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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last modified: 2015-04-14 22:41:20 Contributors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Los Angeles Clippers
창단년도1970년
연고지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
컨퍼런스서부 컨퍼런스
디비전퍼시픽
현재 연고지로 이동 1984년
연고지 변천 버펄로(1970년~1978년)
샌디에이고(1978년~1984년)
로스앤젤레스(1984년~)
구단명 변천사 버펄로 브레이브스(1970년~1978년)
샌디에이고 클리퍼스(1978년~1984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1984년~)
구단주 스티브 발머
단장 데이브 월
감독 닥 리버스
통합 우승
(0회)
-
컨퍼런스 우승
(0회)
-
디비전 우승
(2회)
2013, 2014
홈구장스테이플스 센터(1999년 건립)
홈페이지
유니폼
원정얼터네이트

Contents

1. 소개
2. 역사
2.1. 안습
2.2. 블레이크 그리핀
2.3. 크리스 폴 영입
2.4. 새로운 비상을 시작한 2012-13시즌
2.5. 2013-14 시즌
2.6. 2014-15 시즌
3. 2014~2015 선수명단

1. 소개

NBA의 프로농구팀.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 소속.

20세기 NBA의 본격 너무나도 슬펐던 팀. 하지만 2010년대에는 암흑기에 빠진 옆 동네 모 구단을 대신하여 LA를 대표하는 인기 농구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팀.

1970년에 뉴욕 주 북부의 버팔로 시에서 버팔로 브레이브스로 시작했지만, 지리적으로 캐나다에 가까운데다 농구에선 뉴욕 닉스의 인기에 밀려 발전 가능성이 보이지 않던 브레이브스는 1976년까지 버팔로에서 경기하다가 창단자를 포함한 세 명의 사업가들이 필사적으로 매각, 78년에 캘리포니아 주의 샌디에이고로 옮겨진다. 이때 이름을 고속 범선의 일종인 클리퍼즈로 개명하여 새출발을 하는 듯 했지만 신생팀이 자리잡는 건 쉬운일이 아니었고 샌디에이고에서도 경기당 4,500명밖에 동원 못할 정도로 부진, 82년에 도널드 스털링에게 매각되면서 84년에 비로소 로스엔젤레스에 정착한다.

근데 이때는 이미 LA 레이커스가 LA, 아니 NBA의 명가로 팬베이스를 일찌감치 휘어잡은 후였기 때문에, 대도시로 옮기고서도 계속 2인자에 머문다. 안그래도 명문팀과 도시를 나누기 때문에 입지가 위험한데, 99년부터는 신조된 스테이플스 센터로 레이커즈와 함께 옮겨서 양팀의 차이가 더 확실히 부각되었다.[1] 84년 이래 단 세번 승률이 50 퍼센트를 넘은 만큼, 이미 매직 존슨의 쇼타임 시대등으로 초명문팀이 되어버린 레이커즈에 비하면 안습.

그래도 LA현지에서는 꽤나 매니악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팬베이스도 나름 있다. 레이커스만큼 전국구적인 인기를 얻지 못해서 그렇지. 클리퍼스 팬은 레이커스 팬(특히 타지의 레이커스 팬)을 보면서 잘나가는 팀에 편승하는 뜨내기 팬아니면 뭘 모르는 놈들 정도로 보고 있으며 팀이 부진해도 자기는 팀을 떠나지 않는다는 클부심자부심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많다. 어? 이 얘기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2. 역사

2.1. 안습

2012-13시즌 이전까지 단 한차례도 50승이상을 기록한적이 없으며, 버팔로 브레이브스시절 1라운드 2번으로 지명되어 겨우 5년 뛰고 닉스로 떠난 포워드 밥 맥아두, 1976년부터 1978년까지 2시즌간 뛰었던 애드리안 댄틀리, 샌디에이고 시절 1979년부터 1985년까지 6시즌을 뛰었던 빌 월튼까지 명예의 전당급 선수는 겨우 3명뿐이었며, 프랜차이즈 스타는 커녕 팀에 가장 오래 머무른 선수가 풀시즌으로 7년 뛴 것이 전부. 그나마도 초기인 버팔로 시절이지 LA 클리퍼스 이후로는 없다.

클리퍼스가 지명한 신인들은 대부분은 길게는 5년, 짧으면 3년안에 팀을 떠나거나 트레이드된다. 아예 뛰어보지도 못하고 트레이드 되는 선수도 있었다.[2][3] 팀 역사가 30년이상이 다 되어 가는데도 영구결번도 없다. 뭐야 이거...

하지만 NBA를 오래 본 매니아들이나 미국 현지에서는 구단주가 그 따위니 당해도 싸다라는 반응이다. 왜냐하면 클리퍼스의 전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은 NFL 신시내티 벵갈스의 現 소유주 마이크 브라운과 함께 현역 최악의 구단주로 꼽히기 때문이다. LA 지역 부동산 업자로 큰돈을 번 스털링은 자기 아파트의 주민을 상대로 인종차별을 저질러 벌금을 물었을 정도로 구설수가 많은 사람이다.

클리퍼스 구단주로써 리그에 끼친 악영향도 상당한데, 대표적으로 그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팬베이스 빵빵하고 사람 많은 LA 레이커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 대놓고 꼽사리낀 뒤 29개 구단들 틈에 묻어가는 현 상황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팀을 방치하고 열심히 뛰어서 자기 가치를 연봉으로 보답받길 요구하는 스타 선수는 그때그때 팔아 제끼며 팀 샐러리를 낮추는 등 롯데 자이언츠나 과거 넥센 히어로즈수준의 짠돌이 짓을 해왔다. 샐러리 캡 이하로 연봉을 지불하는 팀은 30개 구단이 내게되는 사치세의 일부를 보조금처럼 받는 리그 규정을 악용한 것이다. 그리고 스테이플스 센터에 세들어 사는 것 역시 구장 설립비용 등을 아끼기 위한 자구책. 유독 선수들의 고질적 부상이 잦은 것 역시 선수관리에 비용 투자가 인색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사고 있다.

기존의 짠돌이 구단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듯 안드레 밀러 영입, 최초의 중국인 선수인 '왕즈즈' 영입 등의 투자를 한 적도 있는데 투자 했는데도 성적은 신통치 않았으며, 선수 보는 눈도 없어서 1998년 전설적인 망픽인 마이클 올로워칸디를 배출하는 등 강팀의 기본인 자체 선수 육성능력도 최악이다. 그나마 남아도는 샐러리로 배런 데이비스등을 영입하는 등 돈을 쓰고 유명선수들을 스태프로 고용하기도 하는데 그 마저도 잘 풀리지 않는다. (예: 카림 압둘 자바, 래리 브라운, 데니스 존슨) 거기다가 왠지 모르게 유망주들이 부진하고, 팀이 강하면 부상이 일어난다. 거기다 감독들도 잘 못 골라서, 이제 겨우 40년 역사의 팀이 그동안 거쳐간 감독이 24명이나 된다. 평균 수명이 2년도 안된다는 소리. 가장 오래했던 감독이 GM 겸임으로 7년간 재임했던 마이크 던리비 시니어인데, 이 양반 이른바 Jail Blazers시절 포틀랜드 블레이저스를 이끌다 LA 레이커스에게 드라마틱한 역전패를 허용하고 잘렸는데, 클리퍼스 시절 팀을 막장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손꼽힌다.

클리퍼스의 안습 행진

  • 76년, 버팔로가 연고지인 마지막 해에 나중에 HOF에까지 오르는 모세스 말론을 얻지만, 2게임 통틀어서 총 6분 뛰고 트레이드한다.
  • 79년에 78년 MVP였던 센터 빌 월튼과 계약. 월튼은 발 부상으로 첫 시즌에 68게임이나 빠진다. 그리고 월튼은 86년에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 그 해에 80게임을 뛰고 식스맨 상을 받으면서 보스턴 셀틱스 우승에 기여한다.
  • 클리퍼즈를 떠나던가 떠나면서 꽃핀 선수들이 엄청 많다. 대표적으로 레이커즈에서 벤치의 핵이 된 라마 오덤, MIP를 받자마자 밀워키로 튄 바비 시먼스[4], 76ers의 포인트가드로 활약한 안드레 밀러[5] 등.
  • 팀의 에이스인 파워포워드 엘튼 브랜드와 뉴올리언즈 호네츠에서 맹활약했던 포인트가드 배런 데이비스의 두 A급 스타를 같이 뛰게 하려고 하지만, 엘튼 브랜드가 말을 바꾸고 필라델피아로 이적. 그리고 배런 데이비스는 개인기 위주의 플레이로 팀의 막장화에 가속을 가했다.

그나마 2010년도 이후 블레이크 그리핀을 픽하고 크리스 폴을 영입하고 명장 닥 리버스를 영입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잘나가서 프랜차이즈 첫 NBA 우승 가능성이 보이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장에 흑인들 데려오지 말라는 말을 해서 NBA 선수중 70%,자기 팀 전체 멤버중 J.J레딕 단 한명을 제외한 전원들에 해당하는 흑인들의 공분을 샀다.[6] 그리고 추가 녹취록도 공개되었는데 정말 빼도박도 못하는 인종차별주의자 인증.[7] 여친[8]인스타그램매직 존슨등과 어울린 사진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흑인들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 했다는거...더 골때리는건 이 여친이 흑인이다. 정확히는 혼혈이지만...여친이 '나도 흑인인데 무슨 말을 하는거냐?'고 묻자 이 양반 자기 여친이 멕시칸인줄 알았댄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NBA 리그측에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신속하고 강하게 대처했는데, 규정 최대의 징계인 클리퍼스 그리고 NBA 에서의 모든 활동 금지 및 250만 달러 벌금을 스털링에게 부과했다. 또한 아담 실버 커미셔너는 여기에 그치치 않고, 스털링을 아예 리그에서 쫓아내기 위해 조치를 취하게 된다.[9] 전체 구단주의 70% 이상의 동의가 있을 경우 구단의 강제 매각이 가능하다는 NBA 규정이 있기 때문에 스털링은 클리퍼스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 실제로 이 소식을 접한 매직 존슨, 오스카 데 라 호야, 플로이드 메이웨더 등이 구단 인수 희망 의사를 보였다고 한다.#

2.2. 블레이크 그리핀

2009년 17.7%의 확률에 당첨되어서 1번 드래프트 획득. 모든 면에서 찬사받는 대학 선수 블레이크 그리핀을 선택하면서 LA의 새로운 강자 탄생을 기대하게 했지만,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어깨를 다침. 거기에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무릎 부상을 당하여 6주 결장이 예상되었는데, 이 부상이 끝내 호전되지 않아서 수술을 결정, 루키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클리퍼스는 역시나 저주받은 구단이라며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클리퍼즈에 1번 드래프트가 당첨된 후, 한 전문가는 블레이크 그리핀의 재능을 안타깝게 여겨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치라고 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물론 우스갯 소리였겠지만 이미 클리퍼즈의 저주는 현실이 되는 중...인가?

링크는 블레이크 그리핀이 드래프트된 이후 ESPN 칼럼니스트 빌 시몬즈가 그에게 쓴 편지/칼럼. 실제로 이후에 그가 부상당하자 씁쓸했다고 한다.

갑작스런 부상으로 루키 시즌을 통으로 날린 후 블레이크 그리핀은 2010-11시즌을 사실상의 데뷔 시즌으로 보내게 되었다.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의 기대대로 말그대로 파워풀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이제 한번 플옵 가보자!!!...하는 소망은 개뿔 32승 50패라는 별볼일없는 성적을 거두며 탈락했다.그럼 그렇지

성적이 최하위긴 하지만 엄청난 운동능력과 성적을 보여주는 블레이크 그리핀덕분에 이웃집 레이커스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게다가 주전 슈팅가드 에릭 고든의 성장과 2010 드래프트에서 픽한 두 루키 알 파룩 아미누와 에릭 블레드소가 괜찮은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으로 보인다.올스타센터 크리스 케이먼이 건강하게 잘지내고 괴물같은 배런 데이비스의 샐러리같은 문제들이 잘 해결된다면 제2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게 했는데....

2.3. 크리스 폴 영입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추어 배런 데이비스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 해버리고,[10] 대신에 모 윌리엄스와 자마리오 문을 받아왔다. 그동안 배런 데이비스의 부실한 몸관리와 개인플레이 때문에 속좀 탔을 클리퍼스는 수준급 포인트가드 모 월리엄스와 뛰어난 수비수인 문을 받아오면서 어느정도 로스터에 숨통을 트이게 되었다.

2011년 12월 12일, 크리스 케이먼, 에릭 고든, 알 파룩 아미누 등 3명의 젊은 선수와 2012년 신인 1라운드 최상위 지명권을 내주는 대가로 현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을 대려오는 대형사고를 친다! 크리스 폴 트레이드가 무산되고 팀의 주력 선수 몇 명마저 떠나보낸 LA 레이커스와 대비하여 클리퍼스 팬들은 완전히 축제 분위기다. 오죽하면 디안드레 조던, 블레이크 그리핀 등이 소식을 듣자마자 대놓고 기뻐하는 영상이 공개되었겠는가.

그리고 2012년 클리퍼스는 드디어 창단 이래 최초로 강팀의 반열에 들며 없던 팬도 만들어내고 있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폴 + 그리핀 시너지가 기대 이하이며, 신임 감독 비니 델 네그로[11]가 무능하며 전략이 없다는 비판도 많이 받지만 팀 전력이 전반적으로 확실히 상승한 게 눈에 띄고 심지어 크리스 폴이 부상으로 결장한 동안에도 어떻게 어떻게 잘 이긴다. 클리퍼스가 강팀으로 불리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것은 NBA 올드팬이라면 진정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건만, 실제로 그 날이 오고야 만 것.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2011-2012 시즌 최종 성적은 40승 26패 승률 .606 승률 6할은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 기록이다. 그리고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PO 1라운드 1차전에서 4쿼터에 21점차를 뒤집는 역전쇼를 연출하며 선승을 따냈고, 풀 세트 접전 끝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상대는 산왕 스퍼스샌안토니오 스퍼스. 무난히 스윕당하며 시즌을 마무리지어야만 했다.

2.4. 새로운 비상을 시작한 2012-13시즌

2012-2013 오프시즌 동안 근 10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라마 오돔과 최고 식스맨 중 한명인 자말 크로포드, 알짜배기 노장 그랜트 힐, 유틸리티 포워드 맷 반스[12] 등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혔다. 특히 오돔, 크로포드, 힐의 영입으로 이제 벤치마저 탄탄해짐에 따라 시즌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폴이 슬슬 팀디안드레 조던의 두뇌 역할을 하면서 팀이 상승세를 타나 싶더니만 2012년 말,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충공깽. 심지어 연고지 라이벌의 레전드 매직 존슨조차 "내가 쇼타임 레이커스[13]의 설계자였지만, 그런 농구는 다시 없을 줄 알았어. 그런데 클리퍼스가 바로 쇼타임이네"하며 감탄할 지경. 그리핀의 비중이 예년에 비해 살짝 줄긴 했지만, 오히려 폴의 적절한 공격배분으로 팀의 시너지가 그야말로 폭발. 게다가 최대 약점이라고 지적되던 코치(...) 시간의 지배자 비니 델 네그로가 칼같은 출장시간 관리를 통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에릭 블레드소-자말 크로포드-맷 반스-라마 오돔-로니 튜리아프라는 주전보다 탄탄한 조직력의 벤치가 보여주는 폭발력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다. 여전히 전술은 의문부호가 붙긴 하지만,괜찮아 어차피 전술은 CP3가 짜니까 전 시즌만 해도 '저 좋은 선수진같고 저따위라니 잘라버려라'라고 고사를 지내던 팬과 언론들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프랜차이즈 연승 신기록을 연일 수립중이다. 심지어 2012년 12월에는 단 한경기도 패하지 않고 전승했다.

2013년 4월 7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승리, 창단 이후 처음으로 디비전 우승을 성공했다. 그리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50승을 달성했다. 그것도 모자라 사상 처음으로 LA 레이커스에 스윕했다. 여기보다 후발주자들인 곰돌이네랑 말벌들이 먼저 50승을 했으니 이걸 자랑이라고 해야될지. 그래도 아직 랩터들이랑 살쾡이들이 50승을 못했으니 그걸로 위안삼지 뭐.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작년에 이어 다시 멤피스와 1라운드에서 만나고, 멤피스의 끈적끈적한 수비에 막혀 2-4로 탈락했다.

2.5. 2013-14 시즌

비시즌기간엔 크리스 폴과 5년간 1억 7백만불의 맥시멈 규모의 재계약에 성공하고, VDN 감독을 해임했다. 그리고 보스턴 셀틱스에서 케빈 가넷과 명감독 닥 리버스 등을 데려오는 대형 트레이드가 논의되었으나, 감독 트레이드에 현금이나 선수를 끼우는 것은 불가하다는 사무국의 저지로 실패. 결국 가넷을 데려오는 데는 실패했지만 대신 닥 리버스 감독을 데려오는데는 성공했다. 그리고 트레이드로 JJ 레딕과 자레드 더들리 등 알짜 선수들을 영입하며 성공적인 비시즌 기간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2014 시즌이 시작되고 돈값 못한다고 까이던 디안드레 조던괄목상대급 성장을 하면서 신흥 강호로서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지만 자레드 더들리가 피닉스를 떠나더니 갑자기 모든 면에서 총채적 난국을 보여주면서 결국 쩌리 신세로 전략해버리고 말았고 주전 슈팅가드 레딕의 부상, 레딕이 돌아올때가 되니 에이스인 폴이 다치면서 풀전력을 돌리는 일이 적어서 그런지 변함없는 강자 샌안토니오, 케빈 듀란트가 MVP 달라고 시위중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작년보다 1승 더 오른 57승 25패를 찍었다.반면에 레이커스는 단독꼴찌까지 경험했다
그리고 3월 7일에서는 다시 레이커스와 LA 더비에서 맞붙었고, 142-94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연고지 라이벌을 관광태우는 저력을 선보였다.

한편으로는 이 시즌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치열한 다툼으로 인해 험악한 라이벌 관계로 치달은 시즌이기도 했는데, 우선 첫번째 경기였던 10월 31일에 워리어스 센터 앤드류 보거트가 디안드레 조던의 팔꿈치를 강하게 내려치면서 시작되었고, 2013년 크리스마스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맞붙었는데 이 경기 내내 두 팀 선수들이 치열한 몸싸움을 하였고 3쿼터에 워리어스 식스 맨 드레이먼드 그린이 블레이크 그리핀의 팔꿈치를 또다시 건드려 퇴장당하더니 결국 4쿼터에 리바운드 싸움 도중 앤드류 보거트와 블레이크 그리핀이 매우 심한 몸싸움을 벌이다 양팀 선수들이 코트에 나와 대치하기도 했었다. 여기서 그리핀은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서 퇴장당했고 보거트 역시 플래그넌트 파울을 받았다. 다만 이 게임 이후 그리핀은 워리어스와 보거트를 비난하면서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현했고 사무국은 그리핀이 퇴장당할 이유는 없었다면서 오심을 인정했다. 그 이후의 정규시즌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으나 아래에 후술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치열하게 붙게 되면서 견원지간 확정. 더군다나 이 두 팀은 캘리포니아 남부와 북부 팀인데다가 같은 지구여서 그렇잖아도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13-14 시즌 동안의 이러한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인해서 더더욱 관계가 악화되었다.

결국 서부지구 3위를 차지하였고 6위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맞붙게 되었다. 바로 아래에 기술할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의 인종차별 병크 발언이 터지면서 4차전을 대패해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1차전을 제외하고는 홈에서 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 속에서 디안드레 조던이 확실히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그리핀과 폴, 레딕, 크로포드 등이 아주 적절하게 활약해주면서 7차전에서 113-103으로 승리하면서 2라운드 진출 성공. 7차전을 마친 후 워리어스 선수들과 라커룸에서 일부 시비가 붙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일부 클리퍼스 선수들이 패배한 워리어스를 약올리는듯한 발언을 했고 그것이 워리어스 선수들 라커룸에 들려서 몇몇 선수들이 말다툼을 벌였다는 이야기인데.. 2013년 크리스마스 이후로 두 팀 사이는 엄청나게 험악해진 것이 절정으로 치달은듯.

한편 자말 크로포드는 올해의 맹활약에 힘입어 올해의 식스 맨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0년에 이어 두번째 식스맨 상.

플레이오프 중 클리퍼스 팬들이 기뻐할 만 할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플레이오프라는 큰 잔치에 물 끼얹는 일이 생겼는데 바로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이 인종차별 발언[14]을 하여 NBA로부터 구단주 자격이 정지된 것. 클리퍼스의 선수들은 워리어스와의 4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팀 로고가 박힌 셔츠를 코트 가운데에 집어던지고 아무 로고가 달리지 않은 셔츠로 연습을 하는 것으로 간접 시위에 들어갔고, 심지어 감독인 닥 리버스[15] 마저 스탈링을 보스로서 부정하고 플레이오프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으며 타 팀 선수들 역시 항의가 빗발치면서 커미셔너인 애덤 실버는 스털링을 빠르게 구단주 자격 정지 자격을 내렸으며 스털링은 앞으로 클리퍼스의 홈경기때 선수들 라커룸이나 감독실 같은 곳은 물론이고 심지어 스테이플스 홈경기 관람까지 못하게 되었다. 야! 신난다!

이 사건에 NBA 모든 구단이 드물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친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마이클 조던 샬럿 밥캣츠 구단주를 포함한 많은 구단의 구단주들이 이 소식을 듣고 스탈링에 대해 매우 깊은 실망과 리그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기대하는 인터뷰를 했으며, 모든 구단은 그들의 페이스북트위터에 검정색 바탕의 "We Are One" 이라는 배너를 달았다. 심지어 클리퍼스 구단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넣은 것으로도 모자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 동안 전광판에 "We Are One" 로고를 보여주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스탈링의 손에서 벗어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 소식 이후 인터뷰에서 좋아 죽던 매직 존슨은 "투자자 그룹을 설득해서 클리퍼스를 직접 매입하겠다."라고 클리퍼스 매입 의지를 드러냈다. 심지어 오프라 윈프리 역시 드림워크의 창설자인 데이빗 제펜 등과 팀을 이루어서 클리퍼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그리고 2014년 5월 30일 부로 스털링 가문의 클리퍼스 매각이 완료되었고 새 주인이 결정되었는데 그 주인은 바로 스티브 발머가 되었다.[16]

세미파이널 상대는 멤피스를 물리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결정되었다. 골든스테이트전에서 대활약하던 디안드레 조던이 오클라호마의 몸빵 좋은 빅맨들에게 막혀 존재감이 사라졌고, 멤피스하고는 달리 케빈 듀란트러셀 웨스트브룩을 막을만한 수비수가 없었던 클리퍼스는 2-4로 패배하면서 이번에도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다. 5차전 마지막에 104-102일때 폴이 웨스트브룩에게 파울을 해서 자유투 3개를 헌납해 역전패했는데, 그 직전에 클리퍼스 입장에서 석연찮은 판정이 나왔기 때문에 팬들은 불평을 터트리기도 했다.

2.6. 2014-15 시즌

골든스테이트가 독주하면서 퍼시픽 디비전 리더 자리는 내줬고, 시즌 초에 어정쩡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하위시드까지 떨어졌다. 그리핀이 장기결장을 하게 되면서 위기가 찾아오는 듯 했지만 폴과 디조던, 레딕 등의 분전 덕분에 오히려 순위는 상승, 4위까지는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올라왔다.

3. 2014~2015 선수명단

2014-15 시즌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선수단
감독 닥 리버스
코치 아르몬드 힐, 브렌던 오코너
가드 3.크리스 폴 4.J.J.레딕 8.네이트 로빈슨 11.자말 크로포드 25.오스틴 리버스 30.C.J. 윌콕스
포워드 13.엑페 우도 15.히도 터코글루 22.맷 반스 32.블레이크 그리핀
센터 6.디안드레 조던
포워드-센터 0.글렌 데이비스 10.스펜서 호즈
가드-포워드 1.조던 해밀턴 31.단테이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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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 이전까지 LA 레이커스는 아메리칸 아이돌 오디션장소로도 유명한 랜드마크인 '더 포럼'을 홈구장으로 썼고. 클리퍼스는 USC의 홈구장이었던 LA 스포츠 메모리얼 아레나를 같이 썼다.
  • [2] 지명된 신인중에는 클리퍼스에서 뛰기를 대놓고 거부하는 선수도 있었다. 클리퍼스의 인지도가 그만큼 최악이었다
  • [3] 이에 부합하지 않는 선수도 있다. 에릭 피아코스키(Eric Piatkowski)(1994~2003), 로이 보트(Loy Vaught)(1990~1998), 엘튼 브랜드(2001~2007), 'The General' 게리 그랜트(1988~1995), 켄 노먼(1987~1993), 빌 월튼(1979~1985), 대니 매닝(1988~1994) 등.
  • [4] 하지만 그후 시몬즈의 행보는 안습..
  • [5] 안드레 밀러는 당시 암흑기였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야전 사령관으로 3년차 시즌에 평균 어시스트 전체1위를 기록한 떠오르는 포인트가드였다. 클리퍼스에 오기전부터 이미 평균이상의 포인트가드였던 셈
  • [6] 심지어 유일한 백인 레딕조차 "나도 폴 만큼 열 받았다."라고 구단주에게 화를 냈다.
  • [7] 백인 NBA 선수에겐 700만 달러 아깝다라는 발언을 보건데 특정인종혐오를 넘어 과거 남북전쟁시대 남부 백인 농장주 마인드의 소시오패스가 아닐까 의심될 정도.
  • [8] 그런데 스털링은 분명히 아내가 있는 사람이다. 이혼도 안했다. 이 뭐(...)
  • [9] 사무국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흑인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서 백인 구단주들이 돈버는' 구도가 옛날 노예해방 이전 시기 흑인 노예와 백인 농장주의 구도를 연상케 한다는 비판을 간간히 들어왔는데, 이번 사건으로 제대로 그러한 구도에 대한 비판에 직면한 데다가 본격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는 플레이오프가 이제 막 시작하는 시기인데 이따위 사건으로 이슈가 집중되어 버렸으니.... 당장 흑인에 농빠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까지 이 사건에 대한 코멘트를 했을 정도.
  • [10] 2011년 1라운드 드래프트 픽도 함께 줘버렸다.
  • [11] 90년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주전 SG 출신. 시카고 불스의 전임 감독이기도 하다.
  • [12] 사실 이 선수도 오돔과 똑같이 클리퍼스에서 데뷔한뒤 10년만에 돌아온 선수이다.
  • [13] 옛날 매직 존슨이 이끌던 80년대 레이커스의 별명. 속공과 화려한 패싱을 앞세운 화끈한 공격농구를 보여주었다.
  • [14] 스털링의 연인이 매직 존슨 그리고 맷 켐프와 찍은 사진을 보고 "앞으로 내 경기장에서 흑인은 OUT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흑인들과 찍은 사진 다 지워"라는 발언을 했다.
  • [15] 닥 리버스 감독 역시 흑인이다.
  • [16] 시애틀로 클리퍼스를 옮긴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발머는 클리퍼스를 시애틀로 옮길 계획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