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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딜

last modified: 2015-04-02 00:59:38 Contributors

Contents

1. 순간적으로 화력을 쏟아붓는 것
1.1. 키배를 뜰 때 여럿이서 누군가 한 명을 몰아치는 것
2. 대미지 딜러 중 최대 대미지가 가장 높은 캐릭터 혹은 직업군
2.1. 극딜에 해당되는 직업군 및 캐릭터

極deal. 게임 용어[1]로, 상황에 따라서 아래 두 의미를 지닌다. 유의어로 폭딜(暴/爆/瀑[2] + 딜)이 있다.
의미가 통하는 다른 단어로 '극공'이 있다. 다할 극(極) + 공격(공격력).

1. 순간적으로 화력을 쏟아붓는 것

주로 인스턴스 던전 등을 수행할 때 파티 혹은 공격대 플레이때 사용하는 용어로, 모든 수단을 다해서 공격에 올인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택틱에 따라 극딜하기 좋은 시점에 발동시키거나, 공략 중에 제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거나, 전술적으로 최후의 상황이 왔을때 공대장의 지시로 시작한다.

당연하지만 다른 모든 선택을 포기하고 공격에만 집중하는 것이라, 실패할 경우 피해가 매우 막심하므로 성공시킬 수 있다는 확실한 계산이 성립할 때 시도해야 한다.

극딜 상황에는 어그로나 회복에 신경쓸 필요와 여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힐러라 하더라도 나름대로의 공격스킬로 딜링을 지원해야 하며, 실패했을 경우 딜링을 소홀히 한 사람은 두고두고 까이게 된다.

게임용어기 때문에 현실에선 쓰지 않는다. 현실에선 이런 상황에 대체로 집중 포화, 총공세같은 군대 용어를 쓰는 게 일반적이다. 예를 들면 '언론의 집중 포화', 'xxx당 총공세에 나서다'같은 식으로. 다만 인터넷에서는 꽤 쓰인다.

1.1. 키배를 뜰 때 여럿이서 누군가 한 명을 몰아치는 것

위에서 말한 것처럼 집중포화와 같은 뜻으로 다구리보다 심할 때 쓴다. 누군가 한 명이 꼬투리를 잡혔을 때 여럿이서 달려들어 시도 때도 없이 물어뜯는 것을 위에 쓴 내용을 빗대어 말하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게시판에서 키보드 배틀을 벌이다 병크가 터질 때도 적잖이 있다. 다 끝나서 조용히 넘어갈 싸움을 갑자기 더 물어뜯어 판을 키운다든지 하는 것이 예이다.

2. 대미지 딜러 중 최대 대미지가 가장 높은 캐릭터 혹은 직업군

말 그대로 잘만 하면 최고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 직업군을 뜻한다. 그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으며, 대미지 딜러 중에서도 핵딜러누커(Nuker)로 구분된다. 마법을 사용하는 극딜 직업군은 캐스터로 따로 분류한다.

이런 캐릭터나 클래스는 방어력이 약하거나, 공격속도가 매우 떨어진다거나, 공격중에는 이동이나 기타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거나 체력이나 MP 등이 너무 빨리 소모된다던가, 뒤에서만 때려야 진가가 나타나는 등 핸디캡이 덕지덕지 붙어 있으며, 대체로 대미지만 극한으로 뽑아낼 수 있는 것 외엔 다른 부분이 매우 취약한 1차원적인 클래스인 경우가 많다. 또한 생각 없이 공세를 폈다간 기껏 모아둔 을 흩뜨리거나 어그로가 튀는 등 골치아픈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그들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쌓고 돈을 바른다. 대부분 한 방에 모든 걸 거는 경우가 많다.

한편 위의 특성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상기한 핸디캡 때문에 헤매고 민폐를 끼치며 끔살당하기 쉬운 것. 반면에 숙련자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극딜을 잡은 사람이 초보자인지 숙련자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또한 특성상 대기만성형이 많기 때문에 육성이 어렵다. 극딜을 굳이 키우고 싶다면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거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두는 게 좋다.

2.1. 극딜에 해당되는 직업군 및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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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특히 MMORPG에서 많이 쓰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든가.
  • [2] 신기하게도 각기 다른 세 한자에 딜을 붙이면 거의 같은 뜻이 된다. 각각 '사납게 몰아친다' '터질 정도로 몰아친다' '폭포수처럼 몰아친다'같은 식.
  • [3] 이 용병들 대부분 역할이 초근접 내지는 돌격이다.
  • [4] 물론 차가운 심장상태 한정
  • [5] 세이브한 3개의 마법을 다 쓰는 순간만큼은... 그 후에 이걸 다시 캐스팅하는 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못한다.
  • [6] 특이한 점은 체력은 팀에서 탱커역할을 맡을정도로 제일 높고 공격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어서 방어팀이든 공격팀이든 주축이 된다. 사기 캐릭터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피탄면적이 크고 공격 준비시간이 필요하고 미니건은 중~장거리 DPS는 그야말로 조루이며 무엇보다도 이동속도가 제일 느려서 꼭 그렇지는 않다.물론 전면전에선 그딴거 없이 걍 짱먹는다. 하지만 흐켱의 점착이 출동하면 어떨까
  • [7] 주무장인 로켓은 재장전속도가 끔찍하게 느리지만 공격속도는 빠르고 로켓의 화력은 끝내주게 높다보니 순간화력면에선 짱먹는다. 헤비만큼은 아니지만 체력도 높은편이고 이속도 느리다.
  • [8] 그런데 보조무장 주제에 주무장보다 강한(...) 점착폭탄이 2014년 6월 19일 업데이트로 하향되었...으나 다시 상향되었다. 체력, 속도, 공격력, 재미 뭐 하나 부족하지 않은 클래스다.