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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투수)

last modified: 2015-04-09 12:46:32 Contributors


넥센 히어로즈 No.65
김대우(金大祐)
생년월일 1988년 11월 21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역삼초-대치중-서울고-홍익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언우타
프로입단 2011년 넥센 히어로즈 9라운드 67번 지명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2011~)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65번(2014~)
김태형(2013) 김대우(2014~) 현역

Contents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과 지명
3. 프로 생활
3.1. 2011 시즌
3.2. 군 복무 시절
3.3. 2014년
3.4. 2015년
4. 기타
5.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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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언더핸드 투수. 서울고-홍익대 출신이다. 낮은 각도에서 뿌려지는 최고 140km에 육박하는 빠른 볼과 커브를 주로 사용한다.

2. 아마추어 시절과 지명

서울고 3학년 때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했다. 홍익대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팀 성적이 딱히 좋지 못해 주목을 별로 받지 못했다. 2010년 초까지는 부진했으나 6월 이후 성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9라운드(전체 67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2,000만원을 받고 입단, 거의 프로 막차를 탔다. 원래는 사이드암이었지만, 일본프로야구 중계를 보면서 와타나베 슌스케에게 영향을 받아 릴리즈 포인트를 낮춰 언더핸드가 되었다고 한다.

3. 프로 생활

3.1. 2011 시즌

비록 지명 순위는 낮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어느 정도 코치진의 인정을 받고 2군에서의 성적도 좋았다.

2011년 넥센의 언더핸드 투수진으로 마정길, 박준수라는 주전에 이태양이라는 기대주까지 버티고 있었기에[1] 1군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 듯했지만, 마정길이 5월 들어서 체력이 부치는 모습을 보여 생각보다 일찍 1군 데뷔를 하게 되었다.


2011년 6월 4일, 대전 한화전에서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해 1이닝을 단 11구만 던지면서 3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하며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이 임팩트와 김병현과 비슷한 투구 폼이 합쳐저서 넥좆키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2] 그리고 6월 5일에도 등판, 1.2이닝 1볼넷 4K(삼진-볼넷-삼진-우플-삼진-삼진)을 기록하면서 2경기 2.2이닝 1볼넷 7K의 괴물같은 탈삼진율을 기록, 혜성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3] 특히 1사 2루에서 장성호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장면은 이날 투구의 백미.

하지만 체력의 한계가 있는지 초반에 좋았던 스탯을 까먹고 말았다. 투구 폼이 낯설어서 공략이 어려웠던 점이 어느 정도 타자들의 눈에 익기도 했고, 또 제구력에 있어서 한계도 보이면서 결국 풀 시즌을 1군에서 소화하는 건 실패했다. 그래도 워낙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9이닝당 탈삼진율이 9.69에 육박했다. 그렇게 짧고 강렬한 2011년을 보낸 후 친구 고종욱과 함께 일찌감치 상무에 입대했다.

2011년 성적은 1군 24경기에 등판하여 27이닝 2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3.2. 군 복무 시절

2011 시즌을 마치자마자 친구 고종욱과 함께 일찌감치 상무에 입대했다. 서류뿐만 아니라 최종 실기 테스트도 통과하면서 2012년과 2013년은 군대에서 보내게 되었다. 아이템강화를 시전하는 장돌뱅이

이장석김병현을 영입하고, 이강철까지 코치로 오면서 넥센 팬들은 하루 빨리 쌍좆키 라인을 구축해주길 바랐다. 김병현, 한현희, 마정길에 김대우까지 가세한다면 히어로즈는 그야말로 사이드/언더왕국이 되는 셈이었다. 하지만 김병현이 2014년 시즌 중에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다.

상무에서 주로 마무리노예로 있다가 시즌 후 야구인생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2013년 9월 25일에 제대하여 시즌 종료 후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였다.

3.3. 2014년

상무에서 제대한 후 처음 맞는 시즌이다.

4월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5회말 등판해서 2⅓이닝 동안 2실점 2자책 1삼진. 5회말 마지막 아웃카운트 때 등장해서 삼진을 잡고 내려갔으나 6회에 털렸고 7회에는 다시 삼자범퇴를 잡고 내려왔다. 경기는 7:6으로 승리.

4월 13일 목동 롯데전에서는 난조를 보여 일찍 강판된 브랜든 나이트의 뒤를 이어 5,6,7회 3이닝동안 2실점 2자책 2삼진 1피홈런 2볼넷을 기록했다. 경기는 10:2로 패배.

5월 17일 사직 롯데전에서 13: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8회말 올라 0실점 0자책 2삼진 0피홈런 0볼넷으로 호투했다. 경기는 14:2로 승리.

이어진 18일 사직 롯데 3차전에서는 선발투수 오재앙오재영이 3이닝, 그 다음 문성혐문성현이 2이닝 동안 2:9로 탈탈 털리는 다음 순서로 올라왔다. 6,7회 2이닝 동안 1실점 0자책 1삼진 0피홈런 0볼넷으로 비교적 호투했다. 팀은 7회초 3점 9회초 1점을 더 뽑았으나 8회말에 1점을 더 내주어 6:11로 패했다.

5월 21일 목동 한화전에서는 드디어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4⅓이닝 3실점 3자책 1삼진 0피홈런 2볼넷을 기록,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18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8안타 2볼넷. 바로 직전 롯데전에서의 호투를 기대했던 팬들은 일제히 탄식했다. 경기는 9:7로 패배.

6월 3일 마산 NC 1차전에서는 1회에 단 1아웃을 잡고 3볼넷-만루홈런을 내준 선발투수 납레기금민철의 뒤를 이어 사실상의 위장선발(...)로 등판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4⅔이닝 동안 0실점 0자책 5삼진 0피홈런 3볼넷으로 대호투!!그 동안 타자들이 야금야금 1점씩 따라붙어 4:3까지 추격하였고, 5회까지 투구수 97개로 6회부터는 김영민으로 교체되었다. 경기는 결국 5:3으로 패했지만 1회 1아웃만에 만루홈런으로 4점을 내주어 이번에도 대패하는 게 아닌가 하고 두려움에 떨었던 넥센 팬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주었다.

NC전에서의 호투로 기대를 받았는지 6월 8일 목동 두산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그러나 심판의 좁은 스트라이크존 탓에 2.1이닝 3실점(2자책) 5삼진 5볼넷으로 일치감치 내려왔고 9회에 손승락이 방화를 시전하면서 경기도 11:9로 패배했다.

6월 17일 KIA전에서 0.1이닝동안 실책으로 점수를 준 뒤 내려간 강윤구 다음 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김주형에게 볼넷, 안치홍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진 뒤 마정길로 교체되었다. 2명의 투수가 채 1이닝도 못 막고 내려간 셈.

6월 19일 KIA전에서도 등판, 7회는 잘 막았지만 8회에 박기남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손승락으로 교체되었다.

6월 22일 SK전에서 등판. 8회에 솔로포를 맞으며 30구나 되는 공을 던졌지만 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6월 26일 삼성전에서 6회부터 등판, 4이닝을 1실점(비자책)으로 틀어막으면서 세이브를 올렸다. 삼진도 4개를 잡았고 볼넷은 단한개.

불펜에서의 호투와 강윤구의 2군행으로 7월 1일 롯데전에서 선발출장했다. 막판에 제구가 흔들렸지만 5이닝을 채워냈고 승리 투수 요건을 채웠다. 성적은 5이닝 3실점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이후 한현희가 강민호에게 동점포를 허용하면서 시즌 첫승의 기회는 놓쳤지만 팀은 12대 7로 이겼다.

7월 6일 KIA전에서 선발등판했지만 3이닝 2실점으로 일치감치 내려왔다. 팀은 4:3으로 이겼다.

7월 28일 SK전에서 선발투수였던 강윤구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잡고 3점을 내주는 바람에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몸이 덜풀린건지 곧바로 이재원에게 홈런을 맞는 등 4점을 더 내주었다. 다행히 1회 이후에 추가실점은 없었고 팀은 10:7로 역전했다.

7월 31일 한화전에서 털린 선발투수 하영민을 이어 마운드에 등판했다. 주자를 내보냈지만 꾸역꾸역 막다가 피에의 강습타구에 정강이를 맞고 교체되었다. 다행히 단순 타박상에 그쳤고 말소되지 않았다.

8월 4일 LG전에서 선발투수 금민철이 조기강판된 탓에 팀의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2이닝동안 점수를 주지 않았다.

8월 7일 두산전에서도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8월 8일 두산전에서는 송신영 다음 투수로 올라왔으나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점을 내주었다.

8월 14일 두산전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했다. 4회와 6회에 위기를 맞았지만 홍성흔에게 맞은 투런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실점없이 막아내었다. 7회에도 올라왔으나 이원석에게 안타를 맞은 후 마정길로 교체되었다. 올 시즌 자신의 최고의 피칭을 펼쳤고 생애 첫 승을 올렸다. 시즌 ERA는 3.99가 되었다.

8월 21일 NC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6회에 올라와 나성범과 테임즈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후 조상우로 교체되었다. 조상우의 분식으로 이날 성적은 5.1이닝 2실점. 5회까지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의 인생투를 펼치며 넥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필승조가 점수를 헌납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8월 30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 이승엽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더이상 실점을 주지 않았고 5.1이닝 1실점 3탈삼진의 좋은 피칭을 했다. 팀은 합의판정 번복과 이성열, 서건창의 홈런에 힘입어 7:4로 다소 힘겹게 승리했다. 시즌 2승 달성.

수비진의 호수비를 관람하는 관중1의 리액션(...) "그치그치 아오 조아조아~"

이날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동원이형"이라고...(...). 김대우는 88년생 박동원은 90년생

선발로 나선 3경기 연속 평균자책점 2.70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타선의 팀인 NC, 두산, 삼성을 상대로 거둔 성적이라는 것이 더욱 고무적.

9월 6일 롯데전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좁은 스트라이크존과 아쉬운 내야안타에 크게 흔들리면서 일찌감치 강판되었다. 후속투수 오재영이 두명의 주자를 더 불러들이면서 이날 성적은 2.2이닝 8실점. 팀은 8점의 벽을 넘지 못한 채 10:5로 패배했다.

9월 11일 SK전에서 선발로 등판했으나 1.1이닝 5실점으로 조기강판되었다.

한때 넥센 토종 선발진의 희망이 되는듯 했으나 두 경기에서 크게 무너지면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되었다.

10월 3일 LG전에서는 한 타자도 잡지 못한채 홈런까지 맞으면서 3점을 내주었다.

10월 15일 롯데전에서는 김영민 다음 투수로 등판, 2.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었다.

시즌 성적은 30경기 2승 2패 1세이브 73이닝 ERA 5.50으로 마감했다. 점차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에 크게 부진하면서 방어율이 수직상승했다. 좋았던 때의 폼을 유지한다면 다음 시즌을 기대해볼만 하다. 특이한 점은 삼성 상대로 아주 강한 모습이었는데, 4경기 13⅓이닝동안 자책점이 0.68이다.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11월 5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소사가 조기 강판당하자 2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았다. 확실히 삼성 상대로는 강한 듯. 코시에서도 똥치우기 담당 하지만 6차전에서는 대타로 출장한 우동균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헌납했다.

3.4. 2015년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캠프MVP로 뽑혔다. 염경엽 감독은 롱릴리프롤을 기대한다고 한다.

4월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그리고 선취점과 추가점을 등에 업고도 1.2이닝동안 폭투와 사사구를 곁들여가며 7피안타 6실점으로 폭망. 넥센이 왜 급히 양훈을 영입해야만 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팀은 김대우의 대량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진야곱에게 프로데뷔 첫 선발승을 헌납하며 9-4로 패했다.

4. 기타

최승환처럼 왼쪽 뺨에 큰 갈색 반점이 있는 게 특징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야수 김대우와 비교해 "점대우"라 부르기도 한다.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 불리는 별명은 쉐보레. 이름의 '대우' 때문에. 그밖에 간단하게 '머우'로 불리기도 한다.

윤지웅과 사귀는 사이였다 카더라 팀컬러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14년에는 강윤구, 문성현 등의 실망스런 모습과 대비되었다. 그나마 꾸준히 1군에서 사람 구실은 하는 젊은 투수라 강윤구 등에게 주는 기회만큼 김대우에게 기회를 달라는 말이 많았다. 현실은 싸융짱문오납 똥치우기 담당
한창 넥센 토종 선발이라 쓰고 첫 번째 등판하는 투수라 읽는다들이 싸놓은 x을 치우러 등판할 때.

우완 언더핸드답게 우타자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좌타자에게 약한 것이 흠이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우타자에게 0.509의 피OPS를 기록하였으나 좌타자에게는 0.786의 피OPS로 부진했다. 체인지업과 싱커 등 좌타자를 상대할 만한 무기를 갖추는 것이 급선무였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넥센 히어로즈 24 27 0 2 0 0 0.000 6.00 26 0 23 28 20 18 1.667
2012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
2013
2014 30 73⅔ 2 2 1 0 0.500 5.50 88 9 53 66 48 45 1.805
KBO 통산(2시즌) 54 100⅔ 2 4 1 0 0.333 5.63 114 9 76 94 68 63 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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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2011년 시즌이 끝나고 나서 이 라인업은 해체되고 말았다. 마정길은 무릎 부상으로 2013년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박준수는 방출된 후 2012년 KIA로 이적했지만 거기서도 방출되고 넥센 히어로즈의 불펜코치로 복귀했다. 이태양은 전력보강선수 지명으로 NC로 이적됐다.
  • [2] 공교롭게도 현대 유니콘스가 해외선수 지명권을 행사했던 선수가 김병현이다. 이장석의 센테니얼이 부채를 떠안기 싫어 현대 유니콘스를 해체하고 히어로즈 구단을 창단했으나, 이 지명권은 묘하게도 그대로 넥센으로 이어졌고 결국 김병현은 2012년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 [3] 참고로 데뷔와 동시에 4타자 연속 탈삼진, 5타수 연속 탈삼진의 진기록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