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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last modified: 2018-02-15 16:20:14 Contributors

역대 미국 대통령
44대 45대 46대
버락 후세인 오바마 도널드 존 트럼프 2020년 선거

전체 이름 Donald John Trump
출생 1946년 6월 14일
출신 정당 공화당
재임기간 2017년 1월 21일 ~ 2021년 1월 20일 (예정)
서명
19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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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사람은 비하할 행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래리 킹의 패기

Contents

1. 소개
2. 정치 활동
2.1.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2.2. 2015년 미국 대통령 후보 경선
2.3.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2.4. 당선
3. 대통령으로서
3.1. 트럼프 행정부 1기
4. 대중문화
5. 여담
5.1. 막말
5.2. 대머리

1. 소개

미국의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 그리고 미합중국 45대 대통령이다.

미국 졸부의 대표적인 아이콘. (정확히는, 부친의 재산을 물려받은 것이므로 졸부라기보단 막돼먹은 재벌 2세이다.) 미국에는 트럼프보다 돈이 많은 사람이 많지만, 트럼프의 행실 때문인지 유독 유명해서 여기 저기서 많이 까이는 인물이다.

부동산 업계에서 일하던 아버지에 이어서 부동산 업계에 뛰어들었으며 코모도어 호텔 재개발 사업등으로 돈방석에 앉는다. 본인 말로는 자수성가 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아버지에게 "아버지, 350억원만 빌려주세요."라는 말을 하며 사업자금을 빌렸다(...).

The Apprentice라는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면서 쓴 You're fired!!라는 대사로 유명하다. 쇼맨십이 많은 편이라 이런 저런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편. 어프렌티스라는 리얼리티 쇼는 여러 참가자들이 도널드 트럼프의 회사의 고위 경영직을 얻기 위해 경쟁해서 승리자가 그 고위직에 특채 선발되는 내용이다. 그런데 특채로 선발된 고위직의 연봉이 수십만 불인데, 도널드 트럼프는 어프렌티스에 회당 출연료가 300만 불이 넘는다...어?[1]

한 번은 레슬매니아에서 빈스 회장과 서로 상대편 레슬러의 매니저로 출연, 패자의 매니저는 삭발을 해야 하는 경기를 가지기도 하였다.

호색한으로 유명하다. 어떤 돈 없는 부부가 도널드 트럼프의 돈을 노리고 부인이 트럼프와 잔 다음에 강간으로 고소해서 돈을 타먹기로 계획했으나 트럼프의 크닉에 부인이 흠뻑 취해 남편을 배신하고 트럼프와 긴밀한 관계가 되기도. 당시 트럼프는 부인이 있던 상태라 트럼프 입장에서는 하나 공짜로 생긴 셈. 될놈은 뭘해도 된다.
...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조작이다. 트럼프하고 남편하고 부인하고 세 명이서 다 짜고 친 고스톱이다. 왜 그랬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냥 대중의 주목받고 싶어서 그랬다는 설이 가장 신빙성 있다. 이뭐병.

그래서인지 몇 안되는 플레이보이 잡지의 남자 표지 모델 중 한 명. 표지모델로서 누드 화보도 찍었는지는 모르겠다.

참고로 전용기는 보잉 757. 내부를 순금으로 도배했다고(...). 아래 영상 참조.


딸 이반카 트럼프도 유명인사다. 자기 사업도 하는 중.

2. 정치 활동

2.1.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떡밥을 슬금슬금 던지더니, 결국 출마 의사를 밝혔다. 어디서 많이 보던 경제 드립인 "난 씨발 재벌이라고, 현재 미국이 겪고 있는 경제 문제는 킹왕짱 CEO느님인 내가 고침"을 사용하며 광고를 하고 있다. 물론 존 스튜어트나 다른 리버럴 티비 쇼 호스트들은 그 땅 짚고 헤엄치는 카지노를 경영하다 파산시킨 새키가 뭔 개드립임? 하며 까고 있지만.

대부분 그의 출마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그가 호스팅 하는 TV 쇼인 "셀레버티 어프렌티스"를 광고하기 위해 노이즈 마케팅용으로 출마했다고 보지만, 티 파티의 지지도는 20%로 공화당 후보중 가장 높고, 티 파티를 제외해도 미트 롬니에 이어 2등 지지도를 유지하는 중.

오바마 대통령도 까고 민주당 정책 대부분을 비난하며 공화당 후보로 나서고 있긴 한데 정작 미국 언론들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민주당에 댄 정치자금이 공화당에 댄 정치자금보다 많다. 응?? 츤데레.

이렇게 지지도가 올라간 것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을 열렬하게 디스했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공부를 지독하게 못했는데 어떻게 컬럼비아대와 하버드대에 갈 수 있었느냐며 대학 성적표 공개를 요구하거나, 오바마가 케냐에서 태어났다고 우기면서 대통령 피선거권이 없다고 주장하며 출생기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이런 주장을 하는 미국 우파들을 '버서'라고 부른다.) 미국판 강용석

결국 4월 27일, 오바마는 출생 기록을 공개하고 기자들에게 "이런 바보 같은 놀음(silliness)에 더 이상 얽매이고 싶지 않다. 나는 신경써야 할 중요한 일들이 많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못한 뭔가(대통령의 출생기록 공개)를 해낸 나 스스로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4월 30일 저녁 백악관 만찬 파티에서 오바마는 파티에 참가한 트럼프에게 이제 아폴로 계획 음모론이라든가 로스웰 UFO 추락 사건이라든가 2pac은 살아있는지와 같은 좀 더 진지한 주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리고 자기 출생 비디오라면서 라이온 킹에서 심바가 태어나는 장면을 틀었다(…).#

덤으로 폭스 뉴스까지 같이 까버리는 천조국 황상의 위엄[2]

좀 심할 정도로 대놓고 비꼬았는데 한 방이 더 남아있었다.

그리고 5월 2일,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의 성공 발표로 완벽하게 역관광 당했다. 오바마가 출생 기록을 공개할 때가 바로,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을 최종 점검하고 있었던 때였던 것이다(…). 이런 바보같은 짓보다 따로 할 일이 많다는 게 빈 말이 아니었던 것. 미국 인터넷에서는 "출생 공개 늦게 해서 미안하다. 빈 라덴 잡고 있었다."는 짤방이 만들어졌다.


“빈 라덴이 죽었다, 그럼 사망 증명서를 보여줘야지.”


“미안하네. 그 동안 빈 라덴을 사살하느라 바빠 출생 증명서 복사본을 제출하지 못했네.”

더 이상이 없을 정도로 오바마에게 역관광 능욕당한 도널드 트럼프의 꼴은 완전히 우습게 되었고, 미국 여론조사기관 PPP가 5월 11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은 지난 달 26%에서 8%로 폭락. 예비 후보 가운데 마이크 허커비나 뉴트 깅리치 등이 트럼프를 앞서게 되었다.#

결국 대선 출마를 포기했다. 사실 오바마는 이거 하나만으로 재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이른바 불리한 상황도 역전시킨다는 최종병기 전 대통령인 부시가 공화당을 패망하게 한 요인인 경제 문제도 개념있게 처리한(막바지에 실업자 문제가 발생하는 등 완벽하진 않았다.) 편이라 아주 쉽게 재선한다.

2.2. 2015년 미국 대통령 후보 경선

2015년 다시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섯다. 여러가지 막말을 하였으나, 오히려 지지율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중. 2015년 8월 말 시점에서 공화당 후보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뉴스-허핑턴 포스트

이에 대해서는 미국인들의 현 미국 정치나 기성 정치인에 대한 불신감이 커진 것, 그리고 트럼프의 막말은 한편으로는 미국인들이 스스로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던 말(하층민 지원에 대한 불만, 이민자 배척, 외교정책에 대한 고립주의적 성향 등)을 대신 해주는 기분이 드는 것으로 인한 호감, 백만장자에 대한 동경심 등이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즉, 트럼프는 현 미국의 어두운 민낯을 드러내는 상징이라는 것. 물론 이에 대해 지식인층은 반대로 우려하고 있어서 그들을 중심으로 트럼프에 대한 비판 여론도 높아져 가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과는 별개로 힐러리 클린턴의 역량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구심이 커져가고 있어서 당분간 지지율 상승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대해 공화당 내부에서는 트럼프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대선에서 패배한다는 위기감을 가져 다른 후보들을 밀어주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이들은 모두 경선 예비투표에서 트럼프의 아성을 넘는 데 실패한다.

2.3.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 (Make America Great Again!)[3]

공화당 후보로 최종 당선된 이후로도 그는 좋게 보면 파격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구설수를 제조해 냈다. 트럼프의 '무식한' 행보에 미국 지식인층은 물론 동류라고 할 수 있을 대기업 재벌들이나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그를 내버려두면 공화당까지 큰일난다는 기류가 강해 그야말로 사방이 적인 상태였다. CNN이나 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내 언론사들은 트럼프 전담 취재반까지 만들어가면서 그의 흠집을 찾아내기에 바빴다. 심지어 100대 언론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힐러리와 달리 트럼프를 지지한 언론은 단 한 군데도 없었다. (대선 전까지 트럼프 지지율이 항상 힐러리보다 낮게 나온 것은 이러한 언론들의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일종의 지지율 '왜곡'으로 이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런 상태에서 전 미스 유니버스 출신 여성인 '알리샤 마차도' 비하 발언 파문으로 지식인층 사이에서 그를 반대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막말'은 반대로 본인이 겨냥하던 계층에게는 반대로 잘 먹혀 들어갔고,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도 국방부 기밀을 사적인 이메일로 받았다는 의혹이나 조세피난처 논란, 우리나라의 최순실 게이트와 비슷하다는 소리도 듣는 '후마 에버딘' 개입 의혹 등이 잇달아 터져 나왔으나 FBI에서 무혐의 처리하고 언론까지 반 트럼프 기조만 유지하며 입을 다물자 이것이 지지층을 자극하여 결집시켰다. 이는 거꾸로 말하면 기존 미국 주류층들이 그 동안 미국 대중들에게 얼마나 반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는지에 대한 반증이 된다. 거기에다 오바마 정부의 매끄럽지 못한 중동 정책이나 '오바마 케어' 보험료 인상 문제, '정치적 올바름'에 막혀 옳든 그르든 자기 목소리를 내기 힘들던 사람들의 의문 등이 여러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2.4. 당선

결국 미국 주류층의 필사적인 디스(...)에도 불구하고 2016년 11월 9일(한국 시각)에 치러진 개표에서 트럼프는 선거인단 276명을 확보, 마침내 대부분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 제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당선이 확정된 직후 전 세계 증시는 떡폭락을 하고, 캐나다 이민청에 이민 문의가 빗발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가 얼마나 평소에 비 지지층으로부터 우려를 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이처럼 양분되어 버린 미국인들의 엇갈린 반응이나 전통적 주류층의 반감을 어떻게 무마할 것인지, 그리고 과거 막말 파문 중 흘려듣기 힘든 요소였던 '기후협약 탈퇴'나 '백신에 대한 불신' 발언 등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지의 여부도 주목할 부분. 안예모 드립칠려니 작성금지 처리됐...

3. 대통령으로서

3.1. 트럼프 행정부 1기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예측한대로 전 세계의 대 재앙이 되시겠다.

취임식 당일에도 트럼프를 반대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일어나는 등, 시작부터 반대파가 많은 그의 임기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취임식 이후 하루만에 Secret Service의 권고행동을 씹고 자신의 안드로이드 폰으로 트위터를 날린다던가, 6시면 대통령이 자기 일은 끝났다고 거주구역으로 돌아가 TV나 보고 앉아있다던가 하는 한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으며, FOX 뉴스에서 떠드는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믿고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트윗을 올리는 등, 도저히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고 볼 수 없는 행동의 연발을 보여주고 있다.

당선자 신분인 시절에는 선거 때와는 달리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을 일부분 수용하려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취임 직후에는 공약대로 특정 국가(주로 무슬림 국가) 사람들의 입국을 일정기간 이상 금지하고 에너지 관련 협정이나 무역협정에서도 기업우선주의, 보호주의적이고 자국우선주의적인 정책을 견지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그의 정책에는 차별주의적인 요소가 많아서 사회 각계에서 이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으며, 또한 연방법원에서 트럼프의 반이민정책 행정명령을 중단시키는 판결을 내렸다.

뿐만아니라 온갖 비전문가와 창조론자따위를 주요 장관직에 앉히거나, 인종차별적 행위로 인하여 연방판사직 임명이 좌절되었던 제프리 세션즈 상원위원을 Attorney General에 앉히는 등 말도 안되는 행동의 일색인데다가 미국의 최악의 우익 찌라시라고 불리는 Breitbart의 편집장이자 도널트 트럼프의 선거기간 중 인종차별과 여성비하, 그리고 흑색선전과 선동의 달인어? 이 사람?|인 스티브 배넌을 국무안보위에 앉히는 등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는 행동만을 연발하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는 상당수의 행정명령이 배넌에게서 나왔다는 증언이 속출하는등 한국에도 유사한 사태가 벌어졌지 않았나? 도저히 제대로 된 행정부를 유지하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백악관 대변인으로 뽑아놓은 션 스파이서는 거짓말을 반복하여 미디어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고, 보좌역인 캘리언 콘웨이도 마찬가지로 온갖 선동과 날조만을 내뱉고 있어 결국 CNN등도 젊잖게 나오는 것을 포기하고 정면으로 맞불을 놓는 등 개판5분전이 따로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캐나다,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중국, 멕시코, 이란, 그리고 그 외 여러 국가들 최정상들과 통화 중에 망발을 남발하여 전 세계의 공분을 삼과 동시에 미국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으며, 중국조차 미국이 개소리를 해도 우리는 이성적으로 대처할 것이다라고 하는 시점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조지 W. 부시따위는 가볍게 뛰어넘는 희대의 병신이자 희대의 노망난 늙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더군다나 이미 법도 수많이 어겼는데, 아직도 자신의 사업을 트러스트에 안 맡겼고 트럼프 브랜드의 악화로 미국의 백화점 체인인 노드스트롬이 자신의 딸의 브랜드인 Ivanka Trump 브랜드의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하자 대통령과 대변인이 대놓고 노드스트롬을 비방하거나 심지어는 대통령의 언론보좌관이 이반카 트럼프의 브랜드를 광고하는 등 단순 러시아 관련 의혹뿐만이 아니라 확실하게 법을 어기고 있는 상황임에도 소신따위는 없는 공화당 덕에 대통령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게 아직 취임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일어난 상황이다.

더군다나 공화당은 이러한 정책에 겉으로는 반발하는 의원들이 나와도 정작 투표에 들어가면 만장일치가 나오는 등, 국민과 지역구민들을 대표해야할 의원들이 당정책에 우선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맥케인 상원의원은 매번 말로는 트럼프의 행위를 비난하면서 정작 투표때는 현재까지 100% 찬성률을 보인지라 전 국민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으며, 동시에 많은 상하원 의원들이 인종차별주의 커밍아웃을 하는 등, 미국은 개판 5분전의 작태를 보여주고 있다.

2017년 2월 초 현 시점에서 갤럽에서 조사한 지지율은 42%이고 불신임률은 54%로, 역대 최악은 아니지만 역대 최단 기간만에 하락한 대통령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나마 불탄 자리에서 못 줍는 심정으로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시국이 이리 미쳐돌아가는 덕에 CNN이나 MSNBC등이 정신을 차리고 센세이셔널리즘을 줄이고 제대로 된 언론행위를 하고 있으며, SNL스티븐 콜베어는 넘쳐나는 소재와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때 극좌파 찌라시라고 생각되었던 키트 올버만의 예언들이 죄다 들어맞으면서 올버만의 커리어가 부활하는 미친상황(...)이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다.

아직 대통령의 임기가 한달도 채 안 되었지만 이미 트럼프에 의해 임명된 FBI 국장인 마이클 플린이 러시아와 내통한 혐의로 의회에 의해 권한이 경질되고, CIA가 대놓고 백악관 내에 러시아로 정보를 넘기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발표한 뒤 극히 중요한 기밀들은 듣지도 않는 트럼프에게 보고하여 러시아로 넘기느니 차라리 발표를 안 하겠다고 하는 등, 한달만에 이미 정권이 레임덕(...)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가 곧 탄핵되거나, 미국의 마지막 대통령(...)이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4. 대중문화


영화 나홀로 집에 2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촬영 당시 배경이 된 플라자 호텔을 그가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호텔 로비에서 케빈이 길을 묻자 이에 답해주는 투숙객 역. 국내에서 처음 방영된 더빙판에서 해당 장면에 그가 특별 출연했다는 자막을 살짝 띄워줬다.

복싱이나 종합격투기 대회에도 관심이 많은 편인지 빅 이벤트 경기 관람석에 자주 출몰한다. WWE에도 어느 정도 지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슬매니아 23에서 출연해 각본상 돈을 뿌리면서 돈자랑을 하고, 역시나 돈이라고 하면 꿇릴 일 없는 빈스 맥마흔과 그런 행동으로 트러블을 일으키다가 삭발 내기를 한다. 그 결과...


(좌로부터) 바리깡 든 양반이 도널드 트럼프. 그리고 오랜 숙적이었던 빈스 맥마흔을 잡고 있는 특별 심판 스티브 오스틴. 도널드 트럼프 측 선수였던 바비 래쉴리. 어차피 짜인 각본대로 진행되는지라 이렇게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을 듯. 쇼를 살리겠다고 한 몸 바친 빈스 회장이 눈물겹다.

이러한 인연으로 2013년 WWE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기도 했다. 이젠 레슬매니아가 국가 의전 행사로 격상될려나... 빈스도 한 자리 해먹고[4]

5. 여담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롤링은 도널드 트럼프를 볼드모트 같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볼드모트의 굴욕 아닌가?(영어)

5.1. 막말

인종차별주의로도 구설수에 여러 번 올랐고, 유태주의적인 태도 때문에도 구설수에 올랐다. 작고한 명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을 "호모 유태인새끼"(Jew Faggot)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하며, 유명 코미디언 존 스튜어트의 쇼인 데일리 쇼의 공식 트위터에 "내 맹세컨대, 나는 조너선 리보위츠[5], 아니, 조너선 스튜어트보다 똑똑하다"라는 트윗을 올렸다가 데일리 쇼의 제작자한테 한소리 들었다.

5.2. 대머리

사실은 대머리다. 공개된 사진도 없고, 도널드 트럼프 본인은 강력히 부인하지만 대머리 맞다. 특히나 저 머리 스타일을 언론에서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사주해서 어떻게 빗었는지 알아보기도 했고 머리가 풍성한 일반인을 상대로 그 머리 모양을 재현했더니 무슨 엘비스 프레슬리의 리전트 헤어 모양처럼 앞머리가 크게 부푼 모습이 나왔다. 한마디로 앞머리와 정수리 부근이 휑해야 도널드 트럼프의 머리 모양대로 나온다는 말로, 대머리가 맞다.


사실 이 대머리 논쟁은 트럼프 본인이 너무나 민감하게 반응할뿐만 아니라 너무나 우스꽝스럽게 머리를 빗고 나온 덕에 표면에 오른 것으로, 본인이 대머리인 것을 숨기고자 했다면 명백한 병크로 긁어 부스럼을 만든 셈이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앞머리처럼 생긴 게 사실은 뒷머리를 가닥 가닥 염색해서 앞머리로 빗어 넘긴 거다. 차라리 가발을 써. 사실 위에서 빈스 맥맨과 삭발빵매치를 한 이유도 이 사실을 궁금해하는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함이다. 경기 전 유명인사들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은 트럼프가 지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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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즉 그냥 트럼프에게 돈을 퍼주는 병맛 프로.
  • [2] 라이온 킹 영상이 끝나고 말하는 내용이 "폭스 뉴스에게 명확히 밝히고 넘어가고 싶은데, 이건 농담입니다. 이건 제 출생 비디오가 아닙니다. 그냥 애들 만화이지요."
  • [3] 로널드 레이건이 썼던 슬로건을 따온 것이다.
  • [4] 말이 씨가 된다고, 결국 빈스의 아내인 '린다 맥마흔'이 중소기업청장에 취임했다.
  • [5] 존 스튜어트의 본명은 조너선 스튜어트 리보위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