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데릭 로즈

last modified: 2015-04-13 10:50:19 Contributors


시카고 불스 No.1
데릭 로즈(Derrick Martell Rose)
생년월일 1988년 10월 4일생
191cm
체중 86.2kg
출신학교 멤피스 대학
포지션 포인트가드
드래프트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시카고 불스에 지명
소속팀 시카고 불스(2008~현재)
등번호 1번
수상내역 2009 Rookie of the Year
2009 NBA All-Rookie First Team
2011 All-NBA First Team
2011 NBA MVP

2009년 NBA 올해의 신인상
케빈 듀란트 데릭 로즈 타이릭 에반스

2011년 NBA 정규시즌 MVP
르브론 제임스 데릭 로즈 르브론 제임스

Contents

1. 개요
2. 커리어
2.1. NBA에 입성하기 까지
2.2. NCAA에서의 활약
2.3. NBA 전체 1위 입단
2.4. NBA로의 데뷔
2.5. MVP!!! MVP!!!
2.6. 부상. 또 부상. 그리고... 또 부상
3. 플레이스타일
3.1. 장점
3.2. 단점
4. 트리비아


1. 개요

미국NBA 농구선수. 시카고 불스의 포인트가드.

그분의 은퇴이래로 주목받지 못하던 시카고 불스에 근 10년만에 등장한 희망이자 NBA 역사상 최연소로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며 새로운 미래로 주목받는 차세대 슈퍼스타였지만 2차례 큰 부상후 폼이 많이 떨어진 선수.

2. 커리어

2.1. NBA에 입성하기 까지

로즈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랐고,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 90년대 황금기를 누리던 시카고 불스그 분의 팬이 되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로즈는 시카고 시미언 하이스쿨에서 그는 팀을 전미 고교랭킹 1위로 이끌면서 일약 전국구급 유망주로 떠오르게 되었다.[1]

2.2. NCAA에서의 활약

데릭 로즈의 능력을 주목한 NCAA의 여러 명문대학의 스카웃제의를 받았지만, 데릭 로즈는 현 NCAA최고의 업자로 손 꼽히는 존 칼리파리[2]의 멤피스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신입생이라 다소 불안한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존 칼리파리의 드리블 드라이브 오펜스의 코어인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로즈는 꾸준히 팀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March Madness"라 일컬어지는 전미 토너먼트가 시작되면서 로즈는 자신의 능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숱한 NCAA의 팀들과 가드들과의 맞대결에서 로즈는 대활약을 펼쳐 팀을 NCAA Final까지 진출시킨다. 비록 캔자스 대학에게 결승에서 패배함으로써[3] 준우승에 그쳤지만,[4][5] 로즈의 활약은 NBA의 관계자들 모두의 주목을 이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이에 로즈는 1학년을 마치고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

2.3. NBA 전체 1위 입단

2000년대 중반에 들어 불스는 리빌딩을 통해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플레이오프에도 지속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90년대의 황금기에는 비견할 수 없었지만 젊은 팀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고, 더 좋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젊은 팀에서 노장으로 팀을 이끌어 주던 벤 월러스의 부진과 더불어 겹친 내우외환은 시즌 동안 세 번의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팀을 수렁으로 이끌었고, 결국 불스는 다시금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팀이 한계를 드러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불스는 변화를 시도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트레이드 카드도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그들이 희망을 걸 수 있는 것은 드래프트만이 유일했지만, 이 또한 전년도 성적이 영 어정쩡한 관계로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에서 그들이 가질 수 있는 희망은 고작 1.7%에 불과했다.[6] 그러나 로터리 추첨을 통해 시카고 불스는 기적적으로 2008년 드래프트 1픽을 거머쥐게 되었다.

당시 드래프트에서는 데릭 로즈와 함께 마이클 비즐리가 1픽으로 주목받고 있었다. 그런데 불스는 커크 하인릭이라는 준수한 포인트가드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많은 이들이 마이클 비즐리의 1픽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드래프트 이전에 마이클 비즐리에 대한 사이즈나 성격적 문제들이 제기되고, 실력과 올바른 태도를 갖춘 홈타운 보이라는 매력은 불스가 데릭 로즈를 1픽으로 선택하게 만들었다.[7] 데릭 로즈는 멤피스라는 생소한 도시로 떠난지 1년만에 시카고로 돌아와 고향이자 자신이 응원하던 팀에서 데뷔하는 기적과도 같은 행운을 안게된 것이다.

2.4. NBA로의 데뷔

NBA 데뷔하게 된 로즈는 2008~2009 데뷔 시즌부터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로서 입지를 다지며 16.8점 6.3어시스트, 3.9리바운드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로즈의 진면목은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드러났다. 동부 7번 시드로 전년도 우승팀인 보스턴 셀틱스와 만나게 된 시카고는 예상을 뒤엎고 시리즈 초반부터 맞불을 놓았으며, 그 중심에는 데릭 로즈가 있었다. 로즈는 플레이오프 첫 데뷔였던 셀틱스와의 첫 경기에서 36점 11어시스트를 퍼부으며 디펜딩 챔피언을 침몰시켰다.[8] 비록 최종전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시리즈는 결국 패배로 끝났지만, 로즈에게 있어 루키 시즌의 첫 플레이오프는 단순히 약팀의 주전포인트가드가 아니라 수퍼스타의 재목임을 명실공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2년차에 들어선 2009~2010 시즌에 로즈는 데뷔 첫 올스타로 선정되고, 다시금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8번시드로 진출해 전년도 준우승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즈와 만나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하면서 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전년도에 비해 월등히 나아진 성적과 중거리슛은 또 다른 발전을 예고하고 있었다.

2.5. MVP!!! MVP!!!

2010년 오프시즌에 들어 NBA는 FA 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NBA의 간판 스타들인 2003년 드래프티들이 FA로 풀리는 시기에 맞추어 각 팀들은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샐러리를 비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불스 또한 로즈의 파트너로 르브론 제임스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등을 맞이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디시전 쇼로 FA대란은 마이애미의 승리로 끝이 나게 되면서 불스는 재빨리 준척급인 카를로스 부저와 계약을 성사시키고, 보스턴 셀틱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당시 디펜스 코치 탐 티보두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다음 시즌에 대비하게 되었다. 로즈는 이런 팀내외적 요소들과 별개로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외곽슛에 대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고 있었고, 시즌 개막 전 인터뷰에서 자신이라고 못할 게 뭐 있겠냐면서 MVP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처음 이 인터뷰를 한 직후 언론이나 팬들의 반응은 뭥미? 하는 반응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로즈는 이제 겨우 NBA 3년차를 맞는 선수였다. 나중은 모르겠으나 아직 MVP 운운하기에는 이르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으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자 로즈와 불스는 그야말로 엄청난 대활약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불스는 티보듀 감독의 조련을 통해 엄청난 수비실력과 리바운드 장악을 선보이며 상대팀들을 질식시켰고, 그 선두에서 로즈는 전년대비 1할 이상 상승한 외곽슛과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을 통해 경기당 25점대라는 전년대비 5점이상 향상된 득점력을 선보였다.[9] 결국 2010~2011 로즈의 리딩 아래 불스는 초반의 평가와는 전혀 다르게 수퍼팀이라는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시즌 전승을 이끌어내는 등 대활약을 선보이며 조던 은퇴 이후 최초로 리그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팀의 최선봉에 서 있던 로즈는 시즌 중반을 넘어서면서 어느 구장에 가더라도 MVP!!! MVP!!! 챈트를 듣게 되었고, 결국 역대 최연소(만 22세)에 MVP 수상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의 수상은 스탯상으로 다소 부족한 면[10]이 없지 않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고작 3년차에 이르러서 엄청난 발전과 그를 통해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팀을 리그 최강팀의 면모를 갖추게 했으며, 그를 통해 자신 또한 리그 수퍼스타이자 향후 NBA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수상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로즈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불스를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시켰다. 로즈는 27.7점과 7.7어시스트라는 또 다시 향상된 성적을 보이며 애틀랜타 호크스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격파하는데 선봉에 섰지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수퍼팀으로 거듭난 마이애미 히트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로즈는 이에 대해 패배는 팀을 이끄는 자신의 책임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나은 실력을 갈고 닦겠다고 인터뷰했다. 실제로 오프시즌을 통해 미친듯이 훈련을 소화했다고 하니 현재보다 앞날이 기대되는 수퍼스타라고 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로즈에 대해 시카고는 5년간 9400만 달러[11]라는 엄청난 계약으로 화답하면서 그를 통해 그려나갈 미래에 강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 이시절의 아디다스 광고. 불스와 로즈의 모든 상징들이 함축된 멋진 광고다.##

2.6. 부상. 또 부상. 그리고... 또 부상

그만해 미친놈아

이렇듯 새롭게 시작한 11-12 시즌. 역시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로즈는 시카고와 함께 초반 선두로 치고나가며 작년과 같은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2012년 들면서 어째 슬슬 조짐이 좋지 않았다. 갑작스레 등 부상[12]을 당하거나 교통사고가 나기도 하고, 사타구니 부상도 당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로 인해 자잘한 부상을 계속 떠안게 된 것. 원체 로즈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이나믹하다보니 그간 부상에 대한 NBA 내의 염려가 많았는데[13] 이런 로즈의 모습에 NBA 관계자 및 시카고 불스의 팬들은 가슴을 졸이게 되었다. 로즈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기였던 것이, 로즈의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은 막상 1위를 고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로즈의 영향력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게 되었기 때문. 그러나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면서 로즈는 다시 복귀하게 되었고, 드디어 올해는 마이애미 히트와 맞붙어 파이널에 진출할 것인가 팬들과 언론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 2012 플레이오프 1차전 무릎 부상 경기 : ##
2012 플레이오프 1차전, 필라델피아 76ers 와의 경기중 4쿼터 1분을 남겨놓은 상태[14]에서 갑작스럽게 무릎에 부상을 입고 퇴장하였다. 모두가 마음을 졸이며 부상의 경중을 가늠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와중에 나온 진단은... MRI 결과 왼쪽 전방십자인대 파열.[15] 이로써 다음 시즌내내 출장불가상태가 돼버렸다...[16] 더군다나 십자인대 파열은 축구선수와 같은 여타 다른 종목 스포츠스타들에게도 치명적인 부상이건만 단거리를 쉴새없이 가속하고 점프를 해야하는 농구선수에게는 그야말로 까딱하다 선수생명이 날아가는 터라...현재 시카고 불스는 플레이오프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초상집. 물론 로즈를 전면에 내세운 아디다스현 세대를 주름잡는 스타플레이어들을 뒤이을 차세대 스타플레이어로 홍보하던 NBA도 침통하긴 마찬가지. 한편, 이번 시즌이 단축시즌화되면서 시즌 대비가 소홀해질 수 밖에 없었고, 이 와중에 경기일정이 빡빡해진 탓에 큰 부상이 잦아진 것이 아닌가 하는 NBA 측에 대한 비난도 높다. 뭐 다 결과론이지만. 정확히 부상이 같진 않지만 총 회복기간 1년이라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복귀해서 괴수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블레이크 그리핀과 같이 빠른 쾌유와 회복된 모습을 팬들은 기대할 뿐이다.

  • 아디다스가 선보인 광고. 데릭 로즈가 무릎부상으로 실려나가자 시카고 시 전체가 멈춰버린다는 소재가 나름 신선하다. 내용은 간단히 말해 "팬님덜. 나 곧 복귀함 ㅇㅇ. 좀만 기둘리삼." : ##

2013년 3월 초에는 담당 의사로부터 경기 출장 가능 판정을 받았으나 로즈 스스로가 몸 상태에 대하여 확신하기 전까지는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구단이나 팬들도 섣부른 복귀로 인해 로즈의 커리어가 단축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저 기다릴 뿐...이었는데 완치 판정을 받은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를 뛰지 않는 점과 더불어 데릭 로즈의 형인 레지 로즈의 팀킬 인터뷰[17]로 인해 로즈에 대한 불스팬들의 마음도...

2013-14 프리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복귀했다. 다만 역동적인 움직임등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데, 특히 최고의 강점이었던 돌파 후 메이드 능력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서 그로 인해 일어나는 파생 플레이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돌파를 강요하기에는 그의 무릎이 버텨낼지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기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그리고 13년 11월 23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과의 경기 중 또다시 부상을 당해 아웃되었다. 내용은 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 단 10경기 뛰고 수술을 요하는 시즌 아웃을 당해버렸다. 시카고 불스 팬들은 단체로 멘붕. 2013년 플레이오프때 다친 러셀 웨스트브룩과 같은 부상이다. 다음 시즌에 다시 복귀한 후 MVP급 실력은 무리더라도 어느 정도 클래스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또 부상을 당한다면 확실하게 먹튀로 낙인찍힐 듯 하다.

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에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애초에 팬들도 몸 관리에나 신경쓰라며 염려를 나타냈으나, 드웨인 웨이드의 경우처럼 국가대표팀에서 감을 살리고 정규리그에서 대폭발하는 경우가 있고, 무엇보다도 대표팀 코치진에 감독인 탐 티보도가 합류했기때문에 기대반 우려반으로 지켜보고 있다. 연습경기를 거르는 등 내구성에 또 문제가 될법한 징후들이 간혹 보이긴 했으나 전형적인 돌파 후 양손 토마호크 덩크를 찍어대는 등 아직까지는 문제 없어보이는 모습이다. 아직까지는.

그리고 2014-15 정규시즌이 들어서자 2시즌만에 좋은 모습을 선보이면서 그동안 기다린 보람을 가지게 했다. 다만 본인이 최근 2시즌동안 당한 부상의 여파인지 통증이 조금만 있어도 경기에서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팀 차원에서도 관리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2014년 11월 14일 토론토 랩터스 전에서 4쿼터 후반쯤에 드리블을 치던 도중 왼쪽 햄스트링이 올라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또 당했다. 덕택에 현지에선 부상의 원인에 신발이 문제가 아니냐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꼭 아디다스 신발이 문제라기보다는 로즈와 아디다스 신발이 맞지 않는다는 주장.[18]

하지만 그 이후 경기당 30분을 넘지않는 지속적인 출장시간 관리로 무리하지 않는 플레이스타일로 선회, 횡방향 크로스오버, 덩크 시도는 전보다 매우 줄어들었고, 플로터와 스텝백 풀업으로 정규시즌을 공략하고 있다. 파우 가솔지미 버틀러가 공격롤을 분담하면서 오직 로즈-고였던 과거보다는 매우 플레이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서서히 피치를 올려가고 있으며, 몇몇 경기에는 4쿼터에 과거 MVP 시절 포스를 풍기기도 하면서 팬들에게 희망을 주는 중. 다만 플레이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꼭 필요한 3점슛 성공률이 바닥 수준(28% 이하)이라서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그리고 부활과 고인화를 반복하던 중 2015년 2월, 아니나 다를까 오른쪽 반월판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이 결정되었다. 이러다 진짜 브랜든 로이화 되가는 건 아닌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지 기준 2월 27일 경으로 수술을 무사히 마쳤으며 재활기간에 4주에서 6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시카고 다 죽게 생겼다. 이놈아

3. 플레이스타일

3.1. 장점

일단 20+득점, 6+어시스트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공격형 포인트가드로 분류할 수 있다.

로즈는 빠른 발과 탄탄한 근력을 바탕으로 페네트레이션을 통해 덩크와 플로터를 즐기는 타입이다. 운동능력이 상당하기에 가공할만한 점프를 통해 더블클러치같은 서커스샷도 마다하지 않고 성공시키는 편. 헤지테이션과 크로스오버로 2명 이상의 수비를 제끼는 순간 스피드는 리그 최상급이며 공중에 뜬 상태로 수비 압력을 이겨내며 림에 볼을 구겨넣는 바디 밸런스 및 컨트롤 능력은 단연 리그 탑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공격성향 때문인지 득점 우선인 포인트가드라 성장한계가 보인다는 비평도 있지만, 이는 로즈의 플레이를 하이라이트 위주로 봤을 때 생기는 편견에 불과하다. 실제로 로즈는 패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오펜스를 운영하고, 좋은 찬스에서 슛보다 패스를 돌리는 것을 아끼지 않는 비이기적인 성향을 지녔는데, 문제는 팀의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 아이솔레이션을 통해 공격을 전개해줄 수 있는 유일한 능력자가 본인이라는 점. 실제로 리그 데뷔시에는 오히려 슛을 너무 아끼는 것이 문제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이는 칼리파리의 시스템, 즉 드리블 드라이브 오펜스 시스템의 1번(새크라멘토 킹스의 타이릭 에반스, 워싱턴 위저즈의 존 월이 데릭 로즈의 직속 후예들이다.)이 갖는 공통적 특징이다. 농구의 전술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슬램덩크에서 해남의 공격방식을 생각하면 된다. 이정환이 탑에서 혼자 공을 받아 강력한 돌파를 통해 직접 슛하거나 신준섭에게 킥아웃해 득점을 창출하는 방식. 이런 전술은 포인트가드의 돌파능력이 핵심인데 그런 점에서 데릭 로즈의 가장 큰 무기는 역시 돌파이다. 축구로 치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크랙이라고 할 수도 있다.

플레이스타일에서 드러나듯이 리그 데뷔시 점퍼가 약점이었는데, 이를 단 한 시즌만에 향상시킴으로써 비평가들의 입을 막아버렸다. 이쯤되면 쪼잔함농덕근성을 지닌 이들이 생각날 지경. 또한 에이스에 강인한 성격이라 팀에서 클러치 플레이를 도맡아 하고 있다. 접전이나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이드 시키는 능력은 불스팬들에게 있어 그 분을 연상케 하고 있다. 2010-11 시즌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3점 버저비터로 팀을 구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백미.

2009-10 시즌까지는 자유투 성공률이 70%대에 머물러 탑 포인트가드로서는 아쉬운 수치였으나 자유투를 향상시켜 2010-11 시즌 이후로는 80% 초중반을 꾸준하게 찍고 있으며,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되어 왔던 하프코트 셋 오펜스 운영 또한 2011~12 시즌들어 개선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강점으로 평가된 클러치 능력도 더 향상되어 매 경기마다 4쿼터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고 있다. 에이스이자 수퍼스타로서 꼭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인 부분.

3.2. 단점

다만 문제점 또한 지니고 있는데 첫번째는 하프코트 패스오펜스 전개가 취약하다는 것이다. 시야는 분명 좋은 편인데 동시대의 탑클래스 포인트가드들인 데런 윌리엄스크리스 폴, 라존 론도에 비해 하프코트에서 패스를 돌리거나 2-2,3-3으로 패턴 플레이를 전개하는 능력은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는다. 원래 플레이가 드리블 드라이브 오펜스 시스템에 최적화된 1번이라 자기가 단독 돌파를 성공시키고 나서야 A패스가 가능한 선수이고 이후 뿌려주는 A패스를 받아먹어줄 선수가 없으면 턴오버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시카고 불스는 리그 1위팀인데도 여전히 위기상황에는 닥치고 로즈 Go... 2010년대 초반에는 베스트 멤버중 단독 공격이 가능한 선수가 로즈 외에 전무했었지만 2014-15시즌에는 파우 가솔, 지미 버틀러 같은 공격력이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게임조율 능력이 필요하다.

두번째는 2:2 공격의 미숙함이다. 존 스탁턴의 플레이에서 드러나듯이 포인트가드들은 픽 플레이를 통한 팀원과의 콤비 플레이가 상당히 중요한데 팀내에 조아킴 노아파우 가솔, 타즈 깁슨과 같은 좋은 픽을 걸어줄 수 있는 빅맨이 즐비함에도 이들을 이용한 2:2 공격이 상당히 부족하다. 드리블 드라이브 오펜스 시스템은 원래 스크린 지원 없이 1번이 단독돌파로 찬스를 만들어내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투맨게임 경험 자체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 물론 돌파력이 끝내줘서 큰 문제가 안될지도 모르지만, 로즈 자신이 직접 공격을 수행하기보다 전개하는 것이 자신의 부담을 줄이고 공격의 다변화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보완해야할 문제로 지적된다. 뭐...앞에서 설명했듯이 지적받는 즉시 미친듯이 단련해서 등장하는 로즈라 팬들은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하는 중.[19]

세번째로 데뷔 이래 슈팅이 발전하긴 했지만 2014-15 시즌 현재까지 S급 포인트가드로서는 3점슛이 너무 약하다. 15년 1월 현재 커리어 통산 3P%가 30.5% 이고, 14-15시즌은 26.4%로 더 낮아졌다. FG%도 45.6%라 높은 편이 아닌데 팀 특성상 로즈가 주득점원 역할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슛시도가 많고 오픈샷이나 주워먹는 샷 비중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히 슈팅의 정확도는 더 개선해야 할 여지가 있다. 거기다, 아무리 같은 신장대비 피지컬이 좋은 선수긴 해도 압도적인 선수는 아니고 상대의 강력한 피지컬 수비와 디나이를 뚫고 미들레인지에서 슈팅을 정확히 연결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상대의 데릭 로즈 공략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를 넘어서는 것이 중요한 문제.

마지막으로 데릭 로즈가 처한 가장 큰 문제인 플레이 스타일 그 자체이다. 원래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지만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일 수록 부상의 위험이 크고,[20] 노쇠화되어 신체능력이 저하될 경우 그 선수의 위력 자체가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된다. 그런데 앞서 언급된 다양한 강점과 단점에서 지적되듯이, 로즈는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협동이나 패턴 플레이의 활용보다는 타고난 신체적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한다.[21] 점프, 스피드, 탄력 등을 통해 포인트가드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면에서 마치 슈팅가드처럼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로즈가 노쇠화되거나, 부상을 겪게되면 자연히 이러한 신체적 능력은 감소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이 경우 로즈는 자신의 최대 장점 대신 두뇌와 기술을 활용한 다른 장점으로 상대를 공략해야 하는데 아직 이러한 면모가 여실히 부족해보인다는 점은 로즈의 선수생활 전반에 대한 우려를 갖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2012 플레이오프에서 우려가 현실화되고 말았으니... 때문에 큰 부상으로 2년을 쉬었던 로즈에게 있어 현재까지의 플레이스타일이 지닌 단점의 개선은 향후 선수생활 전반을 좌지우지할 중요한 문제임이 틀림없다.

많은 부상으로 인해 수비력또한 하향세인 것도 문제점. 원래 부상전의 로즈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고 상대 가드들을 효과적으로 마크했었다. 그러나 왼쪽 전방십자인대 파열 오른쪽 반월판 손상등 지속적으로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 반응속도가 현격하게 떨어졌다. 물론 아직도 나쁜 수준까지는 아니나 상대의 빠른 가드들을 마크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4. 트리비아

빅마켓이자 명문인 팀의 에이스라는 화려한 간판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서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고 개념 넘치는 발언을 보여주기에 상당히 칭찬받는다. 언론이나 팀원들의 평가에 따르면 인성이 상당히 바른 편이라고 한다. 실제로 형이 셋인데, 성장하는 동안 형들이 엄청나게 갈궈서 올바르게 큰 듯?[22]...흠좀무

별명이 Pooh인데 그 이유는 어린 시절 그네타기를 좋아해서라고(...)응? 어릴 적 푸를 좋아하는 로즈를 보고 할머니가 불렀던 별명이란 말도 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추가바람. 미국에서는 요즘 Windy City Assassin이라고도 불린다. 이유는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광고를 찍어서(...) BJ 펜, 아드리안 피터슨과 함께 찍은 광고에서 단 한 컷 나온 것 뿐이지만, 플레이 스타일과 어울려서인지 종종 불리는 듯 하다. 이외로 불스 선수 출신이며 시카고 로컬 중계위원인 스테이시 킹이 꾸준히 미는 Too Big Too Strong Too Fast Too Good이 있다. 이쪽은 별명보다는 설명에 가까운데 스테이시 킹이 이걸 외칠 때 목소리가 하도 찰져서(...) 팬들이 좋아하는 별명 중 하나.

등번호는 1번인데, 고교 시절에는 25번을 달았다. 모교인 시미언 고교에는 벤 윌슨이라는 NBA 진출이 촉망되었으나 갱들에게 피살되는 비극적인 인물이 있었는데, 그가 시미언 고교를 일리노이 챔피언으로 이끌 당시의 배번이 25이었다고 한다. 시미언 고교에서는 이 배번을 달고 로즈가 활약해주길 바란 것. 멤피스 대학 시절에는 25번이 앤퍼니 하더웨이 이름으로 영구결번된 탓에 자신의 우상이었던 그 분의 배번인 23번으로 변경. 현재 번호는 1번 픽으로 선발된 것에 대한 기념이라고 한다.[23]
----
  • [1] 재미는 것은 고교시절 당시 로즈는 이미 일리노이주 리그를 통해 유나이티드 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는 사실.
  • [2] 듀크의 코치K나 캔자스의 빌 셀프같은 전통의 대학농구 명장보단 리쿠르팅, 즉 고교선수 스카웃의 대마왕으로 손꼽히는 인물. 2014년 현재 켄터키 대학의 감독이다.
  • [3] 이 때 캔자스 대학을 우승으로 이끈 것은 바로 NBA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고 있는 탑텐 포가인(?) 마리오 찰머스의 동점 3점슛이다.. 60-63으로 뒤지고 있던 캔자스 대학은 찰머스가 3점슛을 성공시킴으로써 접어든 연장전에서 75-68로 승리를 거둔다.
  • [4] 이후 로즈는 성적 및 특혜 논란에 휘말렸는데, 대학입시시험인 SAT 대리의혹 및 그의 형 레지 로즈의 팀 동행 등으로 홍역을 앓았다. 이는 감독인 존 칼리파리와 로즈가 10만불짜리 합의금을 지불하고, 로즈의 대학기록을 자체적으로 파기하면서 일단락되었다.
  • [5] 팀의 구성원 - 선수든, 감독이든 - 중에 NCAA룰에 위반되는 행동을 한 사람이 존재할 경우 해당 시즌 대학팀의 기록 자체가 무효화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미시간 대학교 시절의 크리스 웨버.
  • [6] NBA는 드래프트를 이용한 전력강화를 위해 고의로 패배하는 경우를 막기위해 꼴찌에게 자동적인 우선권을 주지 않는다. 대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 전부에게 1000개의 구슬을 차등적으로 분배해줘서 나쁜 성적의 팀이 좋은 순위를 가져갈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보장을 해주는 편. 당시 불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못한 팀 중 성적이 좋은 편이었던지라 드래프트에서 좋은 순위를 받기가 어려웠다.
  • [7] 거기에 에이전트인 b.j암스트롱의 힘도 있었다. 암스트롱은 시카고 첫 쓰리핏 당시 주전 포인트 가드였다.
  • [8] 카림 압둘 자바가 지닌 플레이오프 데뷔전 최다득점 기록과 타이기록.
  • [9] 참고로 로즈는 2010~2011 시즌 리그에서 득점과 어시스트 랭킹 10위에 안착하는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 [10] 존 홀린저같은 stathead들의 경우 데릭 로즈의 수상은 팀 성적과, 빅3를 결성한 르브론 제임스드웨인 웨이드가 포제션안티들의 욕을 나눠먹은 효과라고 보기도 한다. 무엇보다 시카고 불스는 티보두가 만든 강력한 수비가 리그 1위의 원동력이었는데, 거기에 대한 데릭 로즈의 지분이 없다는 약점도 있었다.
  • [11] 원래 로즈는 연차상 한도액이 정해지는 NBA 계약상 저 금액을 받을 수 없었지만 CBA 개정과 시카고의 통큰 지름 덕에 특별규정인 데릭 로즈 룰이 생겨나면서 거액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루키계약 기간내 1)MVP를 타거나 2)All-NBA팀에 들거나 3)올스타에 팬투표로 2번 선정되는 세 조건 중 하나를 충족시킬 경우, 루키계약 종료후 첫 FA계약때 팀 샐러리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치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종전엔 최대 25%였다.) 로즈는 이 모두를 가볍게 충족시키며 새로운 룰 제정에 자신의 이름을 걸게 되었다. 이후 이 조항이 명문화 되면서 케빈 듀란트,블레이크 그리핀이 로즈와 같은 5년 94M을 따냈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경우는 조건을 충족했지만 본인이 25%로 낮춰서 계약했으며, 폴 조지의 경우 2013~14시즌 종료때 올NBA 팀에 들 경우 로즈 룰 적용이 가능하다.
  • [12] 슬램덩크강백호가 보여주듯이 운동선수에게 등 부상은 정말 위험한 일이다. 물론 이후에 더 큰 부상이...
  • [13] 부상으로 스타 플레이어를 잃으면 단순히 그 팀만이 아니라, NBA라는 회사에게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실제로 마이클 조던 이후 세대를 이끌어나갈 초신성으로 기대된 그랜트 힐이나 앤퍼니 하더웨이의 부상은 한창 붐을 일으켰던 NBA파업과 더불어 상당한 치명타를 안겼고, 그걸 회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 [14] 불스가 12점 리드중이었다
  • [15] 공교롭게도 이 부상은 로즈의 대학선배이자 비운의 슈퍼스타였던 앤퍼니 하더웨이가 몰락하게 된 부상과 일치한다...
  • [16] 12점이나 리드중이었는데도 로즈를 계속 내보냈던 감독도 비판을 받고있다
  • [17] 로즈가 이기도록 뒷받침 해준게 뭐냐, 우승전력이 안되면 로즈가 뛸 이유가 없다, 불스는 플옵 우승할 팀을 만들지 못했다 등등...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8] 일례로 단축시즌 동안 부상을 달고 지내던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선수인 스테판 커리가 기존의 나이키 신발에서 언더아머 신발로 갈아 타면서부터는 MVP급의 활약을 보여줌과 동시에 부상에서도 자유로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19] 재미있는 것은 불스의 탐 티보두 감독 또한 이런 근성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사람이라는 점.
  • [20] 사실 이러한 플레이들 대부분은 어느 스포츠를 막론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서 자신의 신체 능력을 한계치까지 뽑아내는 것에 그 중점이 있다. 신체가 무쇠가 아닌 다음에야 갈려나가는 것은 당연지사. 심지어 농구계에서 타고난 철강왕급의 강골이었던 그 분조차도 데뷔 2년차에 시즌아웃을 당한 적이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 [21] 로즈의 플레이는 분명 이기적이지 않지만, 그의 플레이가 전적으로 개인 능력에 의존하고 있음은 명백한 사실이다. 물론 이런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것이 로즈 자신의 욕심이 아니라 팀의 문제임을 감안하더라도.
  • [22] 이건 농담이고, 사실 NBA 진출할 정도의 실력이 있는 선수면 온갖 유혹에 시달리고 이를 통해 망가지는 선수들은 한 둘이 아니다. 정말 재능있는 선수들은 흑인 마피아들이 아예 기획해서 키울정도. 그러나 로즈의 경우는 형들이 직접 나서서 그런 유혹이나 제안들을 막아주고 교육시키면서 농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도와주었다고 한다.
  • [23] 학교도 그렇고, 번호도 그렇고, 부상도 그렇고...어째 페니의 그림자가 너무 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