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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

last modified: 2015-08-31 17:11:49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2차 창작에서의 무스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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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핫! 봐라, 인간들이 쓰레기 같구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등장인물. ムスカ

정부에서 파견된 특무기관의 지휘관. 계급은 대령.

실은 시타의 본가에서 떨어져 나온 또 하나의 라퓨타 왕가의 후손이며 본명은 "로무스카 파로 우르 라퓨타"(Romuska Palo Ur Laputa, ロムスカ・パロ・ウル・ラピュタ). 정부와는 별개로 라퓨타의 힘을 손에 넣어 세계를 정복하고 라퓨타의 명성을 재건하려고 했다.

특유의 깔끔한 정장 차림과 나이에 비해 스마트한 몸매, 우아한 말투로 또다른 악역인 모우로 장군과는 달리 초기에는 매우 신사적인 인물로 그려졌지만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극악무도한 인물. 그 냉혹무비한 본성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차적으로 드러나며, 부하와 동료를 그냥 죽게 내버려두는 것은 기본이다.

팬 사이에서 극악의 악행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시타를 괴롭히는 것으로, 시타를 구타하고, 댕기머리를 잡아 당기고 휘두르거나, 긴 머리카락까지 잘라버리는 등 여자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몹쓸 짓을 많이 저질렀다. 일명 공공의 적.

도라 일가에 의한 방해를 무릅쓰고 비행석을 손에 넣어, 만전의 준비를 하여 라퓨타에 향한다. 라퓨타에 도착한 뒤, 수족처럼 따라다니던 경호원 둘을 중간에 배제하고[1] 빠져나가 도착한 중심부에서 자신을 라퓨타의 국왕이라고 칭하며 라퓨타의 부활과 전 지상의 정복을 선언했다.

일단 왕국의 부활을 기념해서 한 행동이 막장인데, 라퓨타의 플라즈마 주포를 사격해서 지상에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보여준 뒤, 모우로 장군과 많은 군인들을 공중에서 떨어뜨려 죽이고, 잔여 병력과 공중전함 골리아테는 라퓨타의 병기와 로봇을 사용해 쓸어버린다. 그를 따르다 배제된 경호원 두 명도 라퓨타의 기계 장치가 작동하며 여기저기로 떨어져 죽었다.

하지만 구속하고있던 시타의 저항으로 비행석을 빼앗기고 왕좌의 방으로 도망친 그녀를 쫓아가보니 파즈까지 나타나자 무스카는 3분동안 시간을 주겠다고 하여 협박하나 시타와 파즈가 멸망의 주문 바루스를 말했을 때 나온 강력한 빛에 의해 시력을 잃고 만다. 절규하면서 무너지는 라퓨타 안을 헤매지만 결국 허무하게 무수한 라퓨타 파편과 함께 바다에 떨어졌다.

참고로 마지막에 라퓨타가 무너지는 장면에서 잘 보면 추락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확실한 사망 인증(직접 보고 싶다면 1시간 57분쯤에 나온다).

결국 이런 악역이 다 그렇듯이 마지막에 자만하며 여유부리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셈.[2] 별것도 없는 3류 악당이었다. 하지만...

2. 2차 창작에서의 무스카

그런 찌질한 면모와는 달리 실은 옛부터 일본 넷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해온 캐릭터다.

TV에서 천공의 성 라퓨타가 재방송이라도 하는 날이면 항상 무스카 스레드 탓에 2ch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일어났고, 후타바 채널에서도 온갖 패러디가 쏟아져나와 한때 후타바를 대표하는 캐릭터 취급까지 받았다. 현재도 니코니코 동화를 필두로 갖가지 개그 소재에서 널리 쓰이는 필수요소 같은 캐릭터 가 되어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3]

대사 하나하나가 명대사라고 할 수 있지만 가장 유명하고 널리 사용되는것은 지금도 유명한 "으하하하핫! 봐라, 인간들이 쓰레기 같구나!!!"(한국어 더빙판에서 무스카를 맡은 성완경 성우분의 "으하하하핫! 봐라, 쓰레기 같은 인간을!!" 인터넷상에서 나돌기도 한다.전북익산에도 "으하하하핫! 봐라,"까지만 쓰인적이 한두번 있다)

  • 참고 : 일본어 원문 : ほう、あっはっは、見ろ人がゴミのようだ!!はっはっはっは・・・。

그 외엔 '눈이!! 눈이!!', '3분 기다려주지'[4], '몇 번이고 되살아난다 이거지' 등 수많은 명대사가 존재한다.

여러 의미로 좀 막장급의 포스가 느껴지는 대사들이 많다.

미야자키 작품의 3대 악당인 미래소년 코난의 레프카,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칼리오스트로 백작과 함께 당당한 3대 악당의 일원이며, 공통점은 사각 턱 그 중 최고의 악당으로 손꼽히는 캐릭터이다.

참고로 북미판 더빙에서는 성우가 스타워즈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았던 배우 겸 성우, 마크 해밀이다. 미국의 애니팬들에게는 초월 더빙이라 평가받는다.(...) 왜냐면 이분은 손꼽히는 사이코패스 조커의 전문 성우이기 때문.

일판에서의 성우는 배우인 라다 미노리. 가면 라이더 더블에서 소노자키 류우베역으로 출현하였다. 극장판 및 챔프 더빙판에서는 성완경씨가 열연해주셨다. 오오!! 봐라!! 쓰레기같은 호문쿨루스를!! 으하하하하하핫!!

단, 개봉 직전에 해적판으로 나온 저패니메이션 비디오에서 발매된 비디오판 무스카 성우는 도무지 성우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다. 연기력도 회사직원을 쓴 수준으로 최악. 시타와 파즈, 그리고 다른 배역들도 마찬가지 수준이다.

차지맨 켄!의 엑스트라인 아나운서가 이 캐릭터와 닮았다는 이유로 팬들에게 무스카 소리 듣는다. 봐라! 주인공이 쓰레기 같구나!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 캐릭터 야규 히로시도 이 캐릭터와 닮아 팬들에게 무스카라고 불리고 있다. 별을 쫓는 아이의 모리사키 류지는 생김새도 그렇고, 기묘하게 이 캐릭터와 공통점이 많이 보인다. 오마쥬인듯?

슈타인즈 게이트에서 오카베 린타로페이리스 냥냥의 집에 오면서 창문을 보면서 무스카의 대사가 나온다.
봐라!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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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중간에 두 경호원들만 무언가에 붙잡힌 듯 내려가지 못하고 시타와 그만 계속 내려가는데, 이 때 "여기서부턴 왕족들만 출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 [2] 게다가 라퓨타 안에서 주위의 식물들을 다 없애버리려고 한 것 자체(불태우던지 없애겠다고 말함)가 사망 플래그 복선을 깔아둔 셈.
  • [3] 이하고 맞먹는게 아널드 슈워제네거주연의 영화 코만도이다.(1989년(쇼와 64년) 1월1일에 방영된 겐다 텟쇼더빙의 TV아사히판. 영화해설) 니코니코대백과 소개. 인터넷상에서의 인기로 인해 20세기 폭스 일본지사에서 일본어더빙 완전판까지 발매되었다.
  • [4] 3分間待ってやる. 3분간 춤춘다는 의미의 3分間舞ってやる와 발음이 같아서 저 대사 후 3분간 Night of fire에 맞춰 춤을 추는 MMD 영상도 있다. 영문 더빙 한정으로는 '1분만 기다려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