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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브라이언

last modified: 2020-04-02 00:38:50 Contributors



Contents

1. 프로필
2. 소개
3. 활동
3.1. 레슬러로서의 시작 (1999~2001)
3.2. ROH의 최강자로 올라서다 (2002~2009)
3.3. WWE 입성 그리고 굴욕을 맛보다 (2009~2010)
3.4. 부활한 미국용, 날개를 펴다.(2010~2011)
3.5. 안습의 스맥다운행 (2011)
3.6. 마자용 챔피언, 18초 사건, 예스맨 (2011~2012)
3.7. 아니용그리고...고난 아닌(?) 고난의 시대(?). (2012)
3.8. WWE 최강 커플, 팀 헬 노(2012~2013)
3.9. WWE 챔피언쉽에 도전, 레슬매니아의 주인공이 되다
3.10. 갑작스런 부상과 컴백
3.11.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그랜드 슬래머
3.12. 은퇴
3.13. 선수로 다시 복귀!
4. 평가
5. 그 외
6. 경력

1. 프로필

본명 Bryan Danielson
별칭 The American Dragon[1]
생년월일 1981년 5월 22일
신장 178cm [2]
체중 95kg
출생지 미국 워싱턴 애버딘
피니시 예스 락[3]
캐틀 뮤틸레이션
니+[4]
길로틴 초크
USB 엘보우
테마곡 The Final Countdown[5]
The Rage
Ride of the Valkyries[6]
Freefall
Big Epic Thing
Flight of the Valkyries

2013년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슈퍼스타
존 시나 대니얼 브라이언 로만 레인즈

WWE 그랜드 슬래머
숀 마이클스
(Shawn Michaels)
트리플 H
(Triple H)
케인
(Kane)
크리스 제리코
(Chris Jericho)
커트 앵글
(Kurt Angle)
에디 게레로
(Eddie Guerrero)
에지
(Edge)
랍 밴 댐
(Rob Van Dam)
부커 T
(Booker T)
제프 하디
(Jeff Hardy)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John Bradshaw Layfield)
크리스찬
(Christian)
빅 쇼
(Big Show)
미즈
(The Miz)
대니얼 브라이언
(Daniel Bryan)

2. 소개


"YES! YES!! YES!!!"

브렛 하트 이래 최고의 테크니션. 예스님 미국용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에 많은 손해를 본 인물.

2000년대 인디 레슬링 단체들에서 뛰어난 경기를 펼치며 이미 인터넷상의 레슬링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보인 선수. 실제로 중소규모 레슬링 단체의 흥행에 대니얼 브라이언이 출전한단 소식이 발표되면 평소보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등 CM 펑크, 사모아 조, 로우 키와 더불어 인디 레슬링 최강자, 특히 테크니션 레슬러라는 부류에서는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로 인정받는 선수였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 일본, 멕시코 등 여러 국가의 프로레슬링 단체들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경험이 있으며 멀고 먼 길을 돌아 WWE에서도 챔피언에 등극했다.

인디 시절에는 상대가 실신할 때까지 꺾고 조르고 두들겨패는 악마 같은 이미지였지만 WWE로 온 뒤에는 예스맨이 되면서많이 순해진 느낌.

피니시는 다수 있지만 유명했던 기술은 캐틀 뮤틸레이션. 단 WWE에 오면서 변형 크로스페이스레벨 락(Lebell lock)으로 바꿨다. 여기에 대해 캐틀 뮤틸레이션은 공격당하는 쪽의 표정이 잘 보이지 않는 관계로 WWE측에서 다른 피니시를 주문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다만 피니시로 쓰지 않을 뿐이지 가끔 사용한다. 초창기 레벨 락은 크리스 벤와가 쓰던 크로스페이스에서 팔을 봉쇄하는 방법만 다르게[7] 했는데, 현재는 상대의 한쪽 팔을 다리를 이용해 오모플라타처럼 꺾어버리면서 동시에 페이스락에 들어가 팔과 목을 동시에 압박하는 무시무시한 기술이자 브라이언의 대표적인 기술이 됐다. 기믹에 따라 명칭이 레벨 락→예스 락→노우 락으로 변경.[8]

이외에는 대표급 기술로 USB 엘보[9]도 있다. 상대를 앉혀놓은 상태로 뒤에서 양쪽 팔을 오른쪽 다리와 왼팔로 각각 봉쇄하고, 남은 오른팔꿈치로 상대의 머리를 무자비하게 난타하는 기술. 물론 프로레슬링이니만큼 상대에게 실제로 데미지가 가게끔 무식하게 쓰지는 않지만,[10] 기술에 걸린 상대가 점차 떡실신당하는 장면은 참 살벌하기 그지없다.[11] WWE에서는 CM 펑크가 다니엘슨의 데뷔 전 종종 사용했고, 다니엘슨도 NXT때부터 쓰긴 썼다. 다만 저런 식의 살벌한 정도는 아니고 4~5연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2011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USB 엘보를 사용해서 승리를 이끌어냈다.

여담으로 우유, 달걀, 등도 섭취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 WWE에 들어올 무렵부터 건강 상의 이유에서 채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워낙 WWE의 일정이 빡빡하고 이동이 많다보니 환경상 채식을 하기 힘들어[12] 지금은 비건까지는 아니라고. 특히나 알레르기가 심해져서 콩을 취급하지 않는 채식 식당을 찾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벨라 트윈스 중 한명인 브리 벨라와 사귀고 있으며, 최근 브리에게 청혼을 하였고 4월 11일 경에 서로의 최측근들만 참여한 결혼식을 올렸다. 행복하시기를. 시나는 니키와 사귀고 있는 중. 그래서 토탈 디바스에서는 둘이 같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레슬매니아 30 이후 대니얼 브라이언과 시한부 소년의 이야기가 알려져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여담으로 대니얼 브라이언을 상징하는 색은 건디. 인디 시절부터 애용하였다.

3. 활동

3.1. 레슬러로서의 시작 (1999~2001)

1999년 BCW라는 백야드레슬링 단체에서 '대거'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며 프로레슬링을 시작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숀 마이클스의 텍사스 레슬링 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프로레슬링을 배웠고, 2000년에는 해당 도장 소속의 수련생들이 활동하는 프로모션인 TWA에서 브라이언 켄드릭과 팀을 이뤄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던 다니엘슨은 WWF와 수련생 계약을 맺어 멤피스의 MCW에서 활동하면서 윌리엄 리갈로부터 훈련을 받았고 이 시기 '아메리칸 드래곤'이라는 별칭을 굳히게 된다.[13] MCW에서도 브라이언 켄드릭과 함께 태그팀으로 활동하면서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했었고, 반면 브라이언 켄드릭을 꺾고 경량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2001년 WWF와 다니엘슨의 계약은 끝났지만 이후로도 다니엘슨은 히트나 벨로시티 등 2군 프로그램에 종종 등장했고 한 번은 존 시나[14]와 경기를 가진 적도 있었다.

3.2. ROH의 최강자로 올라서다 (2002~2009)

2002년 ROH에서 로우키,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와의 3자간 경기를 통해 데뷔한 다니엘슨은 오스틴 에리스와의 80분짜리 2선승제 경기 등을 비롯해 숱한 명경기를 남기면서 ROH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일본의 FMW나 신일본 등의 단체에서도 경기를 가졌고, 2004년 신일본에서는 카레맨(크리스토퍼 다니엘스)과 팀을 이뤄 IWGP 주니어 헤비웨잇 태그팀 타이틀을 따내는 등 해외 각종 단체의 이벤트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다.

2005년에는 TNA에서 다니엘슨과의 계약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왔고, 본인은 WWE에서 트라이아웃을 가지면서 메이저 단체로 데뷔하나 싶었지만 결국 ROH에 잔류하기로 결심한다.

2005년 9월에 열린 ROH의 이벤트인 글로리 바이 아너 4에서 다니엘슨은 제임스 깁슨(제이미 노블)을 꺾고 ROH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후 다니엘슨은 챔피언으로써 수많은 도전자들, 심지어는 타 단체에서 온 도전자에게까지 맞서 싸웠다. 2006년에는 ROH와 CZW 사이의 단체간 대립이 발발하여 크리스 히어로를 비롯한 수많은 CZW 소속 레슬러들과 맞서야했다.

2006년 8월 ROH 퓨어 챔피언이었던 나이젤 맥기네스(現 데즈먼드 울프)와 경기를 가져 승리, 퓨어 타이틀을 월드 타이틀에 통합시킨 다니엘슨은 이내 콜트 카바나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으나 이에 불구하고 불과 1개월만에 돌아와 9월에 열린 이벤트였던 글로리 바이 아너 5에서 일본의 프로레슬링 노아 소속인 KENTA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해냈다.[15]

12월에 열린 파이널 배틀 2006에서 호미사이드에게 타이틀을 내주고 공백을 가지며 부상을 치료한 다니엘슨은 2007년 5월 아담 피어스, 쉐인 하가돈과의 3자간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링에 복귀했고, 5월에 열린 ROH의 첫 PPV 리스펙트 이즈 언드에서 당시 월드 챔피언이었던 모리시마 타케시와 팀을 이뤄 나이젤 맥기네스 & KENTA와의 태그팀 경기에서 승리했다.

6월에 열린 PPV 드리븐에서 나이젤 맥기네스를 꺾고 타이틀 도전권을 얻은 다니엘슨은 8월 맨하탄 메이헴 이벤트와 9월 PPV 맨 업에서 연달아 모리시마의 월드 타이틀에 도전하지만 패배한다.[16]

이후 모리시마가 나이젤 맥기네스에게 타이틀을 잃었음에도 다니엘슨은 모리시마와의 대립관계를 이어나갔고, 급기야 12월에 열린 이벤트 파이널 배틀 2008에서 무기 사용이 허용되는 '파이트 위드아웃 아너'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다니엘슨은 이 경기에서 팔에 체인을 감은 채 모리시마의 얼굴에 거듭해서 USB 엘보를 날리고 마지막에 캐틀 뮤틸레이션을 사용하면서 승리, 대립에 종지부를 찍었다.

모리시마의 대립을 끝낸 다니엘슨은 오스틴 에리스와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료로써 활동했는데, 둘은 팀을 맺어 지미 제이콥스와 타일러 블랙의 태그팀 타이틀에도 도전했지만 획득에는 실패했다.

2008년 9월, ROH는 일본에서 도쿄 서밋이라는 이벤트를 열었고 다니엘슨은 카네마루 요시노부를 상대, 승리하면서 프로레슬링 노아의 GHC 주니어 헤비웨잇 타이틀을 차지했다.

본디 프로레슬링 노아의 소속인 GHC 주니어 헤비웨잇 타이틀임에도 다니엘슨의 요청으로 ROH 무대에서도 방어전이 치뤄지게 되어 글로리 바이 아너 7에서 다니엘슨은 일본 켄스케 오피스 소속의 나카지마 카츠히로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해냈지만, 10월 미사와 미츠하루가 사망한 장소인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에서 열린 NOAH의 흥행에서 KENTA에게 타이틀을 내주고 말면서 당시 가장 짧은 시기동안 GHC Jr.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보유한 레슬러가 되었다.

2009년 8월, 다니엘슨은 WWE와 계약을 맺었고 2009년 9월 글로리 바이 아너 8 : 파이널 카운트 다운에서 가진 나이젤 맥기네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ROH를 떠나게 된다.

3.3. WWE 입성 그리고 굴욕을 맛보다 (2009~2010)


WWE에 입성한 뒤 차보 게레로 등과 다크매치를 가졌고, 수뇌부측에서는 즉시 메인무대에 올려도 괜찮겠다는 의사를 보였지만 본인은 뭔가 불만족스러움을 느끼고 데뷔를 연기, 산하단체인 FCW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2010년 2월 NXT 1기 멤버로 WWE 무대에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름은 대니얼 브라이언으로 살짝 바뀌었으며 멘토(담당 프로레슬러)는 미즈. 사실 브라이언이 미즈보다 훨씬 더 긴 경력을 갖고 있으므로 완벽한 미스매치. 그때문인지 NXT 1기 멤버 중 멘토와 루키간에 사이가 가장 나쁜 팀이 되었다.

NXT 1기가 진행 중에는 인디에서의 명성에 힘입어 다른 레슬러들을 능가하는 인기로 예비투표시에 1위를 차지했지만 그 뒤 잦은 패배[17]와 인터뷰시의 패기없는 대답으로 1차에서 탈락하였다.[18]

이 시기에 아나운서인 마이클 콜과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마이클 콜은 지금도 브라이언을 까고 있지만, 브라이언이 해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 자세한 사항은 NXT 참조.

그 후, NXT 1기(현재 넥서스)의 RAW 침략시 그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난동을 부렸는데 그때 그가 링아나운서의 목을 마이크선으로 조르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게 문제가 되어[19] WWE에서 진짜로 해고되었다. 그의 WWE 생활은 너무 허무하게 끝이 났고, 결국 이후 다시 인디 단체의 흥행에 참여하며 활동하기 시작했다.

3.4. 부활한 미국용, 날개를 펴다.(2010~2011)

하지만 2달 후인 WWE 썸머슬램 (2010)에서 열린 메인이벤트 경기때 팀 WWE에 깜짝 합류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하였다.[20][21]

이후 NXT 시절 앙금을 가진 미즈에게 US 타이틀에 도전했는데[22],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에서 그를 꺾고 US 챔피언에 올랐다. 이 시기 테마곡을 바그너의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에 나오는 '발키리의 기행'으로 바꿨다.[23]

이후, WWE 헬 인 어 셀 (2010)의 트리플 트레트 서브미션 카운트 에니웨어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뒤, WWE 브래깅 라이츠 (2010)에선 US 챔피언(RAW) vs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스맥다운)의 논-타이틀 싱글 매치를 가졌는데 여기서 돌프 지글러를 꺾으며 RAW의 자존심을 살렸고,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0)에선 테드 디비아시와의 US 챔피언쉽 경기에서 승리해 PPV 연승행진을 기록 중이다.

미즈와의 대립 시에는 미즈의 레슬링 실력이 차마 브라이언의 실력을 받쳐주지 못할만큼 후진 것(...)도 있어서 딱히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경기를 못 뽑아냈었지만[24] 이후 존 모리슨, 돌프 지글러 등이 끼어들면서 꽤 그럴싸한 경기가 나오고 있다.

WWE 로얄럼블 (2011)에서는 로얄럼블 첫출전으로 윌리엄 리걸과 사제대결까지 하며 패륜룡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생각보다 US 타이틀을 꽤 오래 쥐고 있었는데, 마땅한 대립 상대도 없거니와 캐릭터도 희미해서 반쯤 휴업 상태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였는지 벨라 트윈스[25] 및 게일 킴과 얽히며 뭔가 카사노바스러운 알 수 없는 기믹으로 표류했었지만 별 효과는 없었고, 설상가상 쉐이머스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으앜 쉐이머스요.

3.5. 안습의 스맥다운행 (2011)

2011년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 후 코디 로즈 및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와 대립을 펼쳤으며 2011년 머니 인 더 뱅크에 참가, 경기 막바지 사다리 꼭대기에서 웨이스트 랜드를 날리려던 웨이드 배럿에게 USB 엘보 난타에 이은 발차기를 날려 떨어뜨린 뒤 스맥다운의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을 따냈다. 이후 스맥다운에서 마이클 콜은 '언제나 그랬듯이 챔피언이 기진맥진하면 그 때 사용하겠지'라면서 비꼬았지만 브라이언은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을 레슬매니아 때까지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누군가가 생각나는데...

다만 머니 인 더 뱅크를 딴 후 영 좋지 않은 대접을 받고 있는데 머니 인 더 뱅크 직후 웨이드 바렛과 대립을 했으나 WWE 썸머슬램 (2011)에 패배한 후 대립이 붕 떠버리고 삑카라신 카라의 턴힐용 제물이 되는 등 안습 행보를 걷고 있다.

그리고 11월 25일 스맥다운에서는 빅쇼의 KO펀치를 맞고 쓰러진 마크 헨리에게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해서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을 차지하는가 했더니...

씨어도어 롱의 결정에 의해 경기가 무효가 되고, 타이틀은 헨리에게 반납, 다만 타이틀 획득이 아닌 캐싱 인 자체가 무효화 된 것이기 때문에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은 브라이언에게 그대로 유지된다.

그리고 당일날 펼쳐진 웨이드 바렛, 코디 로즈, 랜디 오턴과의 페이탈 4 웨이 매치에서 승리해서 도전권을 따로 획득했다. 그러나 이후 마크 헨리 철장 경기에서 패배해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

3.6. 마자용 챔피언, 18초 사건, 예스맨 (2011~2012)

2011년의 마지막 PPV인 WWE TLC (2011)빅 쇼 vs 마크 헨리의 타이틀 매치에서 빅 쇼가 승리 후 마크 헨리가 보복으로 가한 체어샷에 당해 쓰러져 있는 틈을 타서 머니 인 더 뱅크를 잽싸게 사용하고 새로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그리고 그간 자신을 미친듯이 까대던 마이클 콜 면전에서 대놓고 능욕질을 시전. 이에 마이클 콜은 대략 2분여간 말을 잃었고, 당연히 다음주부터 맹비난.

타이틀 획득 과정도 과정이거니와 빅 쇼와 재경기때 체격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정면승부로는 이기기 힘들다보니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벨트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줘 찌질한 악역으로 어느새 턴힐. 친하게 지내던 디바인 AJ가 빅 쇼와 충돌해 실려나가자 맹비난해대기도 했다. WWE 로얄럼블 (2012)에서는 빅 쇼, 마크 헨리와 타이틀이 걸린 3자간 철장 경기를 가져 탈출에 성공하면서 타이틀을 방어해냈고,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도 승리해 벨트를 지켰다.

아직 2012년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올해의 찌질왕으로 등극할 기세다.(…) 인디에서도 악역을 맡은 적 있지만 그 땐 기절할 때까지 조르고 패던 악독한 이미지였던 반면 이번에는 그냥 찌질룡 모드라서 인디 시절 팬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는 모습. 그래도 2010년 똑같이 챔피언의 입장에서 빅 쇼와 대립했다가 처참하게 망가졌던 잭 스웨거와는 달리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잘 빠져나왔다.

허나 어떻게 보면 이전까지 모기 눈곱 만큼의 존재감도 없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장족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존재감수염의 상승과 함께 셀링(표정 연기를 의미함)도 힘을 입어서,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악독하고 간사한 위선자 연기를 잘 해나가고 있다는 평. 특히 등장신에서 천진난만하게 "YES~ YES~ YES~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YES~ YES~ YES~"를 외치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악역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것으로도 보인다. 2012년 3월 인터뷰에서 본인의 유행어 "Yes! Yes! Yes!"의 유래는 UFC 파이터인 디에고 산체스가 하는 것에 착안해 이를 악역 캐릭터에 적용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PPV 일리미네이션 챔버에서 산티노와 단 둘이 남았을 때의 표정 연기라거나, 일단 걸리면 누구든 관광태우는 레벨 락 때의 모습은 무섭기만 하다.


그러나 WWE 레슬매니아 XXVIII에서 쉐이머스에게 브로그 킥을 맞고 경기시작 후 18초만에 핀폴을 당하며 벨트를 내줬다. 경기 중에 한 거라곤 AJ에게 응원 키스 받은 것 뿐이었다.[26] 그 경기가 있은 후 헬 인어 셀 경기 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관중들은 "대니얼 브라이언"과 "Yes!" 챈트를 계속 이어감은 악역으로서 그의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다고 할 수 있었다. 브렛 하트는 "팬들이 현 WWE 최고의 프로레슬러가 PPV에서 잡을 한 것에 분노하고 항의한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대니얼 브라이언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고 레매 다음날 RAW가 진행되는 내내 YES 챈트가 나왔다!모음 영상 알베르토 델 리오가 나왔을때는 센스있게 'Si!'라고 외쳐주는 센스까지..

이 18초 사건은 대니얼 브라이언의 WWE 커리어에서 정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는데, 그전까지 고만고만한 수준이었던 대니얼 브라이언은 이 사건을 기점으로 오히려 팬들의 엄청난 YES 챈트를 가져올 수 있었고, 새로운 별명인 십팔용도 생기고 이를 캐릭터로 삼으며 점점 라이트팬들에게 입지를 가지게 될 수 있었다. 이때까지의 대니얼 브라이언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때부터는 계속해서 고공상승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 반대로 상대였던 셰이머스는 브라이언과의 대립 이후 있던 델리오와의 대립 각본이 망하면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일단 쉐이머스랑의 WWE 익스트림 룰즈(2012)에서 벌어진 3판 2선승제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쉽매치에서 아쉽게 2:1로 패했다. 2번째 폴에서 셰이머스를 예스락으로 기절시키는 위업을 달성한걸로 만족해야 할듯.[27]

3.7. 아니용그리고...고난 아닌(?) 고난의 시대(?). (2012)


레슬매니아28을 계기로 사람들이 YES 챈트를 외치며 악역인 브라이언에게 상당한 환호를 보내자 WWE는 브라이언의 캐릭터를 급하게 바꾸어 YES가 아니라 NO를 외치는 극도의 부정주의자로 캐릭터를 바꿨다. 해맑게 꽃게 뜀박질을 하며 YES를 외치던 브라이언 대신 아니라고 양손을 가로짓고 짜증을 내며 걸어오는 브라이언과 이에 반대하듯(?) 계속 YES를 외치는 관중들과의 아이러니한 케미가 압권. 참고로 피니쉬도 YES! 락에서 NO! 락으로 이름을 잠시 바꾸기도 했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타겟을 바꿔 WWE 챔피언쉽 도전권이 걸린 비트 더 클락 챌린지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CM 펑크와의 오버 더 리미트 PPV에서의 챔피언쉽 매치가 확정되었다. 경기력과 캐릭터는 확실히 보장하는 선수들끼리의 대결이라 벌써부터 어떤 경기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는중이다. [28]

그리고 그 기대에 걸맞는 상당한 고퀄리티의 경기가 나오긴 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은 롤업으로 끝나버렸다. 아무래도 WWE에서는 이 매치업에서 더 국물을 우려내려고 하는 듯. 다음 PPV인 노 웨이 아웃에서는 CM 펑크 vs 대니얼 브라이언 vs 케인의 매치업이 잡혀 있다. 이번 경기도 질은 좋았지만[29] 결국은 펑크가 케인을 핀폴로 승리했다. 아직이다! 아직 더 뽑아낼 수 있어!!!

펑크, 케인과 대립 도중에 디바 AJ가 끼어들어 혼란스러운 정국이 되었는데, AJ와 결혼하기로 했으나 WWE에서 결혼 스토리는 백이면 백 파국으로 가기 마련. AJ가 자신을 버리고 결혼브레이커의 장인빈스의 지목으로 RAW GM 자리에 앉는 걸 보고 멘탈붕괴를 일으켰다. 관중들의 조롱에 "NO, NO, NO!"라고 광기에 차서 대답하는 모습이 안습. 이젠 노우용이다 락에게 락 바텀 한사발 마신건 덤.

3.8. WWE 최강 커플, 팀 헬 노(2012~2013)


어쩌면 다니엘 브라이언이 메인이벤터로 올라가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각본.

그러다가 썸머슬램 2012 이후에는 분노 조절 프로그램에 물과 기름같은 사이였던 케인과 함께 참여하면서 '확 쥐어패고 싶도록 얄미운데 차마 증오는 못하겠는' 얄미운 동생같은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 케인과 점점 애증의 관계로 묶이고 있다. 처음에는 서로 죽어라 으르렁대며 싸우더니, 점점 미칠듯한 예능감과 츤데레짓을 보여주며 어찌어찌 태그팀으로 묶이고, 결국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2에서 케인과 함께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서로 틈만 나면 "내가 태그팀 챔피언임!"이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다가도, 정작 중요한 상황이 되면 은근슬쩍 도움을 주고는 부끄러운지 딴청을 부리거나 괜히 소리를 꽥꽥 지르거나 서로 껴안거나밀당 하면서 그동안 쌓아둔 예능포텐을 원없이 폭발시키는 중. 이러다가 동인지 나올 기세 이 태그 팀의 이름은 SNS를 이용해 WWE 유니버스가 투표로 정했는데, 팀 이름이 Team Hell No(...) 해석하면 '존나 싫어' 다. WWE 수뇌부에서도 평가가 좋은지, 어느새 스맥다운에서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자 스맥다운의 탑페이스인 쉐이머스보다도 케인&미국용 커플의 각본을 더 비중있게 방송하고 있다.

태그팀 챔피언으로 로얄럼블에서 브라이언이 케인을 탈락시켜서 분열의 위기가 살짝 왔다가, 어찌어찌 해결해서 레슬매니아까지 롱런했지만 결국 익스트림 룰즈 2013에서 쉴드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그런데 이를 기점으로 하여 예전 분노 조절 프로그램 참가 시절에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경기마다 상대 선수들에게 분노의 공격을 퍼붓는 중...심지어 분노 파워로 쉴드의 멤버 셋을 혼자서 쓸어 버리기까지 할 정도지만, 본인은 계속 구멍이라고 생각하며 분열이 조금씩 오더니 케인과는 거의 찢어진 상태고, 페이백에서는 랜디 오턴과 연합하여 쉴드에게 졌다.

이 팀 헬 노 시기는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있어서는 기회의 시기였는데, 그야말로 충만한 개그감을 폭발시키며 라이트 팬들의 지지를 끌어올 수 있게 되었던 것. 쉴드가 등장한 이후부터는 조금 묻히는 분위기이긴 했지만 쉴드 등장 전까지 이 헬 노 스토리는 RAW와 스맥다운의 중심적인 스토리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렇게 대니얼 브라이언의 입지가 상당히 커진 상황에서……

3.9. WWE 챔피언쉽에 도전, 레슬매니아의 주인공이 되다

이미 머니 인 더 뱅크 이전부터 슬슬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더니 머니 인 더 뱅크 다음날 RAW에서 수많은 선수들 중에서 존 시나로부터 직접 도전자로 지명되었고 섬머슬램에서 존 시나와 WWE 챔피언십 경기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섬머슬램에서 그 존 시나를 클린 핀폴로 꺾으며 WWE 챔피언에 등극했다.[30] 팬들의 어마어마한 YES! 챈트와 불꽃놀이로 엄청난 환영을 받으며 등극하였으나 랜디 오턴이 머니 인 더 뱅크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대니얼이 예상 외로 팔팔한 상태여서 랜디는 포기를 하고 그대로 돌아가는가 싶더니...특별 심판이던 트리플 H의 배신으로 기습 페디그리를 맞아 결국 5분만에 벨트를 랜디에게 뺏기게 된다.

2013년, 존 시나를 꺾은 섬머슬램부터 피니싱 무브로 사용중인 '러닝 하이 니', 아직 정식적인 WWE 전용 기술명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 숀 마이클스의 제자였던 선수여서 그런지, 피니싱 무브도 챈트(발구름과 박수 : YES! 동작)를 유발한 후 달려가서 타격기를 먹이는게 '스윗친 뮤직'이 많이 연상되는 부분. 동형기로는 KENTA추남에게 무릎차기가 있다.

섬머슬램 다음 날 RAW에서는 스테파니에 의해 건물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그러나 RAW 마지막에 경기장으로 들어오지만, 쉴드에게 저지당하고, 트리플 H의 명령에 의해 쉴드에게서 풀려나 링으로 들어오자 마자 랜디 오턴에게 RKO를 맞게 된다. 허나 이건 딱히 대니얼에겐 악재가 아닌것이 맥맨가와 엮이는 것 자체가 빅 푸쉬이지만, 이번 케이스엔 그 맥맨가와 대립하던 트리플 H마저도 맥맨가의 일원으로 돌아섬에 따라 사상 유례가 없는 WWE 챔피언쉽 + 맥맨가와의 대립이라는 초대형 푸쉬가 예정된 상황이다.

이러한 빅푸쉬의 이유는 현재 관중들의 반응과 호응도가 가히 WWE내에서 최고이기 때문이라고 할수있다. 따라하기 쉬운 'Yes!' 챈트와 동작 및 언더독 선역 이미지, 뛰어난 경기력이 합쳐져 어린이층과 성인층의 조화가 매우 잘 이루어졌기 때문. 잘 하면 과거 오스틴만큼은 아니라도 확실하게 WWE에서 자리잡을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오스틴도 맥맨가문과의 대립으로 전성기를 누린만큼 대니얼이 현재 WWE 실세인 트리플 H와 랜디 오턴과 대립하게 된 건 그에게 WWE가 기회를 확실하게 줄 정도로 기대한다는 의미다.

아직까지는 랜디 오턴과, 트리플 H, 쉴드에게 당하고만 있는 상황이다. 섬머슬램 직후 스맥다운에서는 웨이드 바렛과의 스틸 케이지 매치 직후 랜디 오턴에게 RKO를 당했으며, 그 다음 주 RAW에서는 쉴드의 세 멤버들을 상대로 건틀렛 매치를 치뤘다가 막판에 트리플 파워밤에 제압당한 후, 이번에도 랜디 오턴에게 RKO까지 당했다. 게다가 이들의 횡포를 분해하던 빅쇼, 돌프 지글러 등의 선역 선수들은 대니얼을 돕고 싶어했지만 트리플 H의 명령으로 대니얼을 도우면 해고라는 처분을 받아서 대니얼을 돕지도 못했다. 현재까지는 선역 진영의 완벽한 열세.

그러다가 서서히 오튼에게 러닝 니를 먹이거나 오튼을 탭아웃 시키는 등의 활약을 보여 서서히 반격에 나서는 중. 기어이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3에서 트리플 H의 지시로 실드를 포함한 그 누구도 난입하지 못한 상태에서 타이틀을 따낸다.해냈다 국용이가 해냈어 그러나 다음 날 이때 심판의 카운트가 빨랐는데 이게 심판과 짜고 한 승부조작이라는 누명을 쓰고, 트리플 H의 지시로 인해 타이틀을 강제로 내려놓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온 RKO에 맞는 것은 덤. 그로 인해 현재 WWE 챔피언쉽은 공석인 상태이다.그로 인해 졸지에 오턴마저 낙동강 오리알이 돼버렸다


이 날 메인이벤트였던 로만 레인즈와의 싱글매치에서 연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랜디 오턴과 나머지 쉴드 멤버들의 난입으로 또 패배하나 싶었는데, 우소즈, 코피 킹스턴, 대런 영, 타이터스 오닐, 저스틴 가브리엘, 잭 라이더, RVD, R 트루스, 돌프 지글러등 선역선수들이 대거 난입해서 쉴드를 몰아내고 대니얼 브라이언과 관중들까지 가세해 YES!로 대동단결하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다음 PPV인 배틀 그라운드에서 오턴과의 재경기를 치루게 되었지만 빅 쇼의 난입으로 타이틀 획득 실패. 허나 빅 쇼가 오턴과 심판에게까지 모조리 KO 펀치를 날리면서 타이틀은 여전히 공석.

그리고 헬 인 어 셀 2013에서 3차전을 치르게 된다. 그것도 자신의 스승인 숀 마이클스가 특별 심판으로 들어온 채로. 그리고 헬 인 어 셀 2013에서 스승 숀 마이클스에게 스윗 친 뮤직을 맞는다!! 결국 불쌍하게도 WWE의 얼굴에게 WWE 챔피언 벨트를 내주게된다. 그리고 다음날 RAW에서 자신을 불러낸 스승 숀이 궁색한 변명과 뻔뻔함으로 나오자 예스락을 시전하며 복수해 사제관계는 그대로 콩가루가 되고말았다.

하지만 이후 타이틀 전선에서 물러나서 CM펑크와 함께 와이엇 패밀리와 대립하게 되었다. 수뇌부말로는 "브라이언이 시청자들이 원하는 만화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PPV 판매량이 하락했다."라고.이뭐병

그리고 2013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cm 펑크와 함께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승리하였다.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로는 펑크가 어소리티와의 대립을 시작하면서 혼자 와이엇 패밀리와 대립하게 되었다. 2013 슬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슈퍼스타[31]을 수상하며 팬들의 큰 인기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4년이 되기전 계속되는 와이어트 패밀리의 다굴과 권유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와이엇 패밀리에 굴욕을 당하면서까지 스스로 들어가면서 악역으로 돌아간다. 그 이후 러나 스맥다운에서 악역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1월 13일 Raw에서 열린 브레이 와이어트&대니얼 브라이언 vs 우소즈와 스틸 케이지 매치에서 패배 후에 브레이 와이엇에게 무릎을 꿇고 시스터 아비게일의 희생양이 되나 싶더니 와이엇를 밀치고 온갖 공격을 날린 후 자신이 입고 있던 촌스러운 청소부 복장을 벗고 자신의 경기 복장으로 돌아왔다. 그 광경을 본 루크 하퍼와 에릭 로완이 스틸케이지를 오르려 하자 와이엇을 스틸 케이지 벽에 부딛치게 하여 떨어뜨린다. 그 이후에 다시 와이엇에게 러닝 니를 작렬하고, 스틸 케이지 꼭대기에 올라와 Yes! 챈트를 관중들과 함께 외친다.[32][33] 사실 원래는 좀 더 청소부 기믹으로 나갈 생각이었으나 관중들의 역반응이 너무 심각해서 결국 2주만에 선역으로 돌아온거라고 한다.

로얄럼블 2014에선 브레이 와이어트과의 싱글 매치에서 패배하고 말았고, 설상가상으로 로얄럼블 매치에선 아예 참가조차 하질 못해서 팬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34] 대니얼 브라이언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해하며 로얄럼블 매치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기도 했다.[35][36] 다음날 RAW에서 2월에 열릴 일리미네이션 챔버 출전권을 걸고 쉐이머스&시나와 팀을 맺어 쉴드를 상대했는데, 거기서도 경기막판 와이엇 패밀리의 난입이 벌어졌지만 오히려 그게 도움 아닌 도움이 되어 실격승으로 일리미네이션 챔버 출전권을 얻었다.

이 와중에 CM 펑크의 갑작스런 탈단에 뜻하지 않은 수혜를 얻었는데, 관중들은 시도 때도 없이 CM 펑크의 복귀를 원하여 계속 그의 이름을 불러대자 WWE측에선 이러한 반응을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대니얼 브라이언의 출연 시간을 대폭 늘리고 푸쉬를 팍팍 밀어주면서 입지가 팍팍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는 이러하고, 각본상으로는 여전히 트리플 H를 위시로 하는 어쏘리티와 계속해서 충돌하게 된다.

그러나 일리미네이션 챔버에서 WWE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쉽을 두고 존 시나, 쉐이머스, 안토니오 세자로, 크리스찬, 그리고 챔피언 랜디 오턴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마지막 랜디 오턴과의 1:1 대결에서 케인의 방해로 WWE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브라이언은 일리미네이션 챔버 후 RAW에서 트리플 H에게 항의하며 레슬매니아에서 경기를 가질 권한을 요구하고, 이에 트리플 H는 운영국장 케인과의 경기를 부킹하여 이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그리고 승리를 거두었고, 브라이언은 레슬매니아 경기 상대로 최고운영책임자 트리플 H를 지목, 이 둘 간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2014년 3월 10일 RAW에서는 트리플 H와의 경기를 확정시킴과 동시에, 브라이언이 이기면 바티스타랜디 오튼의 레슬매니아 30 메인이벤트에도 참여하는 조건을 받아냈다. 협상을 위해 일반 팬들 수십 명을 불러내서 링을 점거해버렸다. 유튜브 영상 브라이언이 오프라인 팬들에게 가지는 엄청난 입지를 설명해주는 장면이다. [37]바로 다음주에 트리플 H가 나와서 본인이 이겨도 메인이벤트에 가게 된다는 조건을 건 게 함정


그리고 레슬매니아 30 당일 팔부상에도 불구하고 오프닝매치에서 트리플 H를 러닝니를 통한 클린핀폴로 제압하는 저력을 발휘한뒤, 메인에서는 트리플 H와 스테파니의 방해와, 아나운서 테이블에서 바티스타, 랜디 오턴의 바티스타 밤 + RKO 합체기술을 맞아 부상이 재발하여 중간에 실려나갈 뻔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는 투혼을 보이며 결국 바티스타를 예스락으로 탭아웃 시키고 감격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해설자 제리 롤러日 'Yes'tlemania! 라고 할 정도로 관중들의 환호가 대단했다.[38]


대니얼 브라이언의 WWE 챔피언 벨트.

다음 날 RAW에서 관중들의 어마어마한 환호를 받으며 오프닝 세그먼트를 장식했다. 쉬지 않고 대니얼 챈트[39] YES 챈트는 물론, U deserve it 챈트까지 외치기도 했다. 사실상 거의 모든 선역이 욕을 먹은야유를 받은 이 날 RAW에서 랍 밴 댐과 함께 거의 유일하게 환호를 받은 선역.

이 날 브라이언을 향한 관중들의 반응은 존 시나 워드라이프 시절을 넘어 과거 애티튜드시절 오스틴,더 락을 보는 듯 했다. 존 시나의 안티가 팬들을 압도하고, 팬 페이보릿의 보루였던 CM펑크의 탈단이후 팬들에게 마지막 남아있는 정신적 보루라 그런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브라이언의 위엄이 장난이 아니다.

이렇게 분위기 좋게 세그먼트를 진행하는 와중에 트리플 H가 나타나 자신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뤄야함을 통보받는다.
그러나 정작 경기에서 랜디 오턴바티스타, 케인에게 전부 피니쉬를 얻어맞고 이후에 등장한 트리플 H에게 무기력하게 타이틀을 뺏기는 것이 유력해보였으나 놀랍게도 쉴드에게 도움을 받아 타이틀을 지켜냈다.

이후 쉴드와 함께 메인스토리에 활약할 것임이 확정적이며 넓게는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서 회사의 미래를 맡을 것임이 유력하다. 하지만 WWE 각본진은 인기가 있는 것은 'YES!"라는 챈트지 대니얼 브라이언이 아니며 곧 그의 인기가 식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현재는 브리 벨라와의 신혼 여행을 기점으로 공백기를 갖다가 복귀하려는 즈음에 부친상을 당해 케인에게 링 밖+철제 계단+테이블 위에서 툼스톤을 맞고 부상을 당했다는 각본을 받고 다시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40] 이후 익스트림 룰즈에서 케인과의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 그리고 익스트림 룰즈 당일에는 케인과 괜찮은 퀄리티의 무규칙 방식 경기에서 챔피언을 수성했다. 경기 중 백스테이지에서 난투를 벌인다던가, 지게차가 동원된다던가, 06년 이후 처음으로 불이 붙은 테이블이 나오는 등 애티튜드와 (아주 얕게나마)ECW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경기였다는 것이 중론.하지만 거기 떨어진 건 나이 47의 대천사 케인배 경기 이후 케인이 헬파이어를 터뜨린 것으로 봐선 향후 대립이 계속될 전망.

3.10. 갑작스런 부상과 컴백

그러다 갑작스럽게 목 부상으로인해 수술을 받아야 처지가 되어 6-8주이상을 빠지게 된다고 한다.[41]겨우 받은 푸쉬가 또 망했어요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되었지만 결국은 2-3개월이상 공백기간을 가지기로 했고 스테파니 맥맨은 이를 이유로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타이틀을 반납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를 거절할 경우 아내인 브리 벨라를 해고할꺼라고 위협하지만 브리 벨라가 대니얼의 타이틀 반납을 막으면서 해고당할바에야 자신이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면서와 신난다 그 다음 스테파니에게 빰을 찰지게 때리면서브리 벨라 WWE 최고의 활약 남편 대니얼과 예스 챈트를 외쳤다.

하지만 머니 인 더 뱅크에도 경기를 치룰 몸이 되지 못하자, 결국 트리플 H와 스테파니 맥맨이 타이틀을 공석화 시켜버렸다.브리 벨라의 희생은 아무의미가 없었다.

그러나 10월까지 팔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하며,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정말로 토미 존 서저리를 받는다면 재활기간이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11월 24일,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4) 다음날 열린 러에서 권력을 잃고 푸념하던 스테파니와 트리플 H 앞에 갑자기 등장했다. 전날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승리한 존 시나가 당일 GM으로 임명했다고. 브라이언은 예스를 외치며 트리플 H 부부를 한껏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존 시나가 통수를 맞고 탈락했을 때 스테파니가 옆에서 조롱했던 광경을 생각하면 팬들 입장에선 통쾌한 복수인 셈이었다. 그리고 GM의 권한으로 케인을 팝콘 장수(...)로 임명했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29일 RAW에 등장한 대니얼 브라이언은 2015년 로얄럼블 PPV의 30인 로얄럼블 경기에서 복귀함을 선언했다! 여담이지만 덴버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 받은 결과 몇주만에 호전이 되었다고 한다[42]

복귀 후에는 다시 어소리티와 대립하기 시작했다. 1월 15일 스맥다운에서는 케인과 경기를 했지만, 이후 어소리티의 방해로 인해 DQ로 경기가 끝났고, 그를 구원하러 온 딘 앰브로스와 로만 레인즈와 힘을 합쳐 6인 태그 매치를 하게 된다[43]. 결국 승리를 거두었지만, HHH는 다음주의 스맥다운에서 케인과의 리매치를 결정했으며 대니얼이 패배하면 로얄 럼블 참가권을 빼앗기게 된다고 선언한다.

어쨌든 2015 로얄럼블에 참가했고 변함없는 Yes!가 나왔다. 그러나 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로만럼블 때문에 초반부에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탈락당하고 말았고, 등장할 때까지만 해도 YES를 떼창하던 필라델피아 관중들이 바로 야유를 퍼부으면서 웰스 파고 아레나가 졸지에 도서관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44] 그리고 이것을 신호탄으로 대니얼 탈락 이후의 30인 제거 매치는...

로럼 직후 스맥다운에서 케인과 캐스킷 매치를 가져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레슬매니아를 목표로 돌프 지글러와 대립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셰이머스를 복귀시켜 셰이머스를 악역으로 돌리고 대립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고.

2015년 2월 2일 로우에서 논란이 많았던 로얄럼블 우승자인 로만 레인즈와 그에 대해 이야기 하는 어쏘리티앞에서 자신이 부상으로 인한 챔피언십 박탈에 대한 말을 하면서, 그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그 후에 WWE의 미래라 주장하며 나온 세스 롤린스와 경기를 하게 되었고 이 경기에서 승리함으로 로만 레인즈와 패스트 레인에서 레슬매니아 XXXI에서의 넘버원 컨텐더 자리를 걸고 대결하게 되었다. 경기에서는 결국 패했지만, 대니얼 브라이언 입장에서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관중들의 호응도 이끌어 내면서 회사 내에서의 입지를 다시 굳혀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5]
그리고 다음날 RAW에서 로만 레인즈에게 "우린 전날 싸웠다! 나는 내 모든것을 다해 싸웠다. 그래서 결과는? 넌 날 꺾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할말은 이거다. 축하한다." 라는 간지 넘치는 패배 인정 세그먼트를 보였다.

3.11.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그랜드 슬래머

패스트 레인이 끝난 뒤 마땅한 대립 상대가 없어서 팬들 사이에선 WWE 레슬매니아 XXXI에 불참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으나, 다자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참가명단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7인 래더매치로 열리는 이 시합은, 전통적으로 WWE가 래더매치에 강세를 보였고, 참가자도 딘 앰브로스 돌프 지글러 알 트루스 루크 하퍼 배드 뉴스 바렛 스타더스트 등 괜찮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명승부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날 존 시나루세프와 US 챔피언쉽을 걸고 시합을 치루는데, 양 벨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나와 대니얼을 챔프로 밀어주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나돈다.


레슬매니아 31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했다. 막판 돌프 지글러와 사다리 꼭대기에서 벨트를 두고 치열한 주먹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서로 박치기까지 동원하며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 신선했다는 평가.
이로써 대니얼은 헤비웨이트 챔피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태그팀 챔피언을 모두 거치면서 트리플 크라운에 등극했다. 오랜 WWE 타이틀 역사 가운데 대니얼을 포함해 단 26명만이 남긴 진기록이며,[46] 2015년 4월 4일부터는 그랜드슬램 규정이 바뀌어서 대니얼 브라이언도 그랜드슬래머(WWE에 유지중인 챔피언십만 달성해도 가능)가 되었다.

3.12. 은퇴

그러나 2015년 4월에 스맥다운에서 셰이머스와의 경기 도중 당한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재활에 들어갔고, 그 후 브라이언은 WWE에 끊임없이 복귀 의사를 밝혔으나 WWE 측에서는 여전히 그의 몸 상태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내며 불허하였고, 이에 복귀가 불가능하다면 방출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이 또한 거절당했다. 결국 서로의 의견이 장기간 대립하던 끝에 2016년 2월 8일 RAW에서 최종적으로 은퇴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3.13. 선수로 다시 복귀!

레슬메니아34에 복귀가 확정되었다.

4. 평가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레슬러 중 하나이자, 그중에서도 가장 엔터테인먼트에 능한 레슬러.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테크니션 레슬러에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 연속 올해의 테크니션 레슬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디 시절에는 그렇다쳐도 여러 기술 제약이 많고 경기 시간 등 인디 출신이 적응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 WWE에 와서도 이런 평가를 받는다는 부분은 높이 살만 하다.[47]

눈에 띄는 점이라면 인디의 강자라는 평과 맞지 않게 화려한 기술을 막무가내로 구사하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좀 있고[48] 주로 종합격투기를 토대로 기본적인 기술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물론 상대적으로 기본적인 기술이 많은것일뿐, 화려한 기술도 꽤 있긴 하다.[49] 그러나 주로 쓰는 것은 락업으로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공방이나 다양한 섭미션, 홀드 등이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주된 패턴.

말하자면 기본에 충실한 테크니션 계열 레슬러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WWE 팬들의 '역대급 테크니션' 이라고 하면 크리스 벤와커트 앵글과 같은 스타일이고,[50] 대니얼은 여기에 비하면 WWE 팬들이 생각하는 테크니션 부류에서는 조금 이질적인 데다 WWE의 빡센 일정과 많은 경기 때문에 경기가 양산화 되는 경향[51]이 있어서 인디 레슬링 팬들에게 인정받았던 수준의 경기력보다는 라이트한 WWE 팬들에게 있어선 경기력으로는 조금 덜 인정받는 면이 있다. 그러나 조금 더 여유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페이퍼뷰 등에서는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특히 존 시나에 비하면 상대빨을 거의 타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탑급의 경기력을 가진 레슬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인디계의 테크니션 레슬러들은 WWE에서는 앞서 말한 여러 제약 때문에 별다른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자버가 되거나 쫒겨나는 것이 빈번한 것에 비하여, 대니얼 브라이언은 WWE의 스타일에 적응하여 오히려 엔터테이너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자리를 잡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기실 대니얼이 WWE에서의 성공할 수 있었던것은 여러 매체로부터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경기력보다는 오히려 YES 무브를 통해 현장 관중을 열광하게 만드는 능력때문이다. 대니얼 브라이언은 YES맨이라는 확실한 캐릭터를 정립해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고, 레슬매니아 28을 계기로 이것이 라이트 팬들에게도 이어지면서 흐름을 탈 수 있었다. 이윽고 팀 헬 노 각본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통해 라이트 팬들에게 지지를 받아 결국 정상급 선수가 될 수 있었으니, 경기력 뿐만 아니라 WWE에서 요구하는 각본 수행력도 상당한 수준. 2013년 중반 이후로는 선역으로 뛰고 있었지만 또라이 기질이 넘치는 악역 수행 능력도 꽤나 뛰어난 편이다.

이렇게 해서 2013년 이후의 대니얼 브라이언은 레슬링 덕후 등의 매니아 팬들에게 경기력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일반 라이트 팬들에게도 YES 무브먼트와 각본 수행력으로 인정을 받아 모두의 지지를 받으며 단숨에 WWE의 최상급 레슬러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52] WWE 역시 재빠르게 대니얼 브라이언의 이런 캐릭터성을 살려서 '전세계를 돌며 바닥부터 올라온 대니얼 브라이언' 이 '엔터테이너인 존 시나와 아버지 빽으로 손쉽게 자리잡아 권력의 힘을 얻고 있는 랜디오턴' 등과 대립한다는 각본을 제시함으로써 대니얼 브라이언은 최강 존 시나의 뒤를 잇는 수준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팬들의 지지라는 측면에서와는 달리 WWE 사내의 입지는 아직 확실하지 못한데, 이것은 바로 돈의 문제 때문. 대니얼 브라이언에 대한 인터넷 상의 반응이나 현장 분위기는 대단한 수준이기는 하나, WWE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상품 판매량이나 흥행력에서는 아직 WWE를 먹여살리는 존 시나의 아성을 넘어서기는 요원한 수준이다. 또한 대니얼 브라이언이 메인으로 올라온 2013년과 2014년까지의 WWE 실적이 그리 뛰어나지 못했다는 것도 불안요소. 2014년 이후의 대니얼 브라이언은 WWE 정상급 레슬러로서의 자리를 굳혔기는 하나, 존 시나라는 아이콘의 뒤를 이어 새로운 아이콘이 될 수 있는가라는 면에서는 아직 의문부호가 남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던 이 정도까지 자리잡았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부르기에는 충분한 수준.

또한 WWE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성실함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랜디 오턴과의 경기에서 실제로 부상을 입어 급하게 경기가 종료되자 이에 대해 분통을 터뜨린 적이 있을 정도로 열정이 있으면서도 돌프 지글러처럼 불평을 쏟아내는 타입은 아니고, 부친상을 당했음에도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대단히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우려할 점이 있다면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몸을 과하게 혹사하는 면모가 있다.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과격하고 거친 느낌을 주기 위해 낙법을 좀 위험하게 하는 경우가 있고 사용하는 기술들도 다이빙 헤드벗같은 사실상 자폭기가 좀 있어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E 내부에서도 선수생명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 경기스타일을 바꿔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장 2014년의 목부상도 다이빙 헤드벗으로 인한 것이었다. 더군다나 다이빙 헤드벗의 경우 이 기술로 인해 뇌손상을 입어 파멸의 구렁텅이로 떨어진 크리스 벤와의 케이스가 있다보니 더더욱 이런 의견이 나올수 밖에 없다.[* 네이버 모 레슬링 카페에서는 벤와의 뇌손상 원인이 다이빙 헤드벗이고 그로 인해 판단이 흐려졌기 때문에 가족들을 죽인 거라며 다니엘 브라이언도 이 기술을 계속 사용하면 가족을 죽일 가능성이 충분한다는병신 같은주장을 펼쳤다(..).잠정 살인마 다니엘 브라이언

또, 나이 문제도 있다. WWE에서의 활동이 길지 않아서 잘 느끼기 힘들지만, 그와 랜디 오턴은 나이가 겨우 2살 밖에 차이가 안나는 만큼 메인 이벤터로서는 충분히 활동할 수 있어도 존 시나의 후계자 후보로서는 걸맞지 않다. 일단 WWE가 원하는 것은 차세대 스타이므로...

이러나 저러나 레슬링에 대한 열정은 대단해서 부상 동안 오른팔을 쓸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오른팔을 쓰지 않는 스타일을 연습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유술과 킥복싱도 하며 단련을 했다고 하니 성실함은 정말 대단하다.

예스 챈트의 위상은 무시무시하다. WWE 레슬매니아 XXX를 캐리할 정도. 미시건 주 대학에서도 이 챈트를 응원에 쓰고 있다. # ## 야구 팀 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월드 시리즈에서 예스 챈트를 사용했다고 하며 의외로 예스 챈트를 도입한 팀 중 우승팀이 좀 있다고 한다.

워낙 실력이 좋은지라 브렛 하트 이후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아예 브렛 하트 본인이 레슬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대니얼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얘기할 정도다.

여담이지만 레슬매니아 10, 20, 30등 10배수의 이벤트들은 모두 체구가 작은 편의 테크니션이 챔피언이 되었고, 앞의 두 선수는 각본진의 잘못과 사고, 혹은 본인의 잘못으로 대단한 불행을 겪었다. 대니얼도 챔피언이 되고 곧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겪는다.

5. 그 외

2014년 7월, 목부상으로 쉬고 있던 브라이언의 집에 2인조 강도가 들이닥치자 이를 제압(...)해서 경찰에 넘겼다. 경찰이 들이닥쳤을때는 한명은 도주했고 다른 한 명은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잡혀 있었다고. Don't try this at home 언더옹이나 케인배 집에 들어갔으면 생매장이다

현지시각으로 2014년 10월 6일에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의 내셔널리그 디비젼시리즈 3차전 경기 전에 등장해서 Yes 챈트를 시전하며 샌프란시스코를 응원했다. 그리고 대니얼의 고향은 워싱턴이다.[53]

6.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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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내에서는 직역해서 미국용이라고 불린다.
  • [2] 실제로는 170cm대 초반이라고 한다.
  • [3] 원래는 레벨 락이었으나 기믹에 따라 레벨 락 -> 예스 락 -> 노우 락으로 이름을 갈았다. 이후 팀 헬 노 시기를 거치면서 다시 예스 락으로 변경.
  • [4] 별도로 붙여진 이름이 없어서 러닝 하이 니로 잠시 불렸다 트리플 H의 B+급 선수 발언에 대항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B(Bee)와 Knee가 라임이 맞음을 이용한것.
  • [5] ROH 및 인디시절 사용한 테마곡.
  • [6]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 실리면서 많이 유명해 진 곡이다.시즈탱크가 부르는 그 노래다
  • [7] 상대의 왼쪽 팔을 봉쇄한다고 칠 때 벤와의 크로스페이스는 자신의 오른다리를 상대의 팔 아래, 왼다리를 팔 위쪽에 오게끔 했지만 레벨락은 오른다리를 팔 위, 왼다리를 팔 아래에 오게끔 한다.후자의 경우엔 팔꿈치 관절을 압박해 팔 공격 효과까지 볼 수 있다.
  • [8] 물론 WWE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기술은 아니고 원래 ROH에서도 간간히 사용하던 기술이었다. 이런 식으로 원래 피니시가 아닌 기술을 피니시로 쓰는 경우가 없는것도 아니고...
  • [9] 하지만 현재는 Repeated elbow strikes라는 기술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 [10] 진짜로 쓰면 이렇다 - 개리 굿리지종합격투기경기.
  • [11] 이 기술로 ROH의 사모아 죠를 실신 직전까지 몰고간 적이 있다.
  • [12] 채식주의자 전용 식당을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 [13] 별칭뿐만이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는 실제로 복면을 쓰고 아메리칸 드래곤이라는 링네임으로 뛸 때도 있었다.
  • [14] 물론 이 시기의 존 시나는 팬들에게 듣보잡이었다.
  • [15]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2006년도 올해의 경기 3위에 선정되었다.
  • [16] 맨하탄 메이헴 이벤트에서 열린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2007년 올해의 경기에 선정되었으며,드리븐에서 열린 경기는 3위에 선정되었다.
  • [17] NXT 신인 시절 단 1번 승리를 거뒀다. 그것도 [[RAW]]에서 NXT 신인들과 태그팀을 맺어서 경기를 가질때.
  • [18] 누가 탈락할거같냐고 하니까 본인을 답했다.
  • [19] 정확히는 크리스 벤와를 연상하게 한다는 이유.
  • [20] 우리식으로 말하면 엄연한 NXT 1기 동기인 넥서스측 레슬러를 두 명이나 탈락시켰다. 하지만 돈가방을 들고 뛰어온 미즈에게 후두부를 가격당하면서 탈락. 대니얼 브라이언이 넥서스와 연관된 경기는 이 경기가 마지막으로 이후 넥서스와는 무관한 활동을 한다.
  • [21] 실제로는 대니얼 브라이언의 스승 중 하나인 숀 마이클스가 연관되어 있었다. 브라이언의 어이없는 방출을 알게 된 마이클스는 WWE의 처사에 실망하면서 대니얼 브라이언을 복귀시키지 않으면 WWE가 가장 싫어하는 레슬링 단체에 출연하는 것을 꺼리지 않겠다고 인터뷰를 가질 정도였다고.
  • [22] 이 때 미즈에게 너는 나보다 경력이 훨씬 없는데 날 이길거라고 생각하나?라고 2번 물었고 미즈는 2번 다 물론이라고 답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네가 날 이길 자신이 있다면 US 챔피언 벨트를 걸어라. 할거냐 말거냐?라는 속보이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미즈는 하겠다.라고 답했다. 결국 브라이언의 계획대로 챔피언십 매치가 결정된 것이다.
  • [23] 이 곡을 처음 선보이자 미즈와 마이클 콜은 기다렸다는 듯이 "으앜ㅋㅋ 저게 뭐임? ㅋㅋㅋ" 하며 막 까대기 시작했다. 이 테마곡을 바꾼 것은 대닝얼 브라이언 본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인데, 이후에 짐 존스턴이 편곡한 버젼은 평가가 좋다.
  • [24] 그럼에도 불구하고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에서 가진 미즈와의 경기는 레슬링 팬들에게 "미즈가 가진 최고의 레슬링 경기"라는 평을 받고 있다.
  • [25] 그런데 전술했지만, 후일에 이 중 언니인 브리 벨라와 연인이 되어 결혼하게 되었다. 응?
  • [26] 후에 레슬매니아 29에서 돌프 지글러가 브라이언 앞에서 작년의 브라이언의 행동과 똑같이 경기 시작후 AJ와 키스를 하다가 브라이언에게 킥을맞고 18초만에 패할뻔했다.
  • [27] 당시 존 시나의 기믹처럼 탭을 절대 안친다고 맹비난을 받았다.이 문서에도 저놈의 쉐나쎄는 죽어도 탭 안한다고 써져있었다
  • [28] 크리스 제리코가 원래 챌린지에서 우승할 예정이었지만 실수로 인해 뒤집혔다는 이야기가 있다.
  • [29] 케인이 포함돼서 그런지 전 경기에 비해 퀄러티보다는 볼거리에 더 힘을 준 듯.
  • [30] 이때 존 시나는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최대 반년에 이르는 재활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으나, 대니얼 브라이언을 메인이벤터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출전을 강행했다.
  • [31] 2013년 슬래미어워드는 모든 부문의 수상자가 WWE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었다.
  • [32] 근데 이경기에서 스틸 케이지의 열쇠는 케인이 가지고 있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면 아마도 대니얼은 루크 하퍼와 에릭 로완에게 공격을 당했을 것이다. 센스쟁이 케인
  • [33] 다만 경기 도중 우소즈의 공격을 잘 못 맞은 브라이언이 뇌진탕 부상을 입기도 했다. 때문에 경기를 마친 뒤에 자신이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기억이 안 났을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그 다음 화요일에 녹화된 스맥다운 녹화에는 결장.
  • [34] 그날 분위기를 설명하자면 20번 이후부터 팬들은 가장 지지하는 레슬러인 대니얼 브라이언콜을 외쳤지만 나오지 않았으며, 심지어 마지막 희망이던 30번에도 레이 미스테리오가 나오자 WWE선수생활 중 한번도 악역을 안해본 레이에게 포풍 야유가 쏟아졌다. 반대로 한 때 2년 전 로얄럼블 우승 & 18초 승리 후 챔프 등극으로 현지 팬들에게도 거하게 욕 먹고 작년에도 파이널 3에 들어갔던 쉐이머스가 또 파이널 3에 들어갔는데도 엄청나게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다. 쉐이머스가 떨어지고 이날 괴물 같은 활약을 하던 로만 레인스에게 아 ㅅㅂ 바티스타 우승은 안되 하며 미칠듯한 환호를 보내주었으나 결국은 ...
  • [35] 믹 폴리는 이 날 트위터를 통해 대니얼 브라이언이 로얄럼블 매치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팬들의 염원을 저버린 짓이라며, 이렇게 역겨운 PPV는 본 적이 없다며 악평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예 대놓고 TV를 부숴버렸다.
  • [36] 하지만 스틸 케이지 매치에서의 뇌진탕 때문에, 대니얼 브라이언은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싱글 매치조차도 PPV 시작 직전까지 과연 제대로 될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 와중에 싱글 경기와 로얄럼블 매치 두탕을 뛰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 [37] 물론 다 일반인은 아니고 WWE 직원이나 경기장 청소부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 [38] 20년 전, 레슬매니아 10에서 브라이언과 마찬가지로 한 레슬매니아에서 두 경기를 가진 선수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브렛 하트.노리고 레메30 매치업을 짠듯 하다. 브렛 하트는 동생 오웬 하트와 경기를 가진 뒤, WWF 챔피언 요코즈나와 챔피언쉽 매치를 가졌다. 다만, 브렛 하트는 오웬 하트와의 경기에선 패배했었다. 또한 10년 전에는 크리스 벤와가 트리플 스렛 매치에서 트리플 H를 상대로 크로스페이스를 이용해 챔피언이 되었는데, 대니얼의 예스락도 비슷한 기술이다... 이쯤되면 정말 노린듯.
  • [39] 하도 열심히 하자 대니얼이 여러분 힘드시겠네요.라고 한마디 하자 이번엔 단체로 No챈트(...), 이에 대니얼은 조심하세용, 옆사랑 치면 안돼요.라고 재치있게 한마디했다.
  • [40] 대니얼의 부친이 갑작스레 사망해 WWE가 그를 배려하기 위해 만든 일환이다. 원래 WWE는 그에게 2주간의 휴가를 주려고 했지만 대니얼은 스케쥴을 소화하겠다고 답했다.
  • [41] 원래는 페이백에서 케인과 생매장매치를 할 예정이였다고 한다
  • [42]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 경기 출전 가능 통보를 받았다.
  • [43] 재밌는 사실은 쉴드 해체 이후 대체 멤버를 뽑는 팬 투표(WWE에서 실시)에서 가장 압도적인 표를 얻은 것이 대니얼이다. 어찌보면 그때 팬들의 바램이 이루어진 셈
  • [44] 그나마 딘 앰브로스, 돌프 지글러, 데미안 미즈도우(!)가 등장했을때 환호성이 넘쳤다.
  • [45] 대니얼을 사실상 미드카더로 내리려는 움직임이 보여지던 차였기 때문이다. 만약 관중들의 호응이 없었다면 로만은 빅 쇼랑 대립하면서 답이 없는 경기를 PPV에서 보여줬을 것이다.
  • [46] 전통적으로 WWE가 태그팀을 홀대하는 경향이 있고, 인기 있는 싱글 레슬러가 태그팀으로 뛸 이유도 없기 때문에 의외로 조건을 달성하기 까다롭다.
  • [47] 기본적으로 WWE는 다른 단체보다 시합의 템포가 대단히 빠르고, 쓸 수 있는 기술은 제한되어 있다보니 인디시절 날라다녔다는 선수들도 눈에 뛰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
  • [48] 이런 하이플라이어로 유명했던것은 에반 본(WWE 오기 직전엔 맷 사이달), 로우 키 등이다.
  • [49] 턴버클 밟고 백플립도 뛴다.
  • [50] 이들 역시 레슬링 옵저버 올해의 테크니션 레슬러나 utstanding Wrestler를 수차례 차지할만한 세계 최정상의 레슬러들이기도 하고.
  • [51] 어느 순간부터 분노게이지 MAX-러닝 드롭킥-2단로프 헤드 시져스 휩-YES! 킥-니플러스로 마무리하는 선역 특유의 무적 패턴을 장착했다. 물론 이건 비단 브라이언뿐 아니라 랜디 오턴 등도 탑페이스가 되며 겪었던 문제.
  • [52] 이 과정에서 2013년 섬머슬램 이후의 존 시나의 부상, 2014년 로얄럼블 이후 CM펑크의 탈단으로 인한 스타 선수의 공백이라는 기회도 있었다.
  • [53] 정확히 말하면 워싱턴 주 애버딘으로, 내셔널스가 있는 워싱턴 DC가 아니다. 지역적으로는 수비로 일내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권역에 들어간다.
  • [54] 현재 2014년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2014년은 영국 출신의 레슬러 잭 세이버 Jr.에게 넘어갔다.
  • [55] 이 쪽은 Outstanding Wrestler로 최고 레슬러(Best Wrestler)와는 다른 부문이다. 오로지 경기력이 평가기준이 되는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