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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샌도우

last modified: 2015-04-01 15:07:15 Contributors

지적인 학자(?) 기믹 데미안 미즈도우

Allow me to beg your indulgence.
My Name is Damien Sandow, and I'm here to help all of you.
awesome~~!!

Contents

1. 프로필
2. 소개
3. 기술
4. 경력
4.1. 레슬링 입문, 아이돌 스티븐스 (2001 ~ 2012)
4.2. 데미안 샌도우 (2012 ~ 2014)
4.3. 코스프레 기믹, 그리고 데미안 미즈도우 (2014~)
5. 기타 사항

1. 프로필

Damien Sandow -> Damien Mizdow
본명 Aaron Stevens
생년월일 1981.8.3
신장 193cm
체중 110kg
출생지 메사추세츠 워세스터
피니쉬 Terminus[1]
You're Welcome[2]
테마곡 Aleluya De El Mesias
커리어 하이라이트 WWE 태그팀 챔피언
2013 머니 인 더 뱅크 우승

WWE의 프로레슬러

2. 소개


헛똑똑이 찌질이 악역에서 산티노 마렐라의 후계자로 거듭난 2010년도 WWE를 대표하는 개그 기믹 프로레슬러

카툰 시대의 프로레슬러 지니어스와 하버드 출신의 프로레슬러 크리스 노윈스키의 계보를 잇는 자칭 천재 기믹의 프로레슬러. 하지만 앞의 둘에 비해 나사 하나 빠진듯한(...) 컨셉으로 깨알같은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테마곡인 'Aleluya De El Mesias' 때문에 국내 한정 별명 예수님,철학게이(...)[3]. 사실 재미있는 기믹에 비해 존재감은 별로지만 위에서 언급한 저 둘과 실제로 변호사인 데이빗 오텅가에 비하면 그나마 강한 편. 아이러니하게도 헛똑똑이 기믹과 달리 경기 스타일은 전형적인 브롤러 스타일. 개같이 싸우고 정승같이 세그먼트하기.

우매한 대중들을 계몽하는 구세주.라는 것을 늘 자기 소개로 하고 있고 엄청난 학식을 가지고 있는 듯한 세그먼트를 주로 하지만 정작 하는 짓은 야바위 등의 바보짓을 주로 하며 스머프의 똘똘이 스머프마냥 늘 상대에게 농락당한다. 하는 말도 고전 소설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단어를 쓰며, 속어가 없는 점잖은 말투로 관중들의 야유가 나오면 "Silence!!"[4]라고 화답하며 말도 안 되는 자기 자랑을 궤변삼아 줄줄 늘어놓고는 고마워 한 적도 없는데 "별 말씀을!(You're Welcome!)"이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등장 시에 늘 군청색 벨벳 가운을 입고 나오며 목에는 흰 타올을 감고 나오며 경기가 끝나면 상대가 불결했다는 듯이 타올로 몸을 닦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레딧에서 전 WWE 스태프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정말로 똑똑하다고 한다. 미즈도우 기믹을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기회로 받아들인 것을 보면 시야가 넓은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초반에는 경기를 이기고 나면 추한(...) 옆돌기를 핑크빛 빤쓰바람(...)으로 시전하는 나름의 세레모니가 있었으나 요즘은 안 하고 있다. 회장님께서 이 동작이 '프로답지 못한 모습'이라며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고...[5]

캐릭터가 개성있고, 머니 인 더 뱅크를 차지하는 등 나름 꽤 푸쉬를 받았었지만, WWE의 챔피언 벨트와는 유독 인연이 없는 레슬러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마침내 미즈와 함께 헐리웃 대역배우 기믹으로 WWE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3. 기술

위에서 언급했듯이 브롤러 스타일이며 존 시나의 준피니쉬 시그내쳐 무브인 '파이브 너클 셔플'의 샌도우 버젼이라고 할 수 있는 Cubito Aequet(치욕의 엘보우)[6] 라고 명명한 엘보우 드롭 기술을 사용하며 시전 전에 하는 특유의 병맛 제스쳐가 특징. 피니쉬는 넥브레이커 계열 기술인 Terminus(종착역, 종점)를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풀 낼슨 슬램 계열인 Silencer(소음기)를 사용하고 있다. 기타 시그내쳐 무브로써는 코크스크류 넥브레이커, 점핑 니 드롭, 러시안 레그스윕[7] 등을 사용한다.

4. 경력

4.1. 레슬링 입문, 아이돌 스티븐스 (2001 ~ 2012)

2001년 6월 23일 카오틱 레슬링에서 데뷔하고 2002년에 OVW로 이적, 2006년부터 스맥다운에서 '아이돌 스티븐스'라는 링 네임으로 데뷔. KC 제임스와 함께 태그팀으로 활동했으나 별다른 재미를 못 보고 여러 단체를 거쳐서 2012년에 FCW로 이적한다. 참고로 이 태그팀의 매니저는 언더테이커의 아내인 미셸 맥쿨이었다.

4.2. 데미안 샌도우 (2012 ~ 2014)

그 이후 2012년 4월 6일에 현재의 링네임 데미안 샌도우라는 이름으로 (무지한) 대중들의 구원자 기믹의 캐릭터로 데뷔한다.


데뷔 때 늘 그렇듯이 자버 사냥을 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하고 싱글 활동을 하다가 코디 로즈로즈 스콜라즈라는 태그팀을 결성하고 태그팀 디비젼에서 활동했으나 갑자기 해체를 하다 둘 다 존재감이 낮아지자 재결성하였다.[8]

헛똑똑이 기믹답게 주로 선역들의 링 세그먼트 중 갑자기 등장해서 잘난 척을 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다가 피니쉬를 맞고 뻗어주는 경우가 많다. RAW 1000회 특집 때 재결성된 D 제네레이션 X가 링 세그먼트를 하는 도중 나타나 오만 잘난척을 다 했으나 저 패턴대로 결과는 역시나 스윗 친 뮤직 + 페디그리 2단 콤보(...) 존재감 상승을 위해 탑페이스 세그먼트에 난입해서 헛소리하고 피니쉬를 얻어맞아야 하는 악역의 숙명


2013년 익스트림 룰스 전후로 셰이머스와 짤막한 개그성 대립그냥 셰이머스가 잠깐 놀아준 거을 하였는데 이 때 익스트림 룰스의 프로모 영상이 어린 시절의 셰이머스가 심슨바트 심슨처럼 칠판에 반성문을 쓰다가 마지막에 삑싸리를 내면서 돌아보는 듯한 내용이었고 이 때의 샌도우는 마치 셰이머스와 '엉터리 교수와 불량학생'같은 느낌을 주면서 깨알같은 예능감을 보여준다. 특히 지식을 시험한다고 가지고 나온게 매듭풀기[9],야바위(...) 그 외에도 관중 중 한 명을 불러내서 초딩 - 중딩 - 석/박사 수준의 퀴즈를 내서 마지막 문제를 못 맞추면 면박을 주는 패턴을 만고 관중 몇 명을 엿먹이더니 급기야는 저 패턴을 가지고 코디와 함께 더 락과의 세그먼트 중에 난입해서 비슷한 짓거리를 하고 결국 더 락에게 말려서 락 바텀을 당하는 등 몸을 사라지 않는 개그질을 한다.[10] 이 동안에는 태그팀 디비전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이후 2013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코디 로즈를 배신하고 가방을 따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도전권을 획득, 코디 로즈와의 대립을 시작했다. 여기서 또 왕년의 스티브 오스틴더 락의 대립을 연상케하는 예능감 충만한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7월 26일자 스맥다운에서 샌도우가 랜디 오튼과 경기를 가지던 중 코디 로즈가 등장해 그의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들고 사라진 것.물론 오턴에게 지긴 했다. 코디를 한참을 찾으러 돌아다니던 샌도우는 타이탄트론에서 코디 로즈가 경기장 근처 부둣가에 자신이 득템한 가방을 가지고 협박하는 장면을 보게 되고 황급히 달려가 부둣가에서 코디 로즈에게 너 님이 로즈 스콜라즈의 리더이심, 님이 더 잘 생기셨고 더 똑똑하니 님하 제발 가방 좀 ㅠㅠ이라고 마음에도 없는 아부를 늘어놓다가 결국 코디는 가방을 저 멀리 던져버리고 샌도우는 그걸 주우러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곧이어 그의 입에서 나온 대사는 "나 수영 못 해!(I can't swim!)"(...)


결국 가방은 코디가 건졌으나 해초가 감기고 녹이 스는 등 맛이 갈데까지 가버렸고 섬머슬램에서 코디랑 한판 붙었으나 코디한테 져버리고 결국 샌도우는 서류 가죽가방 형태로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새로 만들고 코디 로즈에게 크게 데인 이후로는 경기 시에 항상 가방을 수갑에 묶어 링 기둥에 메어놓고 시합을 한다. 이후 트리플 H의 공개청문회에서 코디 로즈를 모함하고 그를 해고한 것을 잘했다고 찌질한 아부를 늘어놓았으나 현재 코디 로즈는 (각본상) 해고 이후 이전보다 존재감이 크게 상승했으나 정작 본인은 별다른 대립 상대 없이 머니 인 더 뱅크 계약자임에도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점점 존재감의 투명도가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

그리고 현재 예정보다 빠른 복귀를 하게 된 존 시나[11]WWE 챔피언쉽이 아닌 알베르토 델 리오가 보유중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전선에 뛰어들기로 인 어 셀(2013)에 경기가 예정됨에 따라 샌도우가 가방 사용 여부가 대두되고 있다. 지금의 분위기를 기사회생 할 수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태.


경기 자체는 존 시나에게 패배를 했지만, 의외로 존 시나와 가졌던 경기들은 상당히 호평을 받았을 정도로, 존 시나와 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캐싱인에 실패는 했지만 회사 내부에서의 샌도우의 평가는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샌도우는 캐슁인 실패 이후 끔찍한 각본을 수행하게 된다.

4.3. 코스프레 기믹, 그리고 데미안 미즈도우 (2014~)


2014년 익스트림 룰즈 이후엔 배우 휴 잭맨이 영화 엑스맨의 홍보를 위해 특별 출연 했을 때 매그니토 코스프레를 해서 웃음을 주었고, 이후 다양한 코스프레를 선보이고 있는 중.

그러나 5월 12일 RAW 프리쇼에서 갑작스럽게 자신의 대우에 불만을 이야기하면서 백스테이지에서 사람들이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있다거나, 이대로 요시타츠와 태그팀으로 묶이게 될것이라고 예고하는등 각본진과 수뇌부를 비난하는 파이프 밤[12]을 날림과 동시에 마이크가 성급히 꺼져버렸다. 이후 그날 코디 로즈와의 경기전에 팬들 보고 프리쇼를 꼭 보라고 당부도 하는데 아직까지는 진심인지 각본인지는 분명치는 않다.

이후로 매경기마다 기믹이 바뀌고 있다. 런던 투어때는 셜록 홈즈가 되더니, 5월 29 메인이벤트에서는 랩을 하고 앉아있다.

6월 2일 RAW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소속의 랜스 스티븐슨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 르브론 제임스를 찬양하더니 인디애나 주와 페이서스 팀을 한꺼번에 까버리는 발언을 하였다. 그러다가 농구 선수 모습으로 진짜 농구 선수였었던 빅 쇼와 1:1 농구대결을 하게 되었는데 스티븐슨이 르브론에게 했던 귓바람 수비를 따라하다가 맞고 뻗어버렸다.

6월 9일 RAW에선 판당고와 태그를 이뤄 정말로 창피스러운 살색 발레복을 입고 나와 발레동작을 선보였다. 일부 남성팬들이 "레츠 고 샌도우!!"를 외치기도


마치 게임 속 폴리곤 캐릭터의 텍스쳐가 입혀지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13]

6월 30일 RAW에는 무려 회장님(...)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해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 참가자로 샌도우를 임명할 것이다라는 드립을 쳤는데[14], 이게 하필이면 스테파니 맥맨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결국 경기에 투입된 그레이트 칼리의 브레인 찹 한 방에 제압당했다(...).

이걸 보는 관중들도 그의 모습이 보기 안쓰러웠는지 선역이 아닌 데미안 샌도우를 응원할 정도. 아마도 위에 나와 있는 불만을 이야기한 사건으로 인해서 인지 징계를 받고 있는 걸로 보인다. 다만 팬들은 슛[15]이 아닌, '불만을 토로하고 징계를 받다'는 상황 전체를 각본이라고 보고 있다. 디바인 알리시아 폭스나 신인인 재비어 우즈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회장님 WWE 성향을 고려했을 때 만약 문제의 세그먼트가 실제 상황이었다면 데미안 샌도우가 계속 머물진 못했으리라는 게 중론이다.

근데 이후로도 브렛 '샌드' 하트HDK(...)같은 크빅 돋는 분장으로 계속하는걸 보아 아예 이쪽으로 기믹을 굳힌 듯하다. 덕분이 많은 프로레슬링 팬들이 사실상 메인에서 밀려나고 자버의 길을 걷는 게 아닌가 우려하고 있지만(똑같은 기믹을 한때 리 하스가 시도한 적이 있다), 일부 팬들은 굴욕적인 기믹을 군말없이 소화해내 신뢰를 얻고 빅 푸시를 받은 예를 언급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014년 8월 25일 러에서는 헐리웃 스타 기믹을 내세운 미즈스탠드 대역 배우 (Stunt Double) 데미안 '미즈'도우(...)로 출전해 돌프 지글러와 시합을 치뤘다. 경기 막판 로우 드롭킥과 피겨 포 레그락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으나, 돌프 지글러가 이를 뒤집고 지그 재그를 날려 아쉽게 패배했다. '너(미즈)보다 대역인 쟤가 더 잘하는 듯'하는 해설진의 디스나 패배 후 '저 놈은 모가지'라며 환한 웃음을 짓는 미즈 등 여전히 예능감 넘치는 기믹을 수행했다.


9월 22일 열린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4)에서 미즈의 파트너로 등장했다. 그리고 이 시합에서 미즈가 돌프 지글러를 꺾고 한달만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탈환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그러나 결국 다음날 RAW에선 미즈는 챔피언을 다시 뺏겼다(...)미즈도우 혼자 뭔 짓 한거

미즈의 스턴트 더블이 된 이후에는 미즈가 하는 행동을 하나하나 다 따라하는데, 이게 굉장히 재밌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즈가 좌절하는 것까지 따라하는 것을 넘어 쓰러지고 고통스러워하는 동작까지 따라하는 통에 미즈가 나오는 장면들을 보는 재미가 생겼다는 평가. 거기다가 경기력도 미즈보다 좋다보니 가끔씩 경기 뛸때마다 평가가 좋다.

백스테이지에서도 데미언 미즈도우의 따라하는 기믹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10월 15일 메인이벤트에서는 셰이머스셰이머즈도우로 분장하고 나와 미즈와 인터뷰를 했다. 마이크웍은 별 거 없었고 '전 미즈님보다 못한 버러지에요 제 벨트를 가져요 엉엉' 뭐 이런 내용(...) 이러자 빡친 셰이머스가 난입했고, 셰이머스가 마이크웍으로 미즈를 갈구는데 이걸 또 그대로 흉내내며(...) 관중들에게 빅재미 큰웃음을 선사했다. 물론 할말 다 끝낸 셰이머스에게 두들겨맞았다(...) 간추린 영상

결국 WWE.com의 공식 프로필에서도 Damien Mizdow로 링네임이 바뀌었다.

헬 인 어 셀 2014에선 미즈가 패배한 뒤 쉐이머스가 정신을 잃은 미즈를 YMCA 동작을 하는 등 꼭두각시인형처럼 가지고 노는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해주었다. 경기는 볼 거 없지만 끝나고 미즈도우가 하는건 꼭 봐라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 사실 WWE 헬 인 어 셀 (2014)이 처음 대진표를 발표한 단계부터 '안봐도 비디오'라는 혹평을 들을 정도로 기대감이 낮았고, 실제 경기 퀄리티나 결과도 그리 좋지 못해서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그래도 고군분투하며 역대 최악의 PPV는 모면하도록 캐리한 선수들 가운데 한 명으로 미즈도우를 꼽을 정도였다.

급기야 10월 27일 RAW의 경기에선 We want Mizdow 챈트까지 나왔다. 그리고 11월 3일자 RAW에선 미즈와 지미 우소의 경기중에 제이에게 공격당하자 제이가 야유를 받는 상황까지 생겼다. 이미 선역에게 공격당하자 선역이 야유를 받을 정도로 미즈도우의 인기는 탄탄해지고 있다. 그리고 미즈와 대립했던 쉐이머스는 인터뷰에서 미즈도우를 엔터테인먼트의 절정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미즈와의 케미스트리가 뛰어난 것을 지적하며 서로 떨어져서는 안된다는 얘기를 했다. 11월 10일 러에서는 혼스워글까지 꼽사리 껴서 셋이서 등장했다.


2014년 11월 24일 열린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4)에서 골더스트 & 스타더스트(C) VS 우소즈 VS 미즈 & 데미안 미즈도우 VS 로스 마타도레스 네 팀이 WWE 태그팀 챔피언쉽을 놓고 격돌했고, 결국 미즈도우가 골더스트에게 핀폴승을 거두며 새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사실 서바이버 시리즈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4대 PPV 가운데 가장 주목도가 떨어지고 심지어 존폐논란까지 일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 로만 레인즈대니얼 브라이언 메인이벤터 둘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브록 레스너는 기대만큼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면서 '지금 있는 선수들만 가지고 PPV를 치룰 수 있냐'는 우려까지 샀다. 그런데 전통적으로 홀대받는 태그팀 경기에서 각자 개성이 다른 네 팀이 마음껏 활개치는 가운데 데미안 미즈도우는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팬들이 계속해서 'We want Mizdow' 구호를 외쳤지만, 애당초 미즈가 순순히 자기 대역과 교대할 놈은 아니었고(...) 나머지 선수들도 챔피언 벨트가 걸린 시합이니 어떻게든 자기 팀 위주로 시합을 끌어가려했기 때문에 출전한 8명 가운데 7명만 경기를 하고 미즈도우는 혼자 손가락만 빨고 있었다(...) 심지어 미즈가 일껏 태그를 해줬는데 링에 들어서자마자 골더스트가 미즈도우를 다시 태그해버려서 도로 나가야 했다(...) 경기 막판 미즈도우를 제외한 7명이 돌아가며 플란차와 3단로프 수플렉스를 날리며 공중기 공방을 벌이며 하나둘씩 나가떨어지고, 남들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미즈가 숟가락만 얹으려는데 이를 본 미즈도우가 재빨리 미즈를 태그하고 나가서 핀폴승을 챙겼다. 미즈는 잠시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으나 챔피언 벨트를 받아들자 기뻐 날뛰고, 미즈도우는 역시나 이런 미즈를 따라한다. 그런데 관중들이 미즈가 포즈를 취하면 야유를, 곧이어 미즈도우가 같은 포즈를 취하면 환호를 보냈다(...)이 장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문제는 미즈가 태그팀 벨트 2개를 독식해버리는 바람에, 데미안 미즈도우는 레플리카 벨트도 아닌 장난감 벨트 2개(...)를 들고 다니고 있다.

그나마도 한달 뒤 12월 29일 러에서 우소 형제에게 패해 타이틀을 잃고 장난감 벨트도 들고 다니지 못하게 되었다. 잠깐만 눈물 좀 닦고

2014년 슬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큰 웃음상(LOL Moment of the Year)을 받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2015년 1월 WWE 로얄럼블 (2015)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놓고 다시 우소 형제와 싸웠다. 미즈도우의 인기를 경계하는 듯 미즈가 노골적으로 태그를 거부하며 사실상 1:2 패널티와 다름없는 상황을 자초해 궁지에 몰렸고, 미즈도우는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어떻게든 승리를 따내기 위해 미즈를 돕지만 인간방패 취급까지 당했고 결국 우소 형제가 승리했다.
한편 30인 배틀로얄에 21번째 참가자로 등장했을 때 어마어마한 호응을 얻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로만럼블로만 레인즈보다 더 많은 환호를 받았다.

1번으로 나왔다가 탈락한 미즈가 미즈도우 순서에 다시 한번 참가하려 했지만 로만 레인즈에게 얻어맞고 뻗었고, 잠시 망설이던 미즈도우는 '들어가, 미즈도우!(Go! Mizdow!)'라고 외치는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에 마음을 굳힌듯 배틀로얄에 참가했다.맞고 뻗는 건 안 따라했다 비록 잠깐 기세를 올렸다가 순식간에 탈락하긴 했지만 개그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심지어 탈락한 뒤 미즈가 미즈도우에게 화가 나 있는 모습마저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 냈다.

이 글의 윗 문단 에서는 "끔찍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라고 표현 할 정도로 평범한 자버로 끝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했으나 태그팀 성공률 100%에 가까운 미즈와 함께하면서 챔피언도 차지해보고 선역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는 등 이전에 나온 우려는 많이 씻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평가가 좋지 않은 메인 이벤트를 음으로 양으로 살리는 양념 노릇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16]

그런데 2월 2일, 미즈가 미즈도우를 해고했다! 이전부터 미즈가 미즈도우의 인기를 견제하고 부정했지만[17] RAW 백스테이지에서 자신을 제치고 스턴트 대역인 미즈도우에게 사인을 받는 것이 화가 되어 해고 했다. 그리고 화난거 아랑곳 하지 않고 그걸 또 따라하는 미즈도우는 덤 그리고 해고된 후에 바로 미즈에 의해서 어시스턴트로 고용된다. 단, 스턴트가 아니므로 절대 따라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고 미즈도우는 따라하려고 근질근질하고 미즈는 그걸 견제하는 새로운 방식의 대립으로 발전되었다. 그리고 미즈가 자꾸 명령을 내리는것 때문에 신 카라, 배드 뉴스 바렛에게 지게 된다.

인터뷰에서 미즈도우 기믹을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기회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다른 선수들은 이를 징계로 여겼지만 샌도우 본인은 마이크웍이나 프로모를 할 시간이 주어지기에 기회로 여겼고 결국 호응을 일으키는 스타로 발전중이다.

패스트레인의 프리쇼인 미즈티비에서도 미즈를 따라왔는데 자신을 질투한 미즈 때문에 링 코너 턴버클에서 쭈구려앉더니 이 날 게스트인 폴 헤이먼을 쳐다보다 미즈로부터 돌아서있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나름 선글라스를 벗고 미즈를 노려보는 모습이 나왔지만 아직 적극적인 반항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환호는 여전한데 확실히 서바이버 시리즈 ~ 로얄럼블을 거치면서 인기와 반응만 보면 거의 탑페이스 부럽지 않을 정도. 다만 나오는 우려로는 과연 미즈와의 대립내용과 타이밍, 그리고 샌도우로 다시 돌아가고 나서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영 좋지못한 요즘 각본진의 능력을 생각하면 더더욱....

일단 패스트 로우 다음 날의 러에선 미즈가 자신을 해고한 뒤 자신에게 온갖 제의가 들어온다며 미즈에게 감사한다. 미즈는 뭐 씹은 표정으로 축하해주는데... 이후 스맥다운에선 미즈도우가 찍던 광고에 미즈가 난입해선 자기가 대신 광고를 찍는다. 그러나 다음주 러에서 밝혀진 바로는 비아그라 광고였다[18]. 결국 미즈는 웃음거리가 되었고 미즈도우 역시 자신이 경고하지 않았냐면서 웃는데, 분노한 미즈는 미즈도우의 따귀를 때린다. 험악한 분위기였지만 일단 어찌어찌 싸움까지 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미즈도우는 애써 분노를 참는 표정을 보이는데...

그리고 다음 스맥다운에서 뉴데이와 경기에서 미즈와 조금씩 틈을 만들더니, 급기야 3월 9일 러에서 나온 게스트 힙합가수 위즈 칼리파(Wiz Khalifa)를 흉내내는 데미안 위즈도우가 되었다. 그리고 랩으로 미즈를 디스했다.


3월 16일 러에서 미즈와 라이백이 `시합을 치뤘는데, 시합 도중 라이백이 미즈를 한대 칠 기회를 줬으나 망설이다가 끝내 때리지 못했다. 이후 미즈가 일방적으로 캐관광당하는 모습을 실실 웃는 표정으로 관전했다. 그리고 시합이 끝난 뒤 떡실신한 미즈를 부축하려는데, 미즈가 갑자기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미즈도우에게 날렸다.

팬들은 미즈와 미즈도우의 대립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단지 둘이 정식으로 맞붙는 때가 레슬매니아인지 혹은 그 이후인지만 남았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레슬매니아 31의 프리쇼에서 열린 안드레 더 자이언트 기념 배틀 로얄에서 마침내 폭발한 끝에 미즈를 자신이 탈락시켰다! 그리고 빅 쇼와 함께 최후의 2인이 된 상황에서 분투하지만 빅 쇼에 의해 마지막으로 탈락하였다.

3월 30일 열린 RAW에서는 미즈의 테마곡을 틀고(!) 홀로 등장, 스타더스트를 스컬 크러싱 피날레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허나 경기 이후 미즈에게 기습을 당해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맞고 뻗었다. 하지만 샌도우 역시 스맥다운에서 미즈에게 똑같이 복수를 해줬다.

5. 기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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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1년 윌리엄 리걸이 피니쉬로 쓴 적이 있다.
  • [2] 이 쪽도 3MB의 멤버, 진더 마할이 피니쉬로 썼다.
  • [3] 첫데뷔 복장이 분홍색 경기복이여서...
  • [4] 보통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쓰는 "Be quiet."나 좀 더 강한 표현인 "Shut up!"에 비해서 다소 문어적인 표현. 우리 말로 하면 "정숙하시오!" 정도? 하지만 문제는 관중들 야유와의 타이밍을 약간 못 맞춘다는 느낌이 있다. 아니면 관중들이 반응이 없어 조용할 때 야유를 끌어내는 어그로 용도로 사용한다.
  • [5] 실제로 옆돌기를 하지 않음과 비슷하게 트렁크와 보호대의 색상도 바뀌었다.
  • [6] 헛똑똑히 기믹이어서 시그내쳐 무브명이 라틴어다.
  • [7] 기술 사용 후, 뒤로 굴러서 벌떡 일어나는 게 특징. 때문에 더욱 인상깊다. 미즈도우가 된 이후로는 박차고 일어선다.
  • [8] 이 때 코디 로즈는 Lovestache, 즉 사랑의 콧수염 기믹으로 활동하였다.
  • [9]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라고 우기는 밧줄 매듭을 들고 나와서 본인이 매듭을 풀겠다면서 알렉산드로스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절단기를 꺼내서 잘라버렸다.(...)
  • [10] 마지막 문제는 더 락이 내겠다고 해서 샌도우가 정답을 맞췄는데 정답이 락 바텀(...). 곧바로 락 바텀 한사발 마시고 뻗는다. 이 때 낌새를 알아차리고 황급히 뒤로 물러나는 코디 로즈의 표정이 압권. 하지만 코디도 더 락이라는 대물을 잡아보겠다고 남아서 저항을 하다가 역시 피플스 엘보우 한사발 마시고 쫓겨난다.
  • [11] 현재 시청률이 급락하여 빈스와 더불어 서둘러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12] 본인은 트위터로 파이프 밤축도 되지 않는다며 폭죽수준도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 [13] 이 포즈를 한 뒤 몸을 돌리다 제이 우소에게 슈퍼킥을 얻어맞았다. 그 후에는 예상하다시피…
  • [14] 미스터 맥맨'도우'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의외로 환호를 받았다?!
  • [15] shoot. 기믹과 무관하게 실제 상황에서 벌인 돌출 발언.
  • [16] 사실 자버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이런 분위기 전환용 개그캐들이다. 2014년 헬 인 어 셀에서 가장 볼만한 장면으로 메인 이벤트 경기와 함께 미즈도우의 YMCA로 뽑히는 가 하면, 2014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메인 이벤트 경기와 함께 이 날 가장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선수였다.
  • [17] 로얄 럼블 전에 있었던 스맥 다운 백스테이지 영상에서 미즈가 미즈도우에게 "그 인기는 니 것이 아니다."라고 한다. 결국 우소 형제의 격려로 참가하게 됐지만.
  • [18] 정확히는 비아그라의 패러디인 나이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