 래리 샌더스와 충돌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멘탈면에서도 문제를 보여줌으로서 더더욱 팀은 나락으로 빠져들어 버렸다. 레리 샌더스는 불과 3게임만에 한 바에서 시비가 붇고 제임스 하든의 팔꿈치에 맞아 인대 수술을 받게 되어 결국 시즌 아웃 선언이 확정됨으로서 바로 GG. O.J 메요는 몸관리를 제대로 못하면서 출장시간이 줄어들자 대놓고 불만토로를 하기까지 했다. 신인으로 들어온 그리스 출신 아테토쿤보는 본인의 실력보다는 가족에게 송금을 하다가 돈이 없어서 구장까지 걸어오다가 팬들에 의해 간신히 차를 타고 온 안습스토리가 더 유명해졌다.(...)

결국 어정쩡한 선수단에 질린 현지 팬들이 그냥 탱킹이나 하라고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40경기동안 겨우 7승밖에 못하는걸 보면 이 바람은 확실하게 이루어질듯.(…) 결국 닐과 리드노어를 샬럿 밥캣츠로 트레이드 시키고 젊은 선수들을 받아들였다.

이후 필라델피아가 역대급 연패를 하며 탈꼴찌를 기대했지만 밀워키가 워낙에 쌓아놓은 업적(?)이 화려했던 탓에 탈꼴찌마저 실패했다. 다만 필라델피아와는 달리 욕은 많이 먹지 않고 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는등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 문제는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것. 역대급 탱킹을 보여주고 있는 필라델피아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습.

여기에 O.J 메요는 14년 3월 7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고의로 상대 팀의 센터 그렉 스팀스마의 안면을 강타하면서 1게임 출장정지까지 받았다.

최종 성적은 15승 67패(.183). 당당히 리그 내 꼴등이며 더불어서 팀내 프렌차이즈 최악의 성적을 간단하게 갱신해 버렸다. 이전까지 벅스의 최악의 성적은 93-94시즌에 거두었던 20승 62패(.244)

여기에 팀내 중심이 되어주어야 할 샌더스가 4월 4일, 대마초 양성반응을 보여 5게임 출장정지를 받아 화룡점정을 찍고 마무리. 안그래도 시원찮은 전력인데 선수들의 멘탈문제가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 시즌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2. 2014-15 시즌

드래프트 추첨에서는 추첨에서만 끝판왕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이어 2픽을 차지했다. 추첨식때 나온 구단주 딸이 예쁘장한 금발 아가씨라 화제가 되기도.(…) 공격 스킬은 완성되어있다고 평가받는 듀크 대학교의 스몰포워드 자버리 파커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으며 1픽 클리블랜드가 위긴스를 뽑자마자 바로 파커를 선택했다.

그러다 뜬금없이 브루클린 네츠의 초짜 감독이었던 제이슨 키드를 데려오겠다는 뉴스가 떳고, 진짜로 2라운드 픽 2개와 키드가 트레이드 되면서 2014-15 시즌부터 키드 감독 체제가 될 예정이다. 졸지에 실업자가 되게 생긴 래리 드류 감독 지못미...

밀워키에 간 제이슨 키드가 괜찮은 로테이션 운영을 보여주고, 기회를 얻은 선수들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면서 승률 5할을 맞추며 플레이오프권에서 놀고 있었다. 그러나 신인상 후보였던 자바리 파커가 ACL 파열로 시즌 아웃을 당하고, 1월 초에 팀 주전 센터인 래리 샌더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고 키드 감독이 밝혔다. 한 출처에 따르면 래리 샌더스가 농구에 관심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말이 전해져서 팀의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게 되었다.

결국 샌더스는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겠다며 NBA를 떠났지만(…) 그 이후에도 칼같은 로테이션으로 5할승률에서 놀고있는 상황이다. 소속 리그도 동부라 대추락만 아니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기정사실화가 된 상황. 그런데 브랜든 나이트를 트레이드시키고 대신 데려온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가 팀에 제대로 적응을 못하면서 전력이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 승률도 50% 밑으로 복귀.

3. 영구결번

1. 오스카 로버트슨(Oscar Robertson) : 신시내티 로열스에서 오래 뛴 명 가드지만, 밀워키로 건너와서 카림 압둘 자바와 함께 첫 우승을 일궈낸 주역이다.

2. 주니어 브리지맨(Junior Bridgeman) : 압둘 자바가 떠난 이후 밀워키를 지킨 선수.

4. 시드니 몽클리프(Sidney Moncrief) : 1980년대 밀워키가 PO 단골 손님이던 시절에 활약했던 선수.

10. 밥 댄드리지(Bob Dandridge) : 카림, 오스카와 함께 밀워키의 우승을 이끈 올스타 선수.

14. 존 맥글로클린(Jon McGlocklin) : 밀워키 최초의 전성기인 1970년대 활약했던 선수.

16. 밥 래니어(Bob Lanier) :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명 센터.

32. 브라이언 윈터스(Brian Winters) : 압둘 자바 시대 이후의 밀워키에서 활약한 가드.

33. 카림 압둘 자바 : 설명이 필요 없는 한 시대를 풍미한 명 센터. 밀워키 첫 우승의 주역 중의 주역이다.

4. 2014-15 시즌 선수단

2014-15 시즌 밀워키 벅스 선수단
감독 제이슨 키드
코치 조 프런티, 에릭 휴즈, 션 스위니, 조시 오펜하이머
가드 00.O.J.메이요 5.마이클 카터-윌리엄스 11.타일러 에니스 19.제리드 베일리스
포워드 3.조니 오브라이언트 7.어산 일야소바 12.자바리 파커 17.다미안 잉글리스 34.야니스 안테토쿰보
센터 27.자자 파출리아
가드-포워드 9.자레드 더들리 22.크리스 미들턴
센터-포워드 21.마일스 플럼리 31.존 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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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담이지만 선즈는 역사상 단 한번도 강력한 정통센터를 가져본 적이 없다. 물론 2000년대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있긴 했지만 그는 스몰라인업에서 센터로 출장했을뿐 원래 포지션은 파워포워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