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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last modified: 2016-02-23 13:27:47 Contributors

웬일이냐, 너 새벽 여신의 아들 샛별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민족들을 짓밟던 네가 찍혀서 땅에 넘어지다니!
- 이사야서 14장 12절, 공동번역성서

루시퍼(Lucifer)는 유대교그리스도교 문화권의 악마다.

라틴어 Lucifer 루치페르(교회 라틴어)
루키페르(고전 라틴어)
스페인어 Lucifer 루시페르
포르투갈어 Lúcifer
이탈리아어 Lucifero 루치페로
히브리어 הֵילֵל. heilel/heylel


1. 개요

유대교의 일부 전승에서 YHWH를 거역한 타천사의 수장을 말한다. 루시퍼란 발음은 라틴어 표현 Lucifer를 그냥 영어식으로 읽었을 뿐이며 카톨릭 교회 라틴어로는 루치페르라고 발음한다. 일부 전승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어디까지나 전승일 뿐이며, 현존하는 구약이나 신약에서는 그 근거를 찾을 수 없다.

시리아팔레스타인의 신화 중에 샛별(헬렐)이라고 불리는 신이 최고신의 지위에 도전했다가 지하로 추방당하는 이야기가 있다. 루시퍼라는 것은 이 신화를 차용하여 만들어진 이야기로 간주된다.

라틴어로 루시퍼란 '빛을 옮기는 자'라는 뜻이다. 또한 이 단어는 샛별, 즉 금성을 뜻하는 단어기도 하다. 실제로 금성은 해가 뜨기 전에 동쪽하늘에서 빛나는 가장 빛나는 별(물론 금성은 별;항성이 아닌 행성이다.)로서 동양에서 계명성啓明星이라 불리우는 깓락이기도 하다. 위의 반역신화도 아침에 해가뜨기 전에 가장밝게 빛나지만 이윽고 사라져버리는 금성의 속성을 대에 만들어진것일 수 있다.

서기 3세기 초의 교부 오리게네스가 구약의 이사야서 14장 12절을 해석하면서 '샛별(Lucifer)처럼 지위가 드높던 천사가 교만하여 내쳐졌음'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루카 복음서 10장 18절에서 예수"나는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라고 말한 것과 맞추어 천사가 타락하는 모습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이사야서를 연구한 대부분의 구약학자들은, 이사야서가 말하는 샛별은 유대 민족의 원수인 바빌로니아의 왕을 가리키는 표현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앞서 말한 최고신에게 도전했다가 지하로 떨어진 신의 이야기를 빗대어, 하느님에게 도전하는 바빌론이 그처럼 땅바닥에 떨어질 것이라고 예언하는 말이라는 것. 즉 루시퍼라는 악마는 전혀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후대의 판타지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성경에는 루시퍼라는 악마가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1] 그러나 후대의 신학자들이 루치페르를 악마를 사용하는 의미로 잘못 해석하면서 루치페르는 악마라는 인식이 그리스도교 문화권에 퍼지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인식은 단테의 신곡에서 루치페르가 악마로 묘사되면서 더 확고해졌다. 그리고 제임스 1세가 편찬한 킹 제임스 성경에도 루치페르라는 말이 악마라는 의미로 사용되기까지 했다.[2] 그러나 이러한 인식들은 앞서 언급했듯이 현대에는 부정되고 있다. 물론 소설이나 만화에서 루시퍼는 그저 악마일 뿐

2. 알려진 루시퍼의 이미지

어찌되었든 아래의 이야기들은 직접적인 경전근거, 즉 개신교인들이 말하는 소위 성경적 근거는 없으나, 전승과 역사상의 근거가 있는 관계로 "기독교인의 자체 검삭, 이유는 다분히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12장의 날개를 가진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간 앞에 모습을 드러낼 때는 미소년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하지만 지옥에 떨어진 후에 끔찍한 형상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대천사 미카엘과 쌍둥이 형제라는 설도 있는 루시퍼는, 과거 천계에서 미카엘보다도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수많은 천사를 거느린, 하느님에 가장 가까운 자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순간, 자신이 하나님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싸움을 일으킨다. 루시퍼를 따르는 반역자 천사들과 미카엘이 이끄는 천사~들의 전투는 장기간에 걸쳐 계속되나, 결국 루시퍼가 패배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 루시퍼와 그를 따르는 천사들은 천계에서 쫓겨나 지옥에 떨어졌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데 지옥의 주인은 마귀가 아니라 신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각인된 루시퍼의 속성은 거만함.

하나님이 인간을 천사보다 상위에 놓았기 때문에 분노한 루시퍼가 반역을 일으킨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전혀 다른 전승에 따르면, 무지한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영역에 속한 '빛'을 전하기 위해 스스로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에덴 동산의 하와를 유혹하여 타락시킨 이 루시퍼라는 설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빛은 지혜이기도 하기 때문에, 무지한 대신 순진 무구한 인간들에게 지혜를 준 것이 잘한 것인지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무구한 인간에게 나쁜 지혜를 전해 주어 타락하게 되었다'는 해석이 있는 반면, 반대로 '하느님은 인간을 우민화하려 했지만 루시퍼님 덕분에 눈을 떴어요'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런 해석에 기반한 것이 마론 같은 것.

전자라면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타락한 악당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후자라면 일종의 안티 히어로로 볼 수도 있다. 후자의 해석과 비슷한 다른 신화의 인물로는 후대 그리스로마 신화프로메테우스가 있으며, 어쩌면 이 신화는 이 전승에서 유래된 것일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신앙 관련 서적에서는 악마로 취급받기에 간교하고 교활한 것으로 나오지만, 대부분의 악마들이 짐승과 섞인 추한 모습으로 묘사됨에도 불구하고 루시퍼는 홀로 인간 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하나님에게 대들었다는 점과 악마들의 왕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현대의 만화나 판타지 소설에서 푸대접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개 최종보스나, 적어도 간지 악역 정도는 주는 게 보통. 또한 '하느님을 거역하고 인간에게 지혜를 주었다'는 해석을 토대로 악역이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은, 인간을 우민화하려는 하느님에게 대항하는 혁명가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제 이 설정도 너무 많이 써먹어서 별 참신함이 없다. 그만큼 여기저기서 많이 우려먹어진 소재가 루시퍼다.

이름부터 상세한 특성까지 간지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작가들에게 있어서는 성배 이상의 만년 떡밥(…) 소재. 심지어 성배가 원래 루시퍼의 이마에 붙어있던 보석을 깎아 만든 것이라는 설도 있을 정도다.

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실 의견이 많지만, 애초에 이 신화 자체가 기독교의 것이 아니었다. 즉, 헤브라이즘이 칼데아 문화 안에 있던 동안 습합된 전승이 헤브라이즘에 편입된 것이고, 태양신과 계명성의 전투라는 테마가 루시퍼와 미카엘의 싸움이 되어 전해지게 된 것. 사실은 천사간의 권력 암투를 의미하는 것이었으되, 이는 프로메테우스 설과는 전혀 다르다.

프로메테우스 설은 네필림 전승에 나오는 아자젤에서 그 근본이 있다고 생각되며, 사실 이 전승은 루시퍼의 전승보다는 더 전대의 것이다. 실제로 기독교인들이 구약이라고 부르는 유대교의 경전역시 여러 전승이 짜집어진 형태이기 때문이고, 이 전승문헌들은 개중 몇몇은 경전에도 기입되지만, 다른 형식으로 전해지기도 하는 것과 같은데, 네필림에 대한 이야기도 그에 해당한다 할수 있다. 후대 기독교는 이 내용을 차입하였는데, 이것이 기독교의 초기 교회의 영지주의자들에 의해 해석되면서 나온 내용이 바로 "루시퍼=그리스도설"이고, 이것이 악마론으로 해석되는 지경에 이른 것은 사실 그 영지주의자들을 까야만 했던 2세기 로마교구의 현시창에서 비롯한 "카인파 모작사건: 원래 존재하지도 않을 카인파를 로마교구에서 날조, 교황후보였던 영지주의자 발렌티누스를 까기 위한 이단 논박중 일어난 헤프닝"과 같은 경우로도 잘 알수 있는 것.

결국 루시퍼의 실체는 애초에 대적자도 아니었고, 원안은 그냥 태양신과 나름 대빵자리 놓고 드잡이 좀 한 쌍동이 동생쯤 되는 것이었으되, 후대 기독교의 시궁창 현실에서 기인한 것들, 어른의 사정들, 그리고 마녀사냥으로 인하여 생겨난 악마학이라는 코미디에서 기인한 이미지 혼재가 불러낸 "다중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중세 악마학에서 루시퍼에게 여러 칭호를 부여하기 전에 나타난 각각의 이미지의 원안은 다음과 같다.

(1) 반역자: 칼데아 신화의 태양과 금성신의 싸움에서 그 기원을 찾을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따라서 원래 히브리인들이 가진 설화는 아니었다.

(2) 혁명가: 사실 이 해석은 영지주의자들에게서 기인했다고 볼수 있는데, 그 개념이 좀 독특하다. 초기 영지주의는 다른 개념과는 달리 물질계가 악에 의해 창조된 불완전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봤기 때문에, 그 물질 안에 유배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봤고, 결론적으로 그런 형태의 유배의 해제라는 개념으로 차용된 것이 바로 뱀=그리스도설이다. 이 개념은 13세기 중세 영지주의 운동에도 영향을 주었으나 다른 점은 중세 영지주의는 완전한 이원론의 세계를, 초기 영지주의는 일원적 이원화를 주장했다는 정도이다.

(3) 프로메테우스: 이 내용은 전혀 루시퍼와는 관계가 없으되, 후대에 섞어찌개로 만들어진 졸속으로, 실은 이것은 네필림신화와 관련이 있다. 잘 알려진 아자젤에 대한 내용으로, 아자젤은 원래 인간을 감시하러 온 천사 였으되, 인간의 여자에 팔려서 타락한 천사들중 하나가 되었고 그 자손이 네팔렘네필림이며, 네필림이 세상을 말아 먹는 경우가 생긴 것은 바로 이 천사들이 하늘의 지식을 팔아 넘긴 덕이라고 하는... 스토리가 있다. 허나 프로메테우스설은 사실 홍수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보면 실제로는 우트나피쉬팀의 설화에서 온 전승이 차용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옳을 것으로 루시퍼와는 하등 관련이 없는 후대의 삽입이다.

(4) 대천사: 원래 루시퍼는 상기한 바와 같이 이민족의 신이었지만, 사실 헤브라이즘은 나중에 천사의 계급을 두게 되는데, 이때부터 루시펠이라는 이름의 천사로 고려된 것으로 볼수 있다. 즉, 헤브라이즘에서는 사실 이민족의 신/천사/신 세가지 종자밖에는 없고, 마찬가지로 이슬람에서도 신/진(정령)/천사라는 3종세트를 나누기 때문에 이런 개념에서 보면 대략적으로 자기들이 미카엘을 이미 천사로 여긴 관계로 루시펠도 세트로 천사화 한 것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후대의 창작이 만들어낸 이미지의 복합성이 루시펠이며... 어찌보면 이건 과거 이난나=이슈타르 동일시와 거의 비슷한 유형이기도 하다.

2.1. 루시퍼 = 사탄?

악마의 우두머리라는 이미지와 사탄의 모호한 성질(+실낙원) 때문에 루시퍼 = 사탄이라고 많이 생각하지만, 16세기 페터 빈스벨트에 의해 정의된 7대 죄악에서도 둘을 구분하고 기원도 전혀 다른 악마다.

사탄의 어원은 Satan과 satan으로 나뉘는데, 전자의 사탄은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방해하는 자'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것이 하느님의 일을 방해하는 악한 자를 뜻하는게 아니라,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인간을 방해하는 모든 천사들을 말한다. 실제로 성경에 나온 '사탄'이 한 '악행'은 죄다 하느님의 명령을 받아 행한 것이다! 이슬람교이블리스개념은 좀 다르지만, 결국 하나님과 아주 결별한 것은 아니니 이쪽에 가까울 것이다.

후자의 S가 소문자로 쓰인 사탄은 '적대자'라는 일반명사이다. 지금 하느님의 명령을 받고 이리저리 몸소 뛰어다니시는 악마의 왕이란 이미지는 전자의 이미지와 후자의 이미지가 결합되어버린 부산물이다.

유대인들이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는 과정에서 유대교가 선악구도[3]를 받아들이고 Satan의 이미지가 변화해 서력 1~2세기에 사탄은 하느님을 방해하는 악마로 변질되었다. 사탄이 개체로 정의된 건 6세기 정도인데, 별다른 설정도 없어서 다른 악마들에 비해 별 것 아닌 상태였다. 이래서 뉴비들은

개념상 혼란으로 사탄과 루시퍼를 악마의 우두머리라는 이미지로 동일시한 사람도 있고[4], 소설 실낙원에서는 천국에 있을 때에는 루시퍼, 지옥에 있을 때에는 사탄으로 '루시퍼 = 사탄'이라는 설정을 했다는 떡밥을 뿌린 게 결정타가 되어 어찌어찌 악마들의 왕 자리를 되찾기는 했다.

요약하면 그냥 따지기 시작하면 안구에 습기만 차오르니 같은 것으로 해주자. 하느님에게 충성하는 천사가 이런 칭호를 가지고 싶어 할지는 둘째 치더라도.

3. 등장 작품

3.1.1. 단테의 지옥

지옥의 9층에서 얼음에 갇혀 있다. 유다 가롯, 마르쿠스 브루투스, 카시우스를 입에 문 채로!

3.1.2. 슬레이어즈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의 본명(!). 소설과 후기에는 일체 언급이 없었고 후기에는 'L'이라고만 나오는데, 인터뷰에서 작가가 직접 언급했다.

3.1.3. 실낙원

실낙원의 주인공인 사탄이 천사이던 시절의 이름이 루시퍼로 추정된다. 여러 장면에서 그런 암시가 있다. 단, 타천사가 되었을 때 호적이 파여서(…) 원래 이름은 알 수 없다.

작품 내에서는 안티 히어로 수준의 포스를 뿜어내며, 압도적인 힘과 굉장한 말빨로 악마왕도 아무나 해먹는 게 아님을 보여준다. "천국의 꼬리가 되느니 지옥의 머리가 되겠다!"를 필두로 한 주옥 같은 명대사를 여럿 남긴다. 지옥에서 낙원으로 가는 여행 과정에서는 심지어 단독 주인공으로, 그 내용은 거의 영웅 서사시 수준. 나중에는 "죽음" 과 맞장을 떠서… 어쨌든 여러모로 간지폭풍이다.

결과적으로 슈퍼스타 예수에게 한 방에 쳐발리고 데꿀멍하는 것은 덮어주자.

사실 밀턴의 의도는 이렇게 강력한 존재도 결국 신에게 쳐발리니 신이 킹왕짱이다! 라고 한다. 악을 부각시키면서 선을 더 띄워주는 식. 되지도 않은 놈에게 하느님이 일일이 나서서 쳐바르는 것보다는 효율적일지도 모른다.

3.1.4. 오비드 변신 이야기

루시퍼라는 사람이 등장하지만, 이름 뜻이 같을 뿐이지 보통 말하는 루시퍼와는 다른 인물이다.

3.1.5. 알바 뛰는 마왕님!

처음 등장때는 악역이었지만 나중에는 아군이 되는 캐릭터. 타락천사답게 날개 생김새는 천사이지만 색은 검은색이다. 자기가 최고라고 자만하다가 결국 마왕에게 발린다(...) 작중에선 루시퍼가 아닌 루시펠이라 표기하지만 일본 호적에 등록하기 위해 적당히 만든 이름인 루시하라 라고 더 많이 불린다.

3.2.1. 티어즈 투 티아라

아로운본명. 13번째 빛의 정령으로 태어났고, 다른 정령들은 12라는 절대적인 숫자를 벗어나는 것을 불길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걸 오히려 변혁의 징조로 생각한 르딘이 루시퍼를 맡아서 기르게 되고, 서로 아버지아들로 생각한다.

미르딘을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정령이 되고 싶어했었다. 그러는 루시퍼에게 미르딘은 '언젠가 결원이 생길 테니 너도 정령이 될 수 있다'고 말해준다.

이 세계의 4번의 시대는 모두 신의 피조물인 정령이 그은 것으로, '완벽한 세계와 완벽한 생명'을 만들기 위한 시험의 결과이다. 낙원과 그곳에서 살 완벽한 생명을 만드는 계획이었는데, 매번 창조한 생명에게 '실망하면' 그 생명체를 거의 말살에 가깝게 죽여버린 뒤에 다음 생명을 만드는 식. 그래서 족은 한낮의 달이 자신들이 살던 대륙에 추락해서 대륙과 함께 증발했고, 거인의 도시는 홍수로 인해 물에 잠겼고, 아로운이 있던 시절에는 요정족에게 방사선(…) 비슷한 것을 퍼트려서 말려죽이는 중. 자기들 딴에는 이게 '깔끔한'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음 시대를 이어갈 인간이 있기는 했으나, 몇만 년이 넘는 빙하기를 못 이길 정도로 연약해서, 가둬진 채로 버려졌다.

그런 정령들을 못마땅하게 여긴 미르딘이 어떻게든 그들을 교묘하게 설득해서 요정족이 인간을 '관리'하도록 맡기면서, 하루는 루시퍼는 미르딘을 따라서 지상에 내려왔다. 높은 산 속에 파인 인간을 위한 감옥으로 쓰인 동굴 안에서, 미르딘은 극심한 추위 속에서 얼어죽은 인간 무리의 한 중간에 살아있는 병든 아이가 있음을 발견한다. 미르딘은 이 종족이 '더불어 사는 것'과, '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가능성을 느끼고, 이후 미르딘은 루시퍼에게 아이를 치료해줄 것을 부탁한 뒤에, 이들의 죽음이 왜 부당한지를 말하나 루시퍼는 알아듣지 못하고, 미르딘을 걱정하며 '이런 말을 하면 다른 정령들이 가만 있지 않을테니 말을 하지 말라'고 한다. 낙담한 미르딘은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은' 루시퍼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이에게 불을 쓰는 법을 가르쳐 주고, 인간에게 지혜를 '허가'해준 뒤에 루시퍼를 속박하고, 쇠약한 상태에서 창조의 노래를 부르면서 빙하기를 끝내고 소멸한다.

이후 루시퍼는 한동안 갇힌 채로 있었으나, 그 자신은 미르딘에게 저지당한 상태에서 아무 것도 못한 데다가, 다른 정령들이 미르딘의 결원으로 정령의 숫자가 11로 줄어든 것을 불길하게 여겨서 어쨌든 루시퍼에게 미르딘의 빈 자리를 내준다. 그러면서 그들은 루시퍼에게 미르딘이 바꾼 일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인정을 해주고, 단지 "약간의 수정"을 했다고 했다.

어쨌든 아버지가 '소멸'하면서까지 한 일을 인정해준 만큼 인간이 어찌 되었나 둘러보러 갔으나... 들판은 완전히 봄이 다 되었는데 인간은 여전히 없었다(…). 혹시나 싶어서 미르딘과 갔었던 동굴에 다시 갔는데, 그 근방에는 여전히 눈보라가 휘몰아쳤고, 저번에 본 아이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12정령이 한 약간의 수정으로 인해 창조주에게 바치는 기도만을 계속해서 읊을 뿐이었다. 루시퍼는 이런 꼴을 보고 나서야 12정령이 '완벽한 세계'를 만드는 것이 허상이며 그 행위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이유없이 희생된 것을 깨닫고, 12정령에게 쳐들어가 그들과의 결별을 선포하고, 그 아이에게 내려가서 12정령이 인간에게 박은 금제를 모두 해제하고, 아이에게 화관을 선물해준 뒤에 육신을 가지게 되고 검게 '타락'했다.

이후 루시퍼는 요정왕 필에게 가서 그 자신을 미르딘이 바랐던, 낙원이 아니라 "용이 춤추고, 거인이 뛰놀고, 요정이 노래하고, 인간이 웃는.", 완벽하지 않은 자라도 서로 도와가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인 아누운(Annwn. 실제 발음은 '앤원'에 가까움)의 아로운으로 소개하고, 필을 설득해 정령과의 전쟁을 벌이다가 마지막 전투에서 큰 상처를 입고 잠들게 된다.

그리고 천 년이 지나고, 본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

3.2.2. 골판지 전기에 등장하는 LBX


카미야 코우스케의 전용 LBX로, 카미야 중공업이 LBX를 병기로써 활용하기 위한 기술과 카미야 코우스케가 참여하고 A국의 기술이 도입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날개 부분은 페어리 테일 계획에 쓰인 LBX인 페어리의 것과 거의 유사하다.[5] 참고로 날개 부분은 비행용이 아니라 간지용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비행 기능을 하는 건 날개 부분의 둥그런 부분이고, 날개 부분은 카미야 코우스케의 미학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천사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갑주와 그러면서도 악마를 연상시키는 머리의 두 뿔이 언밸런스한 매력을 자아내는 디자인으로, 카미야 코우스케 본인은 이걸 아름답다면서 자뻑한다(...) 처음 야마노 반카이도 진과 대결했을 때, 조종자인 코우스케의 실력과 압도적인 스펙으로 둘을 거의 관광보냈다. 이후 페어리 테일 계획 때 새턴에서 다시 리벤지 매치를 개시하다가 전투중 장갑이 일부 파괴되었는데, 이때 얼굴 부분의 반이 작살나서 악마처럼 보인다. 이후 특수 모드인 세라픽 모드를 발동했으나 결국 오딘과 제논의 공격에 의해 브레이크 오버. 이후 2기에서도 어나더 버전인 섀도 루시퍼가 나오지만 1기 때의 카리스마는 보여주지 못했다.

전용 무기는 헤븐즈 엣지와 천제 네메시스 실드. 필살 펑션은 세라픽 윙과 데빌 소드.

48.jpg
[JPG image (Unknown)]

<위쪽 사진은 별도의 도색을 가한 것.>

프라모델로도 나왔는데, 도색이 필요없을 정도로 색분할이 잘 되어있는데다가[6] 클리어 파츠도 대거 투입되어 있어서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하다.

인기도 있었는지 하이퍼 펑션으로도 발매되었는데, 위 버전의 프라모델에서 더욱 더 개량을 가해, 하이퍼 펑션 특유의 코어 스켈톤 재현은 물론 이번에는 동체의 하얀색 부분을 스티커 없이 전부 별도 부품으로 색분할을 먹였다. 스티커가 쓰인 건 스커트 부분의 조그만 회색 부분과 클리어 부분의 광택을 내기 위해 안쪽에 붙이는 은색 스티커, 천제 네메시스 실드 정도. 게다가 그로스 인젝션으로 뽑아내어 광택이 끝내준다.

3.2.3. 미드 폴른(fallen)

주인공 아론 콜빗의 아버지로 오프닝에 창조주가 자신들 천사가 아닌 인간들을 아낀다는 것을 질투해 천상전쟁을 일으켰고, 작품에 나오는 천사와 타천사 네피림간의 영원한 전쟁을 야기한 장본인으로 나오는데,[7] 말로만 언급만 되다 4편에서 회계자의 예언을 퍼트린 라이트블링어[8](lightblinger)란 예언자로 등장해 아론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고, 자신을 회개시켜 천상에 보내야만[9] 이 오랜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아론은 의심하는 와중에 루시퍼의 죄를 보며, 자신이 태어난 것 자체가 루시퍼의 음모로 죄를 뉘우치면 지옥에서 나갈 수 있는 인간과 달리 영원히 지옥에 갇혀살아야 하는 운명에서 해방되기 위해 아론을 여기까지 오게 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결투 끝에 루시퍼를 물리친다.
그런데 이건 원작소설과 완전히 다른 내용[10]으로 소설에서는 루시퍼는 죄를 후회하는 참회자로 나오며, 지옥이란 것은 반역의 대가로 창조주가 천상전쟁이 야기한 고통과 어두운 감정을 루시퍼의 가슴에 봉인한 것으로 영계같은게 아니며, 지상에 추방된 뒤에 인간들을 지켜본 루시퍼는 인간만의 선과 악을 보고, 자신의 독선으로 아버지께 대항하고 형제들 사이에 골육상쟁을 일으킨 것을 후회하여, 세상을 방황하며 타천사들과도 관계를 끊었기에 19세기가 될때까지 네피림의 존재도 몰랐다고 한다. 오랜시간을 티벳의 버려진 사원에서 은둔하던 중 능천사들의 추격을 피해 미국에 도착한 루시퍼는 테일러 콜빗이란 여성을 만나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고, 천사에서 남자가 된다. 테일러가 자신의 아이을 가진 것을 안 루시퍼는 아내와 아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러 능천사들에게 수감되는 걸 택하는 것을 선택한다.[11]

3.2.4.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연옥의 일곱 자매의 장녀 모에선에 맞았다 1을 반영해서 '오만의 루시퍼'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매들 중 가장 약하며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더 오만하게 군다는 안습한 설정이 붙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옥의 일곱 자매 항목 참조.

3.3.1. 여신전생 시리즈


여신전생 시리즈에서는 거의 전통적인 최종보스급 캐릭터. 디지털 데빌 이야기 여신전생, 진 여신전생 3 녹턴 다크카오스 루트에서는 최종 보스였고 진 여신전생, 진 여신전생 2등에서도 주요 인물로, 루이 사이퍼라는 가명을 들고 나왔다.

사실 루시퍼가 인간을 굉장히 높게 치는 이유는 인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의거한다. 사실상 정상에 있는 악마들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 주제에' 등의 인간을 깔보는 대사를 하지 않는다. 디지털 데빌 이야기 여신전생 2에서는 마지막에 주인공이 YHVH를 따르기로 마음 먹으면 벼락 한 방에 다른 악마들과 함께 한 방에 불타 소멸한다. 괜히 인간에 목매는 게 아니다.

정확히는 루시퍼가 높게 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마음에 든 일부 인간이지 인간 전체를 높게 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메타트론을 제외한 대천사들은 인간을 말 그대로 뭣같이 취급하기 때문에 그나마 루시퍼쪽이 대우를 해주는 것은 사실이며, 일단 기본적으로는 중립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는 듯하다.

보통 게임 내에서는 변장을 하고 가명을 이용하며 돌아다니다가 막판에 본 모습을 드러내어 싸운다. 아무래도 칭호부터가 대마왕이고 많은 게임에서 흑막으로 나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주었다...만, 진 여신전생에서는 인간인 더 히어로를 두려워해서 벨제브브에게 암살을 명하고, 진 여신전생 2에서는 또 주인공인 알레프를 두려워해 회유하려 했다. 은근히 얼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서는 대 유일신 병기로 인수라를 키워내려 했다.

초대 디지털 데빌 이야기 여신전생에서는 계속해서 디아라한을 써서 만피를 채우기 때문에 이벤트 아이템인 백룡의 구슬이 있어야 디아라한을 봉인해서 쓰러뜨릴 수 있었다.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서는 상술했듯 인수라를 탄생시킨 흑막이며, 매니악스에서는 다크 카오스 루트를 타면 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HP 65535 / MP 65535. 전 속성에 내성 보유에 전용기 3개를 갖고 있는 무시무시한 보스. 단순 계산으로는 지고의 마탄 6방이면 어떻게 죽기는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완전 회복기인 디아라한을 가끔 사용하기 때문에 클리어를 위해서는 상당한 준비가 필요하다.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와는 3번 싸워서 전패.(...) 특히 3번째 결투 때부터는 서로 봐주는 건 없기로 하지 라는 대사를 날리고 대마왕 상태를 쓰러트리면 타천사 상태로, 타천사 상태를 쓰러트리면 다시 대마왕 형태로 나타나는 등 루프를 5번이나 탄다. 대마왕 → 타천사 → 대마왕 → 타천사 → 대마왕의 순이다. 그런데 팬들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싸우자는 것은 페이크고 놀러온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로 보인다. 실제로 역대 루시퍼 중에서도 유독 약하다.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서는 2회차부터 갑자기 등장. 마지막 날 필드에 '떨어진 새벽별'이라는 이벤트가 뜬다. 가보면 벨제브브를 이기다니 한번 나하고 놀아보자…하는데 3단 변형은 기본이요, 제3형태에는 물리 반사를 달고 있고, 당연하게 사정거리 무한이다.(…) 멀리 있다가 맞으면 카운터고 나발이고 손도 발도 못쓰고 녹는다. 또한 이번 작에 최초로 등장한 전용기인 '메기도라다인'은 필드에 있는 아군 전체를 만능속성 최대로 공격하는 기술. 굉장히 아프다. 만렙을 찍고 가도 스킬을 적절하게 안 넣어줬다면 순식간에 털린다. 공략은 미리 미리 접근하는것과 턴을 주지 않는 것, 최종형태인 3형태까지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일단 마나를 보존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3형태까지 가면 흡마로 쭉쭉쭉쭉 빨대 꽂듯이 다 빨아먹어서 마땅히 공격할 수단이 안 남는다. 마나가 없으니 생존도 힘들다. 더군다나 3형태는 물리반사라서 마법계통이 아니면 택도 없다.

그런데 문제는 저게 즐기러 온 것이다. 벨의 왕이 가야 할 길은 험하다(…).


데빌 서바이버 2에서는 그의 부하인 베엘제붑과 함께 참전했지만 그의 부하가 2회차에서 난입하는것과는 달리 아쉽게도 실제로 싸워볼 수는 없고 합체로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설정상 강함은 마왕중 탑인만큼 숨겨진 특징으로 만능 내성이 있다.


사실 물 건너에서는 이상하게 고평가받는 대마왕이다. 실제로 루시퍼는 본가 주인공들에게 털리거나 싸우기를 꺼려했고. 진 여신전생 2에서는 그게 절정으로 치달아 중간보스로 격하당했다. 카오스 루트에서는 텔레포트 한번 성공하고 힘들다고 쉰다고 들어가는데 바로 다시 꺼내진다. 뭐야(...). 거기다 스티븐은 그냥 가볍게 순간이동을 시켜줘서 뭔가 안습.

카오스측의 우두머리지만 위상만을 따지자면 심판자인 사탄과 동격의 존재인지라 실제로는 로우측에 비하면 열세의 입장이다. 그렇기에 더 히어로와 알레프를 자신들쪽으로 끌어들이려고 애쓴 것이고 녹턴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최강의 마인 제작에 착수한 것.

모든 것을 끝내야 할 시간이 온 2의 카오스 루트에서는 평소의 루시퍼답지 않은 열혈 돋는 모습으로 유일신 YHVH과 맞선다.

대천사? 신의 노예로서 대체 무슨 긍지가 있을 것인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신의 이름 아래 명령하면 누구든지 복종할 것이라고 아직 생각하고 있는가? 이미 네 녀석의 시대는 끝났다. 신이 만들고 파괴하고 재생하는 신의 손바닥 안의 되풀이는 이제 끝이다. 신이 없는 미래는 카오스 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정한 재생은 그 안에 있다! 우리들은 네놈을 쓰러트리고 네 녀석의 시체를 넘어 미지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여하튼 강하다. 로우 루트에서 보스로 만나면 체력이 65535지만 뉴트럴에서 만나면 버그 때문에 8386이라고 한다. 적 전체를 초고확률로 매료시키는 전용 스킬인 성스러운 빛을 쓴다. 만약 이때 알레프나 히로코가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검을 들고 있다면.. 아군끼리 칼부림하다 자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엄밀히 2회차 특전 캐릭터들은 루시퍼와 싸워서 이겼다고 보기는 좀 곤란하다. 다만 아바돈왕의 루시퍼는 나름 스토리에 관여했기 때문에 단순한 특전으로 보기는 힘들다. 그리고 진 여신전생 1~2로 이어지는 세계 자체가 워낙 클라이막스라서 루시퍼와 싸우지 않았을 뿐 루시퍼는 진 여신전생 1에서도 조금 개입했다.

어찌됐든 이런 루시퍼지만 정작 별로 오만하지는 않다. 어?

덧붙여 이것은 저~어~엉~말 사소한 일이지만, 진 여신전생 자체가 알게 모르게 최근에는 대놓고 뉴트럴 속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 루시퍼는 이래저래 꾸미는 것은 많지만 제대로 해낸 일은 거의 없다. 게다가 사탄과 비교하면 성능도 미묘하게 딸리는 부분이 있다.

페르소나 3에서는 레벨 89때 루시펠+사탄+벨제브브+아바돈+사마엘5신 합체로 만들 수 있다.

페르소나 4에서는 심판 커뮤 MAX시에 합체가 해금된다. 합체 가능 레벨은 93. 아난타+미카엘+메타트론+사탄+트럼페터+아누비스6신 합체로 만들 수 있다. 레벨 99에 승리의 포효를 외쳐 전투 종료 직후 주인공의 HP와 MP를 완전 회복시켜주는 사기 캐릭터의 결정판. 오오 루시퍼 오오 단점은 엔딩 직전 심판 커뮤 MAX때 해금되는 페르소나이기 때문에 실컷 써먹을 수 있는 것은 전서에서 꺼내는 2회차 정도라는 것.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에서는 마지막 25화에서 등장. 나루카미 유우가 20여개의 그동안 쌓아온 인연의 페르소나 카드들을 전개한후, 6신 합체로 소환한다. 빛 반사 답게 아메노사기리의 심판의 빛 스킬을 모조리 반사시켜버리고, 손을 뻗은 후 움켜쥐는 것만으로 아메노사기리를 관광보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진 여신전생 4에서도 등장. 중간에 관심있다며 모습을 비췄는데, 여고생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재미붙인 것이 아닐까...

그런데...


나의 루시퍼는 이렇지 않아 내 루시퍼가 이렇게 못생길 리가 없어
카오스 루트에서 동쪽 미카도와의 결전을 위해 본래의 루시퍼와 동료가 합체해서 동료가 된다. 기괴한 디자인 덕에 팬들로부터 역대 루시퍼 중 최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로우, 뉴트럴 루트에서 나오는 2형태는 더더욱 추하다.(...) 로우 루트로 갈 시에는 최종보스로 등장. 카오스 루트에서는 위의 대머리 모습으로 합체해서 끝까지 함께 하는데 엔딩에서는 다시 여고생 모습으로 신나하고 있다. 합체한 동료만 엿먹은 것 같은데 뉴트럴 루트에서는 전통대로 주인공에게 털린다. 패배시 인간은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고 살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 않다고 말한 뒤 다시 만나자며 작별인사를 남기고 소멸한다.

프레스턴은 세 개, 변신을 한 번 하기는 하지만 별로 세진 않다. 주의할 것은 2형태로 들어간 뒤 새벽의 명성 삼연타나 사악한 빛의 혼란 정도. 아무래도 시나리오상의 보스라 그런지 별로 강하지는 않다. 그리고 이것을 반영한 것인지 카오스 루트에서 동료로 들어와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 물론 결계를 부수기는 하지만...

페르소나 Q에서는 새로운 전용기 세계의 종언을 달고 등장. 아이기스에게 달아주고 오르기아+용의 포효+차지+히트라이저+랜더마이저를 달아주면 상상 그 이상의 데미지를 볼 수 있다.

3.3.2. 단테스 인페르노

작품의 최종보스. 성우는 존 비커리/스티브 블럼.

난데없이 단테에게서 베아트리체를 빼앗아가려고 했고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계속해서 베아트리체를 고문했으며, 마침내 베아트리체와 결혼식을 올리지만 단테의 노력으로 베아트리체는 천국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루시퍼의 목적은 원래부터 단테였다. 루시퍼는 신에 의해 지옥에 갇혀있었는데 오직 인간만이 감옥을 부수어서 루시퍼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결국 단테에게 발려서 또 갇히게 된다.

3.3.3. 와일드 암즈

wafr.jpg
[JPG image (Unknown)]

공육전용 만능형 골렘. 이명은 WA에서는 작광의 검제(灼光の剣帝), WA : F에서는 작황검협(灼煌剣侠).

대전 말기에 설계된 골렘 중 하나로 가장 토탈 밸런스가 뛰어난 기체이며 모든 성능이 전체적으로 높아 어떤 적과 상대해도 격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원은 빛으로 주력병기는 양 팔에 장비된 고위력 광입자포와 양 팔의 광입자포를 하나로 모아서 상대방을 베어버리는 빔 팬서. 또 이오노 크래프트 기구를 탑재하고 있어 대기권 내에서 비행도 가능하다.

어느 사이엔가 마족에게 회수되어 재프로그램 되어 마르두크에서 숨겨진 보스로 나온다.

WA에서는 무속성 전체공격인 빔 팬서를 쳐맞으면 거의 떡실신당할 지경인지라 최강의 보스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정도였지만 WA : F에서는 빔 팬서의 파워가 약해지고, 3턴마다 사용한다는 제약이 생겨서 동네북으로 타락했다.

3.3.5.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이 인물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이므로 혹시 스포일러를 피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의.

안타리아에서 12주신13암흑신들이 대립구도에 있을 때 12주신들에 의해 창조된 천사군의 일원. 그런데 13암흑신들 측의 인물인 리리스와 눈이 맞는 바람에 두 세력의 대립구도에 큰 차질을 빚는다. 일종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플롯.

리리스와 함께 도피하던 중 결국 리리스의 약혼자 벨제부르와 목숨을 건 전투를 하여 승리하지만, 루시퍼가 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13장의 날개 중 5장의 날개가 찢기는 중상을 입는다. 그리고 더 이상은 버티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리리스와 함께 다음 생애에 환생하여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후 이야기는 샤른호스트 항목과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 항목을 참고.

3.3.6. 판타지 마스터즈


등장 에피소드 : 에피소드 3
카드 속성 : 불
덱 수량제한 : 1U
카드 희귀도 : 유니크
구매 GP : 1500
구매 SP : 44800(트레이드 불가)
구매등급 : 비숍
카드 발매일 : 2003-04-11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코인이 안뜨면 공격력이 상당히 암담하다. 특능인 블러드 리벤지는 자신을 파괴한 유닛의 AP로 적 유닛 전체 단계별 데미지이기 때문에 일단 올라오면 상대방 입장에선 처리하기 모호한 카드. 사람마다 평이 다르긴 해도 나오면 처리하기 귀찮은 카드라는 점에서는 공통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3.3.9. 퍼즐앤드래곤의 등장 몬스터 루시퍼


3.4. 만화

3.4.1. 공작왕

날개를 잘리고 천계에서 떨어진 루시퍼가 공작왕이었다는 설정이다. 곤륜의 서왕모가 마지막으로 낳은 최고의 두 신 중 하나로 3개의 눈에 6장의 날개를 가진 무신의 모습이다. 천계 최강의 무장이었는데 동정심이 많아 어둠의 존재들을 운명에서 해방시키려다 천계신들에게 봉인되고 후에 사탄인 6천 마왕의 꼬드김에 넘어가 '빛과 어둠의 최초의 전쟁'에서 어둠의 세력편에서 활약했다.

처음에는 빛의 세력을 무자비하게 도륙했지만, 아직 천계 시절의 마음이 남아있었던 루시퍼는[12] 천사왕과 자신 사이에 태어날 '피의 석가여래'가 세상을 파괴시킬 것을 알고, 천사왕과 자신의 자식을 죽이고, 혼자서 양 진영의 전쟁에 뛰어들어 무쌍식으로 싸워 전쟁을 끝냈다. 한 마디로 천계무쌍.[13]

후에 루시퍼의 몸은 삼도천에 묶이게 되었지만,[14] 작가 보정으로 환생해 퇴마사 공작으로 태어났다. 덕분에 작품 내내 공작왕을 부활시키려는 자들은 다 허탕만 쳤다.

3.4.2.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벨제부브와 더불어 마계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벨제부브도 그 힘은 인정하고 있다. 마계에서의 인간형 모습은 뱀 모양 문신을 세긴 미남자이지만, 사쿠마 린코에 의해서 인간 세계로 소환되었을 때에는 아쿠타베가 설치한 결계로 인해서 모습이 코알라가 되었다.[15] 마계에서의 본모습은 거대한 용.

첫 등장은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OAD 루시퍼편. 성우는 아무리 들어보아도 목소리 톤으로 보건데 코야스 타케히토.

가지고 있는 능력은 오만. 오만의 루시퍼란 이름답게, 오만함으로 시간축조차 뒤틀어 버린다. 시간을 되돌리는 것으로 부서진 물건을 고치기도 하고, 현 계약자는 루시퍼의 힘으로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벨제부브 유이치의 말에 의하면 이 능력이야말로 루시퍼를 가장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능력이라고 말했으며, 아쿠타베 또한 바로 계약을 하려고 글리모어가 어디냐고 말했었을 정도다.

일단 아쿠타베에게서 유일하게 도망치는 것에 성공한 악마로 이름값은 하지만, 아쿠타베에게 공포를 느껴서 실금을 해버린다. 그것에 분노를 느끼고 아쿠타베를 없애겠다고 벼르지만 그게 과연 가능할까?!

3.4.4. 블리치

우르키오라 쉬퍼 의 성 유래가 루시퍼라고 하는데, 이건 우르키오라 쉬퍼 항목 참조

3.5. 방송·연예

3.5.1. 샤이니의 노래

한국 남성 그룹 샤이니의 정규 2집 앨범명이자 타이틀 곡으로, 자신에게 집착하는 연인에게 놓아달라는 내용의 곡. 자세한 내용은 샤이니/활동/2011 항목 참조. 전현무의 패러디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3.5.2. 한국의 연예인

류시퍼. 류시원 항목 참조.

4.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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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도를 샛별에 비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 예를 들어 '샛별 예수님'이라는 말을 라틴어로 쓰면 '루치페르 예수스' 즉 '루시퍼 예수'가 된다. 루치페르가 샛별이라는 의미를 알고나면 사실 별 것 아닌 어휘인데, 비신자나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신자가 듣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또한 라틴어 기도가 많은 가톨릭의 특성상, 이런 것을 악의적으로 편집하면 '가톨릭은 루시퍼를 섬긴다'고 쉽게 둔갑시킬 수 있다. 극성 개독교에서 이 방법을 자주 써먹는다.
  • [2] 루치페르가 악마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계기가 킹 제임스 성경 때문이라는 오해가 간혹 있으나, 킹 제임스 성경이 편찬될 당시에는 이미 유럽 전체가 루치페르를 그렇게 인식했다.
  • [3] 조로아스터교에는 선한 신 아후라 마즈다, 그리고 아후라 마즈다의 피조물이지만 악하며 아후라 마즈다에게 대항하는 앙그라 마이뉴가 있다. 조로아스터교에서 아후라 마즈다와 앙그라 마이뉴가 대립한다는 개념이,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YHWH와 사탄의 대립이라는 개념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학자에 따라서는 거꾸로 유대교의 YHWH와 사탄 개념이 조로아스터교의 아후라 마즈다와 앙그라 마이뉴 개념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도 한다.
  • [4] 반대로 루시퍼와 사탄이 별개의 대장급 악마로 생각한 사람도 있다. 혹은 악마들을 통틀어 사탄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야말로 개념상 혼란.
  • [5] 이후 2기 더블에서 등장하는 카자마 키리토의 조커 키리토 커스텀도 이와 비슷한 날개를 하고 나온다.
  • [6] 하얀색 부분의 경우, 스티커로 되어있는 부분은 허리 부분의 일부 장갑과 어깨 부분의 작은 부분, 그리고 가슴 윗부분 뿐이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스티커가 아닌 별도 부품으로 색분할을 먹였다 흠좀무.
  • [7] 애병이 천상의 불꽃으로 만든 삼지창으로 후에 이게 악마의 상징으로 와전되었다.
  • [8] 그런데 이것을 라틴어로 풀이하면 루시퍼가 된다.
  • [9] 주인공 아론 콜빗은 회개란 능력으로 천사들의 죄를 보고 그를 용서해 천상으로 다시 돌려보낼 수 있다.
  • [10] 당시 미국에 기독교 성향이 너무 강해서 도저히 루시퍼를 선하게 나오는 드라마를 만들 수 없었다고 한다.
  • [11] 그런데 네피림을 낳는 여성은 출산직후 죽게 되니, 오히려 아내와 아들에게 폐를 끼친 게 아닐까
  • [12] 공작의 전생 기억에는 천사왕이 죽이려는 어린 천사를 팔을 희생해 구해주었다.
  • [13] 물론 마지막에는 천사왕과 화해한다.
  • [14] 빛의 신들은 어둠의 세력을 무찌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다른 악마왕들과 달리 지옥에 가두지 않았다.
  • [15] 물론 이것은 의도적인 것은 아니며 벨제부브를 소환하려고 하다가 벨제부브와 싸우던 루시퍼도 같이 소환되어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