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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 레이지

last modified: 2015-04-14 08:51:0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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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1.1. 이름의 유래
2. 외모
3. 성격
4. 능력과 생활
4.1. 토노사맨
5. 주변인과의 관계
6. 검사로서의 미츠루기
6.1. 검사가 된 계기
6.2. 검사로서의 활동
7. 작중 활동 내역
7.1. 화려한 신참
7.2. 패배와 구원
7.3. 잠적 끝의 재기
7.4. 일찍이 없었던 역경과 역전
7.5. 미츠루기 검찰청장
8. 명대사
9. 기타


음성 - 이의 있음!

음성 - 잠깐!

음성 - 받아라!

음성 - 이거다!

역전재판 2 테마곡 미츠루기 레이지 ~ 위대한 부활[1]


역전검사 테마곡 미츠루기 레이지 ~ 이의 있음 2009


추궁 테마 추궁 ~ 끝까지 파고들고 싶어서


역전검사 2 테마곡 미츠루기 레이지 ~ 이의 있음 2011


추궁 테마 추궁 ~ 밝혀내고 싶어서


역전재판 5 테마곡 미츠루기 레이지 ~ 위대한 부활 2013


1. 소개

御剣 怜侍(みつるぎ れいじ)/Miles Edgeworth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역전재판 이래로 계속 라이벌 검사 역을 맡다가 역전검사, 역전검사 2에서 주인공이 되었다.

성우는 역전재판의 2, 3, 역전검사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 이와모토 타츠로. 홍보영상/특별법정/역전재판 5에서는 타케모토 에이지. 실사영화에서의 배우는 이토 타쿠미. 북미판에선 1~3편에서 숀 킹(Sean King), 5편에서 카일 에이베어.

초기 설정에서는 전형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악역으로 나올 법한 야비하게 생긴 중년이었고, 역할상으로도 라이벌이 아닌 악역. 그러나 당시 『역전재판』의 메인 디자이너 스에카네 쿠미코타쿠미 슈의 캐릭터 디자인 감각을 꾸짖곤 현재의 미츠루기로 재창조했다고 한다. 미츠루기 팬들에게는 정말 다행이지 않을 수 없다. 원안은 카루마 고우의 베이스가 되었다. 역전재판 주요 캐릭터의 초기 설정 원화


1.1. 이름의 유래

미츠루기 레이지란 이름은「단칼에 베일 것만 같은 긴박감」이라는 뜻이 담긴 이름이다. 미츠루기(御剣)에는 「(剣, 츠루기)」이, 레이지(怜侍)에는 「영리(怜悧, 레이리)」와 「사무라이(侍, 시)」가 담겨 있다.

북미판 이름은 마일스 에지워스(Miles Edgeworth)로, 마일스는 군인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고, 성은 「날카로움(edge, 에지)」으로써 나루호도보다 「훌륭하다(worth, 워스)」는 걸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레이지'와 얼추 비슷한 뜻이다.
프랑스판은 뱅자맹 욍테(Benjamin Hunter). 뱅자맹(Benjamin)이란 이름엔 아들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아줌마에게는 밋짱이라 불리는데, 북미판에서는'에지(Edgey)', 프랑스판에서는 '벵지(Benji)', 국내판에서는 '루기오빠'다. 간토 카이지에게는 '미츠루기', 북미판에서는 '워시(Worthy)'라고 불린다.

2. 외모

신장은 178cm. 얼핏 보면 흑발 같지만 사실 흑발에 가까운 회색 머리에 회색 눈이라고 한다.

나루호도 류이치파란색 재킷과 좋은 대비를 이루는 붉은색 재킷과 팬들 사이에서는 '프릴'로 불리는 세 겹의 라밧이 특징.[2] 카루마 고우의 제자이기 때문에 패션 센스가 괴이하다. 카루마에게 '검사 배지는 달지 않는 것이 멋지다'는 가르침을 받아 배지를 달지 않고 머니에 넣고 다닌다. 하긴 그 화려한 옷차림에 배지까지 달면 더 이상하다.[3]

눈매가 가늘고 날카로우며, 미간을 자주 찡그려서 위협적인 인상. 그러나 흰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덕분인지 호우즈키 아카네, 스즈키 마코를 비롯한 여성팬들이 많다. 그러나 본인이 원한 인기가 아니고, 아줌마 같은 팬까지 붙어 다녀서 골아픈 모양이다.

처음엔 별로 신경 안 썼는데 시리즈가 갈수록 주변인들이 미간의 주름을 자주 지적하고 놀리기까지 해서 그런가 이후론 콤플렉스가 된 듯.

3. 성격

우아하고 모든 행동이 딱 떨어지는 도련님. 본의 아니게 위협적인 표정과 빈정거리는 말투 때문에 무서운 사람으로 여겨지기 십상이다. 벽주의자이고 공사 구분이 뚜렷하여 일에서는 높은 성과를 내고 있으나, 일에 열중한 나머지 인간관계에서는 서툰 듯. 여러 사람과 서서히 안면을 트면서 좋은 평가를 쌓아가는 나루호도 류이치와는 반대로 이미 유명해서 호의적인 사람도 많고 시기심을 가진 사람도 많다. 젊은 나이에 출세해서 그런지 자신의 능력을 좀 과신하고 있으며 꽤 나르시시스트 기질이 강하나 그리 잘난 체하는 성격은 아니다. 웬만한 사람들에겐 반듯하게 대하지만 상대가 진범일 경우 직함과 나이 상관없이 막말한다(...).

평소에는 항상 자신감에 차 있지만 누군가(특히 나루호도)에게 허점을 정확히 지적당하거나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면 급격하게 페이스가 무너지는 편이다.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수감되었을 때, 나루호도와 마요이를 보고 "이런 내 모습을 비웃으러 왔나. 비웃고 싶으면 실컷 웃게. 왜 그러냐! 자 웃어라!"라고 마음에도 없이 허세를 부렸다.[4] 이후 <화려한 역전>에서 자신의 실수로 사건의 용의자인 하자쿠라인 아야메가 도망갈 수 있는 틈을 만들자 예전과 똑같은 말을 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 이학을 접지 못해서 학우들이 동정의 눈길로 보았던 것을 굴욕이라고 생각해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나루호도를 상대로 법정에서는 "원숭이보다도 못한 놈!"이란 말을 할 정도로 온갖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으면서 이토노코에게는 "역시 나루호도다."라며 칭찬한다. 앞에서는 비판하고 뒤에서는 너그러운 태도 때문에 미츠루기를 츤데레로 오해하는 견해가 많은데, 츤데레보다는 공사구분에 엄격한 성격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 『역전검사』에서도, 법정에 서면 10배는 과격해진다는 언급이 있다(!) 게임에서는 일 때문에 마주치는지라 쌀쌀맞게 보이지만 사적인 자리에서까지 냉정하게 굴지는 않는다. <나루호도 역전재판>이나 <역전의 크로스오버>에서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나루호도, 야하리와 친근하게 잘 어울려 다닌다.

신랄한 말투에 표정이 차가워서 독한 사람으로 자주 오해받곤 하는데, 성품은 올곧고 착하다. 하지만 의외로 내성적이고 소심한 구석이 있어서,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솔직하게 전하는 데에 서툴다.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자신을 변호하다가 법정 모독죄로 유치장에 잠시 들어간 마요이에게 "발언은 신중히 하도록"이라고 전해달라고 했지만 이토노코로부터 그가 엄청나게 감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요이의 보석금도 자기가 내줬다.

무죄를 받은 뒤 자신을 구해준 나루호도에게 고맙다는 말을 잘하지 못해 마요이에게 어색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에 이런 건 서투르다고 대답했다. 그때 이토노코가 "우오오오오오오!"하며 나타나는 걸 본 마요이가 "이토노코 형사님을 본받아 봐요."라고 하자 이토노코를 따라 한답시고 "우오오오오오!" 하고 달려들기도 했다. 이후 이토노코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하겠다며 찾아와서 "우오오오오오! 이토노코기리 형사!"라고 외치고 사라졌다. 2편부터는 그게 조금 고쳐져서 마요이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때 전보다 나아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3과 역전검사 시리즈에서는 제법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발전해서 이런 모습은 거의 안 보여준다. 하지만 그 뒤 당황하거나 수세에 몰리면 "누오오오오옷!"이라는 괴성을 지르는 것이 버릇이 되었다. 그리고 미쿠모에게 까였다

갭 모에 요소가 동인녀들에게 팍 먹혔는지, 역전재판이 동인계에서 유명해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위를 독점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지기도.[5] 또는 '멋있지만 기분 나쁘기도 한' 캐릭터가 되거나 완벽초인 이미지와 상충하는 갭 모에를 노리기 위해 헤타레로 변질 해석되는 케이스도 자주 눈에 뜨인다.

4. 능력과 생활

머리도 좋고 골프 같은 스포츠도 잘하는 엄친아급 인물. 아버지 미츠루기 신처럼 변호사가 되고 싶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육법전서를 읽고 이해했다고 하며 , 플루트, 체스 등등 대회에서 상을 많이 타오기도 했다.[6] 그러나 자신이 걸어온 길은 자신이 알고 있다며 상을 받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리고 고교 시절에 사법시험을 패스, 3년 만에 5개 국어를 익히는 언어 구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주인공들에 비하면 특별한 초능력은 없지만, 역전검사에서 로직을 사용해서 추리할 경우 추리를 하는 동안 주변 시간 흐름이 멈추는 연출이 나온다. 게다가 나루호도와 오도로키, 코코네는 물건의 도움을 받지만 미츠루기는 오직 머리만 사용해서 진실을 알아낸다. 괜히 천재가 아니다. 변호사들도 몇 년이나 뒤에 생각 루트를 도입했지만, 원조는 미츠루기다 게다가 증인의 거짓말이나 변호사의 반론 등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본격 말빨 로직 체스로 상대방의 마음을 간파하며 진실을 이끌어내는 면도 있다. 사이코 록이나 꿰뚫어보기가 필요 없다.

체스에 한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한다.[7][8] 그러나 자신과 겨룰 상대가 없다는 이유로 매일 자신과의 싸움혼자서만 두고 있다. 덕분에 진실은 불명. 게다가 어째 파란색, 빨간색 말로 체스를 한다. 파란색빨간색이 누구를 뜻하는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혼자 두는 체스에서는 빨간 말이 파란 말을 궁지에 몰아넣는 듯.

하지만 손재주가 전혀 없어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잘 못한다. <화려한 역전>에서 야하리의 언급에 의하면 종이학도 못 접었다고 한다. 그때의 굴욕이 잊히지 않아 피나는 연습을 해서 5mm까지 오차를 줄이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직도 서툴다.[9] 그 외에 고유명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등[10]

평소 생활이 매우 고상하다. 타쿠미의 "집안이 부자고 저택이 크다"는 언급이나 작품 안팎에서 조금씩 드러난 생활상을 생각하면 상류층 출신임이 확실하다. 검찰청 집무실 가구는 모두 고급스러운 고가 가구이며 여가 시간도 체스, 골프 같은 고상한 취미로 보낸다. 자동차도 붉은 스포츠카. 나이프에도 관심이 있는지 손잡이가 빨간 수입품 나이프를 소지하고 있기도 했다. 홍차와인을 자주 마시는데 호텔 반도에서 따로 주문하기도 한다. 단, 와인에 대한 이야기는 본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11]

생활상으로 봐서는 분명히 수입은 나루호도보다 많을 텐데 그래도 부족한지 <안녕히 역전>에선 '그 정도로 쉽게 돈 벌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검사 때려치운다'는 말을 입에 담기도 했다. 아줌마 진정 용도로 한 통 사주겠다고 한 뒤 나루호도에게 껌값을 청구하는 구두쇠 면모도 있다. <망각의 역전>에서도 아카네가 봉급 얘기를 꺼내자 아픈 기억을 떠오르게 하지 말라며 당황하는 등, 본인 수입이 정말 별로인지[12] 아니면 본인 씀씀이를 수입이 따라오지 못하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역전의 토노사맨>에서는 증인으로 나온 소년 오타키 큐타에게 카메라를 놓고 오라고 협상했다가 졌다. 그리고 큐타가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자 정색하며 '형'으로 정정하라고 자존심을 세우기도 했다.[13]

카루마의 제자답게 예법이 신사적이다. 인사를 할 때는 항상 팔을 크게 접으며 정중하게 한다.[14] 그 외에 젊은 시절에는 상대를 도발할 때 손가락을 까딱대는 행동 같은 걸 했는데 카루마가 하던 포즈다. 현재는 도발 자세가 바뀌었지만 여러 가지로 몸에 밴 것이 많은 것 같다.

집에서는 개 '페스'를 기르고 있으며, '만약 페스가 죽는다면 미츠루기의 세계는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러한, 위태로운 밸런스로 살아가는 남자라서' 라고 인터뷰에서 언급된 것을 보면 상당히 중요한 존재인듯.

후술하는 이유로 지진엘리베이터를 대단히 싫어한다. 김주원? 특히 지진의 경우 조금의 진동만 있어도 기절해버릴 수준. 다만 엘리베이터는 작중묘사를 볼 때 아예 접근도 못 하는 건 아니고, 거북스러워하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을 때는 타기도 하는 듯.

프릴도 좋아하는지 집무실에 놓아둔 화분에는 프릴이 달려 있으며, 분홍색 잠옷과 분홍색 앞치마를 입은 공식 이미지 때문에 그 계열로도 개그 이미지가 많다.

북미판에서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포풍간지

4.1. 토노사맨

<역전의 토노사맨>의 마지막에 니보시 사부로가 "아, 니보시입니다…."하고 말을 걸자 "음. 미츠루기입니다. 귀하의 활약은 매번 TV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나루호도는 그가 뻔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소생하는 역전> 한정판 부록인 <역전의 크로스오버>에서 토노사맨 팬이라는 설정의 만화가 나왔다. 게임 본편엔 아예 검찰청 사무실에서 토노사맨 피규어가 발견된다. 공식 설정에서도 '토노사맨 시리즈를 매우 좋아하지만, 사회생활에 악영향이 있을까 봐 남들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혼자 즐기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한마디로 일코하고 있다는 얘긴데 검찰청 사무실에 버젓이 토노사맨 피규어를 전시해놓고 있다.[15] 일코 맞나?

그 덕력은 상당해서 토노사맨 시리즈 대부분을 챙겨봤다. 명대사를 줄줄 외고 있으며, 필살기 이름도 거의 다 알고 있다. <역전의 크로스오버>에서는 하드코어 팬인 큐타와 마요이가 스승으로 모실 정도로 진성 오덕.

그런 인연인지 지금까지 나온 토노사맨이 연루된 사건 3개가 몽땅 다 미츠루기 담당이다. 이에 '토노사맨 전문 검사'라는 칭호까지 얻게 된다. <역전 에어라인>에서 비행기 안을 수사할 때, 이토노코 형사가 비행기 안에서도 육법전서를 읽고 계셨냐며 감탄하니까 교양 있는 지식인은 어디서나 공부한다고 운운하지만, 이토노코가 책을 들춰보니… "토노사맨 대백.." "이토노코기리 형사! 사생활 침해는 자제하도록." 결국 <불타오르는 역전>에서 주변인 대부분에게 자신이 토노사맨 팬이란 사실이 들통 나고 말았다. 다 들킨 겸 이제 막가자는 건지 이후엔 아예 범인에게 경고하는 대사를 토노사맨 대사에서 인용해서 쓰기도 한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카네이지 온레드에게 "토노사맨 쇼의 클라이맥스도 안 본 녀석에게 토노사맨 팬을 지칭할 자격은 없다!!!"라고 외친다.

역전검사 2 시점에 와선 결국 토노사맨 팬이라는 걸 완전히 드러내고 다닌다. 다른 나라 대통령의 저격 시도가 있었다는 것보다도 총격에 쓰러진 토노사맨 벌룬을 보고 굉장히 슬퍼했으며 이토노코 형사에게 "이 잔인한 범인 놈을 꼭 잡아야 한다!"라며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고, "토노사맨은 일본을 대표하는 히어로물이다."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또한 빅타워 옥상에서 쫓기고 있는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태평하게 TV 방영 시간표를 보며 "아무리 기다려도 오늘은 토노사맨 방영예정이 없다!"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이토 촬영소 관계자들한테도 "토노사맨 속편은 언제 제작합니까?"라고 질문하며 토노사맨 사랑을 드러낸다. 토노사맨 외의 다른 특촬물은 보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호우즈키 아카네에게 덕력으로 밀리기도 했다.

원래 이 설정은 철두철미하게 냉철한 인물로 설정하려다 스에카네가 '인간적인 면 하나쯤은 있는 게 좋다'는 의견을 제시하여 추가된 것인데, 결국은 이를 기점으로 하여 이래저래 망가지는 설정들이 불어났다. 심지어 동인계에서는 개그, NL, BL을 막론하고 중증 토노사맨 오덕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5. 주변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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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류이치와는 초등학생 때 친구로 학급재판에서 범인으로 몰린 그를 변호해 준 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야하리 마사시와 함께 셋이 친구가 되었다. 나루호도가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는 계기를 제공한 인물. 이 때도 아빠처럼 되겠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생이었다고.


그러나 중간에 전학가버려서 소식이 끊긴다. 나루호도는 미츠루기에게 편지를 꾸준히 보냈지만 한 번도 답장을 준 적은 없었다. 하지만 야하리와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거나, 그의 과거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는 걸로 봐서 소식은 야하리를 통해 계속 듣고 있었던 듯하다.

이후 만났을 때는 나루호도에게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쓸데없는 감정이 되살아난다'며 마주치지 않으려 했고 도움도 극구 거절했다. 그러나 뒤에서 '역시 나루호도다'라며 그가 잘하고 있는 일을 칭찬하기도 한다.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졸지에 누명을 쓰고 피고인이 된 미츠루기를 나루호도가 도와준 이래 둘의 관계는 급진전해서 이후로는 둘도 없는 절친이자 라이벌로 자리 잡는다. 그래도 법정에서 만나면 일단 까고 보는 건 변함없지만.

<안녕히, 역전>에서는 정신적으로 몰려 있던 나루호도를 앞에서 이끌어주었고, <화려한 역전>에서는 아야메 앞에서 나루호도를 두고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둘도 없는 친구'라고 말했고 본인 앞에서 '뒤는 부탁한다. 친구' 라고까지 말했다. 1 시절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역검 2에서는 나루호도를 두고 '나에게는 눈부신 존재'라는 언급을 남긴다.

반면 야하리 마사시에 대해서는 '악우'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싶다. <불타오르는 역전>에서 자신이 보고 감동했던 토노사맨 쇼의 슈트액터가 야하리라는 사실을 알자 충격을 받아 "지금 말 걸지 마라."라고 했을 정도. 물론 이쪽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친구로 미츠루기도 인정하고 있다. 나루호도와 야하리 사이와 같이 말로는 갈구지만 사적으론 매우 친한 사이인 듯. 정황상 나루호도보단 야하리와 더 오래 알고 지낸 것 같다.[16]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형사와는 비슷한 시기에 사법계에 들어온 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매우 중용하며 터울 없이 친하게 지낸다. 하지만 이토노코의 무능력함과 덜렁이 기질에는 따끔하게 질책을 해주고 있으며 이토노코가 사고를 칠 때마다 미츠루기가 '다음 달 월급이 얼마나 깎일지 기대하게'라고 말하는 것이 패턴이다. 하지만 부하 중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기에 부재중에 자신의 사무실을 지켜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17] 이토노코 형사는 시키지도 않은 청소, 정리까지 도맡아 해주는 등 두 사람의 관계는 제법 끈끈한 편. 메이로 인해 형사를 잘려서 기가 죽어있을 때도 미츠루기가 용기를 북돋아 주고 복직시켜주기도 한다.

둘이 계속 붙어 다니는 이유에 대해서 타쿠미가 '과거 둘 사이에 서로 신뢰하게 될 만한 사건이 있었다.'라고 말했었으며, <지나간 역전>에서 미츠루기가 이토노코의 누명을 벗겨준 과거 사건이 나온다. 자세한 건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항목에 서술.

카루마 고우는 예전에는 은인이자, 선망의 대상인 스승으로 여기며 깍듯하게 대했지만, 그가 얽힌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뒤로는 좀 불편한 관계가 되어버렸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카루마와 관련된 진실 자체가 스포일러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후로도 카루마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입을 다물어 버린다. 후에 IS-7호 사건의 진실을 들었을 땐 "내가 믿어왔던 건 전부 거짓이었나..."라며 독백한다. 일처리만큼은 믿고 있었던 모양이나, 그마저도 배신당한 기분이었던 것 같다.

학생 시절 유학 후원자였던 아마노가와 조이치로에게 감사를 느끼고 있었으며 그 외아들 아마노가와 히카루와도 어릴 적에 면식이 있었지만, 정작 히카루가 사람을 죽이고 조이치로가 그것을 은폐하려 하며 결국 누스미짱까지 써서 수사하는 미츠루기에게 "은인을 배반할 셈인가!"라며 고함을 친 것 때문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스승 복도 후원자 복도 참 없다.[18]

카루마 메이와는 어릴 때부터 남매처럼 자라온 사이. 어릴 적엔 누이 제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메이는 정작 누이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메이는 어릴 때부터 미츠루기를 능가하겠다고 발악을 했고 미츠루기는 항상 도전을 받아줬다. 본인은 그걸 여동생오빠한테 이기려고 드는 거 같아서 귀엽게 본 듯. 물론 메이는 한번도 미츠루기를 이긴 적이 없다. 이때의 미운 정 고운 정이 남았는지 고우와의 사건 이후로도 메이와는 여전히 터울 없이 친하게 지낸다.[19] 휴일에는 메이에게 이끌려 같이 외출할 정도로 아직도 친하다. 그러나 채찍질은 당연히 미츠루기도 싫어한다.

호우즈키 아카네와는 검찰청의 호우즈키 토모에 검사를 통해 사건 전에도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는 사이다. 법정에서도 미츠루기가 대활약해서 토모에가 무죄가 되었기 때문에 아카네는 미츠루기를 대단히 좋아한다. 미츠루기 빠순이 언젠가 꼭 과학수사관이 되어서 미츠루기를 돕는게 꿈이라고 했는데……. 결국 감식과에 취직하지 못하고 평범한 형사가 되어 버려서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미츠루기도 아카네에겐 존댓말을 하며 정중히 대한다. 토모에 검사 여동생이라 그런 듯.

아줌마와는 <역전의 토노사맨>에서 법정에서 마주친 이래 아줌마가 미츠루기에게 일방적으로 호감을 품고 있는지라, 이후로도 미츠루기에게 계속 선물로 을 주며 만나달라고 졸라대는 상태다. 물론 미츠루기가 좋아할 리가 없다. 당연히 거절. 아줌마가 꽃을 계속 보내주니까 미츠루기도 학습이 되어서, 역전검사에서는 꽃과 식물 분야에서도 박식한 모습을 보여준다. 좀 별난 식물들이 온다는 게 문제지만…….

자칭 의적 이치조 미쿠모와는 과거 신참 시절에 만난 적이 있었지만 이후에 다시 만났을 땐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쿠모가 보여준 콧물이 묻어서 그냥 준 거 같은 프릴을 보고 기억이 돌아와서 이후로는 같이 잘 돌아다닌다. 처음에는 딱히 조수라고는 여기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폼으로 내 조수를 맡고 있는 게 아니라네' 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등, 미쿠모를 조수로 인정하고 있다. 그녀가 기억상실증에다 용의자 누명까지 씌워지자 배지를 버리고 공범으로 몰리는 것까지 불사한다. 그만큼 미츠루기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은 미쿠모를 두고 자신의 행동범위에 성큼성큼 들어오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국제수사관 로우 시류와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였지만 이윽고 서로 마음이 통해서 협력자 관계가 된다.

아버지 신의 조수였던 시가라키 타테유키하곤 당초엔 별로 좋은 사이가 아니었지만, 서로 오해가 풀린 뒤론 서로 돕는 의형제 같은 관계까지 발전한다.

미카가미 하카리하곤 진실 중 어느 쪽이 우선인가를 두고 여러 번 대립했다. 나중엔 서로의 뜻을 이해하고 같은 길을 걷기로 한다.

이치야나기 유미히코를 처음엔 바보 취급하면서 무시했고 유미히코 역시 그를 3류 검사라고 비웃었지만, 나중에 유미히코가 엄청난 진상에 직면하게 되어 정신붕괴 직전까지 몰리자 그가 정신차릴 수 있게 질책과 격려를 해줘서 정신차리게 한다. 그래서 유미히코 역시 미츠루기를 존경하게 된다.

기타 특이사항이라면, 여자에게는 친절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섬싱이 없다는 것 정도. 훌륭한 매너와 외모 덕분에 은근히 여성이 많이 홀리지만 본인이 눈치채질 못한다. 워커홀릭이라 그런 듯. 하지만 여자에게 완전히 무관심한 건 아닌지 젊은 시절에는 미야나기 치나미에게 홀려 그녀를 적극적으로 감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화려한 역전>에서 이토노코가 '산중의 비키니'를 언급했을 때 내심 놀랐다가 그 이름의 실체를 알고 버럭 화를 낸 적도 있다. <이어받은 역전>에서는 야하리가 그린 미녀 그림을 보고 관심을 보인다. 그래도 직접적인 연애 관련 떡밥은 전무하고 미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직접 대면해도 나루호도처럼 평가도 없고 그냥 '미인이군'하며 흘려 보낸다.

하지만 이토노코 형사는 미츠루기가 플레이보이 같이 보인단 소릴 했다. 어딜 봐서?[20] 대충 관심은 있지만 언급을 보면 정작 연애에 대해선 둔감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동인계에서 BL계에서는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지만 NL계에서는 주로 엮이는 건 역전재판 2 엔딩에서 울린 임팩트로 거의 공인화 수준이 된 카루마 메이가 있고, 역전검사 2에서 미츠루기가 모든 걸 희생하면서까지 구했던 임팩트로 이치조 미쿠모 가 있다.

여기까지 잘 읽어보면 눈치챘겠지만 인맥이 엄청나다. 변호사, 검사, 재판관, 형사, 도둑...

6. 검사로서의 미츠루기

6.1. 검사가 된 계기

미츠루기의 아버지 미츠루기 신은 명변호사였으며 미츠루기도 그를 따라 변호사가 되는 게 이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사망한 DL6호 사건에서 증거불충분으로 유력한 용의자가 무죄로 풀려나면서, 변호사에 대한 회의감과 자신의 죄책감, 죄에 대한 증오심이 커져 결국 당초 꿈과는 정반대의 직업인 검사가 되어버렸다.

이 때의 트라우마에 성인이 된 지금도 계속 시달리고 있어서 15년 동안 매일 악몽을 꿀 정도였으며, DL6호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뒤로도 이 트라우마는 극복하지 못해서 사건 현장이었던 엘리베이터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으며, 사건의 원인이 된 지진이 일어나면 정신붕괴 수준의 공포증을 보인다. 지진이 아니더라도 딛고 있는 곳이 흔들리면(타고 있는 비행기가 난기류 속에 들어간다든가, 택시가 속도를 너무 낸다거나) 거의 레벨에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심하면 곧장 기절하고 만다.

그 밖에도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지 못한 쿠라인류 영매도도 사기라고 부르며 매우 싫어한다.[21][22]

검사가 되기 위한 테크가 매우 특이한 인간으로, 학생 때부터 천재 검사라고 불렸던 카루마 고우의 제자로 들어가 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사시에 도전, 사법시험 패스 후 대학을 가지 않고 그대로 코스를 밟아서 검사직으로 들어왔다. 미츠루기가 고졸이라니

6.2. 검사로서의 활동

검사로서는 상당한 위치에 있다. 사무를 보는 곳은 검찰청 상급검사 집무실 1202호[23]. 검사 오브 더 이어[24] 수상도 했고 경찰 쪽 월급조정에 상당한 발언력이 있는 듯 하며 연수 과정 중인 유능한 검사들에 대한 정보가 알아서 들어오는 듯하다. 그러나 그의 능력을 시기하는 검사들에게 질투와 시기를 받았으며 그 때문에 안 좋은 소문에 자주 휘말린다. 경찰청장 간토 카이지에게는 아예 요주의 인물로 지목 받아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일방적으로 동족혐오에 가까운 적의를 받고 있었다.

증거를 조작한다는 소문은 기본이고, <소생하는 역전> 시점에서는 수석검사였던 호우즈키 토모에가 피고인으로 잡히고 미츠루기가 검사로 나오게 되자 주위에서는 '토모에를 끌어내리고 자신이 수석검사가 되려 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을 정도. 검찰청 내부 뿐만 아니라 <역전, 그리고 안녕> 당시의 사건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질 나쁜 검사로 의심받는 상태이다. 이후에도 입장은 별로 변하지 않은 모양.

그래도 '신사적인 미남 검사'로 소문나서 법정 마니아 사이에선 팬이 꽤 있는 것 같다. 역시 잘생기고 봐야한다.

검사들도 검사 배지가 있는데, 심심하면 변호사 배지를 보여주면서 자랑해댄 나루호도와는 달리 그다지 보여주지는 않는 것 같다. 어렸을 적에는 그래도 좀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그때 만난 사람들의 반응 때문이었는지 결국 그만 둔 듯 하다. 그런데 역전검사부터 나루호도처럼 배지를 보여주고 상대의 반응을 보는 시스템이 정착하더니 역전검사 2에선 지인들에게 '배지를 자주 보여주는 미츠루기' 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것도 이젠 옛말인 듯.

7. 작중 활동 내역

7.1. 화려한 신참

"평범한 신참이라고 여기지는 말아 주게."[25]

일부 팬 사이에서 '와카루기(어린 미츠루기)'라고 불리는 신인 시절 미츠루기. <시작의 역전>, <지나간 역전> 등 회상부에서 등장한다.

아직 카루마 고우에게 가르침을 받던 신참 검사 시절이다. 어릴 때라 눈이 약간 더 또랑또랑하고 미간의 주름도 적고 복장도 카루마 가문 특유의 화려한 장식을 단 옷이다.[26] 여기엔 화려하게 유죄판결을 따내겠다는 자신의 각오가 담겨있었다고.. 아직 카루마 고우의 진실을 모르는 상태라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여 버릇도 따라하고 있었다. 메이에게 검사가 먼저 된 점으로 약을 올리기도 한다. 그리곤 거기에 채찍채찍

<지나간 역전> 시점에서는 첫 법정 데뷔가 예상되어 있었지만 피고인전 담당검사가 동시에 살해당하며 공소중지, 데뷔는 무산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토노코 형사와 미쿠모를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로우도 만났지만 기억 못 했다. 이때의 모습을 보면 의외로 좀 안습한 게, 메이한테 내내 쳐맞고 처음 만난 애한테는 로블로킥을 당한다든지... 자력 수사로 범인을 알아내지만 범인은 미츠루기를 총으로 사격하고 도주해버렸다. 다행히 미츠루기는 미쿠모가 지른 소리에 반응해서 총알을 피했다.

<시작의 역전>에서 드디어 첫 데뷔전. 아야사토 치히로와 대결했다. 20세 주제에 23세인 치히로에게 젊음의 서글픔을 논하는 등 나이가 많은 척 허세를 부리는 버릇이 있다. 이 때의 법정은 미츠루기가 진 거나 마찬가지지만, 사건이 피고인의 자살이라는 의외의 결말로 끝나버려서 일단 무패.

나루호도 역전재판에 나오는 뒷이야기에서는, 두 번째 법정도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이 때는 아우치 타케후미 검사가 삽질한 사건이 미츠루기에게 넘어가서 골치가 아팠다나. 다행히 잘 해결한 모양이다.

맡는 사건마다 어째 죄다 이 모양이다. 당시 미츠루기는 대단히 운이 없었던 것 같다.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나루호도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계속 무패였다.

7.2. 패배와 구원

"나는 무죄가 아니다!"[27]
악독한 스승의 영향과 과거의 트라우마[28] 인해 피고인이 죄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으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피고인을 전부 유죄로 만들어버리는 것 뿐이라며 그것을 위해 온갖 독한 짓을 다 하고 다니며 무패의 기록을 세웠다. 이것 때문에 스승의 전과와 오버랩되어 '미츠루기도 증거를 날조한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이 시절의 미츠루기는 주로 피고인에게 유리한 진술을 못하도록 사전에 입막음을 시키거나, 해부기록을 다시 조사하게 하여 검사측에 살짝 유리하게 만들거나 하는 식의 전술을 썼다. 사실 날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짓이기에… 이 쪽도 생각해보면 굉장히 위험한 짓이었지만 어쨌든 카루마처럼 이기기 위해 대놓고 위법이 되는 부정이나 날조행위를 저지른 적은 없다. 단 상층부에 의해 증거가 조작된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법정에 나간 적은 있다. 그 사건이 SL-9호 사건이다.

이렇게 악독했던 시절에도 자신의 검사활동에 대한 나름의 긍지를 가지고 있었고, 경찰들이 조사해 보내온 자료와 증거들을 굳게 믿고 있었다. 본인 왈 '나 자신만의 룰은 가지고 있다'라고.

그런 식으로 4년간 무패행진을 하다 <역전 자매>에서 첫 패배를 맛보게 된다. 이때 누명을 쓴 게 분명한 나루호도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범인조차 포기하는 상황에서 다시금 증거를 불리하게 조작하려 하는 등 악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날 유죄판결을 받았으면 나루호도는 사형당할 수도 있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있는 친구라며?? 이런 미츠루기의 초반 모습은 이후의 멋지고 정의로운 검사로서의 미츠루기와 갭이 굉장히 심하다. 같은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 아마 이때는 나루호도에게서 정을 느끼지 않기 위해 일부러 궁지로 몰아넣은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또 그 와중에 승리에 눈에 멀어 약간 이성적인(?) 판단을 상실했다거나….

<역전의 토노사맨>에서는 진범인의 존재를 깨닫고 '아무리 생각해도 범인이 분명할 것 같은 의뢰인을 믿고 진실에 도달하는 나루호도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걸어온 길이 맞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증언을 다시 하게 만들거나 나루호도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모순을 지적해 도와주기도 한다.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는 피고인으로 몰리고 15년 전의 대사건인 DL6호 사건에 휘말렸었다는 게 나오는데 그 사건에서 아버지를 죽인 것이 자신이 아닐까 싶어서 죄책감 때문에 망가진 모습도 보여줬으나, 나루호도가 모든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면서 구원받았다. 이후로 나루호도와는 친구이자 선의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역전재판 2에서는 갑자기 사라져버렸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약간 부족한 탓도 있었는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중에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인 <소생하는 역전>이 나온다. 이 사건을 통해 결정적으로 검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찰하게 되었으며 이후 자신이 걸어온 길을 회상하며 검찰청을 떠난다.

7.3. 잠적 끝의 재기

"검사 미츠루기는 죽었다."
-소생하는 역전 中, 보이가 발견한 쪽지에서
2에선 내내 죽었다는 뉘앙스로 낚시질을 하더니, <역전 서커스>의 끄트머리에서 첫 등장. 푸른 코트를 입고 신문을 읽는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실 <역전 서커스>의 살인사건을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있었으며, 아크로가 범인이라고 확신했지만 담당검사 카루마 메이에게 패배의 쓴맛으로 교훈을 주기 위해 암암리에 아크로의 가택수사를 할 것을 지시한다. 흉기인 맥스 흉상은 가택수사로는 발견될 수 없으며 나루호도가 추리를 한다면 흉상이 아크로의 휠체어에 감춰져 있음을 분명 알아챌 것이라 생각했던 것. 아크로가 체포되자 범죄를 맹목적으로 증오하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아크로를 선처해 주려고 한다.

<안녕히, 역전>에서는 원래 메이가 법정에 설 예정이었지만 재판소 앞에서 저격을 당해 실려갔고 미츠루기가 대리로 나온다. 법과 정의에 관한 오랜 고찰 끝에 '피고인을 유죄로 하기보다는 진실과 정의를 추구한다'라는 새로운 결론을 얻게 되고, 이번에는 자신이 그 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 나루호도를 앞에서 이끄는 역할을 한다. 진실을 찾아내는 것을 우선의 가치로 나루호도와 협력해가며 함께 명승부를 연출하며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낸다.

그리고 처음으로 나루호도를 이겼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공식적으로 나루호도를 이긴 유일한 검사가 됐다(자세한 상황은 오오토로 신고 참고. 단, 스포일러 주의).[29] 재미있게도 미츠루기의 무패행진을 끊은 것도 나루호도고, 반대로 나루호도의 무패행진을 끊은 것도 미츠루기다. 진정한 라이벌이라 할 만하다.

역전재판 3에서는 외국으로 떠나 각국의 법정을 연구하고 있었기에[30] 보이지 않다가 <화려한 역전>에서 나루호도가 불타는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야하리 마사시의 긴급 속보를 받고 당장 제트기로 귀국한다. 병원에서 감기로 누워 있는 나루호도에게 증거 수집과 변호를 부탁받으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변호인석에 서게 된 미츠루기를 볼 수 있다.

자신이 검사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자신을 모르는 재판장의 동생[31] 그리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메이를 검사로 불러온다.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변호사의 입장에서 재판을 진행하게 된다.[32] 이 때 사건 수사와 변호를 하면서 엄청나게 애먹은 것 때문에 '변호사 짓은 도저히 못해먹겠다'고 투덜댔다.[33]

인기에 비해서는 출연량이 적은 편인데, 이는 타쿠미가 '천재라는 설정인데 계속 나루호도에게 지면 안쓰러우니까'라는 이유로 일부러 줄인 거라고 한다. 나루호도가 주인공인 한 미츠루기에게 질 수가 없기 때문. 때문에 2에서도 미츠루기가 상대 검사로 서려던 것이 취소되었으며, 그래서 상대 검사로 만들어진 게 카루마 메이라고 한다. 이후에도 계속 4~5화에서만 볼 수 있다.

차후에 서술될 역전검사에서의 활약을 보면 알겠지만, 모든 시리즈를 플레이하신 분들은 이렇게 복잡한 국제급사건도 잘 해결하는 양반이 왜 신참 나루호도 류이치에게 맥없이 당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사실 이건 나루호도의 미칠듯한 운빨 능력도 한몫했던 탓이다. 그리고 역전검사 마지막 에피소드인 <불타오르는 역전>에서 미츠루기가 '그 변호사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생각하고 그의 방식대로 발상을 역전시켜 실마리를 잡았다. 즉 나루호도덕분에 미츠루기도 성장했다는 것. 그리고 역전검사에서는 본인이 주인공이니 본인도 이 따라주는 것도 있고.

7.4. 일찍이 없었던 역경과 역전[34]

역전검사를 통해 아예 주인공 자리까지 꿰찬 미츠루기. 주인공인 만큼 나루호도처럼 몸을 굴리며 수사하면서 범인을 잡아낸다. 그 때문에 나루호도 못지않게 악운에 휘말려 버린다.

외국에 돌아가서 공부를 마치고 정식으로 귀국하지만 비행기의 에어포켓 때문에 지진 트라우마로 기절한 것을 시작으로, 눈을 떴더니 엘리베이터가 있고, 엘리베이터를 열었더니 한 국제수사관의 시체가 있는 바람에 누명을 쓰게 되고, 해결하자마자 유괴사건에 휘말려 같이 유괴당하는 신세가 되고, 어찌어찌 자신의 집무실로 돌아왔더니 이번엔 한 형사의 시체가…….[35]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법의 힘으로 처벌할 수 없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활동과 그 범죄조직을 처벌하기 위해 '조작된 증거는 아니지만 위법적인 증거'를 사용하는 검사와 형사의 또 다른 사례를 지켜보면서 '법이 먼저인가 정의가 먼저인가'라는 딜레마를 다시금 겪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엔 위법적인 증거를 포함한 모든 정황증거를 다 사용해서 범죄자를 끌어내고, 법정에서 깨끗한 증거와 논법으로 처벌받게 하는 방법을 통해 법과 정의 모두 구하면 된다는 최종 결론을 낸다.[36]

여기서 미츠루기는 10년 넘게 아무도 해결 못한 사건을 나흘 만에 싸잡아 해결해 버렸다. 게다가 한 사건마다 해결하는데 몇 시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자기가 휘말려든 사건만 어쩔 수 없이 해결한다고는 해도 본편 역전재판 시리즈와는 다르게 스케일도 국제문제급인 사건들을 너무 간단히 해결해 버린데다 1~3화까지는 범인을 안드로메다 특급 관광을 시켜버리기 때문에 "이 게임 제목이 대체 왜 역전검사냐?"는 게임의 본질까지 뒤흔드는 의문까지 들게 만든다. 뭐 최종보스는 역전으로 이긴 것이 맞으니까 얼추 맞기는 하지만.

하여튼 이 활약으로 한층 더 이름을 드높이게 되었는지 역전검사 2에서는 첫 화부터 검찰청장의 직접적인 지명으로 사건을 담당한다. 하지만 곧 검찰청의 비리에 휘말려 점점 현장에서 멀어지게 되고 미츠루기는 검사 생활에 환멸을 느끼게 된다. 여기에 아버지의 뜻을 잇는 변호사 시가라키 타테유키와 재회하면서 '검사로서의 길을 계속 갈 것인가. 변호사가 될 것인가'의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된다. 여담으로 검사에서 검사 조수-변호사 조수-대도둑 조수(...)로 직위가 낮아지고 있다.

검사심사회의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는 스스로 검사 뱃지를 포기하고 수사방해로 구치소까지 갔다 오면서까지[37] 진실을 추구하는 것을 선택했고, 어둠 속에 파묻힐 뻔한 과거 사건들과 막 벌어진 사건들의 진상을 파헤치게 된다. 이번에도 2주 만에 다 해결했다. 그나마 여기선 역전이란 제목에 걸맞게 많이 고생했다.

종반까지 변호사로서 사람을 구할지, 검사로서 범죄를 심판할지 고민했지만, 모든 사건을 해결했을 때 흑막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되고 법의 모순 때문에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된 미츠루기는 변호사보다는 직접 법과 싸울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검사[38]로 복귀해서 검사로서 사람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아버지 미츠루기 신과는 다른 길을 걷지만 향하는 목표는 같이 할 것이라 마음먹고 계속해서 법의 모순과 싸워갈 것을 다짐한다.

7.5. 미츠루기 검찰청장

"훗, 단지 검사에서 검찰청장[39]으로 직함이 바뀌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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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이 건강해졌다
위쪽 사진은 멋있게 잘나왔는데 인게임이랑 애니버전은 영...
시간상으로 역전재판 4의 시점에서 검찰청장으로 승진, 역전재판 5에서 그 직함을 달고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33세에 검찰청의 최고위치에 오른 걸 보면 정말 빠른 승진이 아닐 수 없다. 하기야 미츠루기는 20세에 활동을 시작했기에 경력은 15년차고, 역전검사의 사건들이 죄다 스케일이 큰 관계로 전국적으로 이름이 높아졌으니 충분히 이해는 가는 설정이다.[40][41]
안경을 쓰고 있으며[42][43] 20대 시절과는 달리 겉에는 긴 코트를 입고 있다. 묘하게 아버지와 비슷한 느낌인데, 공교롭게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적과 비슷한 연령이다. 아버지는 26살에 이미 애아빠였는데 아들은 장가 언제 가냐 사실 이미 는 충분하다검찰청장이 된 미츠루기의 사무실을 보면 상급검사 집무실보다 훨씬 크고, 체스판에서 파란색 말이 사라지고 가지런히 놓여져 있지만 그거 외에는 전혀 달라진 게 없다. 프릴 달린 화분과 토노사맨 피규어도 건재하다.

증거 조작과 누명이 쏟아지고 국민이 법을 불신하는 법의 암흑시대를 개혁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런 분위기의 원인이 된 나루호도 증거 조작 스캔들과 UR-1호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었다. 다만 그걸 위해 오래 전에 오명을 쓰고 퇴출된 나루호도와 사형수인 유가미 진 둘 모두를 복직시키는 등 권력을 다소 남용한 점도 보인다.

호우즈키 아카네가류 쿄야에 대해 마음에 안 든다 하며 "검사라면 역시 쿨하고 미간에 주름이 팍 잡히고 팔랑팔랑하는 이미지잖아"라고 카메오 언급을 한 것을 제외하면, 4편에서는 등장하지도 않고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도 전혀 없다.[44]
추측하자면, 나루호도가 날조 누명을 쓰고 은퇴한 비리 변호사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법조계에서는 오히려 전설의 변호사로 추앙받고 있었고 사법인사들과 교류도 많이 있었다는 점, 재판원 제도와 메이슨 시스템을 나루호도 혼자서 준비하진 못했을 거라는 점, 미츠루기가 검찰청장이 된 것은 나루호도의 증거 날조사건으로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법의 암흑시대를 끝내기 위해서였다는 점 등을 종합해 보면 미츠루기가 뒤에서 나루호도를 많이 지원해 주었다고 여겨진다.

5편에서는 오가와라 우주센터를 조사하고 있었던 나루호도와 하루미 앞에 나타난다. 원래 검찰청장이 현역 검사로 활동하는 일은 특례지만 최종화인 <미래를 향한 역전>에서 협박범의 요구로 지명되어 나루호도의 상대 검사로 법정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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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석에서는 안경을 벗는다. 여전히 죽지 않은 날카로운 실력이 일품.

재판 도중에 유가미 진 검사의 무죄가 확실해지자 원래 담당검사인 유가미를 가석방시켜 다시 검사석에 세우고 자신은 퇴정한다.[45] 후에 나름대로 조사를 해서 망령에 대한 정보를 들고 오기도 했다. 엔딩 애니메이션에서는 집무실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창 밖에서 HAT-3호의 발사장면을 바라본다.

드디어 월급 책정 권한이 담당 형사 뿐만 아니라 검사 전체로 확대되었으며 후일담에서는 아우치 후미타케의 월급을 깎아 주신다. 이제 어느 형사에 이어서 검사들도 하루 세끼 소면만 먹고 살게 되었다. 나루호도가 변호사에서 잘리고 난 뒤부터 계속 연락하고 지냈으며 나루호도 미누키의 마술쇼도 직접 가서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오도로키 호우스케도 괜찮은 변호사로서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역전검사 시절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역전검사 2편에서 말한 목표를 5편에서 실천에 옮긴 것이기 때문에 관련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8. 명대사

명대사가 산만큼 있는 캐릭터로 여러 가지 명대사들이 존재한다.

  • "그럴 필요 없어! 재판에서 의미가 있는 건 증거물뿐이니까! 증거가 없다면 침묵이 있을 뿐! 그런 것도 모르냐. 이 아마추어들!" (후략)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46]
  • "나는 무죄가 아니다!"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 "진실을 폭로하는 것은 때로는 비극을 이끌어낸다. 허나, 그 이상의 비극이 존재하지. 그건 바로 "진실"로부터 눈을 돌리는 것이다."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47]
  • "'에게 있어 '''변호사란 무엇을 하는 존재인가? 그 답은 네 스스로 찾는 수밖에 없다."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 "우리는 히어로가 아니다. ...사람에 지나지 않아. '남을 구한다'..? 그런 게 그렇게 간단한 일일 리가 없지 않은가.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 "그 누가 어떤 더러운 수를 써도 진실은 반드시 얼굴을 드러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것 뿐. ...이윽고 의문은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마지막에 우리는 도달한다. ...반드시. ...단 하나뿐인 '진실'에."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 "그 채찍으로 뭘 쳐야 하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할거다."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 '나는 지금 궁지에 몰린 나루호도 류이치니까.'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48]
  • "뒤는 부탁한다. 친구."(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 "내 집무실에서 사건을 일으켜 놓고,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마라." (역전검사 <역전의 방문자>)
  • "검사의 눈은 거짓말과 진실을 분별하기 위한 거다."(역전검사 <가로채인 역전>)
  • "어느 쪽을 선택하건, 네 녀석은 게임 오버다." (역전검사 <불타오르는 역전>)
  • "법에는 한계가 없다. 쓰는 자의 기량 나름이다." (역전검사 <지나간 역전>)
  • "눈 앞의 '진실'을 묵과하는 게 검사의 '숙명'이라면... 검사란 직함에 미련은 없다!" (역전검사 2 <망각의 역전>)
  • "애매한 기억 따위를 믿을 바에는, 자네의 무죄를 믿는 내 말을 믿게!" (역전검사 2 <망각의 역전>)
  • "난 좋은 사람이 될 생각이 없다. 자네가 아무리 싫어하더라도 자네를 구하려고 하겠지. 그건 나 자신의 이기심이자 의사다. 자네의 민폐 따위 알 바 아니다." (역전검사 2 <망각의 역전>)


그러나 이상한 쪽으로 유명한 대사들도 많다.

  • "이 바보 보이가아아아아아아!!!!" (역전재판 <역전 자매>)[49]
  • "이런 나를 비웃으러 왔나. 웃고 싶으면 실컷 웃어라. 왜 그러지! 자, 비웃으라고!"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 "우오오오오오옷! 이토노코기리형사아아아아!"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 "다음 달 월급책정을 기대하게, 형사." (역전재판 시리즈)
  • "형사! 돈이 탐나면 증언을 계속하라!"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 "슈퍼스타는 머릿 속도 슈퍼인 줄 아는가! 주스 한 병 배달하고 돈다발로 팁 받을 수 있으면! 검사 일 때려치우고 만다!"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50]
  •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거냐... 이 나라의 사법 제도는!!'(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51]
  • '이것이 나루호도가 말한 사이클론인가?'(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 "가 그린 두건을 쓴 인물을 나루호도라고 주장할 셈이냐!"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 "시끄러워! 그 때의 굴욕은 평생 잊지 못해... 학이라면! 이제 5mm의 오차도 없이 접을 수 있어!"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52]
  • "이 녀석, 진짜 돌아이인가?" "이 녀석은, 돌아이가 맞다."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53]
  • "토노사맨 쇼의 클라이맥스도 안 본 녀석에게 토노사맨 팬을 지칭할 자격은 없다!!!" (역전검사 <불타오르는 역전>)
  • "그, 그만두게! 그런 것은... 곤란하다!" (역전검사 <불타오르는 역전>)
로직체스의 오답들

9. 기타


역전재판 발매 10주년 포스터에 나루호도와 나란히 등장. 캡콤에서는 나루호도와 미츠루기를 주제로 한 상품들을 잔뜩 내놓아 팬들의 주머니를 털었다. 포스터폰고리 와인
역전재판 4 팬들의 경우 대부분은 수긍했지만 일부 팬들은 오도로키를 무시하냐며 분개했다. 그러나 이때는 2011년으로 역전검사 2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는 때였기 때문에 신작을 홍보할 필요성이 있었는데다, 당시 스토리상 연관점도 거의 없는 4편에서 겨우 한 번 주연으로 등장한 오도로키보다는 1편에서부터 내내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으로 주연 및 조연의 위치를 확보해 온 미츠루기의 인지도가 훨씬 높았기 때문에 그보다는 오도로키가 호구이기 때문에 필연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역전재판이라 하면 변호사 나루호도, 조수 마요이, 검사 미츠루기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딱 떠올리게 되는 구도이기도 하고.

역재 시리즈 최초로 멀쩡한 피규어가 출시된 캐릭터라는 의의(…)가 있다. 역전검사 2 한정판은 미츠루기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는데 캡콤에서 감수를 한 피규어다. 그런데 이게 지금껏 나온 역전재판 피규어 중 몇 안 되는 제대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과거 역전재판 피규어가 트레이딩 세트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퀄리티가 가히 사신상에 준하는 물건이었던지라 이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역전검사에서의 레어한 도트 움직임으로 포켓몬패러디를 한 게 있다. 상당히 고퀄리티. 야생의 미츠루기가 나타났다!
마블 VS 캡콤 3쉬헐크 엔딩에 나루호도와 같이 등장한다.


역전재판 뮤지컬에서는 나나호 히카루와 히로 유우미가 미츠루기 역으로 열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역전재판 뮤지컬과 미츠루기 노래들 소개

여담으로, 팬아트에서 머리색이 꽤나 다양하게 표현된다. 그리는 사람에 따라 회색, 검은색, 하얀색, 연갈색, 분홍색(!) 등등... 하기야 2001년부터 나온 공식 일러스트만 해도 연한 회색부터 진한 회색까지 참 다양하게 그려진다. 영문 위키 Ace Attorney Wiki에서는 머리색을 Dark Grey라고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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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모바일에서는 어쩐 일인지 〈카루마 메이 ~ 위대한 부활〉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곡이라서 그런지 용량을 줄이려고 자른 것 같다.
  • [2] 이 프릴은 카루마 가문 전용 디자이너 맞춤품이라고 한다.
  • [3] ……그 전에 시리즈에선 배지를 차고 다니는 검사가 역전검사까지 전혀 없었다. 평범하게 입고 다니는 아우치 타케후미도 배지를 차지 않는다. 역전검사 2에 와서 이치야나기 가 배지를 단 게 처음이다.
  • [4] 나루호도는 "이 녀석, 솔직하지 못하니까 진짜 웃으면 화내거나 질질 짤걸."이라고 되돌려줬다.
  • [5] 여성 동인들이 이런 투표에 적극 참여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것. 남성 동인들 사이에서는 고도의 인기가 더 높고, 대중적인 인지도는 나루호도가 가장 높다.
  • [6] 이 때문에 신은 친구가 없을까 봐 걱정했으며, 미쿠모도 초등학교 때 친구는 있었냐며 물어봤다(…). 그리고 야하리가 친구란 걸 알자 다행이라고 했다.
  • [7] <역전의 방문자>에서 쓰러진 체스 테이블을 조사하면 이토노코 형사가 한 번 미츠루기와 체스를 해 보려고 했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미츠루기는 "사건이 해결되면 시간도 만들 수 있겠지."라고 하면서 '물론 이기는 건 나지만.'이라고 생각했다.
  • [8] 그러나 <옥중의 역전>에서 시가라키 타테유키에게 나이토 마노스케의 체스보드를 제시하면 미츠루기는 시가라키와 체스를 해서 한 번도 못 이겼다고 한다. 하지만 미츠루기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다. 상대는 거의 성인에 가까웠던 시가라키였으니 이기긴 힘들었을 것이다.
  • [9] 말이 좋아 5mm지, cm로 따져보면 0.5cm다. 학종이 크기가 5cm X 5cm이니 오차율 10%...
  • [10] 사이코 록을 '주사위(사이코로) 록'이라고 기억하고 있다거나. 참고로 비공식 한글패치에선 사이클론, 모바일판에서는 '사이클 록'으로 번역되었다. 이 버릇은 역전검사 시리즈에서도 계속 유지된다. 미쿠모의 '훔치미'를 훔치기라고 부른다. 일본판에서 누스미쨩을 어떻게 틀리는지는 추가 바람. 심지어는 역전재판 5에서도 로봇 폰코의 이름을 "타누코" 로 헷갈려 부른 덕에 폰코에게 중간에 태클 걸린다(...). 보통이라면 다른 사람이 말하는 명칭과 자기가 말하는 명칭에 차이가 있는 것을 느끼면, 자신이 틀리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 만도 한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건지, 주변 사람들이 정정을 해주든 안해주든 꿋꿋이 자기만의 명칭으로 부른다.마이웨이 검사님 의외로 얼빠진 일면이 많다.
  • [11] 전체이용가 판정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낼 수가 없었다고 한다.술병 그려놓고 주스라고 우기기
  • [12] 외국도 자주 넘나들고 <역전 에어라인>의 무대인 고유 항공기도 굉장한 부자들만 탈법한 수준인 걸 보면 제법 벌긴 버는 듯하다.
  • [13] 이때 '수염 난 할아버지'라고 불린 재판장은 '수염 난 아저씨'로 정정하라고 했다(…).
  • [14] 과거에는 주로 잘난 척할 때 사용하던 모션이었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감사를 표시하거나 하는 등, 정중한 인사를 할 때 쓴다.
  • [15] 그런데 실은 이 피규어는 아줌마가 보낸 물건이다. 하지만 미츠루기가 안 버린 걸 보면 결국 그게 그거.
  • [16] 물론 미츠루기가 나루호도와 인연을 끊었을 때 야하리와도 연락을 끊었다.
  • [17] 청소하고 빨래해달라고 부탁한 게 아니고… 중요한 자료나 문서가 있는 곳이니 지켜달라고 한 것. 사적으로 부탁한 건 화분에 물주기 정도다. 미츠루기 입장에서는 이토노코에게 자신의 개인 공간을 허락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 [18] 여담으로, 조이치로에게 검사 배지를 보여주면 "카루마에 대한 건은 안타깝게 되었네."라고 말하는데, 이에 "그에 대한 건 무슨 말을 한다 해도 거짓말이 되겠지요."라고 답한 바 있다.
  • [19] 처음엔 카루마에 먹칠을 했다며 츤츤거렸지만 사실은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 [20] 오히려 자신을 범인으로 오해하고 구속한 코노미치 이치루에게 자기가 대체 어딜봐서 돈 때문에 사람을 죽였을 것 같냐고 물었을 땐 미간의 주름이 때문에 곤란해하는 사람 같아서 그럴 거 같았다는 굴욕적인 말도 들었다(…). 지못미.
  • [21] 사실 이건 신이 착각 또는 거짓말을 한 것이지만, 그때 미츠루기는 아직 어릴 때라 제대로 된 사건 경위도 파악 못 할 때고 자신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된 만큼 영매에 대한 인식 자체도 최악의 인상으로 남았을 것이다.
  • [22] 하지만 마요이가 구치소에서 미츠루기에게 영매를 한 사람이 바로 자신의 어머니라고 털어놓았을 때는 "신기하기도 하지. 사건이 끝나가는 지금 와서, 이런 기우가..."라고만 하고 끝낸다. 사실 미츠루기 본인도 마요이에게는 호의적인 편이고 나루호도의 면전에 대고 마요이의 어머니를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는 건 그의 성격에 맞지 않는다.
  • [23] 전 주인은 이치조 쿠로였다.
  • [24] 연마다 최고의 성과를 낸 검사에게 주는 트로피. 트로피 모양이 부끄럽게 생겼다.
  • [25] 이 발언을 듣고 카즈라 히미코는 대폭소했다. 외모와 행색, 태도의 부조화 때문에(…)
  • [26] 이 옷을 보면서 "정신적인 성장이 옷의 변화에도 반영된 것 같다"는 독백을 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시점에서 글렀다….
  • [27] 이 발언을 듣고 나루호도는 땀을 벌뻘 흘리며 미츠루기의 무죄를 주장했다.
  • [28] 엘리베이터는 미츠루기에게 두려움을 주었다면 '아버지의 원수'로 생각했던 하이네 코타로가 무죄판결을 받고 떠나간 것은 미츠루기가 범인을 무조건 유죄로 만들어야 한다는 증오심을 심어주었다.
  • [29] 가류 쿄야도 실질적으로는 나루호도를 이겼다고 봐야 하긴 하지만 재판이 중단되어 집계되지 않았다.
  • [30] 이걸 위해 3년 동안 5개 국어를 배웠다는 게 밝혀진다. 역시 엄친아.
  • [31] 완전히 초면은 아니고 <시작의 역전>에서 치히로와 대결했을 때 재판관을 맡았던 사람이 바로 재판장의 동생이었다. <화려한 역전> 시점에서는 그로부터 6년이라는 많은 세월이 흐른 상태라 얼굴을 기억 못할 거라 생각한 듯. 실제로 재판관이 변호석에 있는 미츠루기를 보고 '왠지 본 적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대사가 있다. 물론 알아채기 전에 카루마가 채찍질을 하며 "검찰청에 저런 애송이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라며 막았다.
  • [32] 현행법상 이는 불법이 아니라고 한다. 특별변호인 제도로 인해 피고인이 원할 경우 변호사가 아닌 사람이 대신 변호할 수 있다고.
  • [33] 하지만 비키니의 2번째 증언을 격파할 때, '모순을 격파하는 이 느낌, 의외로 나쁘지 않군, 나루호도의 기쁜 듯한 얼굴이 이해가 되는군….' 이라고 생각했었다. 1편에서 나루호도를 조롱하던 성격은 사라지지 않았나 보다
  • [34] 역전검사 시리즈의 캐치프레이즈.
  • [35] 시리즈와 드라마CD, 특별법정까지 합해 총 5번 기절했다. 이런 취급으로 괜찮은가?
  • [36] 나루호도 변호사가 보면 뜨끔할 소리...
  • [37] 이 때 미츠루기는 이치야나기 반사이 때문에 면회도 극히 제한받아서 그를 만나려던 시가라키와 아카네는 간수에게 폭언을 퍼부었다고 한다(…).
  • [38] 거기다 변호사 쪽에는 시가라키나 나루호도 같은 변호사들이 있으니 말이다.
  • [39] 원문은 検事局長(켄지 쿄쿠초, 검사국장)으로, 일본에서 실제로 사용된 적 없는 직함이다. 일제시대로부터 한국의 검찰총장에 해당하는 직위는 검사총장이며, 고검장은 검사장, 지검장은 검사정이라고 한다. 정발판의 번역은 검찰청장.
  • [40] 그렇다해도 8년 안에 평검사에서 국장의 자리까지 오기에는 어지간히 해서는 힘든 일이다. 머스탱?
  • [41] 미츠루기가 잡아넣은 애들만 봐도 동료검사, 대사관, 대통령 보디가드, 구치소 소장, 검사심사회 회장으로 하나같이 스케일이 더럽게 큰 애들.
  • [42] 사실 기각된 초안을 보면 안경 따위는 없고 오히려 수염을 기른 모습이 있다(…).
  • [43] 캐릭터 소개영상에서 검찰청장의 직함에 사무직이 늘어났기 때문에 씌운 거라고 설명한다.
  • [44] <역전의 세레나데>에서 지나가듯 '경찰청장의 취미가 횡적(가로로 눕혀서 부는 피리)'이라는 언급과 미츠루기의 취미 중 하나가 플루트라는 것의 상관관계 때문에 검찰에서 경찰로 전직한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왔으나 이것은 5편이 나오면서 사실이 아닌 걸로 확인되었다.
  • [45] 즉 여기서의 미츠루기는 <화려한 역전>에서의 메이 정도의 비중이다. 결국 패소하지는 않고 넘어갔다. 그리고 은근슬쩍 패소 전적 하나를 유가미에게 떠넘겼다
  • [46] 초등학생 때 학급재판에서 한 말.
  • [47] 역전재판 5에서도 비슷한 대사를 한다.
  • [48] 궁지에 몰린 나루호도 류이치 같다는 카루마 메이의 말에 대한 생각.
  • [49] 모바일 버전. 한마루 번역판에서는 "이 소인배 보이노오오오오옴!!!!"이라고 번역되었다.
  • [50] 두 번 말한다.
  • [51] 나루호도의 대타로 변호인 측에서 재판하게 된 그가 들킬 걱정을 하자 야하리가 가짜 배지도 안 걸렸다고 말했을 때.
  • [52] 야하리는 이 말을 듣자 "종이접기에서 5mm의 차이는 엄청난 거라고."라고 대답했고, 이토노코 역시 맞장구쳤다.
  • [53] 야하리가 3-5의 1일차 법정에서 증언한 내용을 보며 생각한 말. 미츠루기가 야하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