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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릴스크

last modified: 2015-04-07 10:07:24 Contributors

여행경보 4단계: 흑색경보 발령!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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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рильск.

세계 최북단 도시.[1][2]

러시아시베리아 중부의 크라스노야르스크 크라이 북부에 있는 도시. 예니세이 강 근처에[3] 위치해 있다. 유럽 러시아의 무르만스크에 이은 북극권 제 2의 도시로 인구는 2010년 기준 17만 명이며, 인구 10만을 넘는 도시 중에는 세계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 비밀도시로 지정된 도시긴 한데 도시 자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영구동토층으로 1년에 270일 동안 눈에 덮여 있고 그 중 130일 가량은 눈보라가 친다. 백야 현상이 모두 나타나며, 거의 6주 가량 지속된다. 겨울 기온은 매우 낮은 편으로 영하 50도 밑으로 내려간 적도 있을 정도.

세계적인 광산도시이다. 세계 니켈 생산량의 20%가 노릴스크에서 나오며, 구리백금, 코발트, 팔라듐, 이리듐 등도 많이 생산되며 금속 외에 석탄도 나온다. 최근에는 이 근처에서 다이아몬드도 대량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분별한 광산개발로 오염 또한 극심하다고 한다. 온갖 중금속 오염과 대기 오염으로 CNN에 의하면 이 도시에서 48km 이내에 살아남은 나무가 한 그루도 없다고 했으며 블랙스미스 연구소에서도 체르노빌이나 숨가이트, 린펀 등과 함께[4]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장소로 뽑았다.

외국인은 들어갈 수 없는 도시이다. 물론 오려는 사람도 없다. 예니세이 강변 도시중 이가르카 보다 북쪽에 있는 도시들은 아직 외국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다.[5] 참고로 벨라루스인들은 제외이다.

따라서 이곳도 영국령 차고스 제도와 중국의 차마고도 등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금지로 명시하고 있지 않지만 사실상 여행금지지역인 곳이라고 볼수 있다.


norilsk.jpg
[JPG image (Unknown)]


맛 간 센스로 유명한 정치 게임 트로피코4 세계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등장한다. <데일리 루머>에 따르면 수많은 미국인들이 소련의 노릴스크로 이주하고 있다카더라. 덤으로, 미국의 크레인 대사는 세계 최고의 도시가 아이다호보이시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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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최남단은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
  • [2] 그러나 검색해 보면 세계 최북단 도시는 무르만스크라는 결과가 더 많다. 사실 인구 몇쯤부터 도시라고 쳐주는지 선을 긋기 애매한데, 무르만스크는 노릴스크보다 조금 남쪽에 있지만 인구가 두 배 가까이 더 많다. 노릴스크는 17만, 무르만스크는 30만. 물론 러시아 행정구역상으로 노릴스크도 엄연히 도시(Город)로 지정되어 있다만, 행정구역으로 따지면 비록 인구가 10만에도 못 미치지만 노릴스크 북쪽에도 알래스카의 배로나 노르웨이의 트롬쇠 같은 도시로 지정된 곳이 몇 곳 더 있다. 참고로 100만이 넘는 대도시 중에서는 핀란드헬싱키가 최북단이나 거기는 북극권은 아니다.
  • [3] 강가는 아니다.
  • [4] 2007년 기준.
  • [5] 론리플래닛 러시아편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