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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센서

last modified: 2015-02-22 18:39:09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몬스터 헌터 시리즈
2.1. 개요
2.2. 역사
2.3. 물욕센서 해결법
2.4. 기타
3. 마비노기 영웅전
3.1. 개요
3.2. 물욕템의 종류


1. 개요

物欲センサー

일본게임 용어(은어). 해당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판타시 스타 온라인》부터이며,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널리 퍼져나가며 일약 유명해졌다.

2.1. 개요

몬스터 헌터에서는 헌터들이 입을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기 위해 야생의 환경에서 소재를 얻어야 하고, 이 소재를 얻기 위해선 채집활동을 하거나 각종 몬스터들을 잡아서 갈무리를 해야한다.

그런데 좀 더 상위 단계의 무기와 방어구를 맞추려면 당연히 더 높은 단계의 소재가 필요한데, 이러한 소재들 중에는 레어도가 높아 드랍율이 엄청나게 낮은 것들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헌터가 지극정성으로 빌며 수없이 많은 몬스터들을 때려잡아도 원하는 소재는 더럽게 안나오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물욕센서는 이렇게 헌터의 바람과는 반대로 레어소재가 죽어라 나오지 않는 현상을 빗대어 표현하는 용어로, "캡콤사에서 비밀리에 물욕센서를 설치해 헌터의 물욕(物慾)에 비례해 해당소재 드랍율이 떨어지게 만들었다"(…)라는 음모론에서 비롯되었다.

2.2. 역사

사실 초대작인 몬스터 헌터에서는 물욕센서란 개념은 없었다. 당시만 해도 몬스터 헌터는 강적을 사냥하는데 도전하는게 최대 과제인 게임이였으며, 몬스터를 잡기만 해도 소재는 쏟아졌다. 레어 소재가 없는 건 아니였지만 매우 소수였다.

본격적으로 몬스터 헌터가 노가다 게임이 된 건 다나카 츠요시의 공이다.

몬스터 헌터 G 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정식 후속작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레어소재가 대거 도입되면서 소재 보수는 쥐꼬리 만큼 나오는데 비해서 장비 제작에 필요한 레어 소재는 한자리 수의 극악한 드랍률을 자랑하게 되고, 이후 이 물욕센서와 TNKSN은 몬스터 헌터 팬들의 최대 유행어가 되었다.

그러나 게임의 플레이 타임을 늘이는 데는 이만한 요소가 없었기에, 후속작을 통해서 점점 다나카 츠요시의 악습을 배제하는 방침을 취하고 있는 츠지모토 료조의 본가 팀조차 레어소재란 요소를 배제하지 않고 오히려 수를 계속 늘려 갔다(…).

결국 이와 같은 레어 소재와 반복성 노가다는 몬헌류 게임을 대표하는 특징으로 자리잡고 말았다. 아이고...

심지어 최근 갓이터, 토귀전, 마비노기 영웅전 등등 몬헌 계열의 게임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물욕센서도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것까지 벤치마킹하지 말았으면 좋겠지만... 어머니 눈물 하나만 먹고 효도할게요

대표적인 물욕센서 자극 소재에는 역린, 홍옥, 천린이 있다. 해당 항목 참고.

2.3. 물욕센서 해결법

실제로 며칠간 날밤을 새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온라인으로 다른 헌터들과 같이 사냥할 경우 다른 모든 헌터는 다 먹었는데 자신만 먹지 못하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한다.

레어 소재를 그나마 쉽게 얻으려면 아래의 방법이 있다.


1. 그냥 잡는다 : 말 그대로 그냥 잡는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소재가 어떤 확률로 나오는지 알아낸 후 거기에 기초해서 잡는다. 부위파괴 보수가 나오는 확률이 있다면 그 부위를 파괴하고 포획보수나 본체 갈무리 확률을 따져본다거나 하는 걸로 확률을 최대로 올릴 수 있다.

2. 구제 퀘스트 활용 : 대연속 퀘스트나 다운로드 퀘스트는 일부 레어소재가 나올 확률이 일반 퀘스트보다 높다. 물론 그나마 높다는 거지 여전히 낮다(…).

3. 산나물교환권활용 : 헌터랭크를 해방한 뒤 파티플레이를 많이 하다보면 길드마스터가 산나물교환권을 준다. 이후 교환권을 챙겨서 퀘스트에서 보이는 산나물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면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지형에 따라 산나물 할아버지가 주는 아이템이 달라서 미리 알아봐야 하는데다 중요한 레어 소재는 최소 (금)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높은 랭크의 교환권은 레어 소재보다도 희귀하다(…).

4. 노가다 : 드랍 아이템이나 꼬리 갈무리 확률에 레어 소재가 껴있다면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꼬리만 잽싸게 자르거나 드랍아이템을 드랍하는 플러그를 만족해서 몬스터가 아이템을 드랍하게 한다. 이후 갈무리. 안 나왔으면 미련없이 퀘스트 포기를 누른다. 이후 재도전. 무한 반복. 혹은 파괴하면 레어 소재를 얻을 수 있는 부위를 파괴할 시 서브 퀘스트가 완료되는 퀘스트라면 서브 퀘스트만 완료하여 레어 소재를 빨리 얻을 수 있다. 1의 파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 마리를 잡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나온 방법이다. 다만 얻어야 하는 레어 소재가 위에 나열된 방법과 전혀 상관없다면 그냥 이 악물고 잡아야 한다(…).

5. 포기 : 그냥 다른 장비를 맞추는 것. 하지만 방어구는 몰라도 무기는 꼭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사용하진 않는다. 자신의 근성이 딸린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사용해 정신건강을 꾀할 것.

6. 꼼수 : 무기 한정으로 물욕센서를 피하는 방법이 있다. 무기를 업그레이드해서 트리를 바꿔 파생시키는 경우 필요한 재료의 수와 레어 소재를 요구하지 않는다. 자신의 무기의 트리를 확인해서 전단계 무기를 만든후 트리를 갈아타는 것. 문제는 최종단계 무기와 방어구에는 이 꼼수가 안 통한다는 것. 어쨌건 잡긴 해야한다(…). 젠장.

물욕센서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마음을 비우고 잡는 것이다. '나는 이 아이템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과 담소를 위해 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하다 보면 예상보다 빨리 얻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느낌만(…) 빨리 얻는 느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겠다

욕심이 과하면 사람 성격만 버리니, 생각없이 잡는 게 상책이라 하겠다.

2.4. 기타

물욕센서 자체는 그냥 드립이지만, 실제로 게임 내에서 물욕센서를 구현하는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예를 들어 같은 몬스터를 연속으로 사냥할 경우 드랍율이 감소하게 해두면 노가다하는 플레이어를 고통받게 만들 수 있다. 만약 그것이 레어 소재를 드랍하는 몬스터라면 헬게이트 오픈(...). 만약 어느 능력자가 데이터 뜯어내서 발견해낸다면 제작자는 온갖 욕을 담뿍 받아먹을 듯.

세트장비를 맞춰나갈 때, 풀세트에 가까워질수록 남은 파츠의 드랍율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데이터 완성 직전인데 아이템을 얻기 힘들게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온라인 게임 중 강화 인첸트+ 실패 시 증발 같은 것도 비슷한 셈. 사실 토렌트 야동도 비슷한 원리일수도 있을지 몰라

일부 아이템은 구제퀘도 다른 방법도 없이 무조건 몹을 잡아야 얻을 수 있는 템도 존재한다.(특히 프론티어의 게리오스를 잡으면 나오는 '독괴조 머리'. 극악하게도 구제퀘도 뭐도 없으면서 나올 확률 1%이다.(…) 물론 사실적으로 구제퀘 등은 없으나 갤러리 대회에서 일정 포인트와 교환해서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대회는 헌터레벨 40이상부터 할수 있다. 거기에 템도 100%주는 게 아니다.)

퍼즐앤드래곤을 비롯한 퍼즐 RPG 계열이나 확산성 밀리언 아서 등의 거의 대부분의 일본제 소셜 게임에서도 쓰이고 있다. 전반적인 확률 노가다로 의미가 확장된 셈.

3.1. 개요

원래는 1번과 같은 의미의 단어이나, 널리 쓰이게 되는 과정에서 드랍율이 낮은 아이템 자체를 일컫는 말로서 변질되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다른 인플레이션이 심한 온라인 알피지 게임에 비해서는 돈을 벌기가 쉽지만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다. 전투와 스토리 클리어 보상만으로 먹고 사는 것은 60렙 이하의 초보 때까지만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는 드랍률이 낮은 희귀 아이템을 얻어서 파는 방식으로 돈을 벌지 않으면 자기 레벨에 맞는 장비를 맞추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이런 드랍률이 낮고 가치가 있는 아이템들을 물욕템이라고 하고 이런 물욕템을 얻기 위해 같은 전투를 반복하는 것을 물욕노기[1]라고 한다. 물욕템들은 어지간하면 뜨고 십만원 정도 하는 흔한 것에서부터 과연 이게 여기서 나오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더럽게 안 나오지만 얻으면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초보 때 아무것도 모르고 물욕템을 얻었다가 퍼거스 따위에게 팔아버렸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니 아이템의 시세를 꼭 확인하자.어차피 마우스만 갖다대면 뜬다.
하지만 마우스에 갖다대도 가격이 안뜨는 인챈트라면 어떨까? 인! 챈! 트!
인챈트의 시세를 확인할때는 마영전 홈피의 거래 게시판에 구매를 클릭한후 해당 아이템을 클릭해서 시세를 확인한다. 딱히 인챈트가 아니더라도 비싼 템은 전부 나와있으니 꼭! 확인하자. 혹시라도 초보자시절에 무슨템인지 모르고 500원에 팔거나 7일이 지났을때는 정말 피눈물난다...

3.2. 물욕템의 종류

물욕템들은 일반적으로 완제 장비템, 고가의 인챈트, 장비의 재료템 등이다. 이 중 인챈트의 경우 거래소 거래가 불가능해서 구매자를 직접 찾아야하고 일주일이란 기간 제한 내에 판매해야해서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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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노기는 노가다를 마영전에서 부르는 말이다. 어원은 당연히 마비노기의 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