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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last modified: 2015-02-01 08:10:52 Contributors


레크위야 SC No.25
남태희 (南泰煕 / Nam Tae-hee)
생년월일 1991년 7월 3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남도 진주시
포지션 윙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1]
신체조건 175cm / 73kg
등번호 25번
프로입단 2009년 발랑시엔 FC(프랑스)
소속팀 발랑시엔 FC (2009~2011)
레크위야 SC(2011~ )
국가대표 20경기 2골

Content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1. 개요

경상남도 진주시 출생으로 진주봉래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울산 현대의 U-15 유소년 팀인 울산현대중학교와 울산 현대의 U-18 유소년 팀인 울산현대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한 해외 유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레딩 FC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프랑스발랑시엔 FC에 입단하였다.

2. 클럽 경력

현대고등학교 중퇴 후 2007년 대한축구협회의 주도 하에 추진한 '유소년 축구 유학 프로젝트' 5기에 선발되어 레딩 FC 유소년 팀에 입단하였고, 2008년 레딩 FC U-20 팀과 입단 제안을 받기도 하였다. 레딩 FC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레딩 FC의 핵심 선수인 티븐 헌트는 "지금껏 지켜본 어린 선수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라고 호평하기도 하였다.

2009년 1월 프랑스 리그 1의 발랑시엔 FC와 아마추어 선수 계약을 맺었고, 리그 규정상 만 18세가 되는 그 해 7월 발랑시엔 FC 1군과 입단 계약을 맺어, 대한민국 축구 선수 사상 최연소로 유럽 리그 1군 무대에 진출한 선수가 되었다. 2009-10 시즌 AS 낭시와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리그 1에 데뷔하여, 대한민국 축구 선수 사상 최연소(18세 36일)로 유럽 리그 1군 무대에 데뷔한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감독교체 이후 출전 기회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보다 많은 경기에 뛰기 위해 카타르 스타즈 리그 팀인 레크위야 SC로 이적하였다. 이적 후 첫 시즌에 10경기 5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카타르 리그에 적응하였다. 2012-13 시즌 19경기 6골을 기록하며 주전자리를 차지하였다. 2013-14 시즌 24경기 12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서 레크위야의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U-13 대표팀, U-15 대표팀, U-17 대표팀 등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 현재 U-20 대표팀에 소속되어 있다. 2011년 1월 31일 조광래 감독이 터키전을 앞두고 남태희를 차출해 대표팀에 발탁됐다. 2월 9일 터키전에서 풀 타임을 뛰었지만, 이 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2012년 2월 22일 런던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오만과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15초만에 선제골을 넣어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오만을 3:0으로 꺾었다.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대한민국에서 올림픽 사상 축구 종목 첫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남태희는 병역 특례를 받았다.

하지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홍명보호 승선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홍명보호가 보여준 처절한 경기력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안 뽑혀서 다행일 지경. 그 후 홍명보 감독의 후임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첫번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됬는데 슈틸리케 감독이 카타르에서 알 사일리야 SC의 감독을 맡고 있었을 때 남태희가 근처에 살았었다고...[2][3] 슈틸리케 감독은 남태희가 항상 성실하게 경기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선수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고 대한민국행을 결심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태희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인 파라과이전에서 A매치 데뷔 골인 2번째 골을 넣으면서 슈틸리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슈틸리케호에서는 윙뿐만 아니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뛰고 있다.

여러모로 조금 안습한 선수이다. 경기를 읽는 눈과 탁월한 시야, 그리고 폼도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수준급인데도 인지도는 손흥민과 구자철에 묻혔고 국대 경기도 몇 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선수였는데[4]슈틸리케호에 승선하고 이어 파라과이전에서 자신의 데뷔골을 기록하자 그제서야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연이은 평가전에서도 좋은 모습과 기량을 보여줘서 슈틸리케 감독의 믿음을 한없이 받고있다. 축빠들도 턴동작에만 빠진 구자철말고 남태희를 아시안컵 최종명단에 포함시키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둘 다 승선했다.

하지만 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남태희>>>>구자철임을 확실히 인식시키는데 성공. 구자철이 전반전에 답이 없는 경기력으로 팀 전체의 마이너스가 되버린데 비해 후반에 구자철을 대신해 교체투입된 남태희는 시종일관 전방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후반 종료직전엔 기가막힌 헛다리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제껴내며 이정협의 쐐기골에 큰 공을 세웠다.

1월 13일 쿠웨이트와의 2015년 AFC 아시안컵 조별예선 2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본인의 A매치 2호골. 팀을 8강에 올린 주인공 중 한명임에도 불구하고 패스보다 드리볼 돌파를 하려고 들다가 메시가 아닌 타랍이 되려고 든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손흥민도 네티즌으로부터 같은 비판을 받는 걸 보면 대표팀 드리블러들의 운명인 셈. 메시도 드리블 성공률이 100프로가 아니고 볼을 가끔은 뺏길 때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안타까운 상황. 인터뷰에서는 비가 많이 와서 볼컨트롤 실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손흥민은 무슨 실수를 해도 절대 안까인다.아무리 분데스에서 손이 뛰고있어도 남태희 공격포인트가 손흥민의 세배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는 드리블 비판을 의식한 듯 전방 돌파를 지나치게 자제하면서 오히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흥민까지 돌파를 지나치게 자제하며 공격은 더욱 답답해졌다. 부정확한 중거리 슈팅과 프리킥 부정확한 코너킥으로 기회가 다 날아갔는 데도 불구하고 정규시간 기성용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혼자 욕을 먹은 케이스. 이근호는 인터뷰에서 공이 남태희 선수에게 오기 전 한 번 튀는 바람에 슈팅하기 어려운 공이었다고 말했다.
연장전에 손흥민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이 "오늘 워스트 누구?"라는 글을 올리고 많은 사람이 손흥민을 꼽고 있다. 한장면 한장면으로 네티즌으로부터 욕을 먹는 것은 축구 대표팀 공격수가 가진 운명인 셈. 어떻게 극복하는 가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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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파라과이 전에서는 기성용-이청용과 함께 삼각편대로 뛴 바 있다. 즉, 중앙 미드필더로 뛴 것. 본 포지션이 아니니,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우려가 많았으나 전반에는 그야말로 갓태희였다. 후반에 지쳐서인지 조금 플레이가 쳐져 있었지만.
  • [2] 그것도 그냥 근처가 아니라 바로 옆집이었다고 한다. http://footballist.co.kr/bbs/board.php?bo_table=press&wr_id=12851
  • [3] 그 때 올림픽을 마치고 임대 선수로 입단한 수비수 김기희도 한때 슈틸리케와 한솥밥을 먹었다.
  • [4] 올림픽에서 골을 넣었을 때는 잠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