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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스팀보트

last modified: 2015-02-17 21:41:51 Contributors



전 WWE, NWA, WCW등 소속의 프로레슬러

소개

본명은 리처드 헨리 블러드로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78년에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보디빌딩에도 열심이었고 본명인 릭 블러드로 레슬링 데뷔를 하게 된다. 그러나 에디 그레이엄의 권유로 다소 악역같은 이름의 릭 블러드가 아닌 리키 스팀보트[1]를 링네임으로 얻게된다.

1985년에 WWF에 데뷔하게 되는데, 어머니의 혈통덕에 동양인 삘이 충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기에 무술가 기믹의 더 드래곤이란 링네임을 얻게 된다. 이후 미스터 후지[2]나 허큘리즈,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등의 레슬러와 대립하게 된다.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레슬매니아3의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쉽

WWF에서 마초맨 랜디 새비지에게 부상을 입고 이를 복수하기 위해 그에게 덤비는 대립을 얻었다. 레슬매니아 3의 흥행카드는 헐크 호건안드레 더 자이언트였지만 인컨 타이틀도 당시엔 2인자의 권위가 있었기에 이벤트 후반부에 배치된다. 그리고 전설적인 명경기가 태어났다.

역대 명경기를 꼽으라면 심심찮게 들어가는 경기를 연출해냈는데, 무자비한 마초맨의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여러 위기를 동료였던 조지 "디 애니멀" 스틸의 도움으로 벗어난뒤 마초맨을 쓰러뜨려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이 된다. 이 것이 역대 최초로 레슬매니아에서 인컨 챔피언이 바뀐 사건이며 메인 이벤트인 호건 대 안드레를 뛰어넘는 평가를 받는다. 아니, 1987년 올해의 경기에 뽑히게 된다.

그후 커리어

그레그 "더 해머" 발렌타인에게 패배해 타이틀을 잃은 뒤 은퇴, NWA로 돌아갔다가 WCW에 데뷔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1989년 한 해만 활동할 정도로 짧았으며, 이후 일본 프로레슬링을 거쳐 다시 WWF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시(...) WCW로 돌아갔다가 1994년 은퇴하게 된다.

이후 ROH에선 오만한 CM 펑크의 멘토역을 맡는 스토리를 진행했다. 그러다 2005년에 다시 WWE로 복귀. 소소한 스토리들을 진행했으며 크리스 제리코에 맞서 싸우는 레전드 레슬러중 한명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WWE 명예의 전당에는 2009년에 헌액되었다.

그외

시각에 따라선 브렛 하트에 앞서 인기를 끌은 "체구가 작은 슈퍼스타"로 볼수도 있다. 신장이 불과 178cm로 브렛 하트의 공식 신장인 185cm보다 작다. 실제로 브렛 하트는 인터뷰에서 리키 스팀보트와 마초맨을 두고 작은 체구의 선수들이 활약할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준 인물들로 깊히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는 WWF 챔피언에 오름으로서 작은 체구의 선수들의 유리 천장을 깼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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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와이 레슬러인 새미 스팀보트와 흡사하게 생겨서 붙은 이름
  • [2] 훗날 요코즈나의 매니저가 되는 그 레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