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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last modified: 2015-04-06 23:00:26 Contributors

Contents

1. 조류
2. 이현세가 그린 만화의 주인공 이름
3. 인문사회과학 서적 전문 출판사
4. 90년대의 어린이 환경잡지
5. 시드노벨 나와 호랑이님에 등장하는 모에선맞은 까치요괴

1. 조류

magpie.jpg
[JPG image (Unknown)]


람머리에다 집을 짓는다카더라
알타이르에서 베가까지 길을 만들어내는 기이한 동물
얼핏 보면 흑백인것 같지만 실은 청색청록색이 섞인 아름다운 깃털을 가지고 있다. 백화알비노 까치가 발견된 적도 있다.

한국어 : 까치
한자 : 鵲(까치 작)
영어 : magpie(매그파이)
일본어 : カササギ(鵲, 카사사기)
중국어 : 喜鵲(시췌 시체?), (鵲(췌), 客鵲, 飛駁鳥, 干鵲, 神女 등으로도 불림.)
스페인어 : marica (마리까), urraca(우르라까)
프랑스어 : pie(파이)
독일어 : Elster(엘스터)
이탈리아어 : gazza(가짜 가차)
러시아어 : сорока (saroka)
터키어 : saksağan
그리스어 : καρακάξα (karakaxa)
에스페란토 : Pigo

유라시아 까치는 pica pica 피카 피카?

희대의 깡패

까마귀과 까치속의 조류. 머리가 아주 좋은데다[1][2] 적응력이 강해서 어디에서나 잘 산다고 한다. 인간의 도시에서도 잘 살아가는 편. 참새, 비둘기, 제비와 함께 한국인에게 친숙한 새가 아닐까 싶다.

울음소리는 깣깣"꺅꺅"거린다. 꺅치 그래서 까치인가보다 실은 "아우우"거리기도 한다카더라.

굼뜨고 느긋한 닭둘기와는 달리 잽싸고 날렵하며 콩콩 뛰어다닌다. 이는 까치가 참새와 가까운 종류이기 때문, 참새의 또다른 친척인 까마귀는 걸어다니기도 하고 콩콩 뛰어다니기도 한다. 그런데 요즈음은 잘 걷는다. 진화 원래 잘 걸어다녔다더라

까치는 비둘기보다 생태계에서 한단계 위에 있다. 그래서 닭둘기라고 해도 까치에게는 꼼짝도 못한다.

식성도 좋은지라 벌레, 개구리, 나무열매에서부터 음식물 쓰레기, 짐승의 사체까지 못먹는 것이 없다. 심지어 를 사냥하기까지 한다.크라운 산도도 먹는다카더라.

여름철엔 단독생활을 하지만 겨울이 되면 떼로 몰려다닌다. 대량으로 무리를 짓기 때문에 맹금류도 쉽사리 손을 대지 못한다. 당당한 외모와는 달리 완벽한 스케빈져고 굼뜨기가 하늘의 나무늘보 수준인 독수리는 물론이거니와 꽤 많은 수의 맹금류가 까치 떼의 공격을 받아 죽거나 다친다.역시 쪽수는 못당한다. 그나마 참매는 까치를 공격해 잡아먹지만, 이쪽도 가끔 잡아먹는 수준이지 다른 먹이가 있다면 까치보다는 다른 먹이를 노리는 편. 그리고 참매는 천연기념물 제323-1호다. 즉 도심에서 까치와 마주치는 일은 상당히 적다는 것. 참매보다 도심에 잘 적응해서 살고 있는 황조롱이들이 있긴 하지만.[3]

가끔 생태사진가들이나 새를 전문으로 찍는 사진사가 독수리를 공격하거나 갈매기를 다굴하는(아래 까마귀도 그렇지만, 갈매기도 보통 사납고 난폭한 새가 아니다.) 까치 사진을 올리는데, 보면 그 사나운 갈매기가 그렇게 불쌍해보일 수가 없다.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피를 빼도 비린내가 꽤 있고 닭이나 오리고기보다 질기지만,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다. 닭/오리보다는 오히려 소고기에 가까운 맛이 나지만, 살점이 많이 없고 퍽퍽해 식용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그걸 어떻게 알아 먹어봤겠지 뭘
일단 도시의 까치는 닭둘기와 마찬가지로 각종 유해 중금속에 절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웬만하면 먹지 말자.

민간 신앙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거나,[4] 헌 이를 주면 새 이를 가져다주는 이빨 요정의 역할도 해주는 등. 강냉이 하나를 털면 새 강냉이를 하나 가져다 준다는거냐???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길조로 소개된다. 거의 비공식 국조 취급. 행운와 희소식을 가져다 주는 전령사이기도 한다.

그러나 실상은..."유해조수(有害鳥獸)"로 지정되어있다. 아래에 설명된 전신주 문제도 있지만[5] 과수 농가 입장에선 까치를 죽입시다 까치는 나의 원수. 머리가 엄청나게 좋은 새 중의 하나며, 6살 정도 아이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왠만한 개나 원숭이보다 더 좋다. 새대가리 족구하라 그래 그래서 허수아비 따위는 아무 소용도 없다. 게다가 성격도 엄청나게 난폭하고 호전적인 녀석들이라 사람 정도나 되어야 슬슬 피하지 독수리한테도 겁없이 달려들어 자기가 이기거나 지거나 말거나 공격한다. 그나마 일부 종은 사람한테도 공격을 한다.

겨울철 닐하우스 농가에 심대한 피해를 입힌다. 참새 등이 비닐하우스에 한 번 들어오면 출구를 못 찾아서 미친 듯 날뛰곤 하지만, 까치는 비닐을 살짝 들어올리고 들어와서 과일을 한입씩 다 쪼아 버리고는 들어온 곳으로 나간다. 이 뭐… 특히 과일을 쪼아먹을 때 하나 먹고 하나 먹는게 아니라 과수원 과일 전부 한 번씩만 쪼아놓기 때문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닐뿐더러 이녀석들이 맛있는과일은 귀신같이 알아차려서 맛난과일부터 드시고 가주신다. 수원 농가의 주적이며, 까치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여러 대책들이 실시되고는 있다. 그런데 까치가 영악한 것은 학습효과가 있어서 이런 것을에 한 번 당하면 다음에는 잘 당하지 않는다.

군 부대에서 가끔 두꺼운 비닐을 찢고 고기를 훔쳐먹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북한에서도 예전부터 저 새는 해로운 새로 여겨져서 보이는 까치들은 죄다 쏴죽여버렸고 식량난 때에 시달리던 1990년대 중후반에는 까치들을 보이는대로 죄다 잡아먹어 버렸다고 한다. 역시 인간이 제일 무서운 생물, 북한 인민을 제주도로 보냅시다 덕분에 길조로 여겨져서 많이 보이는 과 달리 북한에서 까치가 진짜 안 보인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대표적인 흉조. <닐스의 모험>에서도 까마귀들은 장난꾸러기인데 반해 까치는 새들의 알을 노리는 흉조로 나온다. 일부 만화에서는 말썽 피우는 새로 까치가 들어가있다.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먹는데다가, 본디 나무에 둥지를 지어야할 것을 전신주[6]나 엉뚱한데 지어놔서 인간의 생활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7] 괜히 유해조류로 지정된 게 아니다. 그리고 이젠 몇몇 지역에선 아예 비둘기 뒤를 이은(?) 새가 되기도 한다. 취한 사람이 토한 걸 비둘기랑 어울려 먹는 까치를 목격한 경우도 있다.

바다 건너 일본이나 땅끝 유럽에서는 까마귀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까마귀는 유독 한국에서만큼은 기를 못펴는데, 그 이유가 바로 까치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까마귀 보기는 정말 힘들다. 까마귀는 원래 인간이 생활하는 곳에서 많이 발견되는 새인데,[8] 한국에서 까마귀를 찾으려면 산골짜기로 들어가야 몇 마리 볼 수 있다. 까치에게 쳐발려서 그렇거니와 까마귀 소리가 재수없다고 여기던 인식 때문에 보이는 대로 사냥당하던 것도 많다.[9]

하지만 최근에는 전체적으로 까치의 수도 줄어서인지 몇몇 지역에선 까마귀도 활개를 치고 있다.[10]

이웃나라인 일본은 우리와 반대로 까치보다 까마귀가 압도적으로 많이 서식한다. 특히나 까치는 현재 큐슈 지역에만 분포하고 다른 지역에선 찾아볼 수 없어 보호종으로 지정돼있다. 까마귀가 이미 터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열도 점령에 실패했기 때문.

현재 일본에 소수 남아있는 까치는 한반도에서 유입됐다고 보는 것이 정설인데, 유입시기는 임진왜란으로 당시 사가성 성주 나베시마 나오시게(鍋島直茂)가 조선에서 잡아다가 데려가 번식시킨 것이 현재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일부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에서 자연유입됐다고 주장한다고 하는데, 철새도 아닌 까치가 바다를 건너갔다고 보기엔 힘들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야기.

한국까치는 모든 까치 종을 통틀어서 가장 울음소리가 크다고 한다.

대전에서는 도시의 상징새로 인정되는 만큼[11] 비둘기만큼 많이 굴러다니는 새다. 물론 광역시 중에서는 비교적 자연친화적인 관계로 까치 뿐 아니라 참새, 멧비둘기도 흔히 볼 수 있지만.. 특히 모 대학 근처에 가면 정말 도심의 비둘기 수준으로 굴러다닌다고 할 정도로 많다.

1980년대 서울의 상징이 까치였는데, 19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까치를 비둘기처럼 길들여서 키워보겠다고 포획해서 번식시키려다가 실패한 역사가 있다. 이것은 새의 생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일로서 결국 까치의 번식은 실패하고 고작 알 하나 낳은게 다였다고 한다. 그 알에서 깨어난 새끼도 태어나자마자 죽었다고. 관공서가 무식하면 죄없는 까치만 죽는다.[12]

1989년 아시아나항공이 제주도에 길조인 까치를 날려 보내자는 운동(제주도에는 까치가 없었다.)을 저지르는 병크를 저질러서 제주도 생태계가 엉망이 되었다고 한다. 는 사실이 많이 퍼져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1989년 일간스포츠신문사가 창간 기념으로 당시 제주도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길조인 까치가 없었고 길조를 선물한다는 의미로 제주도에 풀어줬다고 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당시 창간 기념행사를 하는데 있어서 제주도까지 까치 운송을 협찬해주었다고 한다. (책임을 묻자니 25년전 방사 당시 제주도내 전문가들도 찬성했었고, 산림청이나 제주도 역시 후원했던 만큼 업체들에 일방적으로 책임을 묻기가 어렵다고 한다.) #
다른 토박이 조류를 깊은 산으로 쫒아내고 완전 터를 잡고 있다는데…

그 당시 53마리를 날렸는데 지금은 10만여 마리라고…. 20년 새 2,000배 가까이 번식했다. 생태학자들은 고유종을 멸종시킬 수도 있다고 우려감을 보이고 있고, 제주도의회에서는 소송을 고려중이다.# 주변 섬까지 건너가서 쑥대밭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한반도에서는 치밥이라고 해서 과일을 수확할 때, 다 따지 않고 한두 개씩 남겨 놓는 풍습도 있다. 이는 고수레와 같은 맥락. 현실은 한두 개씩 남겨 놓고 과일을 다 털어간다. 인간밥

물고기, 인간과 함께 이무기주식이라는 말이 있으나 실제로는 이다.

미국에는 노랑부리까치라는 친척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녀석들은 그럼 인디언밥을 남기겠군..



호주 동북부에 서식하는 호주까치(Australian magpie, Cracticus tibicen)는 이름과는 달리 까치가 아니라 숲제비과(Family Artamidae)에 속한 조류다. 진짜 까치 뺨칠 정도로 사람을 무차별 적으로 공격(!)까지 할 정도로 호전적이고 포악한 성격으로 유명하다(...)[13]. 그러므로 호주로 여행갈 위키러가 있다면 길거리를 지날때(특히 나무 밑) 호주까치 습격을 주의하자. 특히 번식기인 10~11월 때에 더더욱 공격성이 증대된다고 한다.

가끔 네이버 지식IN 등지에서 우리나라 국조(國鳥)를 묻는 '질문에 까치라고 답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정한 국가 상징물 중에 공식 국조는 없다. 아마 몇몇 백과에 나와있는 '제조류보호회의 한국 본부와 관계 학계의 후원을 얻어 ‘나라새 뽑기’ 운동을 벌였는데 그 결과 전국적인 공개응모에서 총 2만 2780표 중 9373표로 다수표를 차지한 까치가 뽑혔다.' 라는 구절 때문에 오해하는 듯한데, ICBP(국제조류보호회의)는 국제기구이지 정부기관이 아니다. 다만 위의 설명을 봤다면 봉황과 함께 사실상의 비공식 국조로 취급되는 건 맞다고 하겠다(...)

인간들과 귀경길이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설날을 하루 일찍 쇤다고 한다. 믿으면 골룸.[14]

이 까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전래동화은혜갚은 까치가 있다.[15]

2. 이현세가 그린 만화의 주인공 이름

사실 본명은 오혜성,또는 다른 작품에선 설혜성이다. 가끔 설까치라는 이름으로 나올때도 있지만 대부분 오혜성이 본명. 작가 본인도 헷갈리는지 동일 작품인데도 오혜성이라고 부르다가 설까치로 부르기도 한다. 오죽하면 식객의 작가 허영만이현세에게 어째 하는 작품마다 오혜성이고 설까치냐고 깠을 정도. 자,잠깐 그런 허영만 당신도 한때 자기 만화 주인공은 죄다 이강토였잖아

3. 인문사회과학 서적 전문 출판사

성귀수씨가 번역한 아르센 뤼팽 전집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전집에는 굉장한 일화가 얽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번역가 항목을 참조.
1980년대에 이 출판사에서 굉장한(?) 책을 낸 적이 있는데 바로 조갑제의 사형제 반대론 칼럼집이다. 지금은 극렬한 보수 우익 스탠스를 보이는데 이 당시 출판된 것을 보면 오히려 진보에 가깝지 않은가 하고 생각될 정도. 조갑제닷컴에는 2000년대말까지 칼럼모음에 같이 있었는데 어느 새 게시물이 소리없이 사라졌다.

4. 90년대의 어린이 환경잡지

정식 명칭은 자연의 친구 까치로 1992년 3월부터 1998년 1월까지 웅진출판에서 발매했던 월간 환경잡지이다. 비슷한 시기에 1984년 3월 창간되었던 국민서관의 자연과 어린이와 함께 국내 어린이 환경잡지 구도를 양분하기도 했었다.

정기구독을 신청한 사람에게 환경카메라를 증정하기도 했으며, 어린이 환경기자단을 임명해 활동하였다. 환경잡지답게 애완동물 키우는 법, 여러 동물/식물 이야기를 주로 다뤘다. 또한 당시의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연예인과의 인터뷰를 담은 내용이 실리기도 했으며 호랑이를 잘 그리는 만화가로 유명했던 故 안수길[16]의 환경 만화가 연재되기도 했다.

한때는 국내 자연탐방을 넘어서 일본 등 해외문화기행까지 운영할 정도로 나름 잘 나가던 어린이 잡지였지만... 1997년 12월 닥쳐온 1997년 외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1998년 1월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5. 시드노벨 나와 호랑이님에 등장하는 모에선맞은 까치요괴


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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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8년 연구에 따르면, 포유류 이외의 종에서 최초로 거울을 인식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 [2] 까마귀과의 새들은 머리가 상당히 좋다고 한다.
  • [3] 황조롱이 항목에 들어가보면, 까치 한마리가 황조롱이 3마리를 패퇴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역시 깡패새
  • [4] 까치는 세력권이 확실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을 보면 우는 습성에서 나온 이야기다.
  • [5] 까치 때문에 호남고속선이 개통 하루만에 운행에 문제가 생겼다! 정확히는 까치집 때문이지만
  • [6] 한때 이 전신주에 둥지를 짓는 것이 큰 문제거리로 떠오른 적이 있었다. 둥지 때문에 전선이 합선되는 경우가 워낙 잦았기 때문에 한국전력공사 측에서 전신주 둥지에 현상금을 걸고 제거하거나, 장치를 달아서 까치가 둥지를 짓지 못하도록 할 정도였으니….
  • [7] 까치들은 원래 튼튼한 나무에 둥지를 짓는데, 요즘 그런 나무들이 없으니까 인조물에 둥지를 짓는거다. 어찌보면 인간의 탓. 까치만 나무랄게 아니다.
  • [8] 물론 야생에서도 잘 산다.
  • [9] 조선을 세운 이성계도 까마귀가 울자 재수없다며 즉각 활로 쏴 죽인 이야기가 있다. 이런 일 때문인지 조선시대에선 무예 수련하다가 활쏘기 연습에 보이는 까마귀를 쏴죽이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북벌에서 자주 거론되는 장수 이완도 까마귀를 잡아 활쏘기를 수련한 글을 남겼다.
  • [10] 이러나 저러나 둘다 까마귀과의 조류다.
  • [11] 대한민국 전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인식 또한 나쁘지 않은 만큼 성남, 서울, 대전을 비롯해 무려 76개의 지자체에서 상징새로 쓰이고 있다.
  • [12] 여담이지만 까치를 길들여서 키우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다른 애완조류와 마찬가지로 성조가 되기 전에 사람과 오랜 시간을 보내면 사람과 친근해지지만, 문제는 사람을 짝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번식은 불가능해진다.
  • [13] 단 대부분의 동물들이 그렇듯 눈 모양 무늬를 보면 피하는 습성이 있어서 호주에서는 호주까치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뒤통수에 붙이는 가짜 눈 장식물을 팔기도 한다.
  • [14] 동요 가사인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
  • [15] 은혜갚은 꿩이라고도 하지만 아무래도 은혜갚은 까치가 진짜인것같다.
  • [16] 이 만화가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게 아쉽다. 1988년 '호야'를 통해 데뷔한 만화가로 1998년 일본 코단샤에서 <호랑이 이야기>를 4년간 연재하면서 입지를 다졌고, 국내에 '호'라는 이름으로 역수입되어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이 잡지에 연재했던 원고가 분실되어 법적 다툼까지 벌였으며, 만성 당뇨와 간경화 투병 중이었던 2005년 11월 15일 위정맥 수술 중 사망하면서 42세의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