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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last modified: 2020-03-19 00:53:34 Contributors

한화 이글스 No.64
김문호(金紋滸)
생년월일 1987년 6월 22일
출신지 제주특별자치도
학력 신제주고명초-덕수중-덕수정보고
포지션 외야수(좌익수,중견수,우익수,1루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6년 롯데 자이언츠 2차 3라운드 지명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2006~2019)
한화 이글스(2020~ )
응원가 입장시:Willy Moon 《Yeah Yeah》
타격시: Cliff Richard - Summer Holiday [1]

Contents

1. 개요
2. 선수 커리어
2.1. 롯데 입단 후 ~ 2012 시즌
2.2. 2013 시즌
2.3. 2014 시즌
2.4. 2015 시즌
2.5. 2016 시즌
2.6. 2017 시즌
2.7. 2018 시즌
2.8. 2019 시즌
2.9. 한화 이글스 시절

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 한화 이글스 소속.

덕수정보고시절에는 정확성과 파워, 기동력까지 겸비한 만능 타자로서, 황금사자기, 화랑대기 MVP를 수상하며 고교 최고의 타자로 군림한다.

하지만 프로 입단 후에는 이런 천재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쩌리로 남다가 2013시즌부터 조금씩 기회를 받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컨택이나 선구안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승화 선발출장 저지라는 크나큰 사명을 띄고 2014시즌엔 서서히 주전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단점은 나름 팀 내에서 주루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는 몇안되는 선수임에도 주루플레이가 상당히 좋지 않아 수많은 주루사를 만들어낸다. 후술하겠지만 한 경기에 주루 플레이 때문에 3번이나 주루사를 한 적이 있을 정도. 허나 이것도 수비력에 비하면 양반인데, 외야수들이 흔히들 갖고 있는 약점인 낙구위치 판단력, 소녀어깨 등이 문제가 아니라 놀랍게도 wik:"G.G.사토 자신앞으로 굴러오는 타구를 제대로 캐팅하지 못하고 뒤로 빠뜨린다는 것. 고교야구에서도 이런 실책은 안한다. 수비력 개선에 대한 과제는 아직 한참 남아있는 상태다. 자꾸 이러면 감독이 미련없이 이승화를 2군에 보내기 힘들게 되니 롯팬들 입장에서는 정말 골치아프다

한마디로 롯데 자이언츠의 부족한 인프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선수다(...) 컨택 능력에서 기복이 지나치게 심한 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구안이 준수해서 하위타선 좌익수로는 가치가 충분히 있는 선수. 그러나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안습의 주루와 수비 때문에 팬들의 속을 터지게 만든다. 몇몇 팬들은 손아섭과 김주찬을 수비 구멍에서 리그 수위급 코너외야수로 변신시킨 조원우 코치가 떠나기 전에 김문호를 만져주고 갔어야 한다며 한탄하기도.

2. 선수 커리어

2.1. 롯데 입단 후 ~ 2012 시즌


롯데의 4번째 용병. 5번째는? 산체스
상하이 김
저격수
SK 와이번스윤희상고자로 만든 천하의 개쌍놈

2006년 롯데 자이언츠에 2차 3라운드 지명, 1억 2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 롯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여담으로 2006시즌 신인드래프트 당시 롯데 스카우터들은 김문호와 김현수(!) 중에서 누굴 뽑을 지 고민했다고 한다. 결국 김문호를 우선적으로 뽑지만, 만일 다른 팀이 먼저 채가면 대신 김현수를 선택하는 전략을 세웠는데 3라운드에서 김문호를 뽑는데 성공하면서 김현수는 그냥 흘려보냈다고... 김거김 롯데 스카우터의 정말 놀라운 선구안이다(...) 그냥 둘 다 뽑으면 안돼??[2] 김현수가 롯데-LG에 입단했다면

2007년 6월 3일에는 KIA 타이거즈에서 뛰던 MLB 특급 중간계투 출신 펠릭스 로드리게즈로부터 대형 우월 홈런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고, 2008시즌이 끝나고 상무에 입대한다. 전역 후 팀에 다시 합류했지만 여전히 뚜렷한 성적은 보여주지 못했다.

사실 그의 1군행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던 것은 다름아닌 외야 수비 능력인데, 타구판단능력이 거의 최악이었다(…). 하지만 2012 시즌엔 이 문제를 많이 개선했다.

김주찬-전준우-손아섭이라는 정상급 외야진을 보유하고 있던 롯데에서 당장 그가 노릴 수 있는 건 백업 외야수 자리였는데, 타격에서 월등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이승화황성용을 제칠 수 없는 정도였다.

2011년에도 초반에 잠깐 콜업됐지만 0.231 19경기 26타수 6안타 3볼넷 7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다시 2군으로 강등.

2012년, 김주찬은 물론 이승화까지 이탈해버리자 좌익수 자리가 텅 비게 되었다. 황성용이 있긴 하지만 타격이 그리 신통치 않기 때문에 2군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던 그가 다시 콜업되었다.

17일 경기부터 선발출장을 하여 20일 기준 .111의 타율로 좋지 않아보이지만, 4볼넷(삼진은 3개)을 얻는등 하위타순에서의 출루가 좋았고, 무엇보다도 장족의 발전을 이룬 수비력으로 기아 3연전 내내 철통같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보급형 이종욱정확하게는 보급형 종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롯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참고로 2군에서도 타율은 2할 5푼대이지만 삼진 7개를 당하는 동안 볼넷 18개, 사구 3개를 얻으며 출루율은 0.456을 기록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눈야구가 된다는 이유로 롯데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타격에서의 포텐셜은 있지만 선구안이나 수비는 2군급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두 부분을 다 보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두산 베어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은 대타, 3차전은 대수비로 들어와 한 타석을 들어왔고 4차전에도 대타로 들어와 2012년 준플레이오프 도합 2타수 무안타 1볼넷, 타율과 장타율 0, 출루율 .333을 기록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SK 와이번스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3, 4차전에 대주자로 출장하여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김문호는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 타율&장타율 0, 출루율 .333를 기록했다.

2.2. 2013 시즌

2013 세븐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사람이 달라졌다는 평을 들었다. 김시진 감독이 1번에 기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고 그 기대에 완벽하게 보답하며 롯데가 시즌 개막과 동시에 5연승을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4월 3일 NC 다이노스와의 2차전 9회말 1사에서 역전 주자인 헌욱이 3루에 있는 상황에 타석에 있는 이현곤이 친 좌익수 앞 플라이를 그림같은 홈송구로 아웃을 시키면서 보살을 기록, 팀의 패배를 막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으며 수훈선수가 되었다. 이 승리를 발판으로 롯데는 NC 의 역사적인 첫 승리의 제물이 되는 것을 피했으며, 나아가 스윕을 하였다.

6일까지 2013시즌 6경기에서 타율 0.438·4타점·4득점·2도루로 리드 오프로서의 자질을 나타냈다. 같은 고향출신인 강민호도 제주도 난리났다(...)며 그의 활약을 추켜세웠다.

그러나 꿈 같은 시간도 잠시, 4월 7일 홈구장인 사직에서 기아 타이거즈를 맞아 3안타로 맹활약했으나 치고 나간 족족 견제사로 죽으며 주루 플레이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1회에는 1루에서 서재응의 견제에 당하고, 마찬가지로 3회에는 2루 견제사를 당해 사직을 찾는 홈팬들의 혈압을 돋구었으며 마지막으로 5회에는 도루를 시도하다가 물어깨로 소문난 김상훈에게 도루저지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 이 사건(?)을 요약한 장면이 네이버에 올라왔는데 제목이 하루 세 번 죽은 남자다. 그래도 아직 1군 경험이 적고 무엇보다 이날 역적은 1사 만루에서 병살을 날린 황재균인지라 대다수 팬들은 그냥 수업료 냈다고 넘어갔다.

5월 26일 3회초 기습번트 후 1루로 달리는 중 발이 엉켜 왼발이 꺾여 교체됐다. 검사 결과 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며, 재활에 최소 2~3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본인은 물론 팀에게도 뼈아픈 상황. 그리고 시작되는 황성용이승화의 자리 쟁탈전 팀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그의 빈자리를 각성한 이승화가 성공적으로 채워줬다... 가 그 뒤로 이승화가 순식간에 타율 DTD로 다시 롯팬들의 혈압을 올리는 바람에 앞으로는 무조건 김문호의 각성이 필요하다라는 사실만 확인시켜줬을 뿐이었다.

2.3. 2014 시즌

개막전에서부터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이후 꾸준히 주전 좌익수로 출장한다. 하위타순인 8~9번에 주로 배치되나 간간히 1번타자로 출장해 전준우와 테이블 세터를 구성하기도 하는 중. 컨택이나 장타 면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좀 있지만, 준수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하위타선에서 밥값을 하고 있다.

4월 25일 SK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1회말 1번타자로 나왔다가 때린 땅볼 강습타구가 상대 선발 윤희상낭심을 강타하며 본의 아니게(?) 병원으로 보내버리는 사고가 터졌다.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을 기록했지만 팀이 9회초 역전을 당하고 6-7로 지는 바람에 활약은 빛이 바랬고,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윤희상의 급소를 맞추는 바람에 프린세스 메이커(…) 가정파괴자(…) 혹은 윤희상의 부인을 짝사랑했다는 카더라란 놀림을 받아야 했다. 혹자는 상하이 김이라 카더라

5월 4일 SK와의 문학 원정경기에서 6회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이자 개인 통산 2호 홈런. 무려 7년만에 친 홈런이었다. 이날 팀 타선은 대폭발하여 SK를 16:4라는 큰 점수차로 이겼다.

5월 15일 LG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단타와 2루타 1개 3루타 2개로 4타수 4안타를 기록하였다. 9회초 우규민을 상대로 때린 타구가 우중간 3루타가 되어 아깝게도 사이클링 히트는 실패.

6월 6일 SK와의 문학 원정경기 5회초 1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와 친 원바운드 강습타구가 이번에는 1루수 한동민의 머리를 직격하는 사고가 터졌다. 한동민은 머리 타박상으로 병원에 실려갔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본의는 아니라지만 어째 SK 선수들만 골라서 저격을

이후 삽질을 거듭하며 타율이 점점 내려갔고 결국 6월 11일 경기에는 실험을 겸해서 박종윤이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다음날 12일에는 아예 엔트리에서 말소. 이후 7월 1일에 다시 등록되었다. 하지만 박종윤에게 좌익수 자리를 밀려났고 결국 7월 5일에 다시 말소되었다.

2.4. 2015 시즌

어째 시즌 시작한지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2015항목이 없다. 안습
2015 시즌에서는 이종운 감독이 꾸준히 좌익수로 기용할 모양인 듯 하다. 4월 15일 NC와의 경기에서 아웃을 당하자 비디오판독을 하트를 그리면서 소심하게요청하는 사인을 보냈다.

2.5. 2016 시즌

초반 6월초까지 4할을 때리며 5못쓰 모드 발동했으나, 6월에서 7월 사이에 체력 저하로 타율을 깎아먹는다. 그나마 8월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타율 0.325, 7홈런으로 시즌을 끝낸다.

2.6. 2017 시즌

초반부터 타격감이 안 좋다. 2할 후반까지 올리다 2군 다녀온 후 타격감이 폭발해 7월까지 타율을 올린다.
지난 시즌보단 저조하지만 그래도 평범(?)한 기록을 남겼다.
기록은 타율 0.292, 2홈런.

2.7. 2018 시즌

덕수고 동기 민병헌이 영입되면서 출장이 줄어들었다.
4월까지는 타격이 좋았지만 5월부터 하락하여 결국 10월 2일까지 2군에 틀어박힌다. 결국 최종기록 타율 0.250, 2홈런을 기록하였다.

2.8. 2019 시즌

시즌 초반에 민병헌이 부상당하여 정훈과 번갈아가며 중견수 및 좌익수를 보지만, 기회를 못 잡고 타율 0.243을 기록한다.

11월 23일에 결국 팀에서 방출된다.

2.9. 한화 이글스 시절

2020 시즌을 앞두고 한화가 김문호를 영입하였다. 캠프에서는 1루수도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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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롯데 자이언츠 안타 김문호 롯데 자이언츠 김문호~ 롯데 자이언츠 안타 김문호 오오오오오오
  • [2] 사실 이 부분이 두산이 신인스카웃을 잘한다고 평가받는 부분이다. 두산은 프로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포지션 중복은 신경쓰지 않고 일단 뽑아서 키운다. 선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나중에 트레이드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기에. 현재 두산의 두터운 선수층은 이렇게 형성된 것이다. 반면에 롯데, 기아, 한화 등 선수층이 비교적 얇다고 평가되는 팀들은 스카우트때 포지션별로 안배하는 경향이 짙다. 당장 1군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포지션만 주로 뽑고 이미 충분하다 싶은 포지션은 아무리 좋은 선수가 나와도 패스하고. 매년 드래프트에 나오는 신인들 수준이 들쭉날쭉한데 장래에 성공가능성보다는 당장 팀사정에 맞춰서 뽑다보니 어정쩡한 선수들만 2군에 넘쳐나는 결과를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