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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

last modified: 2018-07-02 23:43:04 Contributors


르노삼성자동차의 국내시판 승용차량
세단 SUV
준중형 중형 준대형 소형 중형
SM3 SM5, SM6 SM7 QM3 QM6

Contents

1. 개요
2. 제원
3. 출시 전
4. 출시 후
5. 비판
5.1. 정말 출혈정책인가?
5.2. 플라스틱 호일
5.3. 여러가지 단점
6. 결함
6.1. 유리 파손

1. 개요

르노삼성자동차의 SUV 모델.
Quest Motoring series 3의 줄임말이다. 르노 캡쳐로 개발된 모델을 뱃지 엔지니어링으로 2013년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된 차종이다. 경쟁차종은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조 2008, 산 쥬크 등.

2. 제원

QM3 (Quest Motoring series 3)
출시일자 2013년 12월 6일[1]
프로젝트 코드명
엔진 르노 K9K dCi
배기량 (cc) 1,461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
출력 (PS/RPM) 90/4,000
토크 (kgm/rpm) 22.4/2,000
전장 (mm) 4,125
전고 (mm) 1,565
전폭 (mm) 1,780
축거 (mm) 2,605
공차중량 (kg) 1,300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토션 빔 액슬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드럼
변속기 듀얼 클러치 6단
표시연비 (km/L) 복합 18.5, 도심 17.0, 고속도로 20.6


3. 출시 전

처음엔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내놓는다는 말도 있었으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영입한 박동훈 부사장[2]의 취임 이후 1.5리터 디젤 모델만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1.5리터 디젤 모델이 90마력, 22.4kgm의 무난한 출력에 L당 18.5km라는 괜찮은 연비[3] 덕분에 예약판매 7분만에 1,000대가 모두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자동차 검색 상위권에 뿌리를 박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 불황과 유가 부담 같은 여러 이유로 인해 적절한 가성비의 차량 수요가 늘었지만 경차나 소형 승용차는 성에 차지 않는 소비자의 수요가 소형 SUV에 수요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1992년에 판매를 중지한 노 25 이후 무려 21년 만에 재상륙한 르노의 모델이다!!!

공식 출시일은 물량 확보 관계로 2014년 3월 이후로 추정된다. 초기 인도분은 르노스페인 현지공장에서 생산하여 직접 들여오고, 이후에는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아직 정식으로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 평가는 괜찮은 편이지만 국내에 도입된 물량에 어떤 하자나 문제가 있을지는 아직 속단할 수 없다. 다만 스펙상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해주고 적절한 가격을 계속 유지한다면 상당히 히트하면서 르노삼성의 새로운 효자차량이 될 것이 유력하다. 여담으로 SUV라고 하기에는 매우 아담한 편이다. 2.0 이상급의 통상 SUV의 덩치를 기대하고 보면 꽤 작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해외의 시승평가는 주로 주행 성능보다는 편의장비를 호평하는 편이다. 확실히 2천만원 초반대의 소형SUV치고는 실내 인테리어나 편의장비 구성이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주행성능 자체는 90마력이라는 아쉬운 마력은 디젤 엔진 특유의 힘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겠으나 크게 기대하지는 않는 편이 좋다. 어디까지나 도심형 소형 SUV로 엄마들이나 직장인들이 시내에서 슬슬 몰고 다니는 차지 본격 오프로드 주행 따위는 자제하는 편이 좋다. 다만 배기량이 작아도 디젤 엔진이라서 22.4kg.m이라는 나쁘지 않은 토크를 발휘하기 때문에 저속에서의 힘은 꽤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가성비와 생활용 차량으로서의 편의성에 특화된 경제적인 차라는 이미지다. 여성이나 젊은층에게 어필하는 디자인 성향만 봐도 답이 나온다.

4. 출시 후

2013년 12월부터 국내 정식 시판을 시작했다. 수치 성능은 보잘 것없어 보이지만 작고 가벼운 차다보니 주행성능에 크게 하자 없이 보통 이상은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한 해 18,000여대가 판매되었는데, 스페인 공장에서 수입해오다보니 물량 수급이 불안정하여 판매량이 어떤 달에는 3천대가 넘고 어떤 달에는 100대도 채 되지 못하는 등 들쭉날쭉하다. 그래도 연 1만대를 간신히 넘긴 쉐보레 트랙스보다 월등한 판매 실적을 자랑했고 시장 반응도 좋기에 르노삼성의 새로운 효자차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수입차인 관계로 부산공장 살림살이에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이 함정 (...)

국내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팀킬을 담당할 한 모델이다.(다른 모델로는 SM7킬러 닛산 알티마와 닛산 로그 킬러인 QM5가 있다) 같은 얼라이언스의 같은 플랫폼을 쓴 닛산 쥬크가 10월에 판매가 시작하였는데 착하지 않은 가격으로 국내 시장을 노렸으나 친척인 르노 캡쳐가 일본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되어, 쥬크는 망테크를 타고 말았다. 쥬크 디젤도 고려 중이라고 하나, 안타깝게도 가격 차이 때문에 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초창기에는 컬러가 그레이, 아이보리, 블랙, 오렌지의 네 종류밖에 되지 않았으나, 연식변경 모델을 투입하며 색상 종류가 서서히 많아지고 있다. 2015년 3월엔 가죽 시트와 그립 컨트롤 전자장비가 더해진 RE 시그니처 트림이 신설되었다. 그 이전까지 직물 시트밖에 없던 것은 안 비밀

5. 비판

5.1. 정말 출혈정책인가?

르노삼성 측에서는 유럽보다 더 싼 가격에 출시한다며 자극적인 문구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사실 유럽의 자동차세가 훨씬 비싸기 때문에 마진을 높게 잡지 않으면 더 싸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르노삼성 식의 논리라면 모든 국산차는 유럽 수출형보다 내수형이 더 싸다고 해도 거짓이 아니다. 그리고 고가의 프리미엄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마진이 높지 않아서 그렇지 남겨먹을 만큼 남겨먹으니 점유율 상승을 위한 출혈을 감수한 저가정책이라는 말은 어느 정도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려는 설레발이라고 보아야 할 듯 하다. 게다가 유럽형과 비교해서 몇가지 사양이 빠진다. 이 부분 역시 비판의 대상.[4]

5.2. 플라스틱 호일

연비를 뽑아내기 위한 노력이 실로 어마어마한데 프론트 펜더 전체와 리어 펜더 일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현대기아차는 철판으로 차를 만들어도 쿠킹 호일 소리를 들으니 QM3는 종잇장? 외판 재질과는 별로 상관없지만, 구조설계가 미약한 탓인지 2014년 교통안전공단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과락을 받아 종합 5등급(제일 낮은 등급)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기사) 에어백 전개 로직을 수정하고 재실험해본 결과 4등급으로 상향됐지만 안전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심각한 결점이다.

르노삼성은 QM3이 유로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왔다며 회피하고 있지만, 유로NCAP과 한국 KNCAP의 평가 항목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NCAP는 정면 추돌 평가 항목이 100%, 40%이지만 유로 NCAP 결과에는 정면 40%뿐이었다. 정면 100% 충돌 테스트는 2015년 상반기부터야 도입된지라 QM3가 100% 정면충돌에 대한 대응설계가 미비했다고 볼 수도 있다.[5][6] 또한 유로 NCAP에서 테스트한 르노 캡처는 3기통 0.9리터 가솔린 모델이기에, 상대적으로 가볍고 작은 엔진을 가지고 있고, 그 덕분에 고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QM3의 세부 평가 항목을 보면 정면 충돌시 두부 보호 미흡으로 대부분의 점수가 깎였고, 부분 정면 충돌 점수에서는 준수하게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결론은 QM3를 타고 정면 충돌할 것 같으면 틀어서 40%만 박자. 같은 플랫폼인 닛산 쥬크가 스몰 오버랩 죽 쓴 것을 보면 25%도 위험하니 너무 틀면 안된다. 충돌각이 안 맞으면 에어백이 터져도 중상 입을 수 있는 차

5.3. 여러가지 단점

  • 옵션질 : 기본형 SE의 가격은 2250만원부터 시작하나, QM3의 특징이자 매력인 투톤 루프의 선택이 불가능하고 검은색, 회색 단색으로만 구입해야 해서 아무도 안 산다. 르노삼성차는 역시 LE부터
  • 안전사양 미흡 : 요새는 스파크모닝같은 경차에도 기본인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커튼 에어백이 아예 미적용! [7] 일단 QM3의 사이드 에어백은 머리 높이까지 전개되기 때문에 커튼 에어백이 없어도 앞좌석 승객에 대한 보호는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으나 커튼 에어백과 달리 뒷좌석 승객은 보호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옵션 선택권이라도 있으면 돈을 더 주고 달면 될 일인데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ECS 선택 못하던이놈보고 배웠나 보다.
  • 비싼 보험료 : 그리고 어디까지나 수입차 치고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지만, 보험등급은 무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같은 선인 10등급씩이나 되는 점도 약점. 참고로 보험등급 숫자가 클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며, 경쟁모델 쉐보레 트랙스는 18등급. 기름만 넣으면 차가 굴러가는 줄 아는 뚜벅이 키보드 워리어들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실이겠지만

6. 결함

6.1. 유리 파손


전면 유리에 금이 가고 룸미러가 떨어지는 결함이 속출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QM3 동호회에서는 전면 유리를 2~3번, 많게는 5번까지 교체한 사람도 있을 정도로 일부만의 문제라고 치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그러나 르노삼성 측은 결함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으며, 못난 회사를 둔 고갱님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차주들의 선팅 비용을 보상해줄 수 없다고 뻐기다가 결함 내용이 외부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자 슬그머니 언론 등에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협상을 제안해오고 있다고 한다. 일단 조치는 결함으로 판단될 경우에만 무상교체이며, 리콜에 대해서는 일부 차종에 대한 불량이므로 불가능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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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량이 부족해 2013년에는 우선 1,000대만 한정판매. 정식 출시는 물량이 확보된 이후인 2014년 3월로 예상.
  • [2] 폭스바겐 골프현대 i30보다 잘 팔리게 만든 공신이다. 2005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출범 때부터 사장을 맡아 대한민국에서 폭스바겐의 도약을 이끌었으나, 갑작스럽게 본사 임원진과 미묘한 갈등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물러나 2013년 9월경 르노삼성으로 이직했다.
  • [3] 2013년 12월 현재, 자동변속기 모델로 한정하면 국내 완성차 5사 모델 중 1위. 수동변속기까지 포함하면 현대 액센트 위트, 액센트, 프라이드, 아반떼에 이어 5위.
  • [4] QM3의 경우 캡쳐에는 없는 암레스트까지 억지로 만들었고, 이게 시트 조절을 어렵게 방해한다고 지적받는다. 쓸데없이 암레스트 만들어서 장착하는 것보다 빠진 것을 넣어줘도 괜찮았을 듯. 하지만 QM3 자체의 옵션이 동급 대비 나쁘다고 보기 어렵다. 암레스트 없는 차량이 한국에서는 없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 듯
  • [5] 특정 실험 상황에만 대응하여 차를 설계한다는게 말도 안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미국에서 자동차 업계들의 그런 나태한 작태가 여실히 드러났던 바 있다. IIHS는 정면 100%, 40%에 이어 정면 25%를 충돌시키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2012년부터 신설했는데, 처음 시행시 안전덕후 볼보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가 처참한 점수를 기록했다. 2014년께부터는 대응 모델이 나오면서 대부분 평가결과가 우수해졌다. 독일차든 일본차든 어느나라 차든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가 안전도 테스트에만 대응해서 테스트 결과만 좋게 나오게 설계한다는 것이다.
  • [6] 혼다도 점수가 좋기는 했지만 대응 설계가 된 최신 모델에 한정되었을 뿐이며, 설계된지 비교적 오래된 피트와 파일럿은 쪽박을 면치 못했다.
  • [7] 단 스파크는 QM3과 마찬가지로 풀옵션을 넣어도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선택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