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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

last modified: 2019-05-29 01:35:07 Contributors

Contents

1. 단어
2. 이 속성을 가진 실존인물
3. 이 속성을 가진 가상인물들(인물 - 등장 작품)
4.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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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1]

1. 단어

무능(無能). 즉 능력이 없어서 쌀이 아까운 것을 의미한다. 반대말은 , 엄친아/엄친딸. 일반적으로 무능보다 상위의 죄악으로 인식되는 것으로는 부패가 있다.

우리 한국인들이 가장 되기 싫어 하는 것 1위

무능이 악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으나, 버나드 로 몽고메리 원수의 인재론을 들어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한다. 말단 무능한 부하는 머리가 나쁜 쪽이 시키는대로 말을 잘 듣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그럭저럭 쓸 수 있지만, 머리가 좋은 유능한 부하는 늘 다른 생각을 할테니 오히려 쓰기 어렵다는 의미.이건 오히려 머리가 좋은 쪽이 무능한거 아닌가? 나름대로 일리는 있는 말이다.[2]

단 상관이 무능하면 부하가 고생한다. 흔히 독일군 장군인 에리히 폰 만슈타인이나 한스 폰 젝트가 했다고 알려진 "무능하고 부지런한 장교는 재앙이다"라는 격언도 있다. 이 격언 원문은 이렇다.

"Ich unterscheide vier Arten. Es gibt kluge, fleißige, dumme und faule Offiziere. Meist treffen zwei Eigenschaften zusammen. Die einen sind klug und fleißig, die müssen in den Generalstab. Die nächsten sind dumm und faul; sie machen in jeder Armee 90% aus und sind für Routineaufgaben geeignet. Wer klug ist und gleichzeitig faul, qualifiziert sich für die höchsten Führungsaufgaben, denn er bringt die geistige Klarheit und die Nervenstärke für schwere Entscheidungen mit. Hüten muss man sich vor dem, der gleichzeitig dumm und fleißig ist; dem darf man keine Verantwortung übertragen, denn er wird immer nur Unheil anrichten."
(나는 장교들을 영리하고, 게으르고, 근면하고, 멍청한 네 부류로 나눈다. 대부분은 이중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영리하고 근면한 자들은 고급 참모 역할에 적합하다. 멍청하고 게으른 놈들은 전 세계 군대의 90%를 차지하는데, 이런 놈들은 정해진 일이나 시키면 된다. 영리하고 게으른 녀석들은 어떤 상황이든 대처할 수 있으므로 최고 지휘관으로 좋다. 하지만 멍청하고 부지런한 놈들은 위험하므로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출처

실제 이 말은 쿠르트 폰 하머슈타인-에쿠오르트 상급대장(Kurt von Hammerstein-Equord)이 1933년에 출판한 지휘교범(Truppenführung)에서 가장 먼저 나왔다고 한다. 몽고메리의 발언도 여기서 인용된 것.

또한 상관이 일본군의 무다구치 렌야츠지 마사노부정도로 무능하면 부하들이 고생뿐만이 아니라 생존에 큰 문제가 생긴다. 아니, 진짜로. 현실적으로 보자면 적어도 높은 자리에 있는 자의 무능은 죄가 맞다. 아니 애초에 그렇게 무능하고서 높은 자리엘 어떻게 올라갔는지부터 생각해 봐야 하고, 그런 사람들은 백이면 백 부정한 방법을 써서 올라간 것이기 때문에. (삼대오물삼간사우가 훌륭한 예시) 결과적으로 무능한 지휘관이 부지런하면 큰 재앙의 씨앗이 된다. 유능한 지휘관도 시꺼먼 꿍꿍이를 품으면 더 큰 재앙의 씨앗이 되지만.

다만 상기된 문제는 어디까지나 상명하복이 철칙인 군대같은 조직의 경우고,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다른 사람[3]의 의견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심각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밀어붙이지 않고 제대로 돌아가는 경우에 한해서지만.

사실 무능도 무능 나름이라서 특정 분야에만 극도로 취약할 뿐 다른 분야로는 유능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한고제가 그러한데, 한고제는 숙명의 맞수인 항우에 비해 군사적으로 떨어지는 인물[4]이였지만 본인이 무능하다는걸 자각하고 대신 유능한 부하들에게 일처리를 맡기는 식으로 국정을 운영하여 끝내는 항우를 쓰러뜨리고 전한을 설립하게 되었다. 사실 해당항목을 보다시피 창작물이 아닌 사기에 기록된 것에서 유방은 정치적인 면과 인재 쓰는 능력 면에선 유능한 모습을 보인 반면에, 항우는 그 부분에서 거의 재앙급의 무능함을 보인다.

삼국지의 황조처럼 가끔 세간의 인식과 달리 실제 기록에선 무능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인물들이 있다. 주로 능력은 뛰어났지만 패배한지라 승자에 의해 과거 기록이 폄하되었거나, 아니면 같은 시기에 더 뛰어난 사람이 있었던지라 묻혔던 경우가 그러하다.

현실에서는 대체적으로 낙하산 인사는 무능하다는 인식이 박혀있다. 그리고 그것은 대부분 사실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실력이 아니라 그저 돈과 인맥만으로 자리를 꿰차고 앉은 것이니 자신이 일해야 하는 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할 수 밖에 즉 모를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낙하산 인사를 바라기도 하는 경우[5]도 있으니 세상은 알다가도 모를일. 상기한대로 결국 무능도 무능 나름이라는걸 보여주는 장면이다.

대중매체에서는 높으신 분들 또한 무능한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대체적으로 주인공은 유능하지만 주 시청자들인 일반인들(?)의 시각에 맞추기 위해서인지 사회적 직위가 매우 낮고, 높으신 분들은 그런 잘난 주인공들을 더욱 잘나게 보이게 하기 위해 무능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이마저도 주인공이 높으신 분이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무능 3연성이라 줄창 까이는 그린 와이어트고프도 엄밀히 따지만 유능한 축에 든다.

은하영웅전설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말에 따르면 "평화란 무능이 가장 큰 죄가 되지 않는 시대"라고 한다.[6]

괭이갈매기 울 적에라는 게임에선 어느 인물의 아이덴티티.

기교동자 울티모에선 무능이야말로 어떤 도 따라오지 못하는 궁극의 악이다. 아무것도 낳지 못하고 단지 소비할 뿐인 무능이야말로 최고의 파괴라는 것. 그러니까 세상은 지옥이고 니트들은 마왕인 거다.[7]

우에키의 법칙린코 제라드는 2차전에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 때문에 이 말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의도와 상관없이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는 자들을 사정없이 박살낸다(그 피해자(?)는 반 딕트로베르트 하이든).

3. 이 속성을 가진 가상인물들(인물 - 등장 작품)

4.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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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비가 오는 상황에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불을 주 공격도구로 사용하는 인물이 비를 맞게 된 것(...)순식간에 최강에서 무능으로
  • [2] 코드기어스의 타마키 신이치로사성검을 비교해보자. 또 제갈량이 산기슭에 진을 치라고 한걸 무시한채 병법만 믿고 산꼭대기에 진을 친 마속도 좋은 예이다.
  • [3] 말 많은 대통령직을 예로 들 경우, 가깝게는 보좌관, 멀게는 야당의 당수.
  • [4] 다만 실제로는 항우나 범증 등 다른 인물들이 워낙 먼치킨이여서 그렇지 한고제도 어느 정도 군사적 식견은 있는 사람이였다. 후술한대로 더 뛰어난 사람들이 여럿 있어서 묻힌것에 가깝다.
  • [5] 낙하산이 아는게 없으므로 조종하기 쉽다거나, 실무자들에게 쓸데없이 이래라저래라하지 않고 아예 맡겨버려서 오히려 편하다거나 아니면 낙하산의 인맥을 이용하여 더 좋은 일거리를 따낸다거나 하는 경우.
  • [6] 물론 평화시에도 무능한 것이 죄가 되는 것은 맞지만, 다른 덕목들을 갖추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상쇄할 수 있는 반면에. 전시의 지휘관에게 있어 무능은 곧 부대의 생사와 연결되는 것이다.
  • [7] 다만 자본주의 사회에선 소비가 수요를 만들어서 돈이 돌아야 하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다.
  • [8]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9] 실제로 능력있는 사람도 있으므로 취소선 처리
  • [10] 탐정 사무소의 소장이지만, 초반에는 쇼타로와 필립의 수사에 도움은 커녕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자신이 잘못한 경우에도 괜히 쇼타로를 질타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팬들로부터 어그로를 잔뜩 먹기도 했다. 그나마 작품 후반에 가면 조금은 나아지는 편.
  • [11] 서당 학동 중에서 가장 나이도 많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덩치가 커보여서 듬직한듯 싶지만 사실은 바보같은 근성을 가졌다.
  • [12] 애니판 한정
  • [13] 뭘해도 다메다.(...) 그러나 하이퍼 츠나로 변할 시 이런 기믹이 없어진다.
  • [14] 한때 발암물질이라 불릴 정도였으나 지금은 명예를 어느정도 회복한 상태.
  • [15] 손민수는 대학교 3학년이 되도록 발표 자료를 제대로 찾지 못해 쓸데없는 자료만 찾고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램도 제대로 못 쓴다. 김상철은 능력을 떠나 자기가 할 일을 안 한다.
  • [16] 만화 자체가 초차원 축구만화니까 각종 초차원 필살기는 그렇다 쳐도... 더티플레이, 러프플레이, 반칙성 플레이가 난무해도 거의 방치하는데다 레드 카드를 들어도 그게 씹히는 레벨(...)
  • [17] 엄친아(신이치, 헤이지 등) 또는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격투능력을 가진 인물(모리 코고로, 모리 란 등)이나 추리력은 부족할지언정 사명감 하나는 투철한 형사들 속에 유일하게 바보로 묘사되는 인물이다. 무능함이 너무 심해 거의 발암물질 수준(...) 오죽하면 어엿한 형사임에도 코난에게 마취침 희생양이 되기 일쑤다.
  • [18] 일단은 명색이 한 팀의 리더인 주제에 정령사로서의 역량은 팀 내에서도 최약체다.
  • [19] 피Q가 무능하다보니 파르페가 라무네도랑 더 사이더에게 하는 조언을 담당하고 있다. 원래는 피Q가 해야 하는 일인데.
  • [20] 맨 위 이미지의 남자. 나름대로 야심도 있고 비전도 있는데다, 불꽃을 일으키는 그의 연금술 능력은 현자의 돌 버프를 제외하고는 작중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허나 불을 다루는 특성상 비가 오게 되면 연금술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므로 부관인 리자 호크아이(이미지 전면의 여자)로부터 "무능 대령"이란 별명이 붙었다.이 속성은 이 캐릭터의 주 개그소재로 아예 네타화되었다(...) 즉, 비가 안오면 유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