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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머피

last modified: 2014-07-06 09:42:06 Contributors



이름 데일 브라이언 머피 (Dale Bryan Murphy)
생년월일 1956년 3월 12일
국적 미국
출신지 오리건 주, 포틀랜드 시
포지션 중견수[1]
투타 우투우타[2]
프로입단 1974년 드래프트 5순위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76-1990)
필라델피아 필리스 (1990-1992)
콜로라도 로키스 (1993)

1982년·198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마이크 슈미트
(필라델피아 필리스)
데일 머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라인 샌버그
(시카고 컵스)


1987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맨
패터노 사회에 봉사하는 선수들'''[3] 오렐 허샤이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영구결번
No.3

메이저리그 타자. 브레이브스가 막 밀워키에서 옮겨온데다, 필 니크로, 행크 애런 같이 밀워키 시절에 팀을 이끌던 스타들이 하나 둘 은퇴하는 등 여러 문제에 시달리면서 바닥을 기고 있던 70~80년대에 브레이브스를 이끈 호타준족의 외야수...라 하기엔 전성기 이후 도루 수가 급격히 줄어들긴 했다.

주석에도 설명되어 있듯, 데뷔 처음에는 1루수였다. 하지만 1980년에 들어 외야수로 전향하게 되는데, 그것도 처음에는 좌익수 수비를 보는 형식이었다. 머피가 중견수를 보게 된 건 그것보다 조금 더 나중의 일. 이처럼 처음에는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곧 붙박이 중견수로 1982년부터 1985년까지 4년 연속으로 전 경기에 출장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1982년과 1983년에는 연속으로 내셔널리그 MVP와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상을 싹쓸이해간다.

그러나 1987년 0.295의 타율과 44홈런을 기록한 것을 끝으로 부상에 시달리며 점차 기량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기량이 떨어지는 시기가 너무 빨리 왔다는 것. 1988년 타율이 .226으로 바닥을 길 때 머피의 나이는 아직 32세였다. 매년 150경기 이상을 소화했지만, 타격이 자꾸만 좋아지지 않다 보니 1990년 브레이브스는 머피를 팽해버린다![4]

머피는 그렇게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옮겨왔지만, 그래도 무너지는 타격 기량에도 불구, 1991년까지는 1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준수한 수비 능력과 꾸준한 체력 관리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1992년 머피는 멘도사 라인을 찍으며 시즌을 망쳤고, 1993년 콜로라도 로키스로 쫓겨나듯 왔지만 그 곳에서도 무너진 타력을 회복하지 못한 채 그대로 은퇴해버리고 만다. 통산 0.265의 타율과 398홈런 1266타점을 기록했다.

더욱 슬픈 것은 암흑기에 활약하면서 포스트시즌에 1982년을 빼고 한번도 발을 들이지 못했을 뿐더러, 통산 성적도 398개의 홈런을 때린 것만 빼면 다른 타자들에 비해서 조금 모자라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서 15년째 물을 드시고 계신다는 것. 더구나 2013년 투표에서는 3000안타를 때려낸 휴스턴의 스타가 표를 쓸어갈 공산이 크기 때문에 (게다가 팀 레인스, 잭 모리스, 에드가 마르티네즈 등등의 콩라인과 군소후보들도..), 광탈은 아니지만 결국은 정식 투표 절차를 통해선 쿠퍼스타운에 못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해 결국 18.6%의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결국 기자단 투표로서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물거품이 되었다. 그러면 기회는 베테랑 위원회로 넘어가게 되는데 문제는 베테랑 위원회의 추천을 받는 게 정식 투표 절차를 거치는 것보다 까다로우며, 아직까지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 명전에 이름을 올린 70~80년대 선수 ( 산토 제외)는 한 명도 없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머피가 직접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못미..

하지만 브레이브스는 암흑기를 이끌었으며, 구단이 팽해버리고 만 스타에 대한 예우로서, 머피의 등번호 3번을 영구결번 처리해 기리고 있다.

여담이지만, 마구마구에서는 무려 스위치 히터로 나와 있다. 멍청한 도도새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미국 대표팀의 1루 코치로 임명되었다.

8명의 자식을 두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타이슨 머피는 현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캐릭터 리드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아들의 창작 활동을 많이 지원해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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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수비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처음에는 여러 포지션을 전전했다. 이어지는 내용 참조.
  • [2] 원래는 왼손잡이지만 야구를 오른손으로 배웠다고 한다.
  • [3] 야구의 데일 머피, 농구의 Rory Sparrow, 골프의 Patty Sheehan, College football의 Chip Rives, 하키의 Bob Bourne, 육상경기의 Judi Brown King와 Kip Keino, 미식축구의 Reggie Williams
  • [4] 대신 1990년대 브레이브스는 레오 마조니 코치의 지도 하에 톰 글래빈, 그렉 매덕스, 존 스몰츠, 니 니글, 빈 밀우드 등의 에이스를 발굴하거나 영입하여 투수제국을 건설했을 뿐만 아니라, 머피를 대신할 최고의 타자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14년 연속 지구 우승. 머피만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