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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시 소이치

last modified: 2015-04-12 12:04:29 Contributors

根岸 崇一(ねぎし そういち)

Contents

1. 설명
2. 그의 정체 및 행적들
3. 그의 재능
3.1. 그의 노래들

1. 설명


오른쪽의 우엉남[1]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주인공(?).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실사판 배우는 데스노트 실사판 영화에서 L 역을 맡았던 마츠야마 켄이치.

귀두컷에 우엉남 얼굴을 한 23세의 오이타현 시골 출신 청년. 하지만 어릴 때부터 농사일을 도왔기 때문에 보기보다 체력이 상당하며 웬만큼 힘쓰는 일도 거뜬하다. 기타 실력도 괜찮은 편이라 대학 시절에도 추종하는 후배가 있었을 정도이며 부드러운 스웨디시 팝을 하고 싶어하는 기타리스트.

2. 그의 정체 및 행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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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트랙 3에서 나타나는 그의 본성이다. 이 당시 대사는 "강간 좀 하자. 이 암퇘지야!" [2]

정통 러브송을 추구하는 순수한 효자 시골청년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의 본질은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보컬이자 리더인, 광기카리스마로 가득찬 크라우저 2세다. 특유의 짙은 화장을 하고 패수의 갑옷을 입는 것으로 마치 마스크를 쓴 듯이 성격이 180도 돌변하여 매우 과격해 지는 것이다. 덕분에 같은 밴드 멤버들과 데스 레코드 사장을 제외한 그 누구도 그의 정체를 모른다. 애니메에선 그의 이중인격을 구현하기 위해 성우를 두 명 배치했다.(크라우저 2세쪽은 우에다 유지)

정작 본인은 부드러운 스웨디시 팝이나 발라드를 좋아하지만 실제로 하고 있는 일과 재능을 보이는 일 모두 그가 제일 혐오하는 데스 메탈. 얼핏 보면 일부 양민을 제외했을때 이 만화에서 가장 멀쩡하고 심약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알고보면 진짜 악마다. DMC를 하는 부작용인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딱히 치장을 하지 않고도 크라우저 2세의 성격이 드러나며 이때는 목소리도 크라우저의 톤이 되는 모양이다. 이는 사타닉 엠퍼러(트랙 32~43까지) 우승 이후인 트랙 44 : BALD 이후에는 한층 더 심해져서 단지 아주 사소한 스트레스와 오해만으로도 크라우저 2세로 변장하고 날뛰고 있다.

예를 들어 트랙 50에서는 사지 히데키와의 오해때문에 라디오 사연을 보내는데 명의가 네기리=>네기우저=>요하네 크라우저 2세(정발판은 네기링=>네기 개짜증=>요한 클라우저 2세)로 바뀌어갔고 결국 스튜디오에 난입해서 끝말잇기로 사지 히데키에게 라디오에서 방송 금지 단어를 뱉게 했다.
그에 따라 원래는 평범한 소시민적 성격이 점점 다혈질에 뒤끝있는 성격으로 변하여, 갈수록 데스 메탈에 적합한 성격이 되어가고 있다. 아아...
물론 네기시 본인은 크라우저는 가짜 인격이고 자신은 스웨디시 팝을 좋아하는 순수한 청년이라 생각하는 것 같지만 만화책을 읽다보면 그의 진짜 인격은 크라우저인걸 알 수 있다. 본성을 억제 못해서 쩔쩔 매는 사람은 흔하지만, 본인이 만든 가짜 인격을 억제 못하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또 속이 좁은 성격이다보니 사소한 일도 마음 속에 쌓아놓고 있다가 결국 불구대천의 원한으로 발전시킨다. 의심이나 피해 의식도 많은 굉장히 쪼잔한 성격이며[3] 사장이 트랙 73에서 말하길 그릇이 너무 작은 남자라고 한다.

"네기시 소이치" 본인은 몇번이나 DMC를 탈퇴하려고 했지만 중간에 크라우저의 성격이 나타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예를 들어서 트랙 22 : FAKE에선 수의를 입고 탈퇴를 시도했으나 로자드가 너무 라이브를 못하는 바람에 크라우저 분장을 하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트랙 101 : GOD에서 드디어 DMC(및 데스 레코드)를 탈퇴하는 데 성공하고, 동경하던 프랑스에 가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치려는 시도를 하나, 달걀을 맞는 등 수모를 겪었다.[4] 그리고 파리로 보낸 와다의 편지를 읽고난 뒤에 눈물을 흘리면서 일본에 돌아가려했으나 자신이 할일이 남았다면서 프랑스에서 프와종의 협조를 얻은 뒤 박물관에 가서 모나리자 이마에 殺자를 써넣고[5] 비스트로에서 프랑스 수상[6]의 항문에 달걀을 집어넣은 뒤에 에펠탑을 강간하고 개선문위에서 SALHAE를 연주하는 장면을 녹화해서 일본으로 돌아왔다.

그 후 트랙 108인 5.10에서 갓(칼스 히데키)가 튼 영상을 나시모토가 자신이 녹화한 영상으로 비디오를 바꾸고 위에서 서술한 행위를 보여준 뒤 다음 회인 HEREDITARY에서 스크린을 기타로 찢으면서 갓의 무대에 난입한 뒤에 칼스 히데키를 관광보냈다.
아이카와 유리와는 사귈듯 말듯한 미묘한 관계를 쭉 유지해오나, 마지막에는 네기시 스스로 크라우저 분장을 하고 "내가 네기시 소이치야."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유리는 크라우저 분장을 한 네기시가 고백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크라우저가 네기시라는걸 끝까지 믿지 않았다. 허나 유리도 사실은 네기시를 좋아하는 것이 판명되었다. 하지만 네기시는 유리의 고백을 듣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걸로 오해했고 이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지막회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검열삭제는 땅콩 만하다고 한다. 그것도 발기 후의 것이...

112화 마지막 컷과 마지막화를 보면 결국 이 녀석이 10권 분량 동안 달라진 건 성격빼곤 하나도 없으며 이중 생활은 계속되고 데스 메탈, 스웨디시 팝 중 어느쪽도 그만두지 않았다.

다만 보기에 따라 네기시는 결국 아이카와를 이성으로 보기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착각이긴 하지만 눈앞에서 차인거나 마찬가지인데다가 입에 그것을 넣었다 뺀 후(....) 하는 세레모니가 예전 추녀를 차버렸을때 한 짓이랑 똑같기도 하고 네기시는 원래 아이카와에게 민폐를 끼친 이후 마음 속으로는 사과를 하는 반면 마지막화에는 그것조차 없었다.

3. 그의 재능

작중 묘사에 따르면 정작 좋아하는 팝은 유명 평론가에게 "초등학교 학예회"[7]라는 말을 듣는 가 하면 사타닉 엠페러에 모인 팬들에게도 "느끼해."라는 평판을 듣는 등 취급이 굉장히 좋지 않으며, 반대로 싫어하는 데스 메탈은 메탈 몬스터, 데스 메탈의 신이라 불릴 정도 뛰어난 재능이 있는 듯 하니 의외로 주변에 흔한 자기가 원하는 재능을 가지지 못한 자.

다만 스웨디시 팝 이외의 모든 음악적 방면에 재능이 있을 수도 있다. 키바와의 랩배틀 직전 생전 처음으로 랩이 어떤 것인지 알고 그자리에서 곧바로 프리스타일 랩을 했다. (프리스타일을 그냥 말장난으로 알고있는게 문제지만) 거기에 얼굴을 찡그리게 되면 섹스 피스톨즈의 시드 비셔스와 비슷한 얼굴이 되는 등 펑크쪽에도 꽤 먹힌다.
거기에 팝의 경우도 애매한 것이 재능이 없다기 보단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를 하며 데스 메탈을 하게 된 반동이라 할 수 있다. 분명 극 초반부에는 가볍게 실룩이는 정도의 모션이 가면 갈수록 온갖 기교에 오버액션으로 점칠되어(...) 듣는 사람이 네기시에 대한 살의를 불러일으켜서 폭력을 휘두르게 만드는 (크라우저 2세와는 다른 의미로) 무시무시한 음악이 되어버렸다.
사진은 아무 곳에나 대고 찍을 정도로 진짜 못 찍는다. 쿠제 아이셋이 휴대 전화로 찍은 사진인줄 알았다고 할 정도면 말 다했다. 자동차 운전은 트랙 92의 묘사를 보면 평상시에는 주차도 못하다가 어떤 남자가 차가 중고라는 발언을 하자 승용차로 이니셜 D가 생각나는 주행을 할 정도며 그 이후 차는 폐차가 돼버린걸로 봐서 운전도 하면 안될 것 같다.

고향에서 콤바인에 매력을 느끼고 콤바인 회사에 취직을 시도했지만 면접에서 개성이 없고 실력도 별로 좋지 않았다며 퇴짜 맞아버렸다. 이 쯤 되면 하고 싶어하는 모든 일에 재능이 없고 본인이 하기싫어하는 데스 메탈에만 재능이 있다.(...)

극장판에서 공개된 그의 팝은 가사가 미칠듯이 달달해서 듣던 DMC의 신도들이 구토감을 느낄 정도지만 곡 자체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8] 작중에서도 네기시는 콧소리를 심하게 집어넣어서 느끼한 '목소리' 때문에 까이지 가사로 까이는 일은 거의 없다. 만화판 엔딩에 느끼한 목소리 없이 부른 '달콤한 연인'이 나오는데 다른 노래인가 싶을 정도.. 아무튼 네기시에게 스웨디시 팝과 관련된 실력은 거의 없다. 아사토 히데타카를 비롯한 전문가들에겐 뮤지션 대접도 못받고 기타 좀 잘치는 동네 청년 1정도의 실력일 뿐이다.

3.1. 그의 노래들

이름이 밝혀진 것들만 적는다. DMC쪽에서 작곡한 곡들은 크라우저 2세 항목 참조. 제목이 죄다 당뇨병 유발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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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뭔가 마르고 없어 보이는 사람을 지칭할 때 쓰인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주인공인 네기시 소이치. 그런데 한국의 쇼 프로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다. 오오 GO TO DMC!!
  • [2] 이 당시 대사의 정발판의 번역 상태를 설명해보자면 초판은 "겁탈 좀 하자. 이 암퇘지야!"로 바뀌어있다. 하지만 원어 대사와 의미가 같아서 그게 그거다. 이후 발매된 개정판에서는 "나도 연애란 것 좀 해 보자, 제기랄!"로 순화되었다.(일부러 순화시킨 거다.) 하지만 트랙 5의 회상 컷에선 초판에서 쓰였던 "겁탈 좀 하자. 이 암퇘지야!"가 그대로 나온다.
  • [3] 2권의 트랙 18에서 며칠 전에 슈크림을 2시간 동안 기다리고도 못 산 원한으로 노래를 불렀지만 사장에게서 "그딴 원한으로 사람을 죽이겠냐!"며 어퍼컷을 얻어맞았다. 작중 시간이 흘러 블랙데스 DMC와의 대결 내용인 7권의 트랙 73에서는 단지 주문한 샐러드가 잘못 나왔단 원한으로 크라우저 1세의 10여년간 깜방 원한을 엎어버렸다.
  • [4] 사실 차라리 달걀을 던져달라고 유도할만큼 무관심에 절망해서 오히려 처음 맞은 달걀에 감동했다.
  • [5] 적절한 화면 편집의 힘이였다. 실제로는 그림엽서를 클로즈업 하고 써넣은것.
  • [6] 네기시가 일하던 가게의 사장이다. 네기시 토시히코의 오해가 와전된것.
  • [7] 원문은 "애들 장난"이다.
  • [8] 그도 그럴것인게 영화판 '달콤한 연인'은 스웨디시 팝 계열에서는 레전급 뮤지션인 지 히데키가 맡았다. 아무리 전성기가 지났다고 해도 후질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