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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last modified: 2015-03-05 06:27:47 Contributors

문법
시제서법어순명사동사전치사형용사관사부사

Contents

1. 품사의 하나 動詞
1.1. 동사의 분류
1.1.1. 상황유형에 따른 동사의 분류
1.1.2. 구문구조에 따른 동사의 분류
1.2. 한국어
1.3. 영어
1.3.1. 자동사
1.3.2. 타동사
1.4. 일본어
1.4.1. 구어
1.4.2. 문어
2. 凍死
3. 역사서 東史
4. 東邪
5. 중국의 인물


1. 품사의 하나 動詞

動詞 움직씨 verb

동작이나 과정을 나타내는 품사. 거의 모든 언어에서 동사는 문장에서 서술어 기능을 한다.

동사와 긴밀하게 결부되어 있는 문법 범주는 굉장히 많다.
굴절어에서는 이들 문법 정보들이 흔히 굴절 패러다임으로 표현되며, 교착어에서는 어간에 교착어미가 부착되어 표시된다. 고립어에서는 부사나 보조동사를 동원한다. 영어굴절어에서 고립어로 변화가 진행중인 언어이기 때문에, 여러 실현 전략을 함께 사용하는 양상을 보인다.[1]

1.1. 동사의 분류

1.1.1. 상황유형에 따른 동사의 분류

미국의 언어철학자 지노 벤들러(Zeno Vendler)는 문법적 행동과 의미를 기준으로 네 가지 상황유형(situation type)으로 동사를 분류하였다.
  • 상태동사(static verb)
  • 활동동사(activity verb)
  • 완성동사(accomplishment verb)
  • 달성동사(achievement verb)

그리고 훗날 버나드 콤리(Bernard Comrie)가 순간동사(semelfactive verb)를 추가하여 오늘날 일반적으로는 동사가 다섯 가지 상황유형으로 분류된다.
각 동사 유형의 문법, 의미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상태동사가 묘사하는 사태는 별도의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도 한없이 지속된다. 진행형을 만들 수 없다.
  • 활동동사가 묘사하는 사태는 에너지가 계속 공급된다면 끝없이 계속될 수 있다. 진행형을 만들 수 있다. (예: walk)
  • 완성동사가 묘사하는 사태는 어떤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목표점에 도달하고 나면 더 진행되지 않는다. 진행형은 아직 목표 지점에 도달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예: draw a circle, build a tower)
  • 달성동사는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사태를 나타내는데, 이 사태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얼마 동안의 예비 과정이 필요하다. 진행형은 이 예비 과정이 진행중임을 나타낸다. (예: reach the top, arrive)
  • 순간동사는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사태를 나타내며, 예비 과정이 없다. 진행형은 사태가 여러 번 반복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예: knock, explode)

1.1.2. 구문구조에 따른 동사의 분류

동사는 해당 동사가 이루는 구문구조(논항구조)에 따라 분류할 수도 있다.
영어 동사의 경우 목적어가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에 따라 타동사와 자동사로 나뉘고, 보어가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에 따라 불완전동사와 완전동사로 나뉜다. 목적어를 두 개 필요한 수여동사까지 셈에 넣으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동사가 있게 된다.

  • 완전자동사
  • 불완전자동사
  • 완전타동사
  • 수여동사
  • 불완전타동사

이것이 바로 오늘날에 와서는 낡아빠진 엉터리 문법이론 취급을 받는 어니언스(C.T.Onions)의 5형식론이다. 어찌보면 과열된 한국 영어교육계의 희생양. 5형식론은 그렇게까지 전적으로 부정되어야 할 엉터리 이론은 아니다.[2] 2002년에 출간된 이래 널리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문법서 《케임브리지 영어문법(Cambridge Grammar of English Language, CGEL)》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여전히 생명력을 가진 구문 분류 이론이다.

1.2. 한국어

한국어형용사는 유형론적으로 동사와 비슷하게 행동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일반언어학적으로 동사에 적용되는 설명이 형용사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형용사 항목을 참조.

1.3. 영어

한편 영어형용사명사와 비슷하게 행동하는 속성을 갖고 있어서, 형용사 단독으로는 문장의 서술어가 되지 못한다. (명사 단독으로 문장의 서술어가 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에서 한국어의 형용사술어문과 비슷한 의미를 표현하려면 be나 get등의 동사를 추가로 동원해야 한다.[3] 예를 들어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The flower is beautiful.
이 꽃은 예쁘다.

영어 형용사의 일반적인 번역 원칙은 be동사를 동반한 서술어로 쓰였을 때는 한국어 종결어미('~다' 등)를 사용하여 옮기고, 형용사가 명사를 수식하는 용법으로 쓰였을 때는 한국어 관형사형 전성어미('~은' 등)을 사용하여 옮기는 것이다. 이러한 이원적인 번역 원칙 역시 영어와 한국어의 형용사가 대조언어학적으로 다른 타입에 속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영어에서 동사는 문장을 만들 때의 필수요소. 기본적인 문형에는 모두 동사가 실현된다.[4] 구어체에서 나타나는 예외적인 무동사문을 제외하면, 주어 명사구가 실현되지 않는 문장 유형은 있어도(령문), 동사가 실현되지 않는 문장은 사실상 없다.

1.3.1. 자동사


주어+동사+보어

ex) I am a boy
(...)

의 어순을 가지는 동사를 이야기한다.

주어와 보어는 가르키는 대상이 같다.

이때 어째서 동사 인지를 고민해보면 자동사에 대한 이해가 쉽다. 자는 스스로 자 자이고 이때 스스로는 주어이다. 즉 자동사는 주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동사인 것이다. 따라서 보어와 주어가 가르키는 대상은 같다. 이를테면 위 예분 I am a boy에서 를 뜻하는 주어 I소년을 뜻하는 보어 a boy는 같은 대상이다.

즉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동사가 자동시이다.

1.3.2. 타동사


주어+동사+목적어

ex)
1. I eat a sandwich.
2. She cooked a bread.

의 어순을 가지는 동사를 이야기한다.

주어와 목적어는 가르키는 대상이 다르다.

자동사와는 반대로 동사라고 불리우는 것은 주어와는 또 다른 대상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사이기 때문이다. 위 예문에서 주어인 I와 목적어인 sandwich는 명백히 다른 대상이다. 내가 나와는 다른 대상인 sandwich를 먹음으로서 영향을 미친다.

즉 주어가 남에게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나타내기에 타동사인 것이다.

1.4. 일본어

1.4.1. 구어

구어에는 동사가 3종류 존재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する, 来(く)る → 3형 동사/변격동사
  • る로 끝나고 바로 앞글자가 い단 또는 え단 → 2형동사/1단 동사[5][6][7]
  • 2형 동사와 3형 동사를 제외한 동사들(즉 う, く, ぐ, す, つ, ぬ, ぶ, む로 끝나거나, る로 끝나더라도 앞글자가 あ단, う단, お단 인 동사) → 1형동사/5단 동사

각각의 활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 1형 동사
    • 미연형[8] : 어미를 あ단으로 고친다. 단, う는 あ가 아닌 わ다. 또한 よう가 붙을 때 어미를 お단으로 고치고 う를 붙인다.
    • 연용형[9] : 어미를 い단으로 고친다.
      • 음편활용[10] : う, つ, る → っ / く, ぐ → い / す → し / ぬ, ぶ, む → ん[11]
    • 종지형[12] : 원형을 그대로 쓴다.
    • 연체형[13] : 원형을 그대로 쓴다.
    • 가정형[14] : 어미를 え단으로 고친다.
    • 명령형 : 어미를 え단으로 고친다.

  • 2형 동사
    • 미연형 : 어미가 탈락한다.
    • 연용형 : 어미가 탈락한다.
      • 음편활용 : 어미가 탈락한다.
    • 종지형 : 원형을 그대로 쓴다.
    • 연체형 : 원형을 그대로 쓴다.
    • 가정형 : 어미를 え단으로 고친다.
    • 명령형 : 어미를 え단으로 고친다.

  • 3형 동사 : 일본어/불규칙 활용 참조.

1.4.2. 문어


2. 凍死

얼어 죽는 것. 주로 추운 곳에 갇힌 사람들의 결과다. 하지만 춥지 않은 곳에 갇혀도 심리적인 원인이 작용하여 얼어 죽을수도 있다고 한다. 예시로 흔히 사용되는 것이 냉각기가 고장난 냉동 창고에서 얼어죽은 사람 이야기. 사건 자체의 실제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다. 설산에서 조난당하면 100% 이런 식으로 죽는다고 봐도 좋다.

분신과는 달리 덜 고통스럽다는것이 중론. 분신의 경우 살갖과 피부가 다 타버려 신경이 손상되어야 고통이 끝나지만,[15] 동사의 경우엔 어느 정도 이상 되면 피부가 다 마비되어 감각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얼어서 죽게 되면, 말 그대로 부분적 괴사가 일어나서 죽을 수도 있고.[16] 아무래도 신체의 말초부분부터 얼어가면서 수분 팽창등으로 인한 피부조직 파괴가 매우 심각해진다. 때문에 동상의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것. 실제로 언 부위를 녹였더니 나중에 썩어버리는 바람에 절단을 해야했던 사람도 있다. 어떻게 치료를 한다고 해도 잘될지는 정말로 복불복인 샘.

여기서 죽지 않으면 냉동인간이 되는 것이지만, 문제는 물의 팽창성 때문이다. 물은 4도를 기준으로 4도 이상에서 4도까지 내려갈 때는 부피가 줄지만, 4도 이하부터는 부피가 커진다. 게다가 0도, 물이 어는 온도에서는 부피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얼음이 돼버린다. 즉 0도로 사람을 얼려버리면 사람 몸속의 수분이 팽창하면서 세포조직이 완전히 파괴된다.[17] 특히 이는 모세혈관이 많이 뻗어있는 뇌에 매우 치명적이라서 돌이킬 수 없는 뇌손상을 가져온다. 때문에 액체질소를 이용한 급속 냉각 등의 방법이 강구되고 있는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정자, 난자정도만 냉동보관 하는 정도의 기술만이 존재하고 있다.

이론상으론 수분의 팽창을 막아 생체조직의 파괴만 없앨 수 있다면 가능한 것 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녹일때도 문제가 된다. 뇌의 신경세포 사이의 전기를 전달하는 액체 또한 얼었다 녹으면서 전기 전달에 문제가 생겨, 행동에 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

3. 역사서 東史


4. 東邪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 등장인물인 황약사의 별칭. 자세한 내용은 황약사 참조.

5. 중국의 인물

童祀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채염의 남편.

둔전도위로 채염이 흉노에 끌려가서 유표와 결혼하고 12년 동안 지내면서 1남 1녀의 자식을 낳다가 조조가 채옹의 후손이 끊어질 것에 대해 애석하게 여겨 유표에게 금벽을 주고 귀국시켜 동관 근처 남전 땅에 장원을 세우면서 그 곳에서 살도록 배려했는데, 채염이 남전 땅에 살 때 동사가 채염과 결혼하게 되어 채염이 세 번째로 결혼하게 되었다.

그런데 채염과는 결혼했어도 채염과는 불편한 사이였다고 하며, 동사는 법을 어긴 일로 인해 사형이 집행되는 것으로 정해 죽을 위기에 빠졌다가 아내인 채염이 조조에게 간청하면서 형을 면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채염과의 사이는 화목해졌지만 동사가 얼마 안 가 죽으면서 채염은 네 번째로 결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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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시제는 굴절, (진행, 완료), 는 굴절과 보조동사의 결합, 서법은 보조동사, 부정은 부정부사 등.
  • [2] 그리고 어니언스가 제시한 5형식의 개념과 현재 한국에서 통용되는 5형식의 개념에는 약간 차이가 있는데, 이에 관한 분석으로 한학성 경희대 교수의 연구가 있다#.
  • [3] 때문에 동사 be는 굉장히 중요하다. 주어의 상태나 속성을 나타내는 데에 항상 be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동사 be는 명사술어문, 수동태, 진행형 등 영어의 핵심적인 구문에 어김없이 등장한다. 초,중학교 초기에 배운다고 무시말고 열심히 공부하자!
  • [4] C.T.Onions의 5형식론이건 A.S.Hornby의 25형식론이건 이 점에서는 예외가 없다.
  • [5] る를 어미로 인정치 않고 어간이 활용한다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활용 부분이 한개의 단에 머무르므로 1단 동사이다
  • [6] 帰(かえ)る, 入(はい)る, マミる 같은 예외가 있긴 하다.
  • [7] 1단 동사의 경우 る 앞의 글자가 い단이면 상 1단 동사, え단이면 하 1단 동사로 갈라지기는 하나 큰 의미는 없다.
  • [8] -ない, -よう , -ぬ, -れる, -せる가 붙는 경우
  • [9] -ます, -たい가 붙는 경우, 명사꼴
  • [10] -て, -た, -たり가 붙는 경우
  • [11] 이 때 접사는 -で, -だ, -だり로 바뀐다.
  • [12] 예사 어미. 한국어의 -ㄴ다에 대응한다.
  • [13] 형용사꼴
  • [14] -ば가 붙는 경우
  • [15] ... 정말 끔찍하다. 사람의 몸은 쉽게 탈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일단 수분이 70%정도 포함되므로) 타는 것도 타는 것이지만, 직접 불이 붙은 곳 이외의 부분은 사실상 삶아지는데 팽형의 항목에서 알 수 있겠지만, 은 그렇게 쉽게 끓고 쉽게 식는 물질이 아니다. 오죽하면 과학 실험실에서는 물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야 할 때 물에 담그며, 량계에서는 물체와 온도계를 넣는 컵 주변을 물통으로 감싼다.
  • [16] 드문 일이긴 하지만 팔뚝이 얼어버리면 손을 따뜻하게 유지해도 손이 무사할 수 있을까? 이런 비슷한 시험을 한 인간 버러지들이 731 부대이다.
  • [17] 위에도 언급했지만 사람은 체중기준으로 70%전후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