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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last modified: 2019-04-25 22:30:40 Contributors




국기

국장
위치
공식명칭 몰타 공화국(Repubblika ta' Malta)
건국일 1964년 9월 21일
국가 몰타의 노래(L-Innu Malti)
면적 3만 2천 ㏊[1]
인구 43만 3,245 명[2]
수도 발레타
정치체제 공화제, 의원내각제, 단원제
국가 원수 대통령 조지 윌리엄 벨라(George William Vella)
정부 수반 총리 조셉 무스카트(Joseph Muscat)
GDP[3]
(명목 기준)
전체: 142억 7,000만 달러
1인당: 3만 555 달러
GDP[4]
(구매력 기준)
전체: 183억 9,500만 달러
1인당: 3만 9,534 달러
공용어 몰타어, 영어
국교 없음
화폐단위 유로(EUR)
대한수교현황 ROK(1965년) / DPRK(1971년)
ccTLD .mt

Contents

1. 개요
2. 지리
3. 역사
4. 경제
5. 군사
6. 문화
6.1. 언어
6.2. 스포츠
7. 대외 관계
7.1. 한국과의 관계
8. 관련 항목


1. 개요

지중해의 중앙부인 시칠리아 섬 남쪽에 위치한 남유럽섬나라. 정식 명칭은 몰타 공화국. 수도는 발레타(Valletta). 국토면적은 약 320㎢, 인구 약 40만 명이다.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 알파벳대로는 'Malta'이기 때문에 드물게 말타라고도 읽히는데 사실 몰타어로도 말타이다. 일본어로는 마루타라고 읽힌다(...). '몰타의, 몰타인'을 뜻하는 영어 단어는 Maltese이다. 검색창에 쳐보자. 멍멍이 정보가 잔뜩 나올 것이다.

2. 지리

Satelite_image_of_Malta.jpg
[JPG image (Unknown)]


면적은 316km²로 강화도와 비슷한 크기이다. 크게는 몰타 섬과 고조(Gozo, 몰타어로는 Għawdex)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외에 사람이 사는 섬으로는 코미노(Comino, Kemmuna) 섬이 있다. 그 외에 섬이 몇 개 더 있는데 모두 무인도이다. 사람은 세 개 섬에 살지만 사실 인구의 90% 가량이 몰타 섬에 살고, 나머지 10%는 고조 섬에 산다. 코미노 섬은 인구가 한 자리 수니까 패스.

인구의 대부분은 몰타 섬에 거주하며, 그 중에서도 섬 동쪽에 몰려 산다. 인구가 40만 명이 넘는데 면적을 생각하면(비슷한 면적의 강화도 인구는 6만여 명) 대단히 많은 축에 낀다. 수도는 발레타로 인구는 2011년 기준 6,996명으로 작은 도시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상당히 규모있는 도시다. 위성사진이나 지도로도 보이듯 몰타 동부 지역이 사실상 하나의 도시나 다름없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발레타나 실레마, 마르사, 비르키르카라 같은 작은 도시들이 모여 있지만 시가지가 모두 이어져 있다 보니...

지중해 한 가운데 있는 섬이지만 의외로 모래사장 깔려 있는 그런 해변은 많지는 않다. 이유는 해안선 상당 부분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

기후는 지중해 지역이 대개 그렇듯 건조하고 따뜻한 편이라고 한다.

국토는 북아프리카에서 불어오는 시로코의 영향으로 메말라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식량은 수입하며, 관광산업과 중계무역, 우편 발행, 인쇄업 등이 주요산업이다.

3. 역사

4. 경제

6. 문화

6.1. 언어

몰타어유럽에서 오직 하나뿐인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셈어파의 언어[5]이다. 정확히는 북아프리카 아랍어(알제리,모로코 등지에서 쓰임)를 모태로 삼고 있다. 또한 아랍계 언어에서 유일하게 라틴 문자를 쓰는 언어이기도 하다. 모태는 아랍계지만, 고급어휘는 이탈리아 남부를 거쳐 들어온 유럽의 것을 받아들였기에 50%가 넘는 단어가 유럽 언어들과 공통된다. 따라서 학술용어가 많이 사용된 몰타어로 쓰인 문장은 유럽인에게 배우지 않아도 왠지 알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간단한 몰타어 일상어휘는 전혀 알아먹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영국의 식민지 경험 덕인지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도 능숙하다고 한다.[6] 그 외에도 이탈리아 방송이 몰타에서도 방영되고 있어서 이탈리아어를 할 줄 아는 사람도 많이 존재한다.
즉 셈어파 언어를 쓰는 나라들 중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가 제대로 굴러가는 나라란 소리.

6.2. 스포츠

이 나라 역시 산마리노, 리히텐슈타인, 페로 제도, 안도라와 함께 유럽 축구계의 공인 승점셔틀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로 강호들의 발목을 붙잡는 고춧가루 뿌리는 역할을 종종 하고 있다. 2002 월드컵 예선 때는 체코와 0-0으로 비긴 적이 있다.

풋볼 리그 챔피언쉽에서 뛴 바 있는 스트라이커 '마이클 미프서드'가 몰타 축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선수. 103경기 40골을 기록하여 최다득점자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 인구 40만 수준 작은 나라임에도 축구 프로리그는 4부리그까지 갖출 정도로 꽤나 안정적인 리그 체계를 가지고 있다.

7. 대외 관계

7.1. 한국과의 관계

한국과는 1965년에 수교하였는데 좌파 노동당 정권 집권 이후 관계가 멀어지게 되었다가 1988년 국민당 정권의 집권으로 관계가 정상화되었다.

유럽 지중해상에 있는 국가이지만 주변의 이탈리아 등에 비해서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생소한 유럽국가이기도 하다.

과거 몰타가 유로화를 도입하기 이전에는 유럽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물가에 영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은근히 어학연수지로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유로화 도입 후 물가가 많이 상승했고, 몰타가 쉥겐조약에 가입함으로써 예전만큼 큰 메리트는 없는 편. 그러나 영국식 영어를 영국에서 배우는 것보다 저렴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나름 인기 있는 어학연수지이기는 하다. 몰타 어학연수의 단점이라면 특히 초급 레벨의 경우, 유럽에서 휴가차 와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수시로 들어오고 나가기 때문에 분위기가 잡히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섬 내부에서 할 것이 마땅찮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한계가 있으며 시에스타까지 있다보니 활동적이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견뎌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북한과는 1971년에 수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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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5년 UN 식량농업기구 기준
  • [2] 2019년 UN 세계 인구전망 기준
  • [3] 2018년 국제통화기금 기준
  • [4] 2018년 4월 세계은행 기준
  • [5] 즉, 히브리어, 아랍어, 암하라어(에티오피아공용어)와 같은 어족, 그 안에서도 같은 어파에 속하는, 이들과 친족관계에 있는 언어이다.
  • [6] 의외로 어학연수에 괜찮은 나라인 듯하다. 몰타에서 어학연수를 한 사람에 따르면, 동양인이 워낙 없어서 신기했던지 몰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말을 자주 걸어주고 해서 영어 실력이 올랐다고 한다. 보통 터키인들이 영어를 배우러 이 나라에 많이 온다고 한다. 단 이미 2013년 4월 현재에는 어학원 반에 한국인이 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