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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2 11:21:32 Contributors

Contents

1. 동물
2. 상상속 동물
3. 민족 貊
4. 스코틀랜드 혹은 아일랜드 이름에 붙는 접두사
5. 매킨토시의 줄임말
6. 온라인 게임 은어
7. MAC Address
8. 이 이름을 가진 인물
8.1.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등장하는 생물
8.2. 록맨 X3의 등장인물

1. 동물


남아메리카 맥(South American tapir)


말레이맥(Malayan tapir)

테이퍼, 또는 타피르(Tapir)라고도 하는 포유류 초식동물. 한자로는 貘.

맥이라는 명칭은 2번의 환상종에서 유래되었다. 기린과 비슷한 경우.

계통상 이나 코뿔소 등과 유사한 종으로 습하고 물이 많은 지역을 좋아하는 온순한 초식 동물이다.

말레이 반도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태국, 미얀마등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는 말레이맥 1종, 중앙아메리카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베어드맥과 산맥,남아메리카맥 3종이 있다.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는 말레이맥의 몸무늬는 등, 엉덩이, 옆구리 등이 흰색이고 나머지는 검은색이라서 판다 같은 느낌이 난다는 사람도 있다.

생김새를 묘사하자면 멧돼지 같은 크기에 코뿔소와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코가 매우 짧은 코끼리 같은 머리를 붙인 듯한 모습.

여담으로 몸길이에 비해 성기가 가장 크고 아름다운 포유류이기도 하다. 어림잡아서 자기 몸길이의 1/3 정도[1]. 다리길이랑 거의 같다. 때문에 이걸 움직여서 땅에 닿게 할 수 있다.가운데 다리 또한 기제목(奇蹄目, 발굽이 홀수인 동물. 한자어로 홀수를 기수(奇數)라고 한다)으로썬 특이하게도 앞발가락이 4개 즉 짝수다.[2]

오스트레일리아에 살던 유대류 중에는 맥을 닮은 유대류도 있었다고 한다(...). 학명은 팔로르체스테스 아자엘(Palorchestes azael).

윗입술과 코 때문에 코끼리 같은 느낌이 들며 전설에서는 조물주가 동물들을 다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만들었다고 한다.[3] 안습. 노빈손 시리즈 2권에서는 조연 중 하나인 아마존 원주민이 '맥은 조물주가 코끼리의 코, 소의 몸, 돼지의 발을 뭉쳐 만든 동물이다'라고 얘기했는데 사실은 저자들의 병크. 아니 인류 시대에 남미에 코끼리랑 소, 돼지가 산 적이 없는데 저 이야기가 말이 되나;;[4] 아마도 아시아의 맥 관련 설화가 와전된 듯 하다(2번 항목 참고).

그리고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새끼가 매우 귀여운데 어미와는 다르게 줄무늬가 있다.멧돼지도 새끼가 줄무늬가 있긴 한데...형태가 다르지

2. 상상속 동물

1번의 맥 혹은 중국판다 혹은 중국의 환수인 백택이 왜곡되거나 전승된 상상의 생물. 즉 환상종.

맥을 조각한 일본 건축의 공포.@

몽골 등을 제외한 동아시아 전체의 전승에 등장하며 맥기 혹은 맥이라고도 하며 일본에서는 바쿠라고 한다. 생김새 및 특징이 코끼리의 코, 의 몸, 의 꼬리, 코뿔소의 눈, 호랑이의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쇠와 구리, 뱀, 대나무가 주식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악몽을 먹고 맥의 가죽은 요사스러운것을 물리치는 등 유용한 생물. 철을 먹는다거나 생김새의 묘사가 묘하게 한국의 요괴중 하나인 불가사리와 같다.
개미핥기에 대한 이야기가 아시아쪽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 와전되면서 창조된 동물이란 설도 존재한다.

  • 포켓몬스터의 슬리프/슬리퍼, 몽나/몽얌나는 이 맥을 모델로 했다(슬리프는 2 항목의 맥을 많이 닮았다.).
  • 디지몬 시리즈이파몬도 맥을 모델로 했다. 참고로 일본판 이름은 바쿠(貘=맥)몬이다.
  • 일본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중 하나인 시무라 단조가 부리는 소환수이기도 한다.
  • 부탁해 마이 멜로디에서 쿠로미의 부하로 나오는 바쿠도 이녀석이다.
  • 로맨싱 사가 2에도 '바쿠'라는 으로 등장. 강화형으로 '토우테츠(도철)'가 있다.
  • 부르잖아요, 아자젤씨에선 악마 마몬이 맥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평소엔 게으름이 극에 달해 딩굴거리며 주변에 크게 민폐를 끼쳤으나, 위기상황이 되자 잔상을 남길 정도의 고속이동으로 위기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판타지소설 치우천왕기에서도 등장한다. 신수로 소설 내 세계관에서 주신의 시조인 안파견한님을 동쪽으로 인도해 주신에서 매우 좋게 생각한다. 자부선인과도 친하다. 치우천이 그의 딸이라는 뜻으로 맥달이란 이름을 지었다.
  • 최강합체 믹스마스터의 17화에도 잠깐 언급된다. 그 화의 블랙믹스마스터가 되는 아이가 그린 그림이 바로 이 생물.

3. 민족 貊

貊. 고대 만주 지방에 존재한 종족.

은주시대부터 간헐적으로나마 그 기록이 등장하며, 해당 시대부터 춘추전국시대에 걸쳐 중국의 정북방에서 동북방으로 이주한 것으로 보인다. 후한서삼국지의 기록도 그렇고, 중국 입장에서는 영 고깝게 보였던 듯. 목축 민족의 성격이 강하게 보이는데, 이는 맹자가 '수확의 2분의 1을 거두면 임금과 같고, 수확의 20분의 1을 거두면 맥과 같다(이후 중국 고유의 세제로 10분의 1세를 주장)'고 한 말에서도 (다소 정주를 위한 공동체 예산 및 세제의 정착이 미약했으리라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다.

이들이 고조선 건국을 주도했다는 설도 있으나 논란이 많고, 다만 후에 고구려 건국 및 확장 시에 대두된 것은 확실하다. 물론 고구려 세력이 유일한 맥계 공동체는 아니었고, 고구려 통합 과정에서 대수맥(大水貊), 소수맥(小水貊), 양맥(梁貊) 등이 편입되어 나간 것이다.

중국 입장에서는 영 껄끄러운 세력이었기 때문인지 북송 시대에 고려 사신의 행패를 소동파가 비난할 때 비칭으로 쓰인 사례를 찾을 수 있다.

"맥적이 들어와 조공하는 것이 터럭만큼도 이익은 없고 다섯 가지 손해만 있습니다. 지금 요청한 서책과 수매해 가는 금박 등은 모두 허락하지 말아야 합니다."
貊賊入貢 無絲髮利而有五害 今請諸書與收買金箔 皆宜勿許。
- 《》, 외국열전, 고려전

고유 풍습과 관련된 말로 '맥궁(貊弓)'이나 '맥적(貊炙)' 등의 말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맥적은 한국 요리너비아니의 기반이 되었으리라는 추측을 받고 있다.

맥은 후에 계통의 국가들을 흡수하고 '예맥'으로 연칭되는 형태로 발전한다.

여담으로 예나 맥은 문헌상에 '예', '맥'으로만 존재할 뿐 '예족', '맥족'이라 기록된 적이 없다. 따라서 소위 '예맥족'이나 '맥족' 등의 용어나 동이족 등 아무대나 '족(族)'을 붙이는 잘못된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4. 스코틀랜드 혹은 아일랜드 이름에 붙는 접두사

Mac-, 혹은 Mc-
갈리아족 말로 ~~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고로, 맥아더(MacArther)는 '아더의 아들'이란 뜻이고 맥도날드는 '도날드의 아들'이라는 뜻. 이 이름들은 현재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계가 대량 이주한 미국, 영국[5],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5. 매킨토시의 줄임말

원래는 매킨토시라는 이름 그대로 썼지만 잡스가 매킨토시라는 말을 싫어해서 잡스가 들어온 후부터는 거의 맥이라고 불린다.

6. 온라인 게임 은어

'인맥'의 줄임말.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사이의 저연령층 유저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며, 이렇다보니 유저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낮은 게임들에서 많이 보인다.
하지만 말이 좋아서 '인맥'의 줄임말일 뿐 실상을 살펴보면 온라인 게임에서 '맥'이라는 말은 보통 유저들 사이에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뜻보다는 친구 목록을 늘려주는 사람들이나, 자신이 원할때는 언제든지 불러서 쩔 혹은 소위 말하는 '맥전(시비가 붙었을 때 아는 사람들에게 상대방을 욕하게 하는 행동)'에 동원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그렇다보니 '맥'이라는 표현 자체를 싫어하는 유저가 의외로 많다.

7. MAC Address


Media Access Control Address
매체 접근 제어 주소

대부분의 트워크 어댑터(NIC)에 부착된 준고유 식별자. 네트워크 어댑터의 이름처럼 동작하는 숫자이지만 오늘날 출시되는 대부분의 하드웨어에서는 MAC 스푸핑(MAC spoofing)을 통해 맥 주소를 바꿀 수 있다. 흔히 맥 어드레스 또는 맥 주소라고 하며, 48비트(6바이트)로 구성되어 흔히 16진수 12자리(2자리(1바이트)마다 하이픈으로 구분)로 표현된다.

8.1.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등장하는 생물

2번 자체로 본명은 맥기. 대소환 때 주인공인 타무라 후쿠타로와 합쳐져 버렸다. 맥 2번항목 그 자체인 만큼 악몽을 먹어치울 뿐 별다를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근데 평범한 맥은 아닌듯 하다. 다이다라 피의 귀신인 사요츠히메의 감염을 튕겨내고, 왕급 악마인 사타나치아의 힘을 빨아들여서 지치게 하는등 무지막지한 위력을 지닌듯. 오세가 평가하기를 다이다라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존재.

그리고 12권에서 들어난 바에 따르면 그 정체는 맥 이자 백택. 대소환 이후 세계를 다스를 세계왕을 보좌할 역을 맡은 백택이라고 한다. 각성 조건은 우덕왕의 출현이지만 사타나치아의 힘을 빨아먹은것과 후쿠타로의 여의펜을 사용해 스미츠 요시타카의 몸을 재료로 해서 실체를 가지고 등장했다. 그 후 후쿠타로를 도와 제대로 된 여의펜의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백택도의 츠쿠모가미인 시오리를 불러 후쿠타로를 서포트하게 한다.

백택으로서의 일은 신종과 진종의 발견, 기록 밑 해석이라고. 여의펜으로 지워진 존재나 그를 통해 소환된 요괴나 신이 해치운 존재는 백택에게 흡수되 글로 기록된다.

8.2. 록맨 X3의 등장인물



맥 거핀

원래 헌터였으나 오프닝 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나온다. 맥을 만난 엑스가 "너는 행방불명된 맥이잖아?"라고 말을 걸었지만 한 방에 포박되는데 그로 인해 제로가 나서게 된다. 진행하다 보면 맥과 싸우게 되는데 세이버+버스터(딱총) 한 방이면 죽는 한심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이때 엑스가 말한 "너는 행방불명된 맥이잖아?"는 네타거리로 남아 니코니코 동화에서 X 시리즈 플레이 동영상이 올라오면 오프닝에서 한 번쯤은 탄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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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화 아포칼립토에서는 주인공이 아버지와 친구와 함께 맥을 사냥하는데, 결혼하고도 아이를 얻지 못한 친구에게 맥의 검열삭제를 날로 먹이는 장면이 나온다. TV에 방영된 화면에서는 모자이크로 처리되었다 거시기 크기가 과 직결된다는 믿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다 있는 모양이다 그야 정력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크기는 확인하기 쉽잖아
  • [2] 발가락/발굽이 짝수라면 우제목(偶蹄目)이어야 한다. 참고로 짝수를 우수(偶數)라 한다. 사실 원시 기제목 중에도 앞발가락이 짝수인 종류가 꽤 된다. 그만큼 맥이 고대의 특징을 많이 보유했다는 얘기.
  • [3]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누우도 비슷한 전설을 갖고 있다.(...)
  • [4] 돼지와 가까운 동물인 패커리가 살긴 하지만...
  • [5] 특히 잉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