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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last modified: 2015-01-19 22:13:17 Contributors

medal

Contents

1. 개요
2. 경기에서 메달의 종류
3. 메달이 등장하는 작품

1. 개요

사람, 지역, 사건 등을 기념하기 위해 금속판에 특정한 무늬의 부조를 새겨서 만든 장신구. 화폐로서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 주화와는 다르다. 또 기념품이다보니 크게 만든다.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의 경기나 표창의 부상으로서 수여하기도 한다. 월드컵 등에서는 '컵'을 사용한다.[1]

일본에서는 오락실 경품으로도 준다고 한다. 토큰으로 쓰이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문방구 게임기 경품으로 주었다. 그 게임기를 동전없이 하게 해주거나 문방구나 슈퍼에서 불량식품을 사먹는데 쓰는등 일종의 돈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메달등을 걸고 게임을 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하지만 도박의 조기교육이라는 말이 자주 나왔고 이후 방송3사에서 뉴스를 통해 욕을 먹은 뒤 퇴출됐다.

여담이지만 메달의 재질로 쓰이는 , , 구리는 셋 다 주기율표상에서 11족에 속해있다. 주기율표상에서 같은 족에 있는 물질은 대개 성질이 비슷한 것을 감안하면 주기율이 발견되기 이전부터 성질이 비슷하여 쓰여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올림픽의 경우에는 종류에 상관없이 메달을 따면 대체복무의 형태로 병역이 면제되나 아시안 게임은 금메달에 한하여 면제가 된다.

2. 경기에서 메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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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 메달[2]
    1위에게 선사한다. 금 메달을 딴 사람을 골드 메달리스트라고 부른다. 트로피가 있는 경우 트로피도 같이 받는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특별히 운석 금메달을 선보였다.

  • 메달(콩메달)
    2위에게 선사한다. 심리학자들이 공인한 가장 불행한 메달.[3] 은메달 수상자들은 "1등이 눈 앞에 있었는데... 조금만 더 잘했더라면!" 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동메달 수상자들은 "어휴, 다행이다. 메달도 못 따고 집에 갈 뻔했네"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 메달
    3위. 단 격투 종목인 유도, 복싱, 레슬링, 태권도는 동메달이 2개가 주어진다.

    편의상 동(銅)메달이라고 번역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동메달이라고 하는 것은 순수한 구리(copper)가 아니라 구리에 주석을 섞은 청동 메달(bronze medal)이다. 근데 청동 메달이라고 직역할 경우 혼자 쇠 이름이 두 글자가 되는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편의상 동메달이라고 번역하는 것이다. 어차피 청동 메달과 구리 메달을 구분해서 수여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별 문제가 없기도 하다. 또 메달이 금/은/동이라고 해도 다른 성분의 쇠도 얼마 간 섞어 만드는 경우가 많다. 어디까지나 주된 성분이 금·은·(청)동이라는 의미에서 금메달·은메달·동메달이라고 하는 것이니깐 정확한 성분명을 표기할 필요는 없다. 물론 특이하게 bronze medal과 copper medal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면, 둘을 정확히 구분해서 번역해야 할 것이다.

    주어지는 방식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데, 복싱의 경우는 준결승에 진출하기만 하면 동메달이 확정되며, 준결승에서 패배한 선수들은 공동 3위가 되고 동메달 결정전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유도, 레슬링, 태권도의 종목들은 패자부활전의 형식을 취하며, 첫 경기인 예선에서 1번 패했다 해도 이후 전승을 거둔다면 두번째 동메달을 걸 수 있다. 이는 실력이 좋아도 심판과 대진운경기 외적 요소 때문에 일찌감치 패할 경우 메달 도전도 못하는 너무 가혹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4]

    따라서 금메달 못지않게 값진 메달이 이 패자부활전 동메달이라 일컬어진다(1번 지고도 포기 안하고 쟁취해낸 메달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다). 이때는 준결승에서 패한 사람과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네 명이 동메달 결정전을 벌이고 이긴 두 사람이 공동 3위 형식으로 동메달을 수여받는다.

  • 목메달(…)

  • 4위 메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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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렇다고 월드컵에서 메달 없는 건 아니다. 컵은 그야말로 빌려주는 것이고, 메달이 영구수여용으로 사용한다. 즉, 피파월드컵 들어 본 사람은 FIFA에서 수여한 금메달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규정에 따르면 선수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라 피파에 선수단으로 정식 등록된 지도자나 기타 팀 관계자까지 준다. 2014 대회의 경우 한 팀 선수단은 선수, 지도자, 기타 팀 관계자를 합쳐 50명으로 구성된다.
  • [2] 하지만 전부 금으로 만든 건 아니고 은이 90%이고 금이10%이다. 그리고 도금처리도 한다.
  • [3] Medver, Madey, & Gilovich, 1995. 정서심리학 및 긍정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대조 효과(contrast effect)라고 부른다.
  • [4] 사실 한 체급 경기를 일반적으로 하루에 몰아서 하는 만큼 선수는 극한의 체력을 소모하게 되니...특히 유도의 경우 결승까지 가보면 선수들은 거의 기진맥진 상태인 게 부지기수라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하고 실수하다가 어이없게 져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
  • [5]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 FIFA가 개최국으로서 4위를 한 대한민국에 특별히 4위 메달을 수여하였다고 한다. 다른 대회에는 그런 적이 없는 듯. 확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