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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고다이버

last modified: 2015-01-21 13:51:35 Contributors

Contents

1. Lady Godiva
2. 수제 초콜릿 브랜드
3. 선광의 윤무 세계관에 등장하는 대기업.
4.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의 등장 인물

1. Lady Godiva

유명한 화가 존 콜리어(John Collier)의 명화 '레이디 고다이버'의 실제 일화의 주인공. 그야말로 오브 대인배여성이다.

그녀는 본래 11세기 영국 코벤트리 지방의 영주이던 리어프릭의 아내였다. 남편 리어프릭은 당시 자신의 영지 하에 있던 농민들에게서 혹독하게 세금을 걷는 등 가혹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그녀는 남편의 정책 때문에 나날이 죽어가는 농민들을 불쌍하게 여겨 세금을 줄여 달라고 탄원하였다.

그러나 리어프릭은 고다이버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여전히 농민들을 탄압하였다. 고다이버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간청하자 그는 "만약 네가 나체로 을 타고 나의 영지를 한바퀴 돈다면 세금 감면을 고려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당시 고다이버의 나이가 겨우 16세 정도였던 것을 고려하면 절대 실행하지 못할 것이라 여기고 한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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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1898년 영국의 화가인 존 콜리어(John Maler Collier)가 그린 그림. 고다이버의 일화를 다룬 그림 중 가장 유명한 그림이다.

알몸으로 마을 한바퀴를 도는 건 현대의 관점에서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고다이버는 고민 끝에 농민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한 몸을 희생하기로 결심한다. 날이 밝자 그녀는 정말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머리카락으로만 몸을 가린 채 말을 타고 영지를 돌아다녔다. 그러나 지체 높은 영주의 부인이 자기들을 위해서 그렇게까지 한다는 것을 알고 감동한 영지의 농민들은 그녀가 출발하는 날이 되자 전부 집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친 채, 무거운 정적 속에서 얼른 시위가 끝나기를 기도하였다.

그런데 이 와중에 톰이라는 페도로리콘양복점 직원이 본능을 이겨내지 못하고 몰래 훔쳐봤는데, 훔쳐보는 순간 장님이 되었다고 한다.[1] [2]

결국 고다이버는 세금을 감면하는 데 성공하였고 남편은 아내의 행동에 감화되어 선정을 폈으며 농민들은 그녀의 희생정신에 감동해 고다이버를 추앙하게 된다. 지금도 코벤트리 마을의 로고는 말을 탄 여인의 형상을 하고 있고, 관련 상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또한 현재 '관행이나 상식, 힘의 역학에 불응하고 대담한 역의 논리로 뚫고 나가는 정치'를 빗대어 '고다이버즘'이라고 부르는데, 이 이름 역시 숭고한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그녀가 행한 나체 시위가 당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역설논리로 시위했던 것에서 유래한다.

16세 정도의 나이밖에 되지 않았던 여성이었지만 자신의 밑에 있는 백성들을 위해서 수치심도 이겨내고 자신의 몸을 희생하였다는 점에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닐 수가 없다.

다만 역사학자들은 위 일화의 역사성을 의심하고 있다. 코벤트리에 리어프릭과 고다이버 부부가 살았던건 사실이라지만 저런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알수 없다는것. 그리고 몰래 훔쳐본 양복점 직원 톰의 이야기는 후대 작가의 가필이라는 의혹이 있다.

2. 수제 초콜릿 브랜드



위의 부인의 이름을 딴 수제 초콜릿 브랜드. 손으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상당히 비싸지만 그만큼 맛있다. 다만 프랄린이 맛있는 거지 판초콜릿은 별로라는 의견도.

이 회사에서 만든 초콜릿 상자의 뚜껑 안쪽에는 레이디 고다이버의 실제 일화가 영어로 자세히 적혀있다.

2008년 터키의 이을드즈 홀딩스(Yıldız Holding)에 매각되었다.[3]

2012년 10월 17일 국내에 정식 진출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 매장을 열었고, 같은 달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대형 매장이 오픈했다. 원래 10월 말에 열기로 했다가 11월 1일로 연기했다가 다시 11월 8일로 연기하는 밀당쟁이.. 현재는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지하,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 서래마을에도 매장을 운영중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는 1층 외부의 작은 매장 말고도 지하 식품관에 조금 더 큰 매장이 동시에 운영중이다. 2014년 6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도 생겼으며, 10월엔 잠실 롯데월드몰내에 위치한 명품 쇼핑몰인 에비뉴엘동의 지하 1층에도 문을 열었다. 대구 현대백화점 지하에도 있다.

매장에서 파는 고디바 초콜릿 데카당스[4]는 황홀할 정도의 달달함을 자랑한다. 매장에 방문 하는 위키러라면 꼭 먹어보자. 물론 가격(7500원)은 압박스럽다.

해외로 나갈 경우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국내보다는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다. 온라인 대행 쇼핑몰에서도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초콜릿의 경우 보관이 어렵고 특히 여름일 경우 초콜릿이 녹을 수 있으므로 온라인 구매시 주의해야 한다.

3. 선광의 윤무 세계관에 등장하는 대기업.

대전탄막슈팅 게임 선광의 윤무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세력. 이쪽은 주로 고디바/Goddiver라고 표기되며 영문 표기를 기준으로 하면 갓다이버로 읽어야 하겠지만 일종의 저글리쉬로 인한 말장난 차원인지 그냥 고디바로 통한다. 이름의 유래는 실은 초콜릿 쪽.(이 세력 소속으로 되어있는 라운더인 시트로넷트,오란제트의 어원도 초콜릿 관련)
거대 기업집단이며 볼펜 한자루에서 라운더(메카닉)까지 생산하는 문어발을 자랑한다.
고디바 보안국(G.S.O)이라는 민간 경찰집단을 산하에 두고있다. 말이 좋아서 민간경찰집단이지 일종의 기업형 군사세력이라 봐도 무방할듯. 선광의 윤무 시리즈 등장 캐릭터중 산죠 사쿠라코, 백창포, 츠이란, 시 듀티유, 스퍼 힐퀴트 혼고, 렉산드로 제랄디노가 G.S.O 소속 멤버다.

4.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의 등장 인물

3권 시점에서는 이미 은퇴한 전 세븐 암즈의 인물이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은퇴로 인해서 그 자리가 공석이 되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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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세븐 암즈 멤버에 의해서 제거된 거였다. 이후 괴인 박쥐여자가 되어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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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창문 틈을 아주 좁게 열고 훔쳐봤다고 하는데, 실제로 좁은 틈 사이로 엿보는 것을 오랫동안 하면 안압이 높아져 실명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좁은 틈 사이로 이 순간적으로 새어들어온다면 그 빛에 눈이 상할 수도 있다. 여기서 톰은 보려는 순간에 눈이 바로 멀었으므로, 빛에 눈이 상했다는 해석이 더 널리 쓰이는 듯.
  • [2] 이후 영국에서는 다른 사람을 엿보는 호색가를 가리켜 'Peeping Tom(엿보는 톰)' 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지금은 관음증 환자나 행위 자체를 가리키는 명사로 정착되어 있다.
  • [3] 터키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수준급 제과회사인 윌케르(Ülker)가 소속되어있는 회사.
  • [4] 스타벅스의 초콜릿 프라푸치노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