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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last modified: 2018-07-25 17:26:03 Contributors

경인선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개업일 : 1899년 9월 18일
역 종류 및 등급 : 보통역(3급)
구 로 방면
도 원 1.2km
동인천 인 천 방면
인 천 1.9km
수도권 전철 1호선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 1974년 8월 15일
동인천급행 개업일 : 2005년 12월 21일
소요산 방면
도 원 1.2km
동인천 인 천 방면
인 천 1.9km
수도권 전철 1호선(동인천급행)
용 산 방면
제물포 2.8km
동인천   시종착역

東仁川驛 / Dongincheon Station

동인천역
다국어 표기
영어 Dongincheon
한자 東仁川
중국어 东仁川
일본어 トンインチョン
역번
수도권 전철 1호선 160
Dongincheon1.jpg
[JPG image (Unknown)]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dongincheon.JPG
[JPG image (Unknown)]

동인천역사[1] 크게보기
주소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
인천광역시 중구 외전로 121(舊 인현동 1-613번지)

Contents

1. 개요
2. 역 정보
3. 역사(驛舍/歷史)
4. 역 주변 정보
5. 기타
6. 일평균 승차량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160번. 인천광역시 중구 외전로 121(舊 인현동 1-613번지)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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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동인천역 2, 3, 번 출구 방면 역사. 4대째 역사로, 2005년 주안~동인천 복복선 완공 당시에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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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1번출구. 역시 2005년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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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의 역으로, 경인선 첫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다. 개통 당시에는 '축현(杻峴)역'이었다가[2], 일본인들 입장에서 杻, 峴이라는 한자를 잘 안쓰다 보니 역명이 어렵다고 역명 공모를 통해 1926년 4월 25일 '상인천역'으로 바꾸었다.[3] 해방 이후 일제의 잔재를 없앤다며 잠시 '축현역'으로 바뀌었다가, 1955년 8월 7일부터 현재의 이름인 동인천역이 되었다.

경인선이 1899년에 최초로 개통되었을 때 동인천역이 시종착 기능을 수행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통용되고 있다. 경인선은 인천-노량진 구간이 처음으로 개통되었지, 동인천(당시 축현)-노량진 구간이 처음으로 뚫린 게 아니다. 인천항의 당시 이름이 제물포여서, 그래서 일제 초기에는 인천역이 제물포역으로도 불렸다. 그런데 경인선 종착역이 동인천역으로 와전되어서 '동인천역의 최초 역명은 제물포역이다', '동인천역은 제물포역으로도 불렸다'라는 말이 돌아다니게 되었다. 정리하면, 동인천역은 경인선의 종착 기능을 수행한 적이 없다.

인천의 동쪽에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 역은 버젓이 동인천역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그 이유는 일제강점기에 '인천'의 범위가 지금같이 넓지가 않고, 인천항 주변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4][5] 현재의 기준으로 보면 인천의 서부에 해당하지만, 인천에서 '서인천'이라고 말하게 되면 서구 쪽을 가리키게 된다(...) 동인천이 서인천보다 더 서쪽인 셈. 도시의 규모 확장 때문에 동서남북이 뒤섞이는 상황은 부산광역시에서도 볼 수 있다.

표준발음법 제7장 29항에 의하면 동(東)과 인천(仁川)의 합성어이기 때문에 [동닌천]으로 읽어야 하는 게 옳겠지만남양주도 남냥주라고 읽어야하나, 한 단어처럼 굳어져서 그런지 아무도 그렇게 안 읽는다. 영어 역명부터가 그냥 돈긴천동인천. 신이문역과 같은 경우라 할 수 있겠다.

2015년 현재 급행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 중이다.

3. 역사(驛舍/歷史)

1899년 경인선이 개통할 당시에 개설된 축현역은 현재 인천원예농업 인근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경인선의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주변의 부지가 비좁아, 1908년에 선로가 이설되면서 현재 위치로 역사가 이전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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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당시 동인천역(당시 축현역/상인천역) 역사. 6.25 전쟁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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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동인천역 역사. 1957년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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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부터 1989년까지 민자역사 공사 당시에 사용한 임시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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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부터 사용된 3대 역사[6].

서울역에 이은 우리나라 두번째 민자역사이다. 이 역사에는 인천백화점이 들어서 있었는데, 다른 민자역사와는 다르게 대기업이 아닌 주변 상인들이 합작하여 만든 민자역사이다. 그러나 이 인천백화점은 인현동 호프 화재사고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위기를 맞았고, 이에 따라 패션 전문 쇼핑몰인 엔조이쇼핑몰로 이름 및 업종을 변경하여 재기를 시도했으나.... 결국 망했다. 그리고 이 건물은 무한성이 되었다. 원래 롯데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였다고 한다. 동인천역 벽보에 민자역사 입주자를 구한다는 내용이 써저 있다. 2014년 12월 다시 오픈한다고 한다.

어쨌든 이 덕에 1번출구와 다른 출구가 따로 떨어져 있어, 이 지역 주민이 아닌 사람이 동인천역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약속한 시간이 되었는데도 못만난다면 십중팔구 1번출구와 다른출구에서 서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승강장에서 인천역 쪽으로 쭉 가다보면 지하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2, 3, 4번출구로 나갈수 있으며, 승강장 가운데에 있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1번출구로 나갈수 있다. 2번 출구는 동인천역 지하상가와 직결되어 있어, 2번 출구로 갈 경우 지하상가를 거쳐야 밖으로 나갈 수 있다.

경인급행이 완전개통되고 나서 급행의 시종착역이 되었다. 급행이 특이하게 종점인 인천역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여기서 끝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인천역 수요 자체가 적고, 동인천-인천 사이의 곡선 반경이 커서 속도를 내기가 힘들다.그리고 동인천역 이후로는 복복선이 복선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인천역이 두단식 승강장이라서 회차 능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 그 대신 동인천-인천 구간의 급행 선로를 지하로 부설하여 지하 인천역을 만들고 수인선과 직결할 계획이 있다.원래 송도역까지 급행이 운행될 예정이였으나 경인선과 수인선 간의 수도권전철 직결 운행이 되지 않을 뿐.(그러니까 현재 동인천급행은 수인선 인천역이 완공되면 인천급행으로 바뀌어서 동인천역에서 지하 선로를 통해 인천역에 도착한다.)

4. 역 주변 정보

인근에는 구시가지가 있으며, 대한서림[7], 배다리 헌책방, 애관극장, 미림극장[8], 답동성당, 내리교회 등이 있다. 차라리 인천역에서 가는 게 약간 더 빠르긴 하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서양식 공원인 자유공원도 근처에 있다. 자유공원으로 가기 위한 길이 오르막길이니, 운동삼아 여기서 걸어 올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한서림 오른쪽 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된다.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연안부두가 근처에 있어서 중국인,조선족이 많고 배를 타러 가는 사람들(주로 타지인)이 많은 편이다.

주변 상권은 9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인천의 중심지라할수 있을 정도의 역전이었으나, 1999년 인현동 호프 화재사고로 인한 마이너스 이미지와 인천백화점터의 연이은 부도, 그리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통으로 인한 구월, 부평, 계산, 연수지역의 신개발 이후로 완전 시망 상태라고 봐도 될 정도...

주변 명물은 동인천역 뒷거리의 화평 세숫대야 냉면과 동인천 앞 신포 닭강정이다. 화평동 냉면은 유일한 북쪽 출구인 4번 출구[9]에 있다. 전철에서 내려서 승강장 서쪽 끝 부분(인천행 기준 1-1)으로 가서 카드 찍고 오른편의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얼마전에 공사를 끝낸 북광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돌아서 쭉 가다가, 길 하나를 건너면 그곳이 냉면 골목이다. 맛은 기대치 말자 어디까지나 양이 유명할 뿐(...) 반대로 좌회전이 아닌 우회전을 하면 그 유명한 양키시장(중앙시장)과 송현동 냉면골목이 있는데 음식들은 평범한 수준(...) 중앙시장은 예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죽어벼러서 낮인데도 불구하고 음산한 (햇볕 조차도 안 들어와서 더욱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래도 양키시장이라는 별명에 걸 맞게 꽤 레어한 외국 물건등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게 유일한 장점 신포 닭강정은 신포시장에서 팔고는 있는데 말이 근처지 좀 걸어야 한다. 어차피 기름에 튀긴 닭고기인데 소화도 할 겸 걸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지도... 어차피 대부분 전철 타고 왔을테니 힘들면 버스를타고 가도 좋다. 한 정거장 정도니까(...) 신포 닭강정이 2010년 2월 1일 부터 가격이 올라 14000원이 되었다. 그리고 2013년 현재 중짜리가 11000원, 대짜리가 16000원으로 올라가 있다.으아니!

4번 출구 쪽은 예전엔 시장골목 안이라서 다소 음침한 분위기였는데, 2012년 가을, 시장을 한 블럭을 통채로 날려버리고, 새로 광장을 만들었다. 2겹의 로터리처럼 만들어서 바깥쪽(역 출구에서 가까운 쪽)엔 버스정류장, 안쪽(역 출구에서 먼 쪽)에는 택시정류장을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 306번 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및 을왕리해수욕장 방면으로 갈 수도 있고, 그 외 청라, 가좌동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들어오고 있다. 인천역 방면의 306번 버스나 청라, 가좌동쪽에서 오는 버스는 이 북광장에 들어오질 않고, 남부역의 동인천역사거리 쪽으로 가니 참고할 것.

5. 기타

2015년 스크린도어 설치 예정이다.

종점의 기적이 발생하기도 한다. 믿습니다! 할렐루야!

서문다미의 만화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는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6. 일평균 승차량

수도권 전철 1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21,255명21,695명21,851명21,983명15,729명14,884명17,676명18,765명19,479명19,603명
2010년2011년
20,783명21,2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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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면의 멋대가리 없는 아무 장식도 없는 큰 건물이 구 인천백화점이다.
  • [2] 지금은 연수구 송도역 근처에 있는 축현초등학교가 과거에는 이 일대에 있었다.
  • [3] 이 탓인지 161번의 "인천역"은 한번도 이름이 바뀐적이 없는데도, 인천에 오래사셨던 어르신들은 "인천역"을 "하인천역"이라고 부른다.
  • [4] 조선시대의 인천도호부는 현재의 인천광역시 남부 전역과 시흥시 북부 지역이었고, 일제강점기에 크게 축소되었다가 이후에 부평 등을 흡수하고 나서 지금의 인천광역시가 된 것이다.
  • [5] 물론 동인천역이 인천역의 동쪽에 있는 역 이라고 해석한다면 맞긴 하다.
  • [6] 현재는 시계탑이 철거되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 [7] 이 지역의 랜드마크(...)인지라 여기를 약속 장소로 잡는 사람이 많았다. 물론 지금도 현지 학생들은 여기서 약속을 잡는다 덕분에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이 많다. 2012년 8월에 리모델링및 축소하여, 1,2층엔 빵집이 들어섰고, 현재 대한서림은 3~4층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인천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인천의 책방하면 대한서림부터 떠올린다. 특히, 구시가지쪽에 사는 사람일수록 더욱 더...
  • [8] 인천 최후의 일반극장. 근처에 있던 다른 극장은 죄다 문을 닫았고, 인천시 통틀어 멀티플렉스 체인이 아닌 극장은 애관극장과 고전영화 상영관으로 바뀐 미림극장, 예술영화 상영관인 '영화공간 주안' 뿐이다.
  • [9] 정확히는 북동쪽으로 나 있으나, 경인선의 역들을 방향으로 구별할때는 북쪽과 남쪽으로만 구분하는 관습이 있다. 유일하게 남북으로 뻗어있는 동암역도 서쪽을 북부역, 동쪽을 남부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