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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칠페니데이트

last modified: 2015-12-27 04:56:31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의료적 사용
3. 원리
4. 부작용
5. 오남용
5.1. 코로 흡입하는 행위
5.2. 공부약(?)으로의 오남용
6. 관련 작품


1. 개요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500px-Methylphenidate.png
[PNG image (Unknown)]
화학식 - C14H19NO2

영어로는 Methylphenidate. 줄여서 MPH, MPD라고도 한다. IUPAC명 methyl phenyl(piperidin-2-yl)acetate. 상표명으로는 리탈린(Ritalin, 제조원: 노바티스), 콘서타(Concerta, 얀센)등으로 불린다.

도파민-노르에피네린 재흡수 억제제(DNRI)이자 중추신경 흥분제로써[1] 결론적으론 각성제로 작용한다. 암페타민과 구조적으로 흡사한 물질에[2] 파이퍼리딘을 합성시킨후 재흡수 억제제들 특유의 서로 꼬여있는 고리 두쌍을 2가지 단계를 걸처 만들어놓은 것이 메칠페니데이트다. 이 합성법은 1998년에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개발되었다. 참고로 부분입체 이성질체가 존재하며, 초기에는 이성질체와 3:1 비율로 섞은 것이 이용되었다.[3]

암페타민이 도파민 재흡수 억제제이자 도파민 분비 촉진제인것과 달리 메칠페니데이트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린의 재흡수를 동시에 억제하는 DNRI이며, 도파민 분비 자체에는 작용하지 않는 다. 일단 단순히 도파민-노르에피네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인 만큼, 메칠페니데이트 쪽이 부작용이 더 적다. 다만, 메칠페니데이트의 작용기전에 대해서 논란이 상당히 많은 편.

국내명은 발음상 차이로 '메페니데이트' 혹은 '메페니데이트' 란 명칭으로 부르지만, 대한민국의 성분명표기(약전명)는 염산메칠페니데이트 혹은 메칠페니데이트 이기 때문에 메칠페니데이트로 통일한다. 다만, 화학 분야에서 채택한 공식 표기로는 메페니데이트이므로 이렇게 입력해도 들어올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카페인을 제외하고, 의약품으로 모다피닐과 함께 합법적인 각성제로 인정하는 약이다. 다만 대한민국에선 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므로 법적으로 관리되는 의약품이며, 의사 처방없이 이 약을 구해 먹으면 당연히 불법.

정신성의약품의 일종으로 주로 ADHD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유명한 ADHD 치료제인 리탈린(노바티스), 콘서타(한국얀센)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메다키넷, 메타데이트 등도 있다.

스위스바티스에서 1944년 처음 합성되었으며, 1954년 특허를 취득해 독일에서 처음 출시했다. 당시에는 우울증, 만성피로, 기면증 등의 치료목적으로 출시되었으나, 1960년대부터 ADHD 치료에 주로 쓰이던 중독성과 의존성이 강한 암페타민보다 상대적으로 중독성이 낮고 의존성이 약하면서 충분한 효과를 볼수있는 대체약품으로 쓰이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대표적인 ADHD 치료제로써 이용되고 있다.

2. 의료적 사용

매우 단순하게 설명한다면, 극도로 얌전한 암페타민 (...)[4]
혹은 암페타민의 마개조판.[5]

가장 흔히 처방되는 각성제다.[6] 요즘은 주로 ADHD 환자에게 처방되는데, 본래 합성할 당시 목표했던 우울증, 만성피로, 기면증에도 처방되고 있다.[7] 단 최근들어선 기면증의 경우 경증환자에게만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약보다 효과가 훨씬 탁월하면서 마약성 부작용이 없는 모다피닐이 탄생한 이후, 기면증 환자에게는 모다피닐을 처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증가시키므로 각성, 피로 방지, 주의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가지며 장기적으로는 뇌 발달을 촉진한다. 때문에 ADHD 환자에게서 유의미한 뇌 발달이 확인되면 약물 복용을 중지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리탈린, 콘서타가 있다.

3. 원리

메칠페니데이트는 모노아민 수용체의 도파민, 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한다. 즉, 도파민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약물.

메칠페니데이트의 구조는 암페타민과 비슷하며 작용 기전은 코카인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도파민의 재흡수만을 억제할 뿐 약 자체가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키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처방을 통해 도파민의 농도를 조절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암페타민에 비해 중독성 및 의존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장점을 가진다. 머릿속에 아예 도파민이 없으면 각성효과가 나타나지 않기도 하고. 때문에 암페타민의 사촌인 메스암페타민과 같이 도파민 분비량을 1800배로 뻥튀기 시켜주는 약물처럼 사람을 희대의 먼치킨으로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그래도 마찬가지로 합법적 각성제제인 카페인에 비해서는 증가율이 높은 편.

경구투여시 약효의 지속시간이 짧다.[8] 일반적인 알약의 경우 4시간 간격으로 투여하는 것이 권장된다.[9] 근데, 일반인이라면 조금 번거롭겠거니 할 문제가 ADHD의 산만함과 결합되면 약을 빼먹게 되는 사태로 이어진다는 것이 문제. 이 약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켜 증세를 완화시킴과 동시에 수축된 전두엽을 자극, 발달시켜 장기적으로 약 없이 도파민의 농도를 일반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즉, 자꾸 빼먹으면 발달되던 전두엽이 다시 수축해서 약으로부터 영원히 독립할 수 없게 된다! [10] 이런 이유로 약물 방출을 느리게 만들어 하루에 1알만 먹게끔 설계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다만, 근본적으로 반감기가 매우 짧은 약물인지라, 혈중 농도 유지를 억지로 늘려 놓은 것이란 한계가 있다.[11]

안전성 문제로 6세 이하의 어린이는 투약할 수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리탈린 대신 히로뽕과 비슷한 덱세트로암페타민[12]이라는 메스암페타민 계열 약물[13]을 사용한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아예 암페타민제재인 Adderall[14] 등이 ADHD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당연하게도 불법이다.

정도는 약하지만 메칠페니데이트도 어느정도 의존성이 있다. 약물의존 위험성을 낮춘 포칼린(Focalin)이라는 약물도 시판되고 있는데 이건 리탈린의 이성질체로 리탈린보다 약효가 더 세다. 물론 한국에서는 허가가 되지 않았다.

재미있는 점은, 이 약이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로 꾸준히 구설수에 오르는데 거의 쉰 떡밥 수준으로 심한 경우 ADHD 치료에 효과가 없다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는 일단 산만하다고 하면 ADHD로 진단을 남발하는 일부 정신과 의사들 때문에 ADHD 환자가 아님에도 이 약을 투약하여 그런 경우가 많다. ADHD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무작정 산만하다고 ADHD로 진단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장기투여시 안전성에 대해서도 검증되지 않은 등 처방에 따라 조심스럽게 먹어야 할 약이지만 현실은 어디에서 구해오는지 잘만 냠냠한다는 것이 문제. 한마디로 자기 몸을 걸고 도박하는 짓이다. 이러한 문제는 후술.

메칠페니데이트는 장기 복용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장기복용에 대한 안정성도 의문이지만 뭣보다 장기 복용해서 실제로 ADHD가 개선되긴 하느냐 라는 약효 자체에 대한 논란이 은근히 많은 약물이다. 다만, 이는 대증적인 부분이 아닌 실제 치료 효과에 대한 부분으로 약을 복용할 때엔 ADHD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중론. 메스암페타민의 경우 장기복용에 따른 뇌 발달이 많이 보고되어있지만 메칠페니데이트는 이런 연구가 부실한 편이다. 약효가 딸린다는 점은 공공연히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ADHD가 심한 경우 처방해주는 의사 입장에서도 제대로 ADHD개선을 느낄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15][16][17] 다만, 이 약이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장기적으로 전두엽 자체의 문제를 고처주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나오는 것이지 이 약이 그냥 쓸때 없는 화학물질이란 소리가 아니다. 그러나 찌라시들은 죽어라고 난리 피우갰지 어쨌든 판단은 의사의 몫이다. 여하튼 의사가 굳이 처방해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멋대로 주워먹지 말라는 것이다!

4. 부작용

일단 도파민의 재흡수가 억제되어서 심박동수가 올라가는데, 용법대로 투여하면 큰 문제없다. 심장병이나 고혈압이 있으면 위험하므로 처방해주지 않는다. 정상적인 투여량의 경우 이 다소 올라가는 정도. 다만 용법을 어겨 과다섭취하면 기전이 코카인과 비슷한 만큼 마찬가지로 심장마비연사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아이들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자. 일단 이 약의 적응증인 ADHD 환자의 상당수가 어린이니까. 장기간 복용시 심장 박동수 및 혈압을 상승시켜 피곤감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정상인은 도파민의 재흡수 방해로 인해 교감신경을 과도하게 흥분시키기 때문에 불면증에 걸릴 수 있고, 신경증 환자중 불안장애, 특히 강박증의 경우 증세가 악화되며 행동장애동장애증상 또한 악화될수 있다. 이 때 멜라토닌을 같이 처방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동 실험의 경우 불면증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약을 복용시 식욕저하가 발생하며 일시적으로 체중감소가 있을 수 있지만 아동의 성장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복용중에 알코올을 섭취할시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악화시킬수 있다. 따라서 복용중에는 금주가 필수다.

약물 중독과 의존성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설명을 하자면 리탈린 즉, 메칠페니데이트는 중독성은 매우 낮은 경미한 수준이지만 의존성이 존재한다. 중독이란 말 그대로 자신의 의지로 약을 절제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하며 의존성은 동일양 대비 약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메칠페니데이를 코카인처럼 강한 중독성을 지닌 마약이라 말하는 것은 과장이다. 만약 제대로 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영문판 위키피디어를 가길 바란다. 리그베다 위키의 내용은 대부분 출처가 불확실하거나 헛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위키피디아에서는 논문을 쉽게 열람할 수 있고 리그베다 위키에 비해 신뢰성도 높은 편이다. 특히 실제 이러한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이 글을 열람한다면 솔직히 당장 백스페이스를 누르고 소아정신과 전문이나 정신건강과 전문의 상의하길 바란다.

암페타민과 코카인의 작용기전을 둘다 가지고 있는 점을 지목해 치료 효과도 부실하면서 딱히 안전하지도 않은 게 아니냐는 주장도 꽤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의존성에서 분명히 암페타민보다 훨씬 낫기 때문에 어느게 더 나은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중이다. (...) 여기에 찌라시성 보도와 연구가 난립하면서 논란은 계속 혼돈의 카오스로 빠지고 있다. 이래야 각성제 답지!

5. 오남용

사고 위험 행위!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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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코로 흡입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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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탈린을 갈아 가루로 만든 사진

가루로 만드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린다.

메칠페니데이트의 작용 기전이 코카인과 흡사하기 때문에, 코카인과 똑같이 투여하면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다.[18] 약을 잘게 부수어 코로 흡입하는 경우, 원래 의도와 달리 한꺼번에 메칠페니데이트가 흡수되면서[19] 코카인과 유사한 결과를 내놓으며, 대량을 코로 흡입할 경우 암페타민과 흡사한 작용 기전이 코카인성 작용기전과 결합하면서 코카인보다 강력한 작용을 한다. 간단히 말해 코카인과 히로뽕을 동시에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오용하는 경우, 코카인과 암페타민의 작용기전을 둘다 가지고 있는 메칠페니데이트가 뽕빨약빨은 더 죽여주지만(?) 당연하게도 부작용도 더 크다... 도파민 수용체가 더 빨리 손상된다!

경구투여의 경우도 용법보다 훨씬 많이 투여하면 비슷한 상황이 온다.[20] 비슷한 효과를 경험하게 되면 암페타민코카인의 시너지로 의존성이 하늘로 치솟게 되어 결국 마약중독크리.

용법대로 투여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수 있는 사례 중 하나. 막말로 입에서 깨먹다가 기침이라도 하면 그대로 마약을 하는 것과 다를게 없으므로 알약은 용법대로 충분한 물과 함께 삼키자. 이건 모든 약을 먹을때의 기본 중 기본이다. 아니, 애초에 재흡수 억제제들은 죄다 긴 반감기와 느려터진 흡수속도를 위해 특별히 설계한 알약들이므로 반드시 삼켜 먹어야하는게 기본이다!

이런 이유로 안전성이 과대평가되어 있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온다. ADHD 환자가 대부분 어린아이라는 것도 문제. 특히 미국에서는 자주 이 약품에 대한 위험성을 재평가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존성이 떨어지는 걸 쓰지만 윗 항목에 설명했듯이 메스암페타민보다 약의 효능이 떨어지는 주제에 오남용이 메스암페타민보다 더 적다는 보장이 없다는 식의 주장들이다.

5.2. 공부약(?)으로의 오남용

ADHD 치료제가 으레 그렇듯이, 이 약도 일명 공부약으로 불리며 심각한 오남용에 시달리고 있다.[21]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로 대표되는 카페인 다음으로 비교적 구하기 쉬운 각성제제이다 보니 슬쩍해서 냠냠한 경우도 많고 때문에 말도 많은 약물. 심장만 쾅쾅거린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거 먹으면 공부 잘된다는 사람도 확실히 있었다. 장기복용에 대해서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와전됐는지 시험보기 전에 먹으면 집중력이 늘어난다[22][23][24][25] 사람도 있었는데...

근데 이러던게 최근의 일도 아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약물이다 보니[26] 모 대학에서 이거 먹고 공부했다는 교수[27]도 있었고, 21세기 들어 이 약품이 공공연하게 강남 등지에서 수험생들의 필수요소로 등극하기도 했다. 심지어 식약청 조사결과 10명중 2명이 불법으로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고학력일수록 이 비율이 증가했을 정도.

뭐, 메스암페타민도 아니고 용법만 지키면(경구투여, 분량 등) 큰 부작용 없이[28] 어느정도의 효과가 나오기야 하겠지만 이는 불법인 데다 위험한 짓이다. 실제로 고혈압 환자에게는 처방하지 않는 등 몇가지 조건이 맞아야 처방하는 약이라 눈치없이 먹으면 최악의 경우 심장마비연사해도 하소연도 못한다. 물론 이건 극단적인 경우로, 불법적 오남용에 대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질 리 없으니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사실 보고된 바 거의 없는 약물이다.

부작용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느끼는 것은 식욕 감퇴.[29] 학생의 경우 학교의 허접스러운 급식과 최악의 시너지를 일으켜 밥때를 놓치는 것도 부지기수. 이걸 이용해 그 놈의 다이어트 때문에 이 약을 슬쩍해서 먹는 사람도 종종 나오는데, 그러다가 훅 가는 수가 있다. (...) 물론 폭식을 억제하기 위해 정신과에서 처방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혹시 메칠페니데이트를 처방받아 먹고 있는데 이런 점이 걱정이라면 의사에게 상담하자. 실제로 식욕감퇴의 문제로 대체제를 찾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되고, 어린이의 경우 특히 이런걸 억지로 어떻게 하기도 힘들어서...

물론 식약청에서도 이런 상황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기에 유통 루트인 정신과[30] 또는 밀수 라인을 주기적으로 조진다. 정신과에서의 약물 관리가 갈수록 빡세지는 이유 중 하나.

결론을 말하면 알려진 큰 부작용은 없이 공공연하게 퍼져있던 약물이지만 무엇보다도 장기복용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고 임의투약은 불법이니 의사 처방없이 먹지 말자는 이야기. ADHD환자가 아닌 이상 학업성적이나 능률의 향상은 커녕 식욕감퇴등의 부작용만 잔뜩 맛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암페타민 냠냠하지 말고[31][32]

6. 관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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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도파민과 노르에피네린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도파민과 노프에피네린의 수치를 결과적으로 늘림으로써 중추신경을 자극하게 된다.
  • [2] 암페타민/메스암페타민과 다르게, 꼬리(?)에 탄소/질소 대신 산소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 [3] threo 이성질체가 의학적으로 의도된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저 있다.
  • [4] 하지만 체내 농도가 조절되지 않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는 이 문서의 아래 항목들을 참고하시라.
  • [5] 정신과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재흡수 억제제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서로 꼬여있는 2개의 고리 구조다. 메칠페니데이트의 합성법이란 것도 암페타민 비스무리하게 생긴 물질에 고리 하나를 덧붙이는 것이다. 아무래도 개발 자체가 일반적인 재흡수 억제제로 암페타민을 마개조하다가 나온것으로 생각된다.
  • [6] 이러한 상황은 현실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각성제가 많지 않다는 점에도 기인한다. 당장 향정신성 의약품의 상당수가 마약이고, 의존성이 낮은 편이라는 메칠페니데이트 또한 결과적으로 도파민 수치를 늘리는 탓에 마약성 각성제처럼 중독 가능성이 있으며, 악용할 경우 아예 마약으로 쓰일 수도 있는 판이다.
  • [7] 우울장애에는 DNRI도 종종 처방되는데 일단 메칠페니데이트는 근본적으론 DNRI이다. 다만 결론적으로 각성제(...)로 작용하지만.
  • [8] 아래 오남용 항목에서 설명하듯 이 약이 코카인 뺨치게 뇌-혈관 장벽을 잘 뚫고 다닐 뿐더러 분해도 잘 되는 것인지 반감기가 매우 짧기 때문이다. 짧은 반감기는 이 약에 대한 논란의 단골 소재이기도 한데 암페타민도 반감기 짧긴 마찮가지. (...)
  • [9] 이 문제를 보완한 것이 OROS 알약인 콘서타. 알약에 레이저로 뚫어놓은 구멍으로 물이 들어가 압력차를 유발해 약물이 찔끔찔끔 나오게 설계되어있다. 12시간 정도의 지속시간을 보인다. 따라서 하루에 1번 아침에 먹는 다.
  • [10] 이 약은 장기복용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약물이다. 계속 먹어서 좋을게 없다는 소리.
  • [11] 역으로 생각하면 혈중 농도가 너무 낮게 유지된다는 맹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 간단히 말해서 약빨이 딸린다는 것이다. 다만 아래 오남용 항목에서 설명하듯이, 이 약은 의사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지 않는 한 혈중 농도를 높게 유지해서 좋을 게 없는 약이다.
  • [12] 덱세드린이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 [13] 물론 순수한 메스암페타민이 아닌 메스암페타민에서 추출한 덱스트로암페타민이라는 것이 주성분이다.
  • [14] 암페타민과 덱스트로암페타민의 복합성분
  • [15] 소아의 경우 확실히 행동에 개선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 ADHD의 경우 이미 ADHD가 사실상 성격으로 굳어져 버린 상태라 메스암페타민을 끼얹는 게 아닌 이상 행동에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적다. 사실 이 논쟁은 각성제를 공부약으로 쓰려는 오남용 시도가 개입되어서 나오는 경향이 크다. 그리고 이점은 메칠페니데이트를 복용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들에서 공통적으로 학업성적에는 별 변화가 없었다. 란 보고가 나오는 것 점이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이는 ADHD환자가 아닌 경우로 추정되며, ADHD증상 완화로 인한 학업성적과 학습능력의 향상은 실제로 보고된다.
  • [16] 콘서타가 성인기준으로 1일 1회 27mg 처방이 기본인데 이거론 부족한데 더 처방은 차마 못해주갰고.. 뭐 이런 경우도 꽤 나온다. 그래서 그냥 처방 안 한다.
  • [17] 여하튼 성인 ADHD는 진단이 애매한데다 콘서타 27mg으로 개선 된다는 보장도 없고, 개선 되더라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뭔가 확실히 공부나 작업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처방해줘도 별 차이가 없어 말짱 꽝. 특히, 우울장애+ADHD 콤보의 경우 의욕 저하 때문에 더더욱 효과를 느끼기 힘들다. 뭔가 확실히 붙잡고 하는게 있을때나 처방해준다.
  • [18] 오히려 코카인보다도 더 뇌-혈관 장벽을 잘 뚫고 다니는 듯하다. (...)
  • [19] 정신과에서 쓰는 재흡수억제제들은 죄다 천천히 흡수되어 천천히 분해되도록 의도되어있고 알약도 그걸 위해 설계되어있는데, 이걸 깨버리면...
  • [20] 용법상 하루 60mg를 초과하지 말아야하는 약인데, 200mg이상을 복용할 경우 메칠페니데이트가 혈중에 마구 떠돌면서... 콘서타의 경우 천천히 흡수되게 유도되어있어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 그리고 뭣보다 콘서타는 잘 갈리지도 않는다.
  • [21] ADHD 관련 약제는 미국에서 의약품 남용중 최악의 수준으로 남용되고 있는 형편이다. 그만큼 미국 대학 공부가 버틸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 [22] 메칠페니데이트는 재흡수 억제제이지 분비 촉진제가 아니다. 급격하게 작용하지 않는 다는 것. 아 물론 갈아서 먹으면 예외긴하다.
  • [23] 그리고 암페타민과 다르게 메칠페니데이트는 이걸 먹는다고 학습능력이 개선되진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래서 ADHD의 대증요법제이지 치료제가 아니라는 식의 주장이 잊을만 하면 나오는 약이기도하다. 그래서 암페타민보다 메칠페니데이트가 더 적극적으로 쓰이는 게 함정이지만. (...)
  • [24] 위에 서술했듯 지속적으로 복용하지 않더라도 도파민 재흡수를 막아주므로 일시적인 복용이 집중력 향상 효과를 보일 수는 있다. 빼먹으면 안되는 경우는 ADHD 환자같은 경우.
  • [25] 그리고 암페타민과 다르게 메칠페니데이트를 먹어서 공부가 잘되었다면 사실 ADHD가 있는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
  • [26] 1944년 합성, 1954년 출시
  • [27] 물론 당시에는 마약류 단속이 허술해서 메스암페타민을 먹어가면서 공부했다는 사람도 있다.
  • [28] 그놈의 용법 지키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일단 성인의 경우 콘서타 기준 27mg 1정을 1일 1회가 정석.
  • [29] 이것은 도파민 수치를 건드리는 약물들의 공통적인 부작용이다.
  • [30] 물론 처방한 것보다 원내 약국의 물량이 부족하거나 하면 바로 잡히지만, 약국으로 반납된 물량은 관리하기 어렵다. 이런 약물은 먹다 남으면 반납해야 되는데, "환자 줬더니 다 먹었음!" 하면 이게 뻥인지 아닌지 알 방법이 있을리가? 더군다나 환자가 제대로 반납을 한다는 보장도 없다. (...)
  • [31] 50~70년대 때 나돌아다니던 암페타민, 심지어 메스암페타민 조차도 고학하다가 한번 먹어봤더니 별 효과가 없어서 그냥 안 먹었단 사람이 수두룩하다. (...) 그러니까 제발 몰래 냠냠하지 말라고 하지만 코로 들이킨다면 어떨까?
  • [32] 약물 오남용은 멀쩡한 약도 금지약물로 지정시켜 못쓰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하니 정말 민폐다! 오남용 때문에 못써먹을 약으로 전락한 대표주자로 프로포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